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술 후 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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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있는 다발을 보존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Arthroscopic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with Remnant Bundle Preservation)

  • 안진환;이상학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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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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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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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전방십자인대 손상의 치료에 남아있는 인대 다발이 이식건의 생물학적 치유를 도우며 고유 수용감각(proprioception) 기능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슬관절의 전방 전위 억제의 생역학적 기능을 가지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 이러한 이론을 바탕으로 남아있는 전방십자인대를 보존하는 노력들은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다. 전방십자인대 손상의 자연 경과는 아직도 논란이 되고 있으나 선택적인 환자에 있어서 보존적 치료는 비교적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불필요한 재건술을 줄일 수 있다. 최근 시도되고 있는 선택적 다발 재건술 및 남아있는 다발을 보존하는 전방십자인대 재건 수술 수기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되고 있으며 남아있는 다발을 보존하는 장점이 있으나 협소한 적응증을 가진다. 저자들의 남아있는 다발을 보존하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은 자가 슬괵건을 이용한 단일다발 재건술을 시행하면서 잔존하는 이완된 다발에 봉합사를 통과시킨 후 봉합사를 추가적인 터널 없이 bioabsorbable cross pin (RIGIDfix system, Mitek, Johnson & Johnson, USA) 구멍을 통하여 당기고 고정하는 방법이다.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시 남아있는 다발을 보존하는 방법은 이식건의 생물학적 치유을 촉진하고 또한 경골 부착부에 남아있는 기계수용체를 보존하므로 기능적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들의 방법은 비교적 광범위한 적응증을 가지며 적은 합병증으로 남아있는 다발을 효과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술식으로 전방십자인대 수술시 좋은 치료 선택의 하나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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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tomic Study on the Lacrimal Duct using Computerized Tomograph

  • 정필훈;이의룡;홍종락
    • 대한구순구개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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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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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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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구순 구개열 환자의 악교정 성형수술로 구강내 Le Fort II 골절단술이나 비중격 성형술이 많이 이용되는데, 이때 비골의 외측골절단술을 요하며, 이에 대한 술 후 합병증으로 비루관의 폐쇄나 비골의 분쇄골절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악안면기형 환자를 다루는 구강악안면외과의사에게 비루관의 웅용해부학적 연구는 중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교합면을 기준으로 촬영된 컴퓨터 단충 촬영에서 비루관의 위치와 크기를 조사하는데 있다. 2000년 7월부터 2003년 2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방사선과에서 컴퓨터 단층촬영을 시행한 환자 62명을 대상으로 비상악봉합선에서 비루관까지의 최단거리와 비루관의 최대반경과 최소반경을 측정하였다. 우측비상악 봉합선에서 비루관까지의 거리는 5.68mm이고, 좌측은 5.67mm였다. 좌우 및 성별간의 차이는 없었다. 이의 해부학적 지견은 악기형 수술시의 비루관 폐쇄라는 합병증의 예방책으로 기여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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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강 첨부 양성 신경종의 흉강경을 이용한 절제술: 언제나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나? (Is Video-assisted Thoracoscopic Resection for Treating Apical Neurogenic Tumors Always Safe?)

  • 조덕곤;조민섭;강철웅;조규도;최시영;박재길;조건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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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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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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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최근 종격동 내 양성 신경종에 대한 흉강경 수술은 비교적 보편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흉강 첨부에 위치하는 신경종에 대해서는 시야확보 및 접근의 어려움으로 인해 수술 도중 근처 신경 및 혈관 구조물의 손상으로 인한 합병증의 위험이 높다. 이에 저자들은 이 질환에서 흉강경 수술의 경험을 분석하고, 그 외 접근방법에 의한 수술을 비교하여 흉강경 수술의 적정성을 평가하고자 한다.대상 및 방법: 1996년 1월부터 2008년 9월까지 31예(남자 15명, 여자 16명)의 환자가 흉강 첨부에 위치하는 양성 신경종으로 절제수술을 시행 받았다. 3예의 환자가 von Recklinhausen씨 병 환자였다. 환자들의 나이는 8세부터 73세로 평균 45세였다. 종양 절제수술은 흉강경 수술이 14예, 측방 개흉술이 10예, 경부 및 경흉부 절개술이 6예 그리고 정중흉골절개술이 1예였다. 흉강경 수술(VATS군)과 그 외 침습적인 방법에 의한 수술(OP군) 결과를 의무기록을 통해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VATS군에서 조직학적으로 신경초종(schwannoma) 9예, 신경섬유종(neurofibroma) 4예, 신경절신경종(ganglioneuroma)이 1예였다. 수술시간은 VATS군이 평균 113분으로 OP군의 153분 보다 적게 소요되었고, 흉관 거치기간 및 수술 후 입원기간도 VATS군이 각각 2일, 5일로 타군의 5일, 11일에 비해 짧았다(p<0.05). 흉강경 수술의 경우 개흉술로의 전환은 없었다. 술 후 합병증은 VATS군 경우 호너씨 증후군 2예 및 상완 신경총과 관련된 신경증상이 2예에서 발생하였고, OP군은 상기 증상이 각각 1예씩, 성대마비 증상이 1예, 그리고 비신경계 합병증이 2예에서 발생하였다. 흉강 첨부에 위치하는 양성 신경종의 흉강경을 이용한 절제수술 후 신경계 합병증 발생의 가장 의미 있는 위험인자는 비적출적 방법(non-enucleating method)에 의한 종양 절제인 경우였다(p=0.029). 결론: 흉강경을 이용한 흉강 첨부의 양성 신경종의 제거술은 타 방법에 비해 비침습적인 유용한 방법이다. 그리고 흉강경을 이용한 종양 적출술(enucleation)은 신경계 합병증 발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종양인공관절 주위 골절의 피질골 지주 중첩 동종골 이식술 유무에 따른 결과 비교 (Periprosthetic Fracture around Tumor Prosthesis, Comparison of Results with or without Cortical Strut Onlay Allograft)

  • 김용성;조완형;송원석;이규평;전대근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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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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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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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종양인공관절 주위 골절은 안정된 고정의 어려움과 골유합 후에도 골질 약화로 해리 및 재골절 위험이 많다. 피질골 지주 중첩 동종골 이식술을 종양인공관절 주위 골절에 적용하면 내고정도 쉽고, 골유합 기간도 단축되며, 합병증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본 연구는 종양인공관절 주위 골절 27예(30 골절)의 골절의 양상과 치료 후 재건 술식에 따른 생존율 및 합병증, 중첩 동종골 이식술 추가 여부에 따라 골유합 기간 및 기능적 결과가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골절 치료 시 판형 동종골 이식을 한 군 16예와 시행하지 않은 군 14예를 비교하였다. 분석항목은 종양인공관절 치환술부터 골절까지 기간, 골절의 양상, 골유합 기간 차이, 합병증, 및 기능적 결과를 기술하였다. 결과: 골절 양상은 unified classification system (UCS) B형이 21예(70.0%, 21/30)로 가장 많았으며 그 중 B1이 14예(46.7%, 14/30), B2가 1예(3.4%, 1/30), B3가 6예(20.0%, 6/30)였고 C형이 9예(30.0%, 9/30)였다. Kaplan-Meier 법에 의한 30 재건 부위의 5년, 10년 생존율은 각각 84.5%±4.18%, 42.2%±7.83%였다. 전체 30예의 골유합 기간은 평균 5.1개월(범위, 2.0-11.2개월)이었다. 동종골 이식군은 평균 3.5개월(범위, 2.0-6.26개월)로 고식적 고정군의 평균 7.2개월(범위, 4.0-11.2개월)보다 짧았다(p<0.0001). 최종 기능평가상 동종골 이식군은 평균 26.1점으로 고식적 고정군의 평균 20.9점보다 높았다(p<0.0001). 합병증은 4예로 모두 동종골을 사용하지 않은 군에서 있었다. 결론: 종양인공관절 주위 골절은 드물고 골유합도 비교적 잘 이루어지나 유합 후 합병증 최소화가 중요하다. 판형 중첩 동종골 이식술은 골유합 기간을 단축, 골질 증가, 해리위험성 감소 효과가 있으며 종양인공관절 주위 골절에 유용한 방법이다.

급성 화농성 슬관절염에서 관절경적 치료 후 결과 (Clinical Results after Arthroscopic Treatment in Acute Pyogenic Arthritis of the Knee)

  • 이정환;윤경호;배대경;김정원;박수연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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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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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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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슬관절에 발생한 급성 화농성 관절염의 관절경적 치료 후 결과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7월에서 2005년 1월까지 16예(15명)의 관절경적 치료를 시행한 급성 화농성 슬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평균 나이는 61.9세였고 평균 추시 기간은 30.5개월이었다. 당뇨병이나 퇴행성 관절염 등의 기존 질환이 있었던 경우가 8예 였으며 과거력상 슬관절에 침을 맞거나 관절내 주사를 시행 받은 경우가 14예였다. 결과: 원인균의 동정이 가능했던 예는 7예(43.8%)였다. 술 후 정맥 내 항생제를 평균 25.5일 사용하였으며 경구 항생제를 평균 22.5일 사용하였다. 슬관절 강직 5예, 이차성 관절염 2예, 슬관절 주위 만성 골수염 1예, 사망 3예 등 총 11예의 합병증이 발생하였다. 수술 후 3주 이상 부목 고정을 시행한 경우 슬관절 강직이 유의하게 많았으나(p=0.032) 증상 발현 후 1 주일을 기준으로 치료까지의 기간에 따른 합병증의 발생 빈도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293). 배양 검사 상 원인균이 동정된 경우 더 많은 합병증이 발생하였다(p=0.034). 결론: 화농성 슬관절염의 관절경적 치료 후 관절 강직의 발생 빈도와 고정 기간과 상관 관계가 있었다. 합병증 발생 빈도는 증상 후 치료까지의 기간과는 연관이 없었으나 원인균의 동정된 여부와는 연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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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에서 대퇴경부 골절의 치료 (A Clinical Analysis of Femur Neck Fracture in Elderly Patients)

  • 인주철;안면환;서재성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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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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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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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 영남의대 정형외과학 교실에서는 1983년 5월부터 1985년 2월말까지 치료한 노년층의 대퇴경부 골절 환자 30예 중 추시가 가능했던 18예를 골절의 양상 및 치료 방법에 따라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총 18예 중 여자가 11예, 남자 7예로 고령의 여자에 호발하였다. 2. 60대 이상의 골절 11예 중 8 예가 경도의 외상에 의하였고 4 예가 심각한 골조송증을 동반하였다. 3. 골절의 양상으로는 총 18예 중 4 예가 비전위 골절, 11예가 전위된 골두하 골절, 3 예가 전위된 중간경부 골절이었다. 특히 60대 이상의 골절 11예는 3예가 비전위 골절, 나머지 8 예가 전위된 골두하 골절이었다. 4. 치료 방법은 총 18예 중 13예에서 도수정복 및 다발성 철침 고정술을 시행하였고, 4예에서 대퇴골두 치환술을 1예에서 특별한 처치를 하지 않았다. 5. 내고정술을 시행한 비전위 골절 4예에서는 합병증을 초래하지 않았고, 전위된 골절 9예 중 4예에서 합병증을 초래하였는데 전 예가 전위된 골두하 골절이었다. 6. 전위된 골두하 골절로 내고정술을 시행한 6 예중 3예에서 3일이내에 치료하였는데 이 중 l 예에서 과내반 정복 상태로 합병증을 초래하였고 3일 이상 지연된 3예에는 전 예에서 합병증을 초래 하였다. 7. 전위된 골두하 골절 6예 중 과외반 정복된 2예에서는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았고 과내반 정복된 3예와 수상후 1주일 이후에 양호한 정복 상태인 1예 모두 합병증이 발생하였다. 노년기의 대퇴경부 골절 환자의 치료시에 합병증의 발생은 대개 골절의 양상 및 치료 시기에 의해 결정되며, 내고정술시에는 조속한 시간내에 해부학적 정복 혹은 외반 정복을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특히 고령의 환자에서 전위된 골두하 골절로 치료의 지연, 정복의 불가능, 과내반 정복 및 고관절에 기존 질병이 있는 경우에는 일차적인 대퇴골두 치환술 혹은 고관절 치환술이 바림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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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전치환 성형술 후 관절주위 골형성 예방을 위한 수술 후 방사선 요법 (Postoperative Irradiation for Prevention of Heterotopic Bone Formation after Total Hip Replacement Arthroplasty)

  • 박우윤;김일한;하성환;박찬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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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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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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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관절주위 골형성은 고관절치환 성형술을 시행받은 환자의 $0.6\~61.7\%$에서 생친 수 있는 합병증이다. 저자들은 1981년 1월부터 1985년 5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고관절전치환 성형술 후 관절주위 골형성 예방을 위하여 방사선요법을 시행받은 4명의 환자(8개의 고관절)를 분석하였다. 방사선요법은 수술후 $6\~10$일이내 시작하였으며 2,000cGy를 10회 분할 조사하였다. Modified Brooker system에 의하여 7계의 고관절에서는 Grade(1개 의고관절에서는 Grade) 2의 결과를 얻었다. 저자들의 이번 연구결과 및 문헌조사에 의하면 고관절 성형술 후 관절주위 골형성 예방을 위하여 호발군에 있어서의 방사선요법은 효과적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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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김 금속판을 이용한 하지의 전이성 병적 골절에 대한 치료 (Metastatic Pathologic Fractures in Lower Extremities Treated with the Locking Plate)

  • 서창영;정성택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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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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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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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골격계는 전이성 암에 의해 흔히 영향을 받는 부위이다. 본 연구를 통해 하지에서 발생한 전이성 병적 골절에 대한 치료로서 잠김 금속판을 이용한 치료 결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4년부터 2010년까지 하지에 발생한 전이성 암에 의한 병적 골절에 대하여 잠김 금속판을 이용하여 치료받은 12명(13예)의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하였다. 평균 환자 나이는 62.2세(50-81세)였으며, 골절은 각각 근위 대퇴골 2예, 대퇴골 간부 3예, 원위 대퇴골 3예, 근위 경골 4예, 원위 대퇴골 1예에서 발생하였다. 치료 결과로서 휠체어 보행 가능 시기, 통증 완화 정도 및 합병증을 평가하였으며, 또한 수술 시간 및 술 후 실혈량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수술 후부터 휠체어 보행까지는 평균 3.2일(1-6일)이 소요되었다. 평균 시각 통증 척도는 수술 전 8.1점(7-9점)에서 술 후 1주일째 2.7점(2-4점)으로 호전되었으며, 수술과 연관된 조기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평균 수술 시간은 88.4분(70-105분)이었으며, 술후 평균 실혈량은 246.5 ml (130-320 ml)이었다. 결론: 하지의 전이성 병적 골절에 대한 치료로서, 잠김 금속판을 이용한 내고정술은 심한 골 파괴나 골 결손을 보이는 장골의 골간단부 혹은 골간부 병변에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며, 또한 조기 보행을 가능하게 하고, 통증 및 술후 합병증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슬관절 주위 골육종에서 체외 방사선 조사를 이용한 재활용 전 자가 관절 이식술 (Recycling Total Joint Autotransplantation in Osteosarcoma around the Knee Joint)

  • 정소학;조율;김재도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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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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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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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악성 골종양 환자에서 사지구제술 후 결손부위의 재건방법 중 체외 방사선 조사를 이용한 재활용 자가골 이식술이 한 방법으로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관절주위에서 발생한 종양의 수술시 관절 내 절제술 및 재활용 자가 관절이식술 시행 후 발생하는 관절의 불안정성, 진행되는 관절염 등의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생각되어진 관절외 절제술 및 체외 방사선 조사를 이용한 재활용 전 자가 관절 이식술을 시행하여 그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6월부터 2006년 2월까지 슬관절 주위의 악성 골종양으로 진단받고, 동일한 수술을 시행한 5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추시 중 합병증과 재발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 진찰 및 검사를 시행하였다. 추시 기간은 최단 93개월에서 최고 105개월로 평균 100개월이었으며, 평균 나이는 21.6세였다. 결과: 단순 방사선상 골 유합기간은 평균 15.6개월(9~40개월)이었으며, Enneking 기준의 기능적 평가결과 평균 71.6%(66.6~80%)였으며 재발은 1례도 없었다. 합병증은 골단부 붕괴 3례, 관절 불안정성 5례가 발생하였고, 전례에서 종양 대치물로 관절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결론: 슬관절 주위에 원발성 골종양이 발생한 경우 체외 방사선 조사를 이용한 재활용 전자가 관절이식술은 관절 불안정성을 일으켜 영구적인 관절 기능을 유지하지 못하므로 종양 대치물의 사용이 적절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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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에서 시행한 Off-pump CABG와 On-pump CABG의 비교 연구 (The Comparison of Clinical Outcomes of Off-pump versus On-pump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in Diabetes Patients)

  • 송석원;임상현;홍순창;조수진;장병철;강면식;신혜란;유경종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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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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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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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심장 박동상태에서 시행하는 관상동맥우회술(off-pump CABG)은 심폐체외순환하에서 시행하는 관상동맥우회술(on-pump CABG)에 비해 수술 후 유병률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특히 수술 후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당뇨환자에 있어서 off-pump CABG와 on-pump CABG의 임상 결과를 비교하여 off-pump CABG가 당뇨환자의 유병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3년 6월까지 연세대학교 심장혈관병원에서 관상동맥우회출만을 시행받은 682명(off-pump CABG군: 424명, on-pump CABG: 258명)의 환자들 중 당뇨가 있는 환자 24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off-pump CABG는 154명, on-pump CABG는 90명의 환자들에서 시행하였다. 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전 위험요소들과 수술 후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연령, 남녀 비 및 수술 전 고혈압 등의 위험요소와, 수술 전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의 기왕력 등 수술위험 요소도 두 군간의 통계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식편수는 on-pump CABG에서 유의하게 많았으나, 수술 시간은 off-pump CABG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짧았고, 수술 후 강심제 사용빈도는 off-pump CABG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수술 사망은 차이가 없었으며, 수술 후 측정한 CK-MB, 중환자실 인원기간 및 호흡기 사용시간은 off-pump CABG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그러나 출혈로 인한 재수술, 수술 후 심근경색증, 감염, 신부전증, 신경학적 합병증 및 수술 후 입원 기간 등은 두 군간에 통제적 유의성이 없었다. 결론: 당뇨환자에서 시행한 off-pump CABG는 on-pump CABG에 비해 심근의 손상이 적으면서 수술 후 회복이 빨랐다. 따라서 두 방법 모두 좋은 결과를 보여 주었으나, off-pump CABG가 당뇨환자에서 좀 더 효과적인 수술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전향적인 연구 등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