• 제목/요약/키워드: 식도 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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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전적출술후 음성재활방법에 따른 음향학적 비교

  • 박현민;백무진;왕수건;김대현;조철우;양병곤
    • 대한음성언어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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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음성언어의학회 1998년도 제10회 학술대회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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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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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후두전적출술후 음성재활방법은 식도발성, 기관식도발성, 전기후두발성, 기체역학형 인공후두 발성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각각의 음향학적 특성과 어떤 방법이 음성의 발성에 효과적이고, 음의 고저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지를 연구하였고 식도발성과 기관식도발성이 동시에 가능한 환자에서도 위와 같이 어떤 것이 음의 고저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지를 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식도발성자 5명, 기관식도발성자 7명(2가지가 다 가능한 발성자 2명을 포함하여), 전기후두발성자 3명과 공기를 이용한 인공후두(Pneumatic speech aid) 발성자 3명을 대상으로 하여 Maximal phonation time(sec), Sound intensity (dB SPL), Fundemental frequency (F0), Jitter(%), Shimmer(%)를 Matlab V5.1을 기초로 저자들이 고안한 프로그램인 Laryngeal analyser Vl.0 으로 측정하였다. 각각의 발성법에 따라 특징적인 변수의 차이가 있었으며 그중 공기를 이용한 인공후두 발성자에서 음의 고저를 가장 잘 표현하였다. (p<0.01). 그리고 식도발성과 기관식도발성을 같이 사용할 수 있는 2명에서 식도발성이 기관식도발성보다 더 효과적으로 음의 고저를 잘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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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발성 : 인두식도분절의 형태학적 연구 (ESOPHAGEAL SPEECH : MORPHOLOGICAL STUDY OF THE PHARYNGOESOPHAGEAL SEGMENT)

  • 홍원표;이원상;유병문;윤주헌;김유현;정태섭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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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7년도 제21차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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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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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후두 악성종양의 치료로서 후두전적출술을 시행하는 경우 환자는 의사 전달수단인 언어의 장애를 동반하게 된다. 후두전적출술후 언어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종류의 음성재활법이 제시되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고 있으나 그중 식도발성은 대부분의 학자들이 인정하는 가장 추천할 만한 방법이지만 시간이 걸리고 배우기가 어려워 환자들이 쉽게 단념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저자들은 후두전적출술을 받은 10명의 환자에서 인두식도분절을 fluoroscopy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1) 식도발성을 잘하는 예에서는 pseudoglottis의 전후길이가 좌우길이보다 길었고 식도발성을 못하는 9례에서는 좌우길이가 전후길이보다 크거나 길었다. 2) 식도발성을 못하는 9례중 7례에서 인두식도 분절을 관찰할 수 있었다. 3) 인두식도분절에서 pseudoglottis의 모양이 식도발성을 잘하는 예에서는 정상성대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4) 식도발성을 잘하는 예에서는 pseudoglottis의 위치가 윤상인두괄약근 상방 2cm부위에서 관찰되었으며 식도발성을 못하는 9례중 6례에서는 pseudoglottis의 위치가 윤상인두괄약근 위치였으며 2례에서는 pseudoglottis가 각각 윤상인두괄약근상방 1cm, 1.5cm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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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전적출술 후 음성재활에 있어서 식도발성의 명료도 (Speech Inteligibility of Esophageal Voice in Alaryngeal Voice Rehabilitation)

  • 주형로;정광윤;최종욱
    • 대한음성언어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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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음성언어의학회 1994년도 제2회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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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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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후두 전적출술 후 음성의 소실은 환자에게 정신적으로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음성의 회복은 환자의 재활에 중요한 부분으로 여러 가지 방법 이 고안되었으나 아직 만족할 만한 방법은 없다. 식도발성은 기구나 손을 사용할 필요가 없이 정상인과 같이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어 가장 이상적인 음성재활 법이나, 습득하는데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음성의 질이 나쁜 단점이 있다. 또한 현재까지 식도발성의 성공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이나 성공 율을 높일 수 있는 수술법 등에 대한 연구는 많았지만 음성재활을 위한 식도발성의 특성이나 언어의 명료도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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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에 발생한 원발성 악성 흑색종 -1례 보고- (Primary Malignant Melanoma of the Esophagus - 1 cases report -)

  • 이송암;최영호;조원민;김태식;황재준;김욱진;김학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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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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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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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식도에서 발생한 원발성 악성 흑색종은 극히 드문 종양으로 전세계적으로도 몇몇 증례만 산발적으로 보고되고 있을 뿐이다. 치료방법의 최선은 외과적 절제이나 예후는 불량하다. 최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흉부외과에서는 식도에서 발생한 원발성 악성 흑색종 1례를 수술 치험 하였다. 60세 남자 환자로 식도절제술 및 식도위문합술을 시행하였으며 특별한 합병증 없이 퇴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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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발성 발화의 명료도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Intelligibility of Esophageal Speech)

  • 표화영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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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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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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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후두적출술 후 성대를 상실한 후두적출자들이 식도를 통하여 끌어들인 공기로 발성하는 식도발성 발화의 명료도를 조사해 보고자 하였다. 정상 청력을 가진 3명의 청취자가, 식도발성을 사용하는 화자 10인이 산출한 자음+모음+모음(CVV), 모음+자음+모음(VCV)의 무의미 2음절어를 듣고 그 내용을 기록하였다. 그 결과, 식도발성의 전체적인 명료도는 27%로 나타났다. 조음방법적 측면에서는 파찰음이 가장 높은 명료도를 보였고 마찰음이 가장 낮은 명료도를 보였다. 조음위치적 측면에서의 명료도는 경구개음이 가장 높고, 치경음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전반적으로 경음의 명료도가 높고, 격음의 명료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음절내 3위치 측면에서는 CVV 음절보다 VCV 음절에 나타난 자음이 더 높은 명료도를 보였다. 식도발성 발화자가 보이는 명료도의 문제는 대개 충분한 공기량을 확보하지 못함으로써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정확한 조음동작의 훈련 뿐 아니라, 충분히 공기를 유입하는 훈련을 병행함으로써 명료도를 개선시키도록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원발성 식도 악성 흑색종 -1례 보고- (Primary Malignant Melanoma of the Esopahgus -A Case Report-)

  • 이응배;김대현;박태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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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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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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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2개월동안의 연하곤란으로 입원한 56세남자 환자로 술전 원발성 식도 악성 흑색 종으로 판명되었으며 수술을 시행한 증례를 보고한다. 술전 식도내시경상 폴립(용종)양 종양이었으며 우측개흉술을 통해 식도 전절제술 및 위를 사용한 식도 재건술을 시행하였다. 종양은 술후 시행한 조직검사 및 면역조직화학검사상 원발성 식도 악성 흑색종이었다. 병리학적 병기는 IIa였고, 술후 다른 보조요법은 받지 않았다. 환자는 간전이에 의해 술후 8개월에 사망하였다.

원발성 대동맥-식도 누공 - 1예 보고 - (Primary Aortoesophageal Fistula - A case report -)

  • 김대현;김범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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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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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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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원발성 대동맥-식도 누공은 드문 질환으로 식도 내로 대량의 출혈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원인으로는 흉부 대동맥류가 가장 흔하며, 암에 의한 궤양, 염증 등이 있다. 수술이 근치적 치료 방법이지만 유병률과 사망률이 높으며, 최근에는 스텐트-그라프트를 이용한 비수술적 치료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저자들은 수술을 통해 누공을 박리하고 식도와 대동맥을 일차 봉합하여 치료한 원발성 대동맥-식도 누공 1예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후두전적출술 후 Amatsu식 기관식도누공술을 시행한 환자에 대한 음성학적 및 영상학적 분석

  • 이한국;김순곤;유태현;이봉희;이윤우;이강대
    • 대한음성언어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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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음성언어의학회 1999년도 제12회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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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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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진행된 후두암종 환자에서는 후두전적출술이 가장 바람직한 치료 방법이다. 후두 기능이 상실된 환자에서 음성재활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필요하며 음성재활법으로 기관식도누공술, 식도발성, 전기후두에 의한 발성이 대표적인 방법이다. 고신대학교 이비인후과에서 후두 편평상피세포암종으로 후두전적출술과 Amatsu식 기관식도 누공술을 시행 받은 환자들 중에 음성분석이 가능한 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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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회신경 문합과 후윤상피열근 절제가 발성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IES ON THE EFFECT OF RLN ANASTOMOSIS REMOVAL ON PHONATION)

  • 김영모;이영구;이정식;이준열;김광문;김기령;홍원표;최홍식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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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1년도 제25차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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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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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편측 성대마비의 음성개선을 위하여 현재까지 알려진 치료방법은 teflon 또는 silicone 주입술, 외과적 성대 내전술, 갑상연골 성형술, 신경재식술, 등이 있으며, 근래까지는 Teflon 또는 Gelform 주입술이 제일 효과적인 방법이라 알려져 있으나, 이는 음의 높낮이 조절능력의 한계가 있고, 신경재식술의 결과 역시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저자는 발성기능의 생리학적인 측면에서, 보다 효과적인 음성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하여, 사람의 후두와 비교적 유사한 특성을 가진 개를 사용하여 실험을 하였다. 반회신경을 절단하여 편측 성대 마비를 유발한 뒤, 동측의 유일한 외전근인 후윤상피열근을 절제후 절단된 신경을 문합하여, 성대의 외전근 작용의 소실과, 발성시에 주로 작용하는 내전근만의 작용을 유도하여, 공동운동의 차단과, 내전운동의 향상을 기대하였다. 본 실험에 앞서, 임의적으로 신경을 자극시킬 수 있는 신경자극기와, 주위조직으로부터 신경만을 분리하여 자극할 수 있는 전극을 개발하여 사용하였으며, 또한 성대의 발성음을 임의대로 유발시킬 수 있는 생체 내 후두발성 모형(in vivo laryngeal phonation model)을 Moore(1987, 1988)등이 발표한 모형을 토대로 자체 개발하여 사용하였다. 실험은 13마리의 개를, 반회신경 절단군(3 마리), 반회신경 절단 및 후윤상피 열근 절제군(3 마리), 후윤상피열근 절제군(3 마리), 반회신경 문합 및 후윤상피 열근 절제군(4 마리)등으로 나누어 실험하였으며, 3 개월 후, 현수후두경, 후두 내시경, videolaryngoscopy, 신경자극 검사 등으로 성대의 내전운동 및 위치 변화의 관찰, 발성음의 음향분석 및 갑상피열근의 형태학적 변화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반회신경 절단군과 반회 신경 절단 및 후윤상피열근 절제군은, 수술후 3 개월에 성대의 움직임이나 각도의 변화가 없었으며, 음향분석 결과 발성음이 아닌 잡음만이 포착되었다. 즉, 절단된 신경의 문합 없이 후윤상피열근 절제 만으로는 음성개선은 기대할 수 없었다. 2. 후윤상피열근 절제군에서는 수술 후 3 개월에 정상적인 성대의 내전운동이 관찰되었으며, 음향분석상 기본주파수 동요율 및 발성음의 강도는 약간의 증가를 보였다. 즉, 반회신경이 절단되지 않은 상태에서 후윤상피 열근 만을 절제하면, 발성음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3. 반회신경을 절단후 문합하고 후윤상피열근을 절제한군 에서는 수술후 3 개월에, 성대의 정상적인 내전운동을 보였고, 음향분석상 수술직후에는 잡음만이 포착되었으나, 3 개월 후에는 잡음이 아닌 발성음을 들을 수 있었으며, 이 발성음의 기본주파수 및 강도는 수술전보다 감소되어 있었으나, 기본주파수 동요율은 증가되어 있었다. 즉 이 술식으로 인한 뚜렷한 발성음의 향상이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편측 신경 절단으로 인한 성대마비시, 절단된 신경을 봉합하고 성대의 유일한 외전근인 후윤상피열근을 절제하면, 공동운동의 차단과, 내향운동의 향상으로, 음성개선에 효과적이라고 사료되었으며, 이 방법이 편측 성대마비 환자의 효과적인 음성개선의 치료방법의 하나로 응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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