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술 후 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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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두암에서 후두인두 및 경부 식도 전 적출술 후 유리 공장 이식술의 합병증에 대한 후향적 분석 (Retrograde Analysis of Complications of Jejunal Free Flap after Total Pharyngo-Laryngo-Cervical Esophagectomy in Advanced Hypopharyngeal Cancer Treatment)

  • 민현진;현동우;김영호;최은창;김광문;김세헌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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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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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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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진행된 하인두암의 수술 후 시행한 유리 공장 이식술을 시행한 본원의 경험에서 수술 후 누공 형성, 수술 부위 협착 등의 다양한 합병증과 그 치료방법을 경험하였다. 수술 방법에 있어서 한 개의 동맥과 정맥을 연결하였고 이식한 혈관의 혈전에 의한 이식 실패는 없었다. 수술 후 연하 기능에 있어서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이식 부위 협착이 었으며 협착의 치료 결과에 따라 술 후 연하 기능의 회복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요추 추간판 제거술중 발생한 대혈관 손상 수술 치험 -2례 보고- (Treatment for Maior Vascular Injuries of Lower Lumbar Disc Surgery -2 Cases Report)

  • 김승우;황윤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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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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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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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하부 요추 추간판 탈출증시에 척추 후궁 절제술 및 추간판 제거술은 흔히 실행되며, 그로 인한 혈관 손상 합병증은 드물게 생기고 있다. 혈관 손상으로 인해서 수술 환자의 혈압이 떨어져도 외부로 출혈이 없으면 무시되기도 하지만, 만약 수술후 환자의 혈압이 심하게 떨어지거나, 저혈압 상태가 오래 지속된다면, 먼저 혈관 손상을 의심해야 하며, 즉시 개복술을 시행해야 된다. 부산 백병원 흉부외과 의국에서는 2례에 대한 경험을 했기에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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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골 종양의 소파술 후 실시한 동종골 이식에서 혈소판 풍부 혈장 투여의 효과 (The Effect of Platelet-Rich Plasma on Allograft Transplantation after Curettage in Benign Bone Tumor)

  • 김재도;김지연;장수진;정소학;정구희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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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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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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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양성 골종양의 소파수술 후 발생한 골 결손에 대해 동종골 이식시 골 유합을 촉진시키기 위해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Platelet-Rich Plasma)를 주입한 후 골 유합 시기를 비교하여 골 치유 과정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7년 12월부터 2009년 2월까지 양성 골종양 환자 중 병소의 소파술 실시 후 동종골을 이식한 환자 중 12개월 이상 추시 관찰(평균 추시 기간 14.6개월, 12-26개월)이 가능하였던 총 21예(남자 12명, 여자 9명)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가골과 함께 동종골 이식을 실시한 환자는 배제하였다. 동종골 이식시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을 주입한 13예와 동종골 이식만을 실시한 8예에서 수술 전후 단순 방사선 소견상 병소 크기, 골 유합 시기,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의 투여량, 합병증 등을 살펴보았다. 대상 환자의 수술 시 나이는 평균 23.6세였으며(4-73세), 원인 질환은 단순 골 낭종 7예, 골내연골종 4예, 거대 세포종 3예, 분류 미상의 양성 골종양 3예, 섬유성 이형성증 1예, 비골화성 섬유종 1예, 골내 지방종 1예, 동맥류성 골 낭종을 동반한 단순 골 낭종 1예이었다. 결과: 방사선 사진 상 술 전 병소의 부피는 평균 33.5 $cm^3$ (2.3-181.9 $cm^3$)이었으며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을 투여한 집단은 평균 29.4 $cm^3$,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 없이 동종골 이식만을 실시한 집단은 평균 40.2 $cm^3$였다. 동종골 이식술과 함께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을 투여한 집단에서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의 평균 투여량은 7.4 cc (3-12 cc)이었으며, 골유합은 술 후 평균 3.0개월(1.5-5.8개월)에 이루어졌으며 동종골 이식술만을 실시한 집단에서는 술 후 평균 5.3개월(4-8개월)에 이루어졌다. 이 중 각각 3예에서 병변의 재발, 병적 골절 등이 발생하여 제외하였는데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을 투여한 집단에서는 2예에서 병변이 재발하였으며 1예에서 불유합으로 인한 골절이 나타났고, 혈소판 풍부 혈장을 투여하지 않은 집단에서는 2예에서 병변이 재발하였고 1예에서 골절이 나타났다. 혈소판 풍부 혈장 투여의 합병증으로 술 후 3주 째에 발열이 있었으나 이는 항생제 경구 투여로 호전되었다. 결론: 양성 골종양의 소파술 후 발생한 골 결손에 대해 실시한 동종골 이식시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을 투여하여 골 유합을 촉진시킬 수 있으며 나아가 골절, 불유합 등에서도 동종골 이식시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을 투여하여 골 유합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낭성 및 고형성 혼합 갑상선 결절 치료에서 고주파 절제술 단독요법과 에탄올 절제 후 고주파 절제술 요법의 유효성 및 안전성 비교 (The Comparison of Efficacy and Safety between Radiofrequency Ablation Alone and Ethanol Ablation Followed by Radiofrequency Ablation in the Treatment of Mixed Cystic and Solid Thyroid Nodule)

  • 조민강;이민경;신재호;서민국;정소령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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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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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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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목적 본 연구는 낭성 및 고형성 혼합 갑상선 결절 치료에서 고주파 절제술 단독요법과 에탄올 절제 후 고주파 절제술 요법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본 연구는 초음파 유도 하 조직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243개의 낭성 및 고형성 혼합 갑상선 결절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43개의 결절은 243명의 환자로부터 진단되었다. 연구 대상이 된 결절들은 고주파 절제술 단독요법과 에탄올 절제 후 고주파 절제술 요법을 받은 군의 두 군으로 나누어 분류됐다. 본 연구는 각 군에서의 시술 후 부피 감소율, 치료 성공률, 증상 및 미용 문제의 개선 정도를 평가하였다. 또한 시술 후 연관된 합병증이나 부작용이 발생하였는지 확인하였다. 결과 고주파 절제술 단독 요법 군에는 204명의 환자가 포함되었고, 에탄올 절제 후 고주파 절제술 요법 군에는 39명의 환자가 포함되었다. 단독요법군과 혼합요법 군에서 최종 추적 검사 시 평균 부피 감소율은 각각 81.6%와 87.2%였다. 두 군에서의 장기적 치료 성공률은 각각 90.2%와 97.4%였다. 치료 결과는 마지막 추적 관찰 시기에서 두 군에서 유사하게 나타났다. 대부분 낭성 결절에 국한된 추가 분석에서도 두 군 간에 치료 효과에 있어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증상 및 미용적 문제는 두 군에서 모두 현저하게 개선되었다. 시술 후 연관된 큰 합병증은 두 군 모두에서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에탄올 절제 후 고주파 절제술 혼합 요법이 고주파 절제술 단독요법에 비해 약간 더 나은 치료 방법이지만, 두 치료 요법 모두 낭성 및 고형성 혼합 결절의 치료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견관절 역행성 인공관절 치환술의 원칙 (Reverse Total Shoulder Arthroplasty: Where we are? "Principles")

  • 노규철;서일우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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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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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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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견관절 역행성 인공관절 치환술의 합병증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최신의 예방 및 치료 방법을 고찰하는 것이 본 논문의 목적이다. 대상 및 방법: 기존의 구속형 인공관절 기구 (구-소켓 관절 혹은 역행성 구형 관절 디자인)는 견갑골의 외측에 회전 중심이 유지되어 제한된 관절 운동과 관절와 기구에 발생한 과도한 회전력으로 인해 조기 해리를 유발하여 실패해왔다. Grammont 역행성 인공관절 기구는 삼각근이 작용하는 새로운 생역학적 환경을 도입하여 회전근개 결손을 보상할 수 있도록 해준다. 결과: 임상적 경험이 생역학 개념에 부응하면 역행성 인공관절은 회전근 개 결손 견관절 환자에서 $90^{\circ}$이상의 능동적 거상을 회복하게 한다. 그러나 외회전은 특히 소원근 지방침윤 내지 결손이 있는 환자들에서는 종종 제한이 남는다. 내회전 역시 역행성 인공관절 후에는 거의 회복되지 않는다. 삼각근에 충분한 긴장을 회복하지 못하면 인공관절 불안성이 초래된다. 결론: 인공관절 치환술 후 재수술에서 그 결과는 예측가능성이 떨어지고, 합병증 및 재치환술 비율이 더 높음을 인지해야만 한다. 합병증을 인지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정의와 평가 지침을 포함한 표준화된 감시 장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강성 외장형 신장기(Rigid External Distractor)를 이용한 중안면부의 골신장술 (DISTRACTION OSTEOGENESIS OF THE MIDFACE WITH A RIGID EXTERNAL DISTRACTOR (RED))

  • 오정환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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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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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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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Le Fort III 골절단술 후 강성 외장형 신장기를 이용한 중안면부 골신장술은 적은 합병증으로 골편의 많은 전방 이동이 가능하고, 술후에도 신장 축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견인 철선을 비외측부 안면 피부를 관통하여 견인하는 방법은 견인력이 회전 중심 가까이에 전달되며, 견인장치가 저작시에도 방해가 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유용한 방법이다. 본과에서는 두개안면부 저성장을 가진 환자에서 Le Fort III 골절단술 후 피부를 관통하여 견인하는 강성 외장형 신장기를 이용하여 적은 합병증으로 매우 심미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중안면부의 골신장술을 이용한 치료법은 아직 장기적인 추적 조사가 필요하지만 많은 합병증을 유발하고 골편의 이동량이 제한되는 기존의 골절단술과 소형 금속판을 이용한 골접합술을 대체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으로 생각된다.

초기 후두암의 치료 - 보존적 후두절제술의 적용범위와 방법 - (Treatment of Early Laryngeal Cancer - Indication and Technique of Conservative Partial Laryngectomy -)

  • 서장수;송시연
    • 대한기관식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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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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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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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초기후두암에 있어서 보존적 술식의 장점은 후두 전적출술시와 같은 국소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으면서도 후두의 생리적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는데 있다. 성공적인 후두부분절제술을 위해서는 후두내에서 종양의 발생위치 및 그 확산에 대한 연부조직들의 해부학적 역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과거에는 초기후두암환자에서 정상적인 목소리를 보존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방사선 치료가 일차적 치료요법으로 많이 시행되어 왔다. Wang 과 Wong은 성대 막양부에 국한된 병변에서 방사선치료에 대한 5년간 조절율(5-year control rate)이 92%, 전연합부를 침범한 경우가 81%, 그리고 후방으로 전파된 경우 76%로 감소된다고 보고하였다. Olofsson 등은 전연합부를 침범한 57례의 환자에서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여 85.7%의 5년 생존율을 얻었으나, 57례중 15례에서 재발하여 구제수술(salvage surgery)을 시행하였고, Jesse 등$^{13)}$ 은 전연합부를 침범한 91례의 T1, T2 성문암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여 8.8%의 실패율을 보였으나 22례의 환자에서 재발하여 후에 salvage surgery를 시행하였다. 그러나 Ogura 등은 피열 연골을 침범한 79례의 환자에서 보존적 수술을 시행한 결과 6례의 환자에서 재발하여 90%의 3-years control rate를 얻을 수 있었다고 보고하였다. 이처럼 병변이 전연합부, 피열연골 혹은 후방성문하부로의 침범이 있는 경우는 방사선 치료 효과가 떨어지고, 따라서 방사선 치료에 실패할 가능성이 보다 높기 때문에 비록 방사선 치료 후 실패한 경우에서 구제 수술을 시행할 수는 있지만 후두기능을 보존하려는 궁극적인 목표를 생각할 때 보존적 수술을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Biller 등은 방사선 요법에서 실패한 성문부 종양에서는 대부분 전적출술을 시행하지만 일부는 보존적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이들은 반대측 성문부에 종양의 침범이 없어야 하고, 전연 합으로의 파급은 있어도 가능하며 성대돌기를 제외한 피열연골이 정상이어야 하고, 종양의 성문하부로의 파급이 5mm 이내라야 하며, 연골에 침범이 없어야 하고, 성대고정이 없어야 하며, 재발 병소가 방사선요법 전의 원발병소와 상관관계가 있어야 하며, 원발병소가 후두부분적출술에 합당할 경우 보존적 술식을 시행할 수 있다고 하였다. 최근에는 다양한 후두 재건술의 발달로 보다 진행된 후두암에 대한 보존적 후두절제술들이 소개되고 있다. 단측 T3,T4 후두암 혹은 경성문암, 이상와에 위치한 암의 경우 음성만을 재건하는 후두근적출술 (near total laryngectomy)을 시행하기도 한다. 본원 이비인후과에서 1986년부터 초기성문암 51례 중 24례(47.1%)와 초기성문상암 17례 중 12례 (70.6%)에 대하여 보존적 술식을 시행하였다. 초기 성문암의 보존적 술식을 시행한 24례중, 2례(8.3%)에서 경부재발, 1례(4.2%)에서 경부재발과 동반된 폐의 원격전이가 있었으나 원발부위의 재발은 관찰되지 않았고, 술후 합병증으로 1례(4.2%)에서 후두협착, 3례(12.5%)에서 수술부위의 육아종형성, 그리고 1례(4.2%)에서 기관지염이 발생하였으나 오연으로 인한 폐렴은 발생하지 않았다. 초기성문 상암의 보존적 술식을 시행한 12례 중 1례(8.3%)에서 원발병소의 재발, 2례(16.7%)에서 경부재발이 있었으며, 술후 합병증으로 3례(16.7%)에서 오연으로 인한 폐렴의 발생이 있었지만 다른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초기성문암 24례 중 재발이 나타난 3례의 환자를 제외한 21례(97.5%)와 초기성문상암 12례 중 재발이 나타난 3례의 환자를 제외한 9례 (75%)에서는 현재까지 재발소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다른 보고자들과 유사한 결과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증례가 많지 않기 때문에 생존율을 얻기에는 미흡한 점이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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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수술 후 생존율 분석: 원자력병원의 15년간 경험 (Survival Rates after Operation for Gastric Cancer: Fifteen-year Experience at a Korea Cancer Center Hospital)

  • 박종익;진성호;방호윤;백남선;문난모;이종인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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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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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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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15년 동안 단일 병원에서 위절제술을 시행한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병리학적 특성, 생존율과 예후인자를 분석하여 보고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1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15년 동안 원자력병원 외과에서 위암으로 위절제술을 시행받은 6,91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전체 위암 환자 6,918 예를 대상으로 환자들의 성별, 연령, 종양의 위치, 종양의 육안적 분류, 종양의 병리조직 학적 분류 (WHO 분류), Lauren 분류, 위벽 침윤도, 림프절 전이, 원격 전이, 수술 방법, UICC TNM 병기, 술 후 합병증, 술 후 보조적 항암화학요법, 림프관 침윤, 혈관 침윤, 신경초 침윤 등을 비교하였다. 전체 5년 생존율은 66.8%였다. 단변량 분석 결과 연령, 종양의 위치, 종양의 육안적 분류, WHO 분류에 따른 종양의 병리조직학적 분류, Lauren 분류, 위벽 침윤도, 림프절 전이, 원격 전이, 수술 방법, UICC TNM 병기, 술 후 합병증, 술 후 보조적 항암화학요법, 림프관 침윤, 혈관 침윤 및 신경초 침윤에서 생존율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다변량 분석 결과 연령, Borrmann type 4, WHO 분류에 따른 종양의 병리조직학적 분류, 위벽 침윤도, 림프절 전이, 원격 전이, 수술 방법, UlCC TNM 병기, 술 후 합병증, 술 후 보조적 항암화학요법 및 림프관 침윤 이 독립적인 예후인자였다. 결론: 위암 환자의 예후는 수술 당시의 병기에 의해 결정되므로 위암의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적극적인 수술과 보조적 항암화학요법을 포함한 보다 효과적인 다병합요법이 개발되어야 전체 위암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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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슬관절 주위 골육종의 수술적 치료 (Surgical Treatments of Osteosarcoma around the Knee in Children)

  • 남광우;이상훈;김한수;오주한;조환성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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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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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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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소아 슬관절 주위 골육종 환자에서 수술적 치료 방법에 따른 종양학적, 기능적 결과와 환자와 구제된 사지, 대치물의 생존률 및 합병증을 분석하여 소아 슬관절 주위 골육종의 수술적 치료의 전체적인 결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슬관절 주위 골육종 환자 중에서 16세 이전에 수술적 치료를 받은 6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적 치료의 방법은 절단술, 종양 절제 후 종양대치물 치환술과 저온 열처리 자가골 이식술(low heat-treated autogenous bone graft)의 세가지 방법이었다. 환자의 평균 나이는 11.5세(4.4~16세)였고, 평균 추시 기간은 6.1년(2.1~16.8년)이었다. 남자가 43명, 여자가 20명이었다. 종양대치물은 전 례에서 신장형(extendible type)이었다. 골육종의 해부학적 위치는 대퇴골 원위부가 40명, 경골 근위부가 23명이었다. Enneking 병기는 제 $II_A$기가 4명, 제 $II_B$기가 50명이었고, 제 III기가 9명이었다. 결과: 제 $II_B$기 환자의 5년 생존률은 절단술이 72.7%, 종양대치물 치환술이 83.7%, 저온 열처리 자가골 이식술이 100%였다. 구제된 사지의 생존률은 종양대치물 치환술이 84.4%, 저온 열처리 자가골 이식술이 80%였다. 대치물의 생존률은 종양대치물이 5년에 92.7%, 10년에 67.4 %였고 저온 열처리 자가골은 5년에 75 %였다. 평균 기능 결과 점수는 절단술이 8.7점, 종양대치물 치환술이 20.6점, 저온 열처리 자가골 이식술이 16점이었다. 원격 전이 발생율은 절단술이 15.8%, 종양대치물 치환술이 27%, 저온 열처리 자가골 이식술이 0%였고, 국소 재발 발생율은 각각 0%, 8.1%, 14.3%였다. 주요 합병증 발생율은 절단술이 26.3%, 종양대치물 치환술이 35.1%, 저온 열처리 자가골 이식술이 28.6 %였다. 결론: 슬관절 주위 골육종 소아에서 사지 구제술은 절단술보다 기능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종양 절제 후 종양대치물 치환술은 소아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였다. 저온 열처리 자가 골 이식술은 종양대치물 치환술을 시행하기에 적절하지 않은 소아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보였고, 성장 후 다른 방법으로 재수술을 하기전까지 임시적 수술 방법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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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형 슬관절 단일 구획 치환술의 중기 추시 결과: 최소 5년 추시 (Mid-Term Results of Fixed Bearing Unicompartmental Knee Arthroplasty: Minimum 5-Year Follow-Up)

  • 오정한;주일한;공동의;최충혁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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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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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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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고정형 슬관절 단일 구획 치환술의 5년 추시 결과로 임상적 및 방사선적 결과, 합병증 발생 빈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5월부터 2011년 8월까지 고정형 슬관절 단일 구획 치환술을 시행한 25명, 26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63.5세였으며 남자가 3명(3예), 여자가 22명(23예)이었으며 술 전 진단은 골관절염 23예, 골괴사 3예였다. 평균 추시기간은 평균 67개월(60-149개월)이었다. 임상적으로 술 전과 술 후의 미국슬관절학회 슬관절 점수 및 기능점수, 관절 운동 범위를 조사하였고, 방사선적으로 슬관절 기립 전후방 사진과 측면 사진, 투시기 촬영을 통하여 술 후의 정렬상태와 골용해 여부를 조사하였다. 결과: 임상적 결과로 슬관절 점수는 평균 42.0점에서 87.9점으로, 기능점수는 57.5점에서 85.0점으로 향상되었다(p<0.001). 술 전 관절 운동 범위는 평균 $132.9^{\circ}$에서 술 후 $132.5^{\circ}$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방사선적 결과로 대퇴경골각은 술 전 평균 내반 $0.5^{\circ}$에서 술 후 외반 $2.2^{\circ}$로 측정되었다. 방사선 투과성 선(radiolucent line)이 관찰되는 경우가 2예 발견되었으며 그 중 1예는 삽입물이 안정적이었으나 다른 1예는 단일 구획 치환술 시 대퇴슬개관절의 관절염을 확인하였고, 추시상 슬관절 내측 관절선의 동통 및 슬관절의 미만성 통증이 있어 슬관절 전치환술을 권유하였다. 그 외 골용해, 감염, 술 후 강직, 탈구 등의 합병증은 없었다. 결론: 고정형 슬관절 단일 구획 치환술의 중기 추시 결과는 임상적 및 방사선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