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시조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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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시조치료 방법론 모색 -이지엽 시조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xistential Reflection -A Study on the Yi Ji-yeop Sijo-)

  • 김명희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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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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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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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시조치료 관점과 의힉적 측면에서 우울증 극복을 위한 존재 성찰과 초월성을 탐색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1위(2006년~2019년)인데 최근에는 우울증이 더욱 확산되는 추세에 있다. 우울증은 급격한 산업사회의 경쟁 속에서 물질만능주의 폐단과 연결된 문명병이며 약물치료만으로 우울증을 극복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 연구는 우울증을 개인사적으로 규정하고 우울증을 문학치료학의 일환으로 우울증을 새롭게 인식하고 그 극복 방안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문학치료학의 '자기서사'를 활용하고 논증들을 시조치료시각에서 재조명하려는 시도다. 시조치료란 시조작품을 매개로 인간 내면에 억압된 감정을 끌어내는 것이다. 이는 분열된 자아를 통합하고 억압된 감정에서 해방하여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데 의의가 있다.

시조를 통한 문학치료 연구 (A Study on the Literature Therapy Using Sijo)

  • 박인과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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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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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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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시조의 정격의 틀에 존재하는 문학치료적 의미구조를 추출하고 시조의 문학치료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문학 혹은 문장의 문학치료적 기제가 인체생리학적으로 인체의 신경계에 어떻게 대입되어 치료를 시행하는 지에 대해 분석하면서 이루어졌다. 그래서 그러한 인체생리학적 기전과 문학치료적 기제들이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며 치료적 효과를 산출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문학 및 의학적인 서적들의 내용을 오프라인의 활동과 온라인 페이스북 그룹활동인 '시조야 놀자' 프로그램에 활용하며 각종 공모전 등을 시행하며 분석했다. 본 연구를 위하여 3 년 간 프로그램을 시행했는데 빠른 기간 안에 488명 중에서 27명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그리고 각종 공모전 등을 통해 전문 시인들이 탄생되었다. (사)한국시조사랑시인협회에는 19명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시조의 세계화에 뜻을 두고 활동하게 되었다. 그들의 적극적인 활동은 문학치료적 효과로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되었음을 보여주는 근거가 되었다. 문학치료 효과는 트라우마가 많은 창작자들,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시조는 문학치료 효과를 가장 신속적으로 진행시키며 삶의 질을 상승시키게 되는 문학 형태로 판단되었다. 그래서 날로 상승되는 우울증 및 정서적 고립감과 각종 병증 등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 시조의 창작 등 시조를 통한 문학치료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야 하며 상시적인 문학치료적 접근의 전문화가 요구된다.

서술어가 생략된 고시조의 문학치료 기능 연구 (A Study on the Literary Therapeutic Functions of Ancient Sijo that Ends without a Predicate)

  • 박인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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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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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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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시조는 우리의 삶에 역동적이고 정격화 된 치유의 활력을 제공한다. 본 연구는 시조가 명사로 끝나는 부분에서 발화하는 문학치료의 기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결과 시조의 종장에 사용된 명사는 서술어의 기능을 발화시키는 것이었다. 이 시조는 한 음보 단축된 11음보로 응집되면서도 12음보의 기능으로 발화되는 것이다. 이러한 시조의 기능 발화는 문학치료의 부호화에 대한 치료적 서술이다. 그래서 시조나 언어에서 서술하지 않고 명사만 언급해도 치유적인 부호화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그 이유는 시조의 명사가 인체에 끼어들어 주어가 되고 인체의 뉴런이 서술어가 되어 문장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이때 뉴런의 핵이 명사로 들어온 정보를 분석하여 새로운 문장을 만들어낸 것을 인체가 인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인식이 또한 인체에서 발화하는 치료의 기능인 부호화의 과정이다.

시조 「철령 높은 봉」의 치유적 기능 (Healing Function of the Sijo "High Peak of Chullyoung")

  • 전양우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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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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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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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문학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렇지만 독서치료를 문학치료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문학치료사라 하려면 문학 텍스트가 전해주는 감정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 박인과는 오랫동안 인체가 발화하는 문장들과 감정들의 관계를 연구해 왔다. 이 연구도 이와 같이 인체가 문학적 텍스트에 의해 감정을 발화하고 치유된다는 관점에서 이루어졌다. 이항복의 시조 철령 높은 봉 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는데 이 시조가 문학치료의 감정을 논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이 시조에서 감정은 슬픔으로 독자에게 전이를 일으키고 있었으며 이는 문학치료의 효과를 말해주는 것이었다. 앞으로 이러한 연구가 계속되어 문학치료의 테크닉이 더욱 발전되길 기대한다.

시조의 문학 치료적 기능에 관한 고찰 -16.17세기 강호시조를 대상으로- (A study on the literatherapy effects of Sijo - Focused on the 16th-17th century Gangho Sijo -)

  • 김상진
    • 한국시조학회지:시조학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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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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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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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시조는 우리나라 문학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장르이다 이 논문은 그러한 시조를 대상으로 거기에 나타난 문학 치료적 기능을 고찰하는 데 그 목적을 둔다. 문학과 치료는, 전자는 인간의 정서의 표현물이고 후자는 의학에 관한 것으로 그 타협점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갈등을 완화한다는 점에서 공통된다. 이러한 문학치료의 효과에 대한 논의는 비교적 최근에 일어난 것이지만 이는 기본적으로 문학이 지니고 있는 효용적 가치와 일치하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시조 가운데 16 17세기의 강호시조를 대상으로, 거기에 나타난 문학치료의 기능을 살펴보았다. 16 17세기의 강호시조는 사림파 문인들에 의하여 창작된 시조 작품들이다. 이 시기의 사림파 문인들은 사화와 당쟁으로 말미암아 관직에서 물러나 자주 강호에 머물러야 했다. 따라서 강호시조에는 벼슬길에 나아가지 못하고 은거하는 삶 속에서 일어나는 화자의 심경을 노래하게 된다. 이 연구에서는 작품에 나타난 화자의 태도와 심리를 문학 치료와의 관계에서 셋으로 구분하였다. 첫째 불안과 우울의 정서, 둘째 안정과 조화의 추구, 셋째 무심과 평온의 구가가 그것이다. 또한 이상의 세 단계는 각각의 문학치료 효과를 거두게 된다. 첫 단계는 정화이론에 근거한 것으로써 일명 등류요법이다. 이는 이열치열과 같은 원리에 근거한 것으로, 일명 이열치열의 원리이다. 다음 단계는 조정이론에 근거한다. 감정을 적당하게 조절하고 통제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마지막 단계는 명징이론에 근거한 것으로 감정을 명료하게 나타냄으로써 문학치료를 얻게 되는 단계이다. 이 단계는 문학치료의 효과가 어느 정도 나타나는 단계이면서도 동시에 그 자체로 문학치료로 기능하게 된다. 문학치료의 연구는 아직 초기단계이다. 그런 만큼 아직은 많은 한계점을 내포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보다는 미래에 대한 전망이 밝은 영역이기도 하다. 본 연구가 향후 문학 치료의 연구에 한 몫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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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하는 행(行)에 의해 긴장되는 시조: 왕방연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The Sijo Strained by the Preceding Line: Focusing on the Works of Bang-yeon Wang)

  • 박인과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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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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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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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시조의 긴장의 유형을 문학치료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왕방연의 시조를 대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왕방연의 시조는 잘 알려지지 않고 있어 논의해 보기로 하는 것이다. 왕방연의 시조는 수식어가 다음 문장에 긴장을 일으키며 의미를 전달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문학적 틀은 문학치료의 프로그램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퇴계선생의 감각경험과 심적반응의 의학생리학: <도산십이곡>중 제4곡을 중심으로 (The Physics of Toegye's Sensational Experience and Mental Response: The Study on the 4th Song of )

  • 김명희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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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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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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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시조치료는 우울증을 극복하고 존재의 진정성을 확립시키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퇴계선생의 시조 <도산십이곡>의 이미지의 양상이 의학생리학적 감각경험과 심적반응을 융합하는지 탐색하는 것이다. 퇴계선생의 시조 <도산십이곡>은 생명력을 활성화시키는 원리가 작동되고 있다. 선생의 시조는 존재의 진정성을 창조하는 원리가, 인체의 감각경험과 심적반응을 통해 우울증을 극복하고 지금-여기, 존재의 삶이 변화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퇴계선생의 시조 <도산십이곡>중 제4곡이 어떤 치유력을 지니고 있는지를 증명한다. 따라서 향후 감각경험과 심적반응에 대한 시조치료 연구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진문의 시조 「유월 쬐는 볕」의 감정 코딩 (Emotion Coding of Sijo "The Light of the Sun in June" by Lee Jin-moon)

  • 박인과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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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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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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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자는 창작되어 있는 시조들에서 감정 코드들을 코딩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래서 시조의 감정 코딩으로 문학치료의 가능성을 도출해보고자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의 연구 대상 시조는 이진문(李振門)의 "유월 쬐는 볕"이다. 이 시조의 초장에서는 기쁨의 코드, 중장에서도 기쁨의 코드, 그리고 종장에서는 슬픔의 코드가 생성된다. 이러한 감정 코드들은 Emotion Codon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조합될 수 있다. 이러한 조합이 의미하는 것은 문학적인 감정으로 인체를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이러한 연구를 지속해 보다 더 나은 삶의 방법을 터득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시조 「공산에 우는 접동」의 감정 코딩 (Emotion Coding of Sijo Crying Cuckoo at the Empty Mountain)

  • 박인과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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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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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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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시조의 감정 코드를 AI에 코딩시킬 수 있는 부호들을 연구하여 문학치료에 활용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시조 "공산에 우는 접동"의 감정 코딩을 시행해보았다. 결과적으로 Emotion Codon은 슬픔의 카타르시스의 상태를 나타낼 수 있었다. 이렇게 시조의 감정 코드들을 Emotion Codon으로 착상시키는 것은 인체의 감정을 AI에 착상시키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기본적인 감정 코드들을 Emotion Codon에 착상시켜 AI의 자가 학습을 유도하면 인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감정들을 AI가 조합할 수 있다고 본다. 이때 AI는 인간의 감정을 대신할 수 있게 되어 인체의 감정 치료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본 연구를 지속하면 인체의 감정을 유도하여 마음과 정신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마음의 메인보드를 작동시키는 전도체로서의 정격 시조에 관한 문학치료 연구 (A Study of Literary Therapy on the Rated Sijo as a Conductor that Works the Motherboard of Mind)

  • 박인과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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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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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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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인체라는 하드웨어는 전기적 신호에 의한 세포 활성화에 대한 프로그램이 입력되는 생리적 소프트웨어인 문장에 의해서 생명력이 부여된다. 본 연구는 뉴런과 뉴런으로 전달되는 생리적 인지적 시스템의 오류로 신음하는 인체의 보다 나은 치료적 환경 조성을 위해 인간의 정신계에 희노애락(喜怒哀樂)의 정서를 전기적 신호 체계로 접속시킬 수 있는 전도체로서의 기능을 가진 인체의 소프트웨어인 정격 시조의 문장 프로그램을 통해 정격 시조의 문장뉴런이 인체의 뉴런 시스템에 시냅스 되어 마음의 메인보드를 작동시키는 원리를 인문학적으로 규명해보고자 하였다. 이 원리가 규명되면 어떻게 부작용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인체를 치료적 프로그램으로 이끌어 갈 수 있을 지에 대한 방법을 구상할 수 있게 된다. 연구 결과 정격 시조에서 아주 빠르게 마음의 메인보드를 작동시키는 강렬한 에너지원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될 수 있는 근거를 찾게 되었다. 한 수의 정격 시조를 접하고 혹은 한 음보의 정격 시조를 접하고 곧바로 원작인 정격 시조의 신호 체계를 이어받은 또 다른 문장으로의 새로운 부호화 및 재부호화가 치료적으로 재빠르게 형성됨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이로써 인류에게는 미래에 부작용 없이 인체에 시냅스 되는 전도체로서의 문장과 인체에 장치된 마음의 메인보드 간의 상호작용의 기능을 통해 인간의 정신계를 풍요롭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문학치료의 가능성이 도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