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술 후 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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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기관을 침범한 우상엽 편평상피세포 폐암 환자에서의 기관기관지 성형술-1례보고- (Tracheobronchoplasty in the Patient with Right Upper Lobe Squamous Cell Carcinoma Invading Lower Trachea- One case report-)

  • 박승일;정성호;김상필;최인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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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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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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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53세 남자 환자가 객혈을 주소로 입워하여 우축 상엽 편평상피세로 폐암으로 진단 받았다. 캄퓨터 단층촬영상 하부 기관에 종양의 침윤이 의심되었다. 우측 하엽과 중엽을 보존하기 위해서 우측상엽과 하부 기관외측을 포함하여 절제하는 기관기관지 성형술 시행하였고, 수술후 우측 폐의 팽창은 완전하였다. 수술 후 1주일째 시행한 기관지 내시경 검사상 우측 중엽과 하엽의 기관지는 뒤틀림 없이 잘 유지되어 있었다. 수술 후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고 현재 환자는 수술 후 1년 7개월 동안 외래 추적관찰 중이다. 저자들은 우측 상엽의 폐암이 기관 하부를 침범한 경우에 우측 기관 소매 전폐절제술의 합병증을 피하고 환자의 폐기능을 보조하면서 침윤된 우측상엽을 포함하여 절제하는 기관기관지 성형술을 시행하여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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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서 내측 슬개골 탈구 교정을 위한 경골 조면 이식술과 관련된 수술 후의 합병증: 77 증례 (2007-2011) (Postoperative Complications Associated with Tibial Tuberosity Transposition Surgery for Medial Patellar Luxation in Dogs: 77 Cases (2007-2011))

  • 강병재;조성호;김용선;이승훈;윤대영;김완희;권오경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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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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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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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개에서 내측 슬개골 탈구 수술 후에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후향적으로 분석한 연구이다. 4년동안 내측 슬개골 탈구를 교정하기 위해 66마리의 개에서 77건의 수술이 시행되었다. 수술은 내측 연부 조직 이완, 외측 연부 조직 긴장, 활차구 사각 성형술, 경골 조면 이식술을 이용하여 실시되었다. 수술 후 6개월 동안 정기적으로 예후를 평가하였다. 실패율은 처음 수술을 한 경우보다 재수술을 한경우에 더 높았고, 가장 흔한 수술 후 합병증은 경골조면 조각의 변위였다. 경골 조면 변위는 핀이 아래쪽으로 삽입되거나, 핀이 경골 조면 조각의 가장자리에 삽입된 경우 혹은 경골 조면이 둔각인 경우에 발생했다. 따라서 경골 조면 이식술을 주의하여 실시하면 합병증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견관절 인공관절 재치환술의 원인과 치료 (Etiology and Treatment of Revision Shoulder Arthroplasty)

  • 김영규;정규학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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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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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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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견관절 인공관절 성형술의 빈도가 빠른 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일차적 인공관절 성형술과 관련된 다양한 형태의 합병증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재치환술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견관절 인공관절 재치환술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일차적 인공관절 성형술 후 나타난 회전근 개 파열, 관절와 상완 관절의 불안정성, 관절와 또는 상완골 치완물의 해리, 인공 치환물의 실패, 치환물 주위 골절, 감염 등이 있다. 재치환술은 술기적으로 어려운 과제이다. 실패한 견관절 인공관절 성형술은 해결할 수 있는 외과적 선택이 많지 않다. 특히 관절와 골 결손 또는 봉합 불가능한 회전근 개 파열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어렵다. 또한 재치환술의 결과는 일차적 성형술의 결과에 비해 항상 좋지 않다. 결국 외과의는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일차적 인공관절 성형술이 실패한 원인을 잘 파악하여야 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실패한 일차적 인공관절 성형술 후 재치환술의 적응증에 대해 살펴보고 실패의 원인에 따른 재치환술의 술기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총간동맥 가성동맥류의 치료로 삽입한 스텐트 그라프트의 공장으로의 위치 이동 (Jejunal Migration of the Stent-Graft Used for Common Hepatic Artery Pseudoaneurysm)

  • 김지원;이병희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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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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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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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췌장-담도계 수술 후에 발생하는 합병증 중에 출혈은 드물지만 사망률이 높은 합병증이다. 출혈의 주요 원인은 가성동맥류의 파열이며, 코일색전술 혹은 혈관 내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이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유문부 보존 췌두부십이지장절제술 이후 발생한 총간동맥의 가성동맥류의 치료를 위해 삽입한 스텐트 그라프트가 공장으로 이동한 후 몸 밖으로 빠져나간 사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90년대 중반 이후 시행한 감염성 심내막염의 중단기 수술 성적 (Short Term and Midterm Surgical Results for Infective Endocarditis - Does Wide Debridement and Reconstruction Affect the Post Operative Mortality and Morbidity?)

  • 이길수;오삼세;김재현;신성호;김종환;김수철;나찬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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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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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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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조기진단과 적극적인 수술치료에도 불구하고 감염성 심내막염의 수술은 여전히 높은 사망률과 합병증을 보이고 있다 저자들은 감염성 심내막염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중단기 성적과 함께 원인균주에 따른 임상양상, 합병증과 수술사망의 위험인자, 특히 광범위 절제 및 심기 저부 재건술과 같은 보다 적극적인 수술법이 사망률과 이환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된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2006년 6월까지 감염성 심내막염으로 진단되어 수술을 받은 79명의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자가판막 심내막염이 63명이었고 인공판막 :감염은 16명이었다. 침범된 판막으로는 승모판 29예(36%), 대동맥판막 27예(34%), 승모판-대동맥판막 동시 침범 17예(21.5%) 삼첨판 3예, 폐동맥판막 3예였다. 균 동정이 안 되었던 경우가 27예(34.17%)였고 연쇄상 구균이 26예, 포도상 구균이 15예 기타 11예였다. 13예(16.5%)에서 판막 성형술을, 66예(82.9%) 에서 판막치환술을 시행하였는데 10예의 동종이식을 포함한 26예에서 조직판막이 사용되었고 40예에서는 금속판막이 사용되었다. 판막 성형 혹은 치환과 더불어 총 28예(35.4%)에서 대동맥 근부 치환 혹은 재건, 심기저부 재건, 농양배제술(abscess exclusion)과 같은 보다 더 침습적인 수술이 병행되었다. 결과: 조기사망은 4명(5.1%)이 심부전, 폐렴, 급성호흡부전 증후군, 범발성 혈관 내 응고장애로 사망하였으며, 2명이 외래관찰기간 중 만기 사망하였다. 2명에서 심내막염이 재발하여 2.6%의 재발률을 보였다. 포도상 구균에 의한 감염, 응급에 준하는 수술, 활동성 심내막염 상태에서 수술한 경우가 단일변량 분석에서 술 후 사망 및 주요 합병증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조직의 광범위 절제 후 필수 불가결한 보다 더 침습적인 재건술 및 근부치환의 시행 여부는 술 후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주요 조기 합병증의 발생과도 무관하였다(p=0.51). 배양 음성인 경우 사망 및 주요 합병증 발생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침범하는 판막의 종류(인공판막 대 자기판막)도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 걸론: 감염성 심내막염에 있어 수술 전 진단 및 내과적 치료 과정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수술의 적응증이 된다면 환자의 임상적 상태가 악화되기 전 시점에 외과적 치료가 이루어져야 술 후 결과가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침습적인 재건술이나 근부치환을 적용하더라도 술 후 사망률 및 주요 합병증 발생에 통계적 유의성을 보이지 않으므로 보다 적극적인 감염원의 제거와 해부학적 재건이 요구된다.

갑상선 수술 후 흉쇄유돌근 근골막피판을 이용한 큰 기도 결손부 재건 1예 (Reconstruction of a Large Cricotracheal Defect Using a Sternocleidomastoid Myoperiosteal Flap : A Case of Locally Aggressive Papillary Thyroid Carcinoma with Tracheal Invasion)

  • 김상민;김미라;김용완;백무진;박준욱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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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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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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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기관을 침범한 갑상선 악성종양을 제거한 후에 성문하부에 비교적 큰 기관 결손이 발생할 수 있다. 단단문합술은 넓은 부위의 결손부를 재건하는 방법으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문합부 파열, 반회후두신경마비, 재협착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본 증례는 기도를 침범한 갑상선 유두암종을 제거한 후 윤상연골과 기관연골의 비교적 큰 결손부를 흉쇄유돌근 근골막피판을 사용하여 안전하게 재건한 사례이다. 55세 남자 환자가 기도를 침범한 갑상선 유두상암으로 내원하였으며 기도침범은 윤상연골(둘레의 약 30%)과 4개의 기관연골(둘레의 약 50%)을 해당하는 넓은 부위였다. 수술 전 기관절개술을 시행하여 주위 기관연골의 상태가 좋지 않아 단단문합술 시행 후 문합부 파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흉쇄유돌근 근골막피판을 이용하여 재건하기로 계획하였다. 갑상선 절제술, 경부림프절 절제술, 흉쇄유돌근 근골막피판을 이용한 재건술을 시행하였으며 수술 후 12일째 별다른 문제없이 퇴원하였다. 환자는 수술 후 현재 22개월 간 기도 협착 등의 별다른 합병증 없이 지내고 있다. 흉쇄유돌근 근골막피판은 성문하부나 기관지 전외측벽의 비교적 큰 결손부를 재건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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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대정맥-폐동맥 연결로 전환에 의한 폰탄술식 후 단백소모성 장질환의 치료 (Treatment of Protein-Iosing Enteropathy After Fontan Procedure by Conversion to the Total Cavopulmonary Connection with Fenestration)

  • 이현성;박영환;홍유선;송석원;이진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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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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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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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폰탄술식 후 수술사망률이 감소하고 생존자가 증가함에 따라 대정맥-폐동맥 순환의 부자연스러운 생리와 관련된 합병증이 발생하게 되었다. 이러한 혈역학적인 문제로 인하여 발생한 합병증 중의 하나가 단백소모성 장질환이다. 단백소모성 장질환은 폰탄술식 후에 발생하는 드물지만 매우 위험한 합병증이다. 많은 다른 치료경향이 제안되었지만 성공적인 치료보고는 제한되어 있다. 폰탄술식후 단백소모성 장질환이 발생한 3명의 환아에서 완전 대정맥-폐동맥 연결로 전환을 시행하였다. 완전 대정맥 폐동맥 연결로 전환함이 만족할 만한 치료방법임을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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