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시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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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비감도를 사용한 캐나나 내 저시력 환자와 정상인의 시기능 분석 (Analysis of the Visual Function in low Vision Patients and Normals in Canada, Using Contrast Sensitivity)

  • 서재명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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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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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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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저시력 환자의 경우에 시각적 판단을 위해서 물체의 크기와 노출시간이 상대적으로 커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알려져 왔다. 물체의 크기에 따른 대비감도의 증가를 공간적 가중이라 하며 노출시간에 따른 대비감도의 증가를 시간적 가중이라 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저시력 환자들이 시각적 판단 시에 실제로 정상인 보다 큰 물체와 긴 시간을 필요로 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명의 저시력 환자와 20명의 정상대조군을 대상으로 원형의 사인파격자무늬를 갖는 두 개의 공간주파수 0.7c/d와 3.0c/d로 대비감도를 측정하였다. 자료 분석에는 혼합형 ANOVA(2${\times}$2)를 이용하였다. 결과: 저시력 환자에서의 대비감도는 대조군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낮은 값을 보였다. 군간 공간적가중의 변화는 없었으며(p=0.13) 공간주파수간 차는 0.14였으며 이들 간의 상호작용도 유의성이 없었다(p=0.59). 마찬가지로 시간적 가중에서도 군간 시간적 가중의 변화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으며(p=0.19) 공간주파수간 차와 상호작용도 유의성이 없었다(각각 p=0.31, p=0.95). 결론: 정상대조군에 비하여 저시력 군에서 대비감도가 크게 저하되었으나 물체의 크기와 노출시간에 따른 군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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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품종별 생육 단계에 따른 산화방지 및 미백 효과 (Effect of Various Pear Cultivars at Different Fruit Development Stages on Antioxidant and Whitening Activities)

  • 임순희;조광식;최진호;이주현;김명수;이별하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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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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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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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배의 품종별 생육 단계에 따른 추출물의 총 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항산화 활성을 확인함과 동시에 세포 독성 및 멜라닌 생합성 억제능을 비교 평가하여 미백 소재로써의 사용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국내 육성한 4가지 신품종과 신고 품종을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생육초기에 가장 높았으나 과일이 성숙할수록 낮아졌으며, 품종간에는 생육시기와 관계없이 추황배에서 높게 나타났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총 폴리페놀보다 적은 함량으로 5품종 모두 생육시기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알부틴은 총 폴리페놀 함량과 같이 과일이 성숙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DPPH,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을 분석한 항산화 활성도 감소의 폭은 달랐지만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높은 항산화 활성은 멜라닌 생합성 억제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만개 후 90일까지는 감천배를 제외한 4품종에서 50% 내외의 높은 억제 활성을 보여, 이 시기까지의 배 과일 추출물은 우수한 미백활성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뿐만 아니라 세포독성이 극히 낮아 피부 안정성이 높은 기능성 천연 원료 및 미백 향장소재로써 이용 가능성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

헤스페리딘/PLGA 필름에서 망막색소상피세포의 부착과 증식거동 (Adhesion and Proliferation Behavior of Retinal Pigment Epithelial Cells on Hesperidin/PLGA Films)

  • 이소진;강수지;김혜윤;이정환;김은영;권순용;정진화;주천기;강길선
    • 폴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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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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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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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망막색소상피(retinal pigment epithelium, RPE)는 시기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여 RPE의 퇴화는 여러 망막변성질병을 유발한다. 현재 이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이 부족하여 세포 이식에 적합한 지지체를 제작하기 위해, 생분해성 고분자인 PLGA와 항염증, 항산화 작용 등의 기능이 있는 헤스페리딘을 이용하여 하이브리드 필름을 제조하였다. ARPE-19를 파종한 후, MTT 분석법을 이용하여 세포 증식률을 확인하고, 세포의 부착 및 세포 형태를 SEM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또한 RPE 세포의 특이적 유전자 발현정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RT-PCR을 수행하였고, RPE65의 발현을 확인하기 위해 AEC 면역화학적 염색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헤스페리딘/PLGA 필름은 PLGA보다 RPE 세포의 부착, 증식 및 표현형 유지가 우수함을 확인하였고, 이를 통해 헤스페리딘/PLGA 필름의 망막재생을 위한 조직공학적 담체로써 응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복궁 광화문 월대(月臺)의 난간석 복원에 관한 고찰 (A Study on the Restoration of Stone Railings at Gwanghwamun Woldae in Gyeongbokgung Palace)

  • 전나나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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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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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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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경복궁 광화문은 고종 연간인 1866년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함께 설립되었다. 광화문 남쪽으로 너른 단인 월대를 설치하여 위계를 드러냈다. 광화문 월대는 좌우에 난간석을 설치하였고, 중앙에 어로를 두었으며, 남쪽으로는 계단과 경사면을 설치하였다. 월대 어로와 이어진 남쪽 경사면에는 좌우에 용두석을 설치하여 왕의 길이라는 점을 조형적으로 표현하였다. 광화문 월대 중앙에 있던 어로는 1915년 조선진흥공진회가 경복궁에서 개최됨에 따라 넓혀졌고, 1925년경 월대가 훼철되었다. 이후 광화문 이전에 따라 그 형상을 찾을 수 없었다. 경복궁 광화문처럼 월대를 설치하는 모습은 다른 궁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월대 좌우에 난간석을 설치한 모습은 광화문이 유일하다. 현재 광화문 월대의 난간석과 경사로에 위치한 석수가 남아 있지 않지만, 사진을 토대로 비교한 결과 광화문 월대의 난간석은 19세기 조선 왕실에서 제작한 석물의 양상을 보이며, 용두석 역시 대한제국 시기에 조성한 상징물에서 유사한 모습을 찾을 수 있다. 한편 동구릉에는 능에 배치되지 않는 여러 석물이 남아 있는데, 홍예석, 문소전 구기비뿐 아니라 난간석의 부재인 난간석주, 동자석, 죽석이 전해진다. 조선왕릉봉분 주변에 설치하는 난간석은 민무늬로 된 석물이 없는 반면, 궁궐 주변에 설치된 금천교에서는 문양이 없는 난간석을 설치하는 경우가 다수 남아 있다. 동구릉에 있는 난간석과 용두석은 광화문 월대의 석물로 보이는데, 시대적 양식 분석과 근대 사진과의 비교를 통하여 광화문에 설치했던 석물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경복궁 광화문 월대의 석물은 1915년 공진회 때까지는 본래의 위치에 남아 있었지만 1920년대 조선총독부 청사가 들어서고 전차가 부설됨에 따라 훼철되었다. 조선총독부 청사 위치에 자리한 영제교도 이 시기에 훼철되었으며, 1930년대까지 경복궁 지역에 남아 있다가 동구릉 지역으로 함께 옮겨지게 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현재 광화문 월대 복원을 추진하는 시점에서 복원의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

Mycoplasma pneumoniae 폐렴에 합병된 간염 (Hepatitis Complicated with Mycoplasma pneumoniae Infection)

  • 이진태;김희섭;차한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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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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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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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Mycoplasma pneumoniae 폐렴은 소아과 영역에서 비교적 흔한 질환인데 동반되는 다양한 폐외 소견에 대해서는 많은 보고들이 있었으나 간염에 대해서는 연구된 바가 적으며 특히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가 아직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저자들은 M. pneumoniae에 의한 간염의 전반적인 임상적 특성들을 조사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1999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서울적십자병원 소아과에 입원한 143명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아들 중 AST와 ALT 수치가 각각 50 IU/L 이상 증가된 환아로서 hepatitis A, B, C 및 cytomegalovirus와 Ebstein-Barr virus가 음성인 19명을 대상으로 계절 분포, 연령 및 성별 분포, 주요 임상증상 및 이학적 소견, 혈액학적 검사, 간기능 검사, 방사선학적 검사, 재원기간, 회복기간 등을 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1) 마이코플라스마 감염 중 13.3%에서 발생하였으며 가을과 겨울에 호발하였고 평균연령은 4.86세였고 남녀비는 2.2 대 1이었다. 2) 소화기 증상들 중 구토는 21.1%, 설사는 36.8%이었으며 간종대는 21.1%에서 관찰되었고 비장종대는 한 명에서도 관찰되지 않았다. 3) 백혈구가 $10,000/mm^3$이상으로 증가된 경우는 21.1%이었으며 $4,000/mm^3$ 미만으로 감소된 경우는 없었고 호산구증이 15.4%에서 나타났다. 혈색소가 10 g/dl 이하로 감소된 경우는 10.5%이었으며 혈소판이 $450,000/mm^3$ 이상으로 증가된 경우는 5.3%이었고 $150,000/mm^3$ 미만으로 감소된 경우는 없었다. C-반응성 단백은 0.5 mg/dl 이하가 15.4%이었으며 가장 높은 수치는 16.2 mg/dl이었고 평균 $6.34{\pm}4.82$ mg/dl였다. 4) 고빌리루빈혈증을 보인 경우는 없었으며 알부민이 3.5 g/dl 미만으로 감소된 경우는 42.1%이었다. AST의 평균은 $214.05{\pm}183.22$ IU/L였으며 가장 증가된 경우는 630 IU/L였고 ALT의 평균은 $284.16{\pm}286.84$ IU/L였으며 가장 증가된 경우는 1,089 IU/L였다. 5) 흉부 방사선 쵤영상 대엽성 또는 소엽성 형태로 폐침윤을 보인 경우는 73.7%이었고 기관지성 형태의 폐침윤을 보인 경우는 26.3%이었으며 흉막삼출액은 31.6%에서 나타났다. 6) 재원 기간은 평균 7.9일이었으며 간기능 회복 시기는 평균 8.8일 이내였고 모든 환아에서 2주 이내에 간기능이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결론: Mycoplasma pneumoniae 간염은 대부분 2주 이내에 회복되는 양성 경과를 취하나 그 빈도가 낮지 않으므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시 간기능 검사 소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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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석조문화재의 재질특성 및 풍화양상 연구 - 구리 동구릉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Material Characteristics and Weathering Aspects of Sculpture Stone Around the World Cultural Heritage Joseon Dynasty Royal Tombs - Focused on the East Nine Royal Tombs -)

  • 조하진 ;채승아 ;송진욱 ;이명성 ;이태종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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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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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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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동구릉은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의 대표적인 곳으로, 봉분과 관계된 석조물 979점과 능과 봉분 주위에 석물, 석인상, 석수 등 310점으로 총 1,289점(일부 능의 지대석 제외)이 배치되어 있다. 동구릉 내 석조물은 대부분 흑운모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일부 능에서는 담홍색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암대자율 측정결과 천장한 현릉(왕후)을 제외한 건원릉부터 목릉까지 범위 및 평균값이 유사하여, 동일한 채석지에서 산출된 돌을 사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숭릉, 수릉, 경릉의 경우 대자율 범위가 넓게 분포하는데, 조성 당시 석조물과 능을 옮기는 과정에서 새롭게 제작된 석조물이 섞이거나, 채석산지가 다른 석재를 사용하였기 때문이라 판단된다. 보존상태 조사결과 봉분부재와 능상 석조물 모두 표면풍화 중 박리박락과 입상분해에 의한 손상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표면변색의 경우 봉분부재는 황색과 토사, 능상 석조물은 황색, 흑색, 토사 등 복합적인 변색이 확인된다. 생물영향은 동구릉 내 손상양상 중 주된 요인으로 상대적으로 4~5등급 점유율이 높게 확인되었다. 이는 왕릉의 환경이 생물이 정착할 수 있는 토양형성이 용이하고 지속적으로 수분을 얻을 수 있는 조건이 갖춰져 있기 때문이라 판단된다. 구조상태의 경우 비교적 양호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각 능별 종합훼손등급을 산출한 결과 전체적으로 양호한 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이른 시기에 조성된 건원릉과 현릉의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풍화등급을 보였다. 동구릉 내 석조물은 표면풍화로 인해 부재 조각이나 문양 등 상당부분이 손실되었으며 2차 손상이 진행 중이다. 또한 각각의 손상요인이 단독적으로 발생하기보다는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다양한 손상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왕릉 석조물의 보존처리뿐만 아니라 처리 이후에도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석조물의 정기적 보존현황관리와 자료 확보가 필요하며, 구체적인 관리 매뉴얼과 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 이번 연구는 세계문화유산 동구릉 내 석조물의 보존현황을 조사하고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보존처리의 우선순위 및 필요성을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향후 동구릉 보존관리 방안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무 새싹채소의 구매시기에 따른 미생물 및 영양학적 품질특성 비교 (Comparison of the microbial and nutritional quality characteristics in radish sprouts by purchasing time)

  • 박진주;양혜정;한규재;임정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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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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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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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국내에서 생산 유통되는 무 새싹채소의 미생물 및 영양학적 품질지표를 조사하기 위하여 2개월에 한번씩 무 새싹채소를 구매한 후, 미생물 오염도, 총 페놀함량, 총 카로티노이드 함량, 총 글루코시놀레이트 함량 및 개별 글루코시놀레이트 화합물을 분석하고, 항산화활성을 측정해보았다. 일반세균수와 대장균군수는 평균 $7.45{\pm}0.73logCFU/g$$6.55{\pm}0.61logCFU/g$을 나타내었으며, 겨울철에는 각각 $6.70{\pm}0.61logCFU/g$$6.09{\pm}0.50logCFU/g$으로 낮았고, 여름철에는 각각 $7.91{\pm}0.15logCFU/g$$6.94{\pm}0.17logCFU/g$으로 높은 오염도를 나타내었다. 총 페놀함량은 평균 $16.82{\pm}0.69mg/g$을 나타내었으며 구매시기별 유의차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총 카로티노이드 함량은 평균값이 $10.73{\pm}2.08mg/g$로, 계절별로 비교했을 때 겨울이 여름보다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총 글루코시놀레이트 함량은 평균 $65.80{\pm}12.68mg/g$이었으며, 12월에 $73.47{\pm}4.67mg/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으나, 구매시기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개별 글루코시놀레이트 함량은 glucoerucin, glucoraphenin, gluconasrutiin, glucobrassicin의 순서로 높게 나타내었으며, glucoerucin을 제외한 성분들은 구매시기에 따른 성분함량에서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항산화 활성은 DPPH 라디컬 소거능으로 측정하였는데, 2월에 가장 높고 6월에 가장 낮은 항산화 활성을 보여, 겨울철이 여름철에 비해 항산화활성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무 새싹채소의 미생물 오염도, 총 카로티노이드 함량 및 항산화 활성은 구매시기에 따라 함량 및 활성의 변화를 보였으나, 총 페놀 함량, 총 글루코시놀레이트는 구매시기별 유의적인 차이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주암호 생태습지의 수생태학적 효율 평가 (Evaluation of Aquatic Ecological Efficiency in Juam Lake Eco-wetlands for Reducing Non-point Source Pollutants)

  • 이상규;서동철;최익원;강세원;서영진;임병진;이준배;김상돈;허종수;조주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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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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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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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해 설치된 주암호 생태습지의 수질정화효율을 평가하기 위하여 시스템별 및 시기별 오염물질의 함량과 처리효율을 조사하였다. 유입원수의 BOD, COD, SS, T-N 및 T-P의 함량은 각각 0.20~0.91, 1.24~8.00, 0.6~8.6, 0.04~2.50 및 $0.001{\sim}0.685mg\;L^{-1}$ 범위로 나타났다. 주암호 생태습지 유입수의 대부분이 현행 오염물질 수질기준을 초과하지 않은 상태로 유입되었지만 비점오염원이 많이 유입되는 특정 시기 (장마철)에는 높은 오염물질 함량을 나타내었다. 시기별로는 전반적으로 여름철에 유입원수의 영양염류의 유입이 다른 시기에 비해 높은 경향이었다. 전반적으로 C 시스템이 오염물질의 처리효율이 가장 높은 경향이었다. A 시스템의 습지들은 대부분 겨풀이 우점하고 있었으며 B 시스템의 습지들은 겨풀과 연꽃이 우점하고 있었다. C 시스템의 습지들은 겨풀, 수련 및 부들이 우점하고 있었다. 주암호 생태습지는 오염물질의 처리능이 전반적으로 안정화 상태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겨풀 및 물 참새피 등 식물교란종의 습지 내 침투로 인하여 습지의 수질정화효율이 전반적으로 낮았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로부터 조성초기 인공습지는 식생의 발달 여부가 수질의 안정화와 습지의 수생태학적 역할을 증대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손가락 빨기로 인한 부정교합의 치험례 (TREATMENT OF MALOCCLUSION, AS RELATED TO FINGER SUCKING : CASE REPORT)

  • 문상진;최영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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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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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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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손가락 빨기는 유아의 심리적인 욕구와 영양적인 욕구에서 유발되어 흔히 $2{\sim}3$세까지는 정상적으로 간주된다. 이 시기까지의 상, 하악골과 교합을 포함하는 치열궁에의 영향은 습관의 중단과 함께 자연적으로 개선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5{\sim}4$세 이후까지 손가락 빨기가 지속된 경우, 이로 인해 유발된 부정교합의 정도가심하고 상, 하악골 발달의 부조화가 현저하며 자연적인 개선을 예측하기 어려울 때에는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습관의 중단 및 습관으로 인한 부정교합과 심한 골격적 부조화를 해소하기 위해 $Fr\ddot{a}nkel$ appliance는 매우 효과적인 장치이다. 본 증례는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아 중 손가락 빨기로 인한 심한 수평피개도와 상, 하악골 발달의 부조화, 심하게 함몰된 안모를 가진 3세 어린이와 정중선 변위, 안면 비대칭, 편측성 구치부 반대 교합을 지닌 4세 어린이에서 습관의 중단과 부정 교합의 치료를 위해 $Fr\ddot{a}nkel$ appliance를 이용해 치료하였다. 환아들은 $Fr\ddot{a}nkel$ appliance를 장착한 이후에 습관이 바로 중단되었으며 증례 1 에서는 심한 수평피개도와 상, 하악골의 부조화가 FR-II 장착 16개월 후 개선되었다. 증례 2 에서는 정중선의 변위, 하악골의 편위, 편측성 구치부 반대교합 안모 비대칭이 FR-III 장착 10개월 후 개선되었다. $Fr\ddot{a}nkel$ appliance는 골격적 부조화의 개선 및 Habit breaker로서 추천할 만한 장치이다. time이 짧았다. 36개월 이상인 환아는 $N_2O/O_2$를 사용하여 수면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았다. 연령과 $N_2O/O_2$ 사용시간, $N_2O/O_2$사용과 치료시간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존재한 반면, 체중과 $N_2O/O_2$사용시간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치료시간 연장, $N_2O/O_2$사용여부와 부작용 발생간에서 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R)}$를 도포한 후 중합한 군이 산소억제층의 두께가 평균 49%의 감소되었으며(p<0.05), 이들 산소를 차단한 군 간의 유의차는 없었다.며 CYP1A2유전자형에 따른 영향은 관찰할 수 없었다. CYP1A2유전자형에 따른 생체내 대사능을 관찰하는 실험이 향후 이루어 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san film보다 큰 수증기 투과도를 보였다.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y tissue layer thinning은 3 군모두에서 관찰되었고 항암 3 일군이 가장 심하게 나타났다. 이상의 실험결과를 보면 술전 항암제투여가 초기에 시행한 경우에는 조직의 치유에 초기 5 일정도까지는 영향을 미치나 7 일이 지나면 정상범주로 회복함을 알수 있었고 실험결과 항암제 투여후 3 일째 피판 형성한 군에서 피판치유가 늦어진 것으로 관찰되어 인체에서 항암 투여후 수술시기는 인체면역계가 회복하는 시기를 3주이상 경과후 적어도 4주째 수술시기를 정하는 것이 유리하리라 생각되었다.한 복합레진은 개발의 초기단계이며, 물성의 증가를 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또 다른 약물인 glycyrrhetinic acid($100{\mu}M$)도 CCh 자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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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 시기 및 추출 용매에 따른 환삼덩굴의 항산화 및 기능성 화장품 활성 (Antioxidation and Functional Cosmetics Activity of Humulus japonicus Sieboid & Zucc. According to Collection Time and Extraction Solvent)

  • 채정우;조희선;염현지;이진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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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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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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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채취 시기 및 추출 용매에 따른 환삼덩굴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한 결과 6월에 채취한 환삼덩굴의 열수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41.09 mg/g GAE, 같은 시기에 채취한 70% 에탄올 추출물은 56.64 mg/g GAE를 나타내었으며, 8월에 채취하여 추출한 열수 추출물은 31.56 mg/g GAE, 에탄올 추출물은 31.81 mg/g GAE의 함량을 나타내어,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 모두 6월에 채취하여 추출한 것이 총 폴리페놀 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채취 시기가 같은 경우 열수 추출물보다 70% 에탄올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여능, SOD 유사활성, ABTS radical 소거능 측정을 통하여 환삼덩굴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모든 실험에서 총 폴리페놀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난 6월 채취 70% 에탄올 추출물의 활성이 가장 높았다. 또한 8월 채취 추출물의 경우 총 폴리페놀 함량은 비슷하였으나 모든 실험에서 에탄올 추출물의 활성이 높게 나타나 항산화에 관여하는 물질은 70% 에탄올로 추출하였을 때 활성이 높게 유지된다고 판단되었다. 미백활성 평가를 위한 tyrosinase 저해활성 측정 결과 환삼덩굴 열수 추출물은 6월 채취 추출물은 활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며 8월 채취 추출물은 최고농도에서의 활성이 16.18%로 나타났다.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 최고농도의 활성이 6월 채취 추출물은 8.07%, 8월 추출물이 14.7%로 나타나 미백활성을 나타내는 성분은 6월보다는 8월에 함량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피부 주름 생성 방지 활성 평가를 위한 elastase 저해활성의 경우 에탄올 추출물은 매우 미미한 활성이 나타났으며 열수 추출물은 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모든 추출물에서 수렴활성이 나타나지 않아 환삼덩굴을 주름 생성 방지를 위한 기능성 원료로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된다. 총 폴리페놀 함량과 항산화 활성이 가장 높게 나타난 6월 채취 환삼덩굴 에탄올 추출물의 세포독성(MTT assay) 결과, 저농도인 5~10 ㎍/mL에서는 세포증식효과를 나타내었으나 50 ㎍/mL에서 64.13%의 세포 생존율을 보여 강한 세포독성을 나타내었다. NO 생성 억제 능력의 경우,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Raw 264.7의 NO 생성이 억제되어 1,000 ㎍/mL에서의 NO 생성량이 40.7%까지 감소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가 세포 독성에 의한 것인지, 추출물의 효능에 의한 것인지는 추가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