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시험관아기 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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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의 기능이 저하된 불임 환자에서 연령 및 기저 혈중 FSH 수치가 체외수정시술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ge or Basal Serum FSH Levels; Which One is Better for Prediction of IVF Outcomes in Patients with Decreased Ovarian Reserve?)

  • 유영;김민지;조연진;연명진;안영선;차선화;김혜옥;박찬우;김진영;송인옥;궁미경;강인수;전종영;양광문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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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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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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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본 연구의 목적은 난소기능이 저하된 불임 환자에서 체외수정시술 시 그 결과의 예측인자로서 환자의 연령과 혈중 FSH 수치의 중요성 및 그 임상적인 의미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2000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본원 불임센터에서 체외수정시술을 시행받은 환자 중 이전 체외수정시술주기에서 획득된 난자 수가 5개 이하이며 FSH 농도가 15 mIU/ml 이상 25 mIU/ml 이하로 그 연령이 42세 이하인 난소기능이 저하된 불임 환자 85명의 85 체외수정시술 주기를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남성요인의 불임이나 착상 전 유전진단인 경우는 제외시켰다. 과배란유도의 방법은 단기요법 (flare-up protocol)을 사용한 경우로 제한하였다. 결 과: 대상군을 환자의 나이에 따라 분류하여 분석하였을 때 환자의 연령이 낮은 군 (age < 35, n=35)에서 고령환자 군 (age $\geq$ 35, n=50)에 비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높은 착상률 (19.0% versus 4.0%, p<0.05)과 높은 지속임신율(100% versus 14.3%, p<0.05)을 보였으며, 연구대상 군을 기저 혈중 FSH농도에 의해 두 군으로 비교하였을 때 낮은 기저 혈중 FSH를 가진 군 (basal serum FSH < 20 mIU/ml, n=58)에서 기저혈중 FSH가 높았던 군 (basal serum FSH $geq$ 20 mIU/ml, n=27)에 비해 획득된 난자 숫자는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높은 반면 (4.6$\pm$0.7 versus 2.2$\pm$0.5, p<0.05)주기 취소율은 의미 있게 낮은 (19.0% versus 55.6%, p<0.05) 결과를 보였다. 결 론: 난소반응이 저하된 불임 환자의 체외수정시술 시 그 예후에 관련된 인자로서 환자의 연령은 해당 주기의 임신성공 및 임신 지속여부에 대한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로서 의미가 있는 반면 기저 혈중 FSH농도는 해당 주기에서의 난소의 반응에 대한 예측인자로써 활용이 가능 할 것으로 사료된다.

녹용(Cervi pantotrichum cornu) 추출물이 인간 정자 운동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xtract of Cervi pantotrichum Cornu on Human Sperm Motility)

  • 신동혁;김지영;이창훈;정창진;조용선;최동희;고정재;윤태기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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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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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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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한방의학에서 가장 중요한 약재중의 하나인 녹용을 정자의 처리에 있어 녹용약침액 상태로 배양액에 첨가 후 정자에 미치는 영향을 운동성 측면에서 비교해 보았다. 정상정액군에서는 Ham's F-10 배양액에 0.3% BSA가 첨가된 배양액과 Ham's F-10 배양액에 0.3% BSA와 녹용약 침액이 같이 첨가된 배양액에서 24시간 배양한 정자의 운동성이 높았으며, 48시간동안 배양 후의 운동성은 BSh와 녹용약침액이 같이 들어간 경우에서 다른 배양액과 비교하여 높은 정자의 운동성이 관찰되었다. 무력정자증을 보이는 정액군에서도 같은 양상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미루어 녹용성분(녹용약침액)을 포함한 배양액의 처리가 정자의 회수율을 증진시키고, 체외배앙시 회수되는 정자의 운동성 유지에 상당한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아기 시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추가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시험관 아기 시술에서 여성의 연령이 수정란의 질과 다태 임신 발생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Maternal Age on Embryo Quality and the Frequency of Multiple Pregnancy in IVF-ET Program)

  • 이명섭;박장옥;정지학;박준숙;강희규;김동훈;이호준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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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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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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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Objectiv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influence of maternal age on embryo quality and the frequency of multiple pregnancy in IVF-ET program. Method: 86 conventional IVF-ET cycle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according to the age by 5 year (group A: 26-30, group B: 31-35, group C: 36-40 yrs). The in vitro fertilization and development outcome (fertilization, cleavage and high quality embryo rate) and the pregnancy outcome (pregnancy, implantation, G-sac/high quality embryo and multiple pregnancy rate) were examined. And then, these results were compared among the groups. Results: The rates of fertilization (62.7, 68.5 and 65.4%, respectively) and cleavage (95.6, 97.6 and 98.0%, respectively) were not different among the groups. And the high quality embryo (HQE) rate also was not different among the groups (61.8, 62.9 and 62.8%, respectively). The pregnancy rate of group C (23.3%)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group A (41.2%) and B (48.7%). And the implantation rate was significantly decreased with advance in maternal age (group A; 17.3%, B; 12.6% and C; 6.0%). The G-sac/high quality embryo rat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group A (70.8%) when compared to group B (32.2%) and C (40.0%). On the other hand, the multiple pregnancy rate was significantly lower in group C (14.3%) when compared to group A (71.4%) and B (36.8%). Conclusion: The pregnancy rate was significantly decreased over 35 years. The G-sac/HQE and multiple pregnancy rate were significantly high below 31 years. Thus,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number of high quality embryo transferred should be limited by the age and another criteria for embryo quality evaluation were required for single embryo trans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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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직접주입술에 있어 Vero Cells 공배양이 인간 정소정자의 운동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he Effects of Vero Cells Coculturing on the Motility of Human Testicular Spermatozoa in an Intracytoplasmic Sperm Injection Program)

  • 김현규;엄기붕;김현주;고정재;이숙환;윤태기;차광열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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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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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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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폐색성 혹은 비폐색성 무정자증에서 부정소 정자채취법 등이 부적절하다고 여겨질때는 정소 조직을 일부 절제하여 그 조직으로부터 정자를 직접 채취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이렇게 정소로부터 추출한 정소정자는 운동성이 전혀 없거나 매우 약한 운동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이러한 정소정자를 Vero cell과 공배양을 시킴으로써 운동성을 획득시키거나 향상시키고 이를 수정시키는 시기까지 지속시킴으로써 정소정자추출술 (TESE)을 시행하는 환자나 의료진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융통성있는 시간대를 부여하고, 아울러 정자직접주입술 (ICSI)을 보다 용이하게 하여 성공적인 수정률과 임신율을 얻음에 있다. 또한 ICSI를 시행한 후, 운동성이 향상된 잉여의 정소정자를 냉동보존함으로써 차후에 TESE을 다시 시행치않고도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시도할 수 있는 부가적인 잇점도 있다고 할 수 있다. 대상환자군은 정관폐색증(n=11) 혹은 비정관폐색증(n=2)을 보이는 13명의 무정자증의 남성불임환자였으며 난자회수예정일 3일전에 TESE를 시행하여 정소정자를 얻은 후 이를 정자직접주입술이 시행되는 당일까지 Vero cell과 공배양을 실시하였다. Vero cell과의 공배양에 의하여 운동성이 있는 정소정자의 수는 공배양전과 비교하여 평균 3.3배가 증가하였으며, 특히 공배양전에 운동성이 있는 정소정자의 수가 50,000/ml이하의 미약한 운동성만을 보였던 경우 (n=5)에는 공배양 후에 운동성이 있는 정소정자 수의 평균증가율이 7.7배였다. 공배양전 정자운동성이 전혀 없었던 2례의 비정관폐색증환자중 3일간의 공배양을 통하여 1례에서 운동성을 획득한 정소정자를 얻을 수 있었으며 (14,300/ml), 정자직접주입술을 통하여 성공적인 수정 및 임신에 도달할 수 있었다. Vero cell과 공배양을 하고 ICSI했던 결과, 평균 수정률은 75.0% 이었으며 임신율은 61.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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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대비 1개의 난할기 선발배아 이식에 따른 임상 결과 (Clinical Outcome of Elective Single Embryo Transfer Compared to Elective Double Embryo Transfer Performed at the Cleavage Stage)

  • 강상민;이상원;정학준;채수진;윤산현;임진호;이성구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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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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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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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시험관아기 시술에서 3일째의 배아들 가운데 우수한 배아를 선발하여 1개의 배아를 이식 (elective single embryo transfer, eSET)한 주기와 2개의 배아를 이식 (elective double embryo transfer, eDET)한 주기의 임상적 결과들을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2008년 1월부터 2009년 4월까지 대구마리아에서 첫 번째나 두 번째 In vitro fertilization-embryo transfer (IVF-ET)를 시행한 36세 미만인 환자들 가운데 hCG를 투여한 당일 자궁내막의 두께가 8 mm 이상이고 정상적인 수정란이 3개 이상이면서 적어도 1개의 우수한 배아를 지닌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eSET는 167주기에서 실시하였고 eDET는 163주기에서 실시하였다. 결과: eSET군의 임상적 임신율, 진행 임신율 및 출산율 (각각 53.3%, 47.3% 및 44.9%)은 eDET군의 것들 (각각 60.7%, 54.6% 및 50.9%)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착상률은 eSET군이 eDET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 (각각 53.9%와 40.2%, p<0.001), 쌍태아의 임신율은 eSET군이 eDET군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각각 1.1%와 32.3%, p<0.001). 또한, 잉여배아들을 유리화하여 보관하게 된 환자의 비율은 eDET군보다 eSET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을 뿐만 아니라 (각각 68.7%와 89.2%, p<0.001), 환자당 보관된 잉여배아의 수도 eSET군에서 eDET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각각 $3.2{\pm}2.6$$2.1{\pm}2.4$,p<0.001).결론: 채취당 임신율을 높이고 다태아의 임신에서 기인한 합병증 등을 줄이기 위해서는 내원한 첫 번째나 두 번째 IVF-ET 환자들 가운데 36세 미만이고 HCG를 투여한 당일 자궁내막의 두께가 8 mm이상이며 3일째에 우수한 배아가 하나만 있더라도 eDET보다 eSET를 실시함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저반응군의 체외수정에서 한 개의 배아 이식 시 임신에 영향을 주는 요인 (Predictor of IVF Outcomes Following Single Embryo Transfer in Poor Responder Patients)

  • 김혜옥;김민지;연명진;차선화;궁미경;송인옥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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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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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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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난소기능이 저하된 저반응군 불임 여성에서 한 개의 배아를 이식할 때 임신율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원에서 1996년 6월부터 2006년 4월까지 시험관 시술을 받은 환자 중, basal FSH가 12 mIU/mL 이상, 획득된 난자가 4개 이하, hCG 투여일에 혈청 $E_2$가 500 pg/ml 미만인 저반응군 총 919주기에서 한 개의 배아만을 이식한 235주기를 대상으로 하였다. 여성의 연령, hCG 투여일에 혈청 $E_2$, basal FSH, 3일째 배아 이식 시 할구수, 과배란 유도 방법, 이식 횟수에 따른 임신율과 생존아 출생률을 비교하였으며, 통계학적인 방법은 Chi-square를 이용하여 p-value 0.05 이하인 경우를 유의하게 평가하였다. 결 과: 총 919주기 중 난자채취 취소율은 25.6% (235주기), 난자채취 실패율은 18.5% (170주기), 배아 이식 취소율은 14.0% (129주기)였다. 한 개의 배아를 이식한 군의 전체 임신율은 8.1% (19주기), 생존아 출생률은 4.7% (11주기)였고, 35세 미만의 여성에서 35세 이상의 여성보다 임신율과 생존아 출생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20% vs. 3.5% p<0.0001, 12.3% vs. 1.8%, p=0.002). hCG 투여일에 혈청 $E_2$, basal FSH, 3일째 배아 이식 시 할구수, 과배란 유도 방법에 따른 임신율과 생존아 출생률은 차이가 없었다. 이식 횟수에 따른 누적 임신율은 1회에 8.1%, 2회에 9.2%, 3회에 9.7%, 4회에 9.0%, 5회에 9.5%였다. 결 론: 저반응군의 체외수정에서 한 개의 배아를 이식할 때, 불임 여성의 연령이 35세 미만에서 임신율과 생존아출생률이 유의하게 증가함을 확인하였고, 이식 횟수에 따른 누적 임신율은 차이가 없었다. 이는 체외수정을 시도하려고 하는 난소기능 저하의 불임 여성에서 구체적인 상담 자료로 사용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