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시료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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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기질 VOCs 측정의 신뢰도 평가를 위한 연구 (Evaluation of confidence for measurement of VOCs in indoor air)

  • 김명옥;김영란;홍석영;허귀석;임현우;최성헌;이원석;한진석;김금희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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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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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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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실내공기질 분야에 대한 합리적인 숙련도 시험 프로그램 확립을 위해 기체상 표준 물질을 제조하고, 시료 채취 과정을 포함한 숙련도 평가가 타당한 것인지 여부를 검토하였다. 또한 숙련도시료(PTMs; proficiency testing materials)의 균질성 및 안정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PTMs의 모든 항목에 대해 시료간 균질도가 $0.3{\sigma}p$ 값보다 낮은 값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 충분히 균질성이 확보 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었다.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고압의 실린더에 제조된 VOCs (volatile organic compounds) 표준가스를 Tenax-TA에 흡착시켜 분배한 시료(A 방법)는 시료농도 50~320 ${\mu}g/m^3$에서 로버스트 상대표준편차(RSD)가 23~43% 이내로 나타났고, 시료채취 과정에 대한 숙련도 시험 포함 여부를 평가하기 위하여 고압의 실린더에 제조된 VOCs 표준가스를 기체상으로 테들라백에 담아 분배한 시료(B 방법)와 고압의 실린더에 제조된 VOCs 표준가스를 분배기를 통하여 시험기관이 직접 흡착관에 채취하게 한 시료(C 방법)는 자일렌을 제외하고, VOCs 각각의 농도 200~1200 ${\mu}g/m^3$, 100~450 ${\mu}g/m^3$에서 로버스트 상대표준편차(RSD)가 각각 13~42%, 16~31% 이내로 나타나 시료채취 과정을 포함한 경우 오히려 낮은 상대표준편차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지속적으로 시료 채취 과정을 포함한 숙련도 평가를 실시하여도 타당할 것으로 사료된다.

몽골 중부 둘란하이한 지역의 W-Mo 부존 특성 (Characteristics of W-Mo Mineralization in Dulaankhaikhan area, Mongolia)

  • 이범한;김인준;허철호
    • 광물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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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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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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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몽골 광물자원청은 몽골 항가이 희유금속 광화대 내 둘란하이한 W-Mo 산출지에 대해 공동조사를 하였다. 몽골 항가이 희유금속 광화대 둘란하이한 W-Mo 산출지에 대한 지질광상 조사결과 텅스텐 함량이 높은 광화점들을 발견하였고 텅스텐 광석 광물은 철망간중석, 철중석, 망간중석으로 분석되었다. 실루리아기 호톤트 층의 규암에서 채취한 시료의 텅스텐($WO_3$) 함량이 0.11-4.43%로 분석되었고, 페름기 델거한 복합체의 페그마타이트에서 채취한 시료의 텅스텐 함량이 137-3844ppm으로 분석되었다. 조사지역에서 채취한 시료들의 전체 $R_2O_3$의 평균값은 473ppm으로 지각의 평균 함량인 200ppm에 비해 약 2.5 배 정도 되는 값을 가지며 가장 높은 시료는 1326ppm으로 약 6.5 배 정도 되는 값을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요인분석 결과에 따르면 둘란하이한 지역 내 텅스텐 함량이 높은 두 지역의 광화 작용은 상관관계의 유사성을 보이며 따라서 유사한 기원을 갖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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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대기 중 PCDD/Fs 오염특성 및 거동 (Characteristics of Contamination and Fate for PCDD/Fs in Ambient Air, Cheongju)

  • 김경수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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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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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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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다이옥신의 대기 중 오염수준 및 거동을 조사하기 위해 청주시를 대상으로 3지점(공단, 주거/상업 및 농촌지역)에서 2008년 겨울철, 봄철, 및 여름철에 가스상과 입자상으로 나누어 시료를 채취하였다. 채취된 9개 시료의 대기 중 17개 다이옥신 이성질체의 농도범위는 0.73~2.48(평균 1.41) pg/$m^3$으로 검출되었으며, WHO 2005 TEQ 농도범위는 0.007~0.122(평균 0.051) pg TEQ/$m^3$으로 조사되었다. 이들 농도는 우리나라 다른 도시대기의 농도(불검출~2.149 pg TEQ/m3 )와 유사하거나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대기 중 다이옥신은 대부분이 입자상태로 존재하고 있었으며(총 농도의 54~98%), 시료채취 시기나 지점에 관계없이 유사한 이 성질체 패턴을 나타내었다. 이성질체 분포 비교 및 통계적 해석결과, 청주시 대기 중 다이옥신은 특정한 오염원에 의한 영향은 미비하며 일반적인 연소공정에 의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암석과 광물에 저장된 태양계 탄생과 초기 진화의 기록 (Records of the origin and early evolution of the solar system in rocks and minerals)

  • 최변각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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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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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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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태양계 질량의 대부분은 플라즈마, 기체, 또는 액체 상태로 존재하며, 극히 일부만이 고체 즉 암석과 광물로 존재한다. 하지만, 반응 특히 혼합(mixing)이 일어나는 속도가 매우 느린 고체의 특성상 태양계의 탄생과 진화 과정의 기록은 고체태양계 물질에 더 잘 보관되어 있다. 지구를 제외한 고체 태양계 물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구로 낙하한 암석인 운석(meteorites)을 발견하거나, 우주로 나가 시료를 가져와야 한다. 아폴로 미션(Apollo mission)에 의한 월석(lunar rocks) 채취(Papike et al., 1998), 하야부사 미션(Hayabusa mission)에 의한 소행성(asteroid) 시료 채취(Nakamura et al., 2011), 스타더스트 미션(Stardust mission)에 의한 혜성 시료 채취(Zolensky et al., 2006) 등이 후자에 속한다. 능동적으로 가져온 시료는 아직까지는 그 종류와 양에서 운석에 비해 매우 부족하므로 현재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고체 태양계에 관한 대부분은 운석 연구를 통해 얻어졌다. 운석은 크게 미분화운석 즉 콘드라이트(chondrites)와 분화운석(differentiated meteorites)으로 구분한다. 분화운석 중 일부는 달운석(lunar meteorites) 또는 화성운석(martian meteorites)이며, 나머지 분화운석과 콘드라이트는 암석-지구화학적 특징과 성인적 연관성에 의해 다양한 그룹으로 세분되는데 각 그룹은 하나의, 또는 둘 이상의 매우 유사한, 소행성에서 유래한 것으로 해석된다(Krot et al., 2014; 최변각 2009). 다양한 종류의 운석과 구성 광물에 포함된 기록으로는 (1) 태양계 이전 존재한 항성의 대기에서 생성된 광물, 즉 선태양계 광물(presolar grains), (2) 태양계 성운 탄생과 각 진화 단계의 정확한 시기, (3) 태양계 성운의 화학조성-동위원소 조성, 온도-압력 조건 등을 포함한 물리-화학적 특징, (4) 가스-먼지로부터 미행성, 소행성, 행성으로의 진화 과정, (5) 행성 진화의 열원, (6) 소행성 핵의 생성 과정 등이 있다. 강연에서는 이들을 간략히 살펴보고자 한다. 운석연구 등을 통해 태양계 생성과 진화과정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축적되었지만, 앞으로 연구할 것들이 더 많다. 또한 태양계 물질 중에는 운석의 형태로 지구로 들어왔거나 앞으로 들어올 수 있는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가스나 기체의 경우가 그러할 것이며, 고체지만 결합이 약해 일부라도 원형을 유지한 채 대기권을 통과 할 수 없는 것도 있을 것이다. 또 공전궤도나 중력 등 물리적 이유로 지구권 진입이 불가능한 것도 있다. 이러한 태양계 구성원에는 우리가 아직까지 얻지 못한 정보들이 다량 보존되어 있을 것이다. 미래의 태양계탐사가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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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A 방부 목재로 지은 통나무집 주변 토양의 중금속 오염도 평가

  • 박은주;송병열;구진회;류승혜;김동진;김희갑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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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2006년도 총회 및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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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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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방부 목재는 일반 목재에 비해 사용 수명이 20-40년 정도 길기 때문에 사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부제는 chromate copper arsenate(CCA)이다 CCA 성분인 구리, 크롬 및 비소는 생태계 및 인체에 대한 위해성 때문에 많은 나라에서 처리 목재의 사용을 금지하거나 제한하고 있는 실정인 반면에, 국내에서의 사용은 늘어만 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 연구에서는 방부 목재를 사용하여 지은 3년 된 통나무집 한 곳과 8년 된 통나무집 두 곳에 인접한 토양시료를 채취, 분석하여 방부 목재 사용으로 인한 토양 오염도를 평가하였다. 건물에 인접한 지점부터 수평 방향으로 25cm 간격으로 100cm까지 5개의 표토 시료를 채취하였다. 또한 배경 농도를 알아보기 위해서 건물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토양시료를 2개 채취하였다. 토양시료는 입도, 전기전도도, pH, 유기물 함량 등의 물리 화학적 성질에 대해 분석하였으며, CCA성분은 microwave oven을 이용하여 추출한 후 분석하였다. 0cm에서 CCA성분은 배경 농도보다. 높게 나타났다. 용출양은 3년 된 통나무집의 경우 크롬(67.2mg/kg)>구리(20.3mg/kg)>비소(4.14mg/kg)의 순으로 측정되었으며, 8년 된 통나무집의 경우 크롬(36.6mg/kg)>구리(21.3mg/kg)>비소(1.93mg/kg)의 순으로 측정되었다. 구리를 제외하고 크롬과 비소의 경우 3년 된 통나무집에서 많이 용출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3년 된 통나무집의 구리와 크롬은 100cm농도가 배경농도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비소의 경우는 100cm농도가 배경농도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는 구리와 크롬이 100cm이상으로 이동을 한다는 것을 알려주며, 8년 된 통나무집의 경우는 크롬과 비소가 100cm이상으로 이동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를 통해 CCA로 처리된 방부목재에서는 CCA성분이 용출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크롬과 비소의 경우는 초기에 많이 용출되고, 구리의 경우는 꾸준히 용출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3년 된 통나무집이 8년 된 통나무집보다. 용출양이 더 컸으며, 이는 CCA성분이 초기에 많이 용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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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기체 크로마토그래피 / 광이온화 검출기 시스템의 개발 (Development of Portable Gas Chromatography / Photoionization Detector System)

  • 김만구;심지희;이동수;이용근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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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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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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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기체시료 채취기와 짧은 모세관 컬럼(내경 0.32 mm, 길이 3 m), 광이온화 검출기 및 진공펌프로 구성되어, 컬럼의 출구 압력이 대기압보다 낮은 압력에서 조작되는 휴대용 기체 크로마토그래피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컬럼의 규격은 Golay식을 이용한 계산 결과를 기초로 선택하였으며, 조작압력비(컬럼입구와 출구압력비)는 1.03~1.2의 범위가 적절하였고, 이 조건에서 0.87∼4.63 ml/min의 걸럼유량을 얻을 수 있었다. 구경이 다른 3개의 튜브로 구성된 기체시료 채취기는 자동으로 기체시료를 직접 컬럼에 빠른 속도로 반복하여 도입할 수 있으며, 좋은 재현성을 나타내었다. 컬럼출구 압력이 대기압 이하에서 조작되며 짧은 모세관 컬럼을 사용하는 기체 크로마토그래피는 최적 컬럼유량이 일반적인 크로마토그래피보다 커 신속한 분석이 가능하여, 40초 이내에 m-xylene 과 o-xylene의 바탕선 분리가 가능하였다. 시스템의 분리능력에 영향을 주는 인자는 시료 채취시간, 컬럼의 길이와 내경 및 조작압력비였고, 벤젠 유도체들을 사용하여 이들의 영향을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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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되는 참기름의 진위여부 판별을 위한 분석 연구 (Discrimination of Genuine Sesame Oil from Imitations in the Consumer Market)

  • 배상균;이기택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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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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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4-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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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실험은 재래시장, 식당, 일반소매업체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순수 참기름의 진위 여부를 판별하고자 하였다. 대기업 브랜드별 참기름을 6종을 구입하고 채취한 참기름 시료는 54종을 그 대상으로 하였으며, 4종의 볶음참깨를 직접 추출하여 지방산을 분석함으로써 진위여부 판단에 사용하였다. 채취한 참기름 시료 54개 중 지방산 분석을 실시한 결과 33개 시료에서 C18:3 함량이 0.5% 이상이었다. 또한 참기름에서 가장 많은 지방산 함량을 차지하는 C18:1과 C18:2의 비율(C18:2/C18:1)을 이용하여 검사한 결과, 브랜드 참기름의 C18:2/C18:1 비율은 $1.05{\sim}1.12$였으며, 직접 볶음참깨로부터 추출한 $G{\sim}J$의 경우 $1.96{\sim}1.19$로 유사하였으나, 채취한 54종 참기름 시료는 C18:2/C18:1 비율이 $0.92{\sim}2.21$이었다.

울릉분지 현장 시료와 F110표준사를 이용한 GH함유토의 열전달 양상 분석 (Characterization of thermal conduction for gas hydrate bearing in-situ sediments)

  • 김영진;윤태섭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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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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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1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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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가스 하이드레이트의 미래 상업생산을 위한 연구활동으로 동해 울릉분지 현장시료를 채취하여 가스 하이드레이트 함유토의 열전도 현상에 관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두 종류의 현장시료를 이용하여 메탄 하이드레이트를 생성하여 공극비 및 포화도에 따라 조건을 달리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열전도도 측정을 위하여 Transient Plane Source (TPS) 기법을 이용하였다. 현장시료의 사용에 앞서 예비실험으로써 F110표준사를 사용, 비교 분석 자료로써 활용하였다. 하이드레이트 생성 확률을 높이는 기법으로써 불포화시료를 동결, 해동 후 가스를 주입하였으며 동결된 불포화 시료의 열전달양상의 변화를 함께 고찰하였다. 실험결과, 하이드레이트의 포화도가 증가함에 따라 함유토의 열전도도의 증가함을 알 수 있어다. 거의 동일한 물과 GH의 열전도도에도 불구하고 하이드레이트 결정화 작용으로 동일한 포화도의 불포화 시료와 비교하여 약간의 상승을 보였다. 또한 공극비 및 흙을 구성하는 미네랄의 성분에 따라 열전도도의 발현 양상이 상이함을 관찰하였다. 이에 차후 하이드레이트 생산을 위한 현장 측정 및 전산 모사시 이에 관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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