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진동 규제법의 강화, 각종 건설민원 발생 및 안전강화 관리 차원에서 현재 국내 터파기 현장 및 각종 토공사에서 종래 시행되어지던 발파공법만으로 시행하는 것은 곤란하다. 건설교통부 설계 지침에서도 진동 규제치의 차이를 두어 파쇄와 발파와의 차이를 확연히 구분하는 실정이다. 기존에 발파는 그 경험이 많아 효과적인 방법 등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파쇄의 경우는 그 시공사례가 많지 않아 그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는 건교부에서 제시한 암파쇄굴착공법에 사용되어지는 미진동 파쇄기에 대한 연구로써 연암, 보통암, 경암지역에서의 전색제, 적정 패턴, 진동 특성 등을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시험은 크게 1, 2 타입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으며 1타입의 경우는 천공장이 1.5m(180g 장약)이고, 2타입의 경우는 2.5m(360g)이다. 두 패턴을 기본으로 저항선, 공간격을 달리하여 시험을 진행하면서 그에 따르는 진동 및 파쇄정도의 차이를 관찰할 수 있었으며 암석 강도별 예상 진동식을 제안하였다.
우리나라는 지질특성상 각종 토공사를 시행할 때 암반 절취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소음진동 규제법의 강화, 각종 건설민원 발생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종래에 해오던 일반발파(대발파)공법을 적용할 현장은 거의 없는 실정이므로, 미진동 발파공법과 진동제어 발파공법에 대한 기준품셈 및 시공기술에 대한 연구가 더욱 필요하다. 또한 종래의 미진동 발파공법의 품셈기준으로 되어있는 미진동 파쇄기(CCR, 상품명 Fine Cracker)를 사용한 발파공법은 기존의 암절취에 기술적 문제가 일부 대두되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퇴적암 절취현장에서 미진동 파쇄기.정밀.에멀젼 화약을 사용하여 비교실험을 하였으며, 최근에 새로운 미진동 파쇄기(상품명 : Fine Cracker Plus)를 개발 시판하게 되어 이를 비교 검토하였다. 그 결과 일축 압축강도 $1623~2060kg/\textrm{cm}^2$의 경암 내지 극경암에서도 양호한 발파효과를 볼 수 있었다.
세계 100대 건설사 중 하나인 쌍용건설(주)는 1977년 창립 이래 오늘날 까지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해외건설 시장이 중동에 편중되었던 80년대에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국, 일본 등 해외시장 개척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인천국제공항, 경부고속철도, 경의선 등의 대규모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더불어 고속도로, 항만, 플랜트 등을 시공하여 국가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였다. 2005년 1조 1천600억 원대의 매출액과 300억 원대의 경상이익, 1조 9천억 원대의 수주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린 쌍용건설(주)는 2006년의 경영 목표를 턴키 및 SOC민자사업 확대/ 지방 및 수도권 신도시 위주의 주택사업 전개/ 동남아 국가 사회기반시설공사 적극 참여 및 고급 건축분야 수주 확대 등으로 삼아 이를 이루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의 결과로 지난 7월, 인도네시아에서 미화 1억 3천만 달러 규모의 '플라자 인도네시아 확장공사'를 수주하여 건설업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교량공사에는 여러 가지 기초공사 방식이 적용될 수 있다. 국내에서는 특히, 한강을 통과하는 교량에는 거의 대부분 우물통 기초를 채택 시공하고 있다. 이들 교량공사들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계속 사상자들이 발생해왔다. 2001년 현재 서울시 건설안전 관리본부 자료에서는 1995년부터 총 00명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건설안전관리본부, 각 유명 대형 건설사들의 건설안전팀들이 부단히 노력하고 있음에도 계속 발생되는 것은 어디에 있는가? 하나로 확정지어 답해질 수는 없는 특성이 있다. 건설회사 조직구성, 작업인력구성, 공정, 장비구성들이 관련 사항들일 수도 있지만 안전교육 또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요소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안전교육의 유효성 효율성에 관한 정확한 측정은 사고예방 그리고 년간 교육계획 등 사전계획에도 큰 영향을 주는 요소일 수 있다.(중략)
In recent days, welding technology developed in various field of industry, a ship, a building, a structure, a high pressure vessel ect. A welding structure should be base on a safety Welding engineers and welding technicians have a problem in acquiring welding technology, because young people avoid state of the art, beginning their careers In this field. The optimum welding state depends upon the most welding condition, mechanical properties of the base metal, welding processes and arc stability. Base on these fact, the suitable parameters of welding condition can be found through various welding experiments. Therefore, it Is very Important for welding professional engineers to take an active role In advancing new welding technology
기획재정부는 "공동계약 운용요령"의 주계약자 공동도급 적용대상을 확대하는 등 국가계약법 계약예규를 개정 공포하고 지난 1월 10일 시행에 들어갔다. 대한설비건설협회는 회원사의 원도급 시장 진출을 통한 경영수익 구조 개선을 위해 기계설비 분리발주 활성화와 더불어 주계약자 공동도급 확대를 함께 추진해온 결과 기획재정부에서 당초 500억원 이상 최저가 공사에만 적용하였던 주계약자 공동도급을 이번 국가계약법 계약예규 개정을 통해 300억원 이상 최저가 공사로 확대했다. 또한 기획재정부는 공동계약에서의 재심사 규정을 마련했으며, 시공경험 평가 인정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했다. 한편 기획재정부 계약예규가 개정됨에 따라 조달청 시설공사 집행기준도 이에 맞게 개정됐다.
The Busan-Geoje Fixed Link is an 8.2 km long motorway connecting Busan to the island of Geoje where the Korean big two shipbuilding yard locate on. This motorway includes a 3,300m immersed tunnel which is one of the longest immersed tunnel in the world and two cablestayed bridges each of 2km in length. The site locates in a exposed offshore, which is subjected to strong winds, large swell waves and strong tidal currents. These conditions together with the tunnel being at a deepest immersed tunnel ever built and the foundation condition is consisting of a very soft, normally to slightly over consolidated marine clay, makes the project unique and one of the most challenging immersed tunnels ever built.
본 연구는 기존 PSC 교량 형식들이 지닌 단점을 극복하고, 시공성 및 경제성, 그리고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모두 갖춘 새로운 거더를 개발함에 있다. HWPC 거더는 중공과 다단계 긴장을 통해 전 단면을 동일하게 함으로써 사하중의 감소, 지간의 장경간화를 이루는데 목적이 있다.
선박건조에 있어서 대형 블록의 조립이 이루어지는 선행 탑재 및 탑재 단계에서 Tank Top과 Upper Deck의 V 개선 용접은 FCAW+SAW의 복합용접이 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가장 범용적 모재 두께인 18~20t의 경우 SAW 시공에만 약 5~6Pass가 소요됨으로써 다급한 진수 일정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또한 능률 향상을 목적으로 용착량 증가효과를 얻기 위해 철분말이나 절선와이어를 개선면내에 충진하고 용접을 수행하나 획기적인 용접능률을 기대하기 어렵고 용접사 기량에 따라 용접 결함이 발생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용접패스 수를 줄이고 결함 발생이 없는 용접기법 개발이 절실히 필요하였다. 이를 위해 매우 간단하고 효율적인 위빙장치를 제작하여 선탑/탑재 아래보기 용접이음에 1~2패스의 SAW 용접법을 개발하여 용접생산성은 물론 용접품질까지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기술 개발을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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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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