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스테로이드 주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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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에서 발생한 단순성 골 낭종에 대한 스테로이드 주입의 효과 (The Effect of Steroid Injection of Simple Bone Cyst in Adults)

  • 양준영;이준규;김동희;김태훈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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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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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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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성인의 단순성 골 낭종에서 스테로이드 주입법의 치료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2월부터 2003년 2월까지 추시 가능한 11예를 대상으로 Needle aspiration 또는 천공술로 병변에 도달하여 낭종액을 배액후 Depo-medrol (methylprednisolone acetate, 신풍제약, Korea)을 1회 최소 80 mg에서 최대 200 mg까지 주입하였고, 추시 방사선 촬영은 투여 후 2주 간격으로 시행하였으며 약물 투여 후 6주에 시행한 단순 방사선 촬영에서 치유의 증거가 보이지 않을 경우, 8주에 추가적으로 스테로이드를 재 투여하였다. 최대 5회까지 시행하였고, 변형된 Neer의 분류법, Pentimalli 분류법, Scaglietti와 Sandra 분류법에 따라 결과를 판정하였다. 결과: 스테로이드의 한번 주입으로 치유된 예는 없었으며, 2회 주입 후 3예, 3회 주입 후 3예, 5회 주입 후 2예에서 치유되었고, 2예에서는 5회 주입 후에도 호전되지 않았으나, 증상의 변화가 없어 현재 관찰중이다. 1예에서는 2회의 스테로이드 주입 후에도 골 낭종의 크기가 증가되어 병적골절의 위험이 있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Pentimalli 등의 단순 방사선 사진의 방사선학적 판정기준에 의해 결과를 평가하면, 1예에서 우수, 7예에서 보통이었고 3예에서 불량이었다. 결론: 스테로이드의 국소적 주입 요법은 성인에서도 효과적이며 일차적 치료법으로 고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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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골에 발생한 단순 골낭종의 내시경적 소파술 및 골 이식술 - 증례 보고 - (Treatment of Simple Bone Cyst in Calcaneus with Endoscopic Curettage and Autologous Bone Graft - Case Report -)

  • 정구희;김재도;김지연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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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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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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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비교적 흔한 골의 양성 질환으로 소파술 및 골 이식술, 절제술, 스테로이드 또는 골수 주입법 등이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단순 골낭종은 비교적 낮은 빈도로 종골에 발생하게 되며, 종골에 발생 시, 기존의 스테로이드 주입술보다는 관혈적 소파술 및 골 이식술이 주로 시행된다. 저자들은 9세 남아에서 발생한 종골의 단순 골낭종에 대해 최소 침습적 술기를 통한 내시경적 소파술 및 골 이식술을 통해 좋은 결과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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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추 추간판 탈출증과 척주관 협착에 의한 통증 치료에 Triamcinolone 시술 횟수와 용량에 따른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입법의 효과 비교 (A Comparison of the Efficacy of Epidural Steroid Injections in Terms of the Dosages and Frequency of Triancinolone Injections for the Pain Related to Lumbar Spinal Stenosis or Herniated Disks)

  • 황병문;황범상
    • The Korean Journal of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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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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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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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Background: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scribe the extent of pain relief after an epidural steroid injection in the patients suffering from chronic low back pain from herniated disks or lumbar spinal stenosis. Methods: The study was prospectively designed for patients suffering with lumbar spinal stenosis (LSS) and herniated disks (HD) who were referred to a hospital-based pain clinic for epidural steroid injections (ESI). The pain was assessed with using a visual analog scale at baseline, two weeks after the first ESI and two weeks after the third ESI. Results: Eighty patients were enrolled, and all of them provided pain ratings before and after the injections. The LSS patients seemed to improve less than did the HD patients. The result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triamcinolone dosage and the frequency of injections for determining the efficacy of ESI. Conclusions: The LSS patients tended to have a less effective respond to ESIs than did the HD patients. The unsatisfactory response to ESI by the LSS patients underscores the need for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of performing ESI in this population.

Infliximab: 불응성 크론병 치료법으로서의 유용성과 Top-down 관해 유도 요법으로서의 가능성 (Infliximab: The Benefit for Refractory Crohn Disease and Top-down Induction Therapy in Severe Crohn Disease)

  • 이지현;이해정;박성은;최연호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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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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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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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종양 괴사 인자(TNF-${\alpha}$)에 대한 단 클론 항체인 infliximab으로 소아의 난치성 크론병에서의 치료와 관해 유도 치료제로서의 효과에 대한 치료 경험을 보고 하고자 한다. 방 법: 2001년 3월부터 2007년 8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크론병으로 진단 받은 소아 청소년 중 기존 약제에 관해 유도되지 않는 불응성 크론병(스테로이드 의존성 포함)과 중증 활성 크론병을 가진 16명에서 infliximab (Remicade$^{(R)}$) 5 mg/kg를 관해 유도(0, 2, 8주) 주입하였으며 필요한 경우 8주 간격의 유지 치료를 시행하였고 누공성 크론병의 경우 누공의 상태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주입하였다. 대상 환자들의 특징 및 치료 전 후의 질병 활성도, Hct, ESR, CRP, albumin을 paired t test를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결 과: 16명의 남녀비는 13/3이고 중앙 연령은 13세 (21개월~15세)였다. 투여 적응증은 불응성 크론병 7명(스테로이드 의존성 3명 포함), 중증 활성형 크론병의 관해 유도 7명, 누공성 크론병 2명이었다. Infliximab 투여 횟수는 평균 5.19${\pm}$3.41회(3~15회)였고 크론병 진단 후 infliximab 치료 시행까지의 기간 중앙값은 6.5개월(1개월~54개월)이었다. 환자들의 infliximab 투여 전PCDAI (pediatric crohn disease activity index)는 평균 34.19${\pm}$14.96이었으며 마지막 투여 후 2~4주 이내 PCDAI는 6.88${\pm}$10.31로 투여 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호전을 보였다(p=0.000). 다른 혈액학적 표지자로 ESR (p=0.000), serum albumin (p=0.016), CRP (p=0.009)가 투여 전후로 의미 있는 호전을 보였으며 적혈구 용적률 (hematocrit)의 호전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075). 고식적인 치료에 관해 유도 되지 않았던 난치성 환자 4명 중 2명에서 관해 유도가 가능하였으며 스테로이드 의존성 환자 3명 중 2명에서 스테로이드 중단 1명에서 스테로이드 감량이 가능하였다. 누공이 동반되거나 중등도 이상의 크론병에서 스테로이드를 포함하는 다른 면역 조절제 사용 전에 top-down 요법을 시행한 7명 모두에서 6주 이내에 관해가 되었다. 난치성 누공 치료에서도 10명 중 9명에서 호전되었다. 결 론: Infliximab을 사용하여 소아 불응성 크론병에서 관해 유도와 유지 및 스테로이드 감량 또는 중단이 가능하였으며 중등도 이상의 크론병에서 top-down 관해 요법으로도 비교적 효과적이었다. 앞으로 장기간의 추적 관찰을 통한 효과 판정 및 부작용 관찰을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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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를 이용한 견관절 관절강내 주사의 정확성과 임상적 결과: 유착성 관절낭염 환자의 견봉 쇄골 접근법 (Accuracy and Clinical Outcomes of Ultrasound-guided Glenohumeral joint Injection: Acromioclavicular Approach in Patients with Adhesive Capsulitis)

  • 이상훈;황석민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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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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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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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유착성 관절낭염 환자에서 초음파를 이용한 관절와 상완 관절강 내 스테로이드 주사를 시행한 후 주사요법의 정확성이 임상적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임상적으로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진단받은 환자들 중 외상이 없고, 약물 치료 및 물리 치료를 받았으나 만족할 만한 호전을 보이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은 총 33명으로 남자 15명, 여자 18명으로 평균 연령은 55.1세(42~72세)였다. 이를 대상으로 견봉 쇄골 접근법을 통해 스테로이드 칵테일 10 ml(triamcinolone 1 ml(40 mg/ml), lidocaine 4 ml(2%), normal saline 5 ml)와 조영제 5 ml ($Telebrix^{(R)}$, Guerbet, France)를 주입하였으며, 이후 바로 방사선 촬영을 시행하여 주사의 견관절 관절강 내 주입 여부를 확인하였다. 또한 조영제가 관절강내로 정확히 들어간 경우, 부분적으로 들어간 경우 그리고 조영제가 관절강 바깥으로 들어간 경우로 3군으로 분류하여 각각의 군에서 주사요법 전, 후 수동적 운동범위 및 VAS score를 이용한 통증 완화 정도를 분석하였다. 결과: 총 33례 중 25례(76%)에서 조영제가 정확히 관절강 내로 주입되었음을 확인하였다. 6례(18%)에서는 관절강에 부분적으로 조영제가 관찰되었고, 2례(6%)에서는 조영제가 관절강 바깥에서 관찰되었다. 조영제가 관절강내로 정확히 들어간 군은 시행 전 굴곡은 평균 111도(80~140도), 외회전은 48도(0~90도)였고, 시술 후 굴곡은 평균 134도(90~150도), 외회전은 70도(30~90도)로 호전되었다(p<0.01). 그리고 조영제가 관절강내로 부분적으로 들어간 군은 시행 전 굴곡은 평균 120도(90~150도), 외회전은 70도(10~90도)였고, 시술 후 굴곡은 평균 139(135~140도)도, 외회전은 78도(50~90도)로 호전된 결과가 관찰되었다(p<0.01). 조영제가 관절강 바깥으로 들어간 군은 환자수의 부족으로 통계적으로 의미를 갖지 않았다. 시술 전, 후 VAS 점수의 변화는 조영제가 관절강 내로 정확히 들어간 군은 7.1점(3~9점)에서 2.6점(0~5점)으로 호전되었고(p<0.01), 부분적으로 들어간 군은 7.5점(7~9점)에서 3.3점(2~4점)으로 호전되었고(p<0.01), 관절강 바깥으로 들어간 군은 7.5점에서 2점으로 호전되었다. 또한 당뇨 환자군과 비 당뇨 환자군을 비교한 결과 임상적 결과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이 모두 호전되었다. 결론: 유착성 관절낭염 환자에서 초음파 하에 견봉 쇄골 접근법을 통한 견관절 관절강 내 스테로이드 주사는 기존의 방법들보다 좋은 정확도(94%)를 보고하였으며, 이 중 관절강 바깥으로 새어나간 군과 새어나가지 않은 군 간에는 임상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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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게르한스 세포 조직구증의 치료 결과 (Treatment Outcome of Langerhans Cell Histocytosis)

  • 정소학;김재도;조현익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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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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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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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교실에서 경험한 랑게르한스 세포 조직구증의 임상적 특징을 알아보고 치료방법 및 예후를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8월부터 2013년 6월까지 본 교실에서 수술 후 랑게르한스 세포 조직구증으로 확진 된 총 28례를 대상으로 발병 당시부터 최근까지의 진찰소견, 의무기록, 방사선 사진, 병리소견을 토대로 임상소견과 진단 및 치료결과에 대해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총 28례로 소아 22례 성인 6례였다. 발병나이는 0.6세에서 51세 사이에서 발생하였으며 평균연령은 14.8세였다. 추시 기간은 6개월에서 134개월까지 평균 44.6개월 이었다. 환자의 구성은 남자 20명 여자 8명으로 남녀성비는 2.5:1이었다. 초기증상은 동통 18례, 병적 골절 5례, 종괴 3례, 방사선 검사상 우연히 발견된 경우 1례, 사경 1례였다. 방사선학적 소견에서는 모든 증례에서 골 용해 소견을 보였으며 이중 13례에서는 골막 반응이 동반되었으며 1례에서는 연부조직 침범이 관찰되었다. 임상적 분류로 28례 모두 호산구성 육아종 이었으며 조직구 협회가 제시한 분류법으로는 단일계통의 다발 병소 질환 3례, 단일 병소 질환 25례였다. 전례에서 조직 생검술이 시행되었으며 6례에서는 생검술 이후 특별한 치료 없이 골 유합을 얻었으며 11례에서는 스테로이드 국소 주입술을 시행하였으며 11례는 조직생검과 동시에 소파술 및 골이식술을 시행하거나 추가로 금속 내고정술을 시행하였다. 추시기간 중 환자가 사망한 경우는 없었다. 병변이 국소 재발한 경우는 없었으나 신체 다른 부위에 골병변이 생긴 경우가 3례 있었다. 합병증은 총 2례가 있었으며 소파술 및 골 이식술을 시행한 이후 감염소견을 보여 변연절제술을 시행한 경우였다. 결론: 랑게르한스 세포 조직구증 환자에서 급격한 전신적 발병을 가져오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초기 진단 시에 어린 환아에게 과도한 방사선 노출을 가져오는 검사는 지양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질환의 확진을 위해서는 조직 생검이 필요하며 조직학적 확진 이후에는 경과 관찰만으로도 대부분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으나 술 전 병적 골절이 있거나 골 파괴 병변의 범위가 넓은 경우 소파술 및 골 이식술과 내고정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3-6개월간의 경과관찰에도 병변의 호전이 느리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스테로이드 국소 주입법이 좋은 치료가 될 수 있다.

장관골 단순성 골낭종에 동반된 병적 골절의 치료결과 (Outcomes of Treatment for Pathologic Fractures Secondary to Simple Bone Cyst)

  • 전시현;송광순;김철용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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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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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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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장관골 단순성 골낭종에 동반된 병적 골절의 치료 결과를 분석하여 적절한 치료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3년 12월부터 2001년 5월까지 장관골 단순성 골낭종에서 병적 골절을 동반한 12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령분포는 2세에서 19세까지 평균연령 9세였고, 남자 11명, 여자 1명이었으며 추시 기간은 12개월에서 69개월까지 평균 32.9개월이었다. 병적 골절에 대하여 일차적으로 보존적 치료를 원칙적으로 하였으며, 전위가 있는 체중 부하부위 골절은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골절 유합 후 남은 잔존 병소에 대하여 국소적 스테로이드 주입법, 피질천공술 또는 소파술 및 골이식술을 시행하였으며 골유합 소견이 보이면서 골낭종의 치유소견이 관찰되는 경우에는 특별한 처치 없이 관찰하였다. 추시 기간 중 효과 판정 방법은 낭종이 완전히 치유된 경우를 우수(excellent), 낭종이 치유 되가는 과정을 보인 경우 양호(good)로 판정하였으며, 낭종의 크기의 변화가 없거나 계속 커지는 경우를 불량(poor)으로 판정하였다. 결과: 병적 골절은 보존적 치료(9예)와 관혈적 정복술(3예)을 통하여 전례에서 유합 소견을 보였다. 골유합 후 골낭종의 치유소견이 보여 특별한 처치 없이 관찰한 6예에서 양호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잔존병소가 지속되는 6예에 대해서는 국소적 스테로이드 주입법(3예), 피질 천공술(1예) 또는 소파술 및 골이식술(2예)을 시행 후 양호이상의 결과를 얻었다. 결론: 단순성 골낭종에 동반된 장관골 병적 골절의 치료에서 전위가 없거나 도수 정복이 가능한 경우 보존적 치료가, 체중 부하부위의 전위골절의 경우 관혈적 정복술이 좋은 치료법으로 사료된다. 또 병적 골절의 골유합 소견을 얻은 후 골낭종의 치유소견이 나타나는 경우 지속적 관찰이 필요하며, 잔존 병소가 지속되는 경우 이차적 치료를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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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피적 자가 골수 및 이종골 이식을 이용한 고립성 골낭종의 치료 (Percutaneous Autologous Marrow and Heterograft Bone Grafting in a Treatment for Simple Bone Cyst)

  • 이근배;노성만;윤택림;손일진;정성택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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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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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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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소아에 발생한 고립성 골낭종에 대해 경피적 자가 골수 및 이종골의 혼합 이식을 이용한 치료의 결과를 알아 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 및 방법: 1996년 1월부터 1999년 2월까지 경피적으로 자가 골수 및 이종골의 혼합 이식을 이용하여 치료한 고립성 골낭종 7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성별 분포는 남자가 4예, 여자가 3예였으며, 평균 연령은 10세(6~15), 평균 추시 기간은 35.6개월(20~52)이었다. 발생 부위별로 상완골 근위부 및 간부가 3예, 대퇴골 근위부가 3예, 장골(Ilium)이 1예였으며, 병소의 면적은 평균 14.7 $cm^2$(10~23)였다. 활성도는 활성형이 6예, 비활성형이 1예였으며, 과거력상 스테로이드 주입술을 시행받은 경우는 5명으로 평균 3.2회였다. 치료에 사용된 골수의 양은 평균 14.3 ml(10~20)였으며, 이종골로는 $Lubboc^{(R)}$(Transphyto S.A. Clermont Ferrand, France)을 사용하였으며 사용 갯수는 평균 6.4개(5~10)였다. 결과는 Neer의 분류법에 따라 판정하였다. 결과: 낭종의 전체가 신생골로 대체되어 완전한 치유를 보인 경우가 5예, 전체적으로 골 경화가 보이지만 부분적인 낭종이 관찰되는 경우가 2예로, 전예에서 만족스런 결과를 보였으며 수술중이나 술후에 합병증의 발생은 없었다. 결론: 고립성 골낭종의 치료를 위한 경피적 자가 골수 및 이종골의 혼합 이식술은 비교적 쉽고, 수술로 인한 합병증이 적으며, 치유율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자가골 이식으로 인한 공여부의 문제점을 피할 수 있어 권장할 만한 좋은 치료법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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