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술 후 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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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대동맥박리의 대동맥 이식편 치환술 후 봉합선 열개의 혈관내 치료: 2건의 증례 보고 (Endovascular Treatment of Aortic Dissection due to Suture Line Dehiscence after Aortic Graft Replacement for Type A Aortic Dissection: A Report of Two Cases)

  • 심우진;김영환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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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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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8-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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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대동맥 문합부 누출은 급성 대동맥 박리의 치료인 상행 대동맥 치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흔하지 않은 합병증이다. 대동맥 문합부 누출의 치료로는 재수술이 전통적인 치료 방법으로 추천되나 높은 사망률과 이환율을 보인다. 최근에는 몇 건의 증례 보고에서 중재 시술이 대안적인 접근방식으로 시도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A형 대동맥박리의 치료인 대동맥 이식편치환술 후 봉합선 열개에 의한 대동맥 문합부 누출을 코일과 N-butyl cyanoacrylate로 색전술을 시행한 증례와 혈관마개로 성공적으로 치료한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동통과 골성 운동 제한이 있는 주관절에서 후내측 도달법을 이용한 변연 절제 관절 성형술 (Debridement Arthroplasty using Posteromedial Approach in Elbow Joint with Pain and Bony Limitation of Motion)

  • 천상진;이동호;차승한;김휘택;서정탁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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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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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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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동통과 골성 운동 제한이 동반된 주관절에 대해 후내측 도달법을 이용한 변연 절제 관절 성형술의 임상적 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3월부터 2008년 3월까지 주관절의 동통과 골성 운동 제한으로 후내측 도달법을 통한 변연 절제 관절 성형술을 시행 받은 1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추시 관찰 기간은 평균 27.6(13~52)개월이였다. 통증에 대해서 Visual Analogue Scale, 술 전과 술 후 굴곡, 신전, 운동범위를 측정하고 기능에 대해서 Mayo Elbow Performance Score (MEPS)를 측정하여 분석, 평가 하였다. 결과: 최종 추시 시 VAS (visual analogue scale )는 술 전 평균 4.5에서 술 후 평균 1.1으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감소(p<0.001 )를 보였다. 관절 운동 범위는 술 전 평균 $61.6^{\circ}$(0~90)에서 술 후 $109.4^{\circ}$(80~120)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1). MEPS 역시 술 전 59.4에서 술 후에는 85.6으로 증가하였다(p<0.001). 술 후 혈종이나 주관절 불안정증 같은 합병증은 없었다. 결론: 후내측 도달법을 이용한 변연 절제 관절 성형술은 쉽게 척골 신경에 대한 조작이 가능하고 주관절 내측 측부 인대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주관절 전 구획(all compartment)에 광범위한 변연 절제가 가능하여 동통과 골성 관절 운동 제한이 동반된 주관절에서 동통의 감소와 관절 운동 범위의 회복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술식으로 사료된다.

비체외순환 및 체외순환하에서의 관상동맥우회로술의 임상 고찰 (The In-hospital Analysis of Outcome of Off-pump CABG and On-pump CABG)

  • 안재범;김인섭;정성철;배윤숙;유환국;김병열;김우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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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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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2-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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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최근 비침습적인 수술방법이 발전하면서 체외순환 없이 시행하는 관상동맥우회로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게 되었으며 체외순환의 여러가지 부작용들이 발표되면서 비체외순환하의 수술이 점차로 보편화되어 본원에서 시행한 비체외순환 및 체외순환하에서의 관상동맥우회로술의 성적을 비교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3년 6월까지 관상동맥우회로술을 시행 받았던 8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체외순환하 관상동맥우회로술 36예, 비체외순환하 관상동맥우회로술 51예를 시행하였으며 양군에서 수술 전 위험인자와 관상동맥 질환정도, 평균수술시간, 술 후 삽관기간, 평균 중환자실 재원기간, 평균 재원기간, 술 후 강심제의 사용, 술 후 출혈량, 술 후 심근효소치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두 군 의 남녀비, 연령, 술 전 위험요소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며 심근경색 기왕력, 흉통의 정도(Canadian Class), 관상동맥 질환의 정도 및 심박출 계수도 통계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평균 수술시간은 체외순환하 수술군에서 372 $\pm$ 142.2분, 비체외순환하 수술군에서 270 $\pm$ 79.3분으로 비체외순환하 수술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01). 이식편수는 체외순환 수술군이 2.2$\pm$0.5개, 비체외순환 수술군이 1.7$\pm$0.7개로 체외순환 수술군이 유의하게 많았다(p<0.001). 술 후 삽관기간은 체외순환하 수술군에서 24.3 $\pm$ 17.8 시간, 비체외순환하 수술군에서 17.1 $\pm$ 13.1 시간으로 비체외순환하 수술군에서 유의하게 짧았다(p < 0.05). 술 후 CK-MB는 비체외순환하 수술군에서 8.9$\pm$ 18.7 U/L로 체외순환하 수술군의 25.7 $\pm$8.4 U/L로 유의하게 낮았다(p<0.001). 중환자실 평균 재원기간은 체외순환하 수술군에서 21.3 $\pm$ 21.3시간, 비체외순환하 수술군에서 15.6 $\pm$ 7.6시간으로 비체외 순환하 수술군에서 낮았다(p<0.05). 술 후 대동맥내 풍선 펌프의 삽입은 체외순환하 수술군에서 2예가 있었고 체외순환하 수술군에서 8예로 유의하게 많았다(p<0.05). 술 후 강심제의 사용은 체외순환하 수술군에서 21예, 비체외순환하 수술군이 9예로 체외순환하 수술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 0.001). 술 후 부정맥은 비체외순환하 수술군이 3예, 체외순환하 수술군이 9예로 체외순환하 수술군에서 발생빈도가 유의하게 높았다(p<0.05). 술 후 사망률은 비체외순환하 수술군에서 2명(3.9%)이였고 체외순환하 수술군에서 3명(8.3%)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그 외에 술 후 24시간 출혈량, 출혈로 인한 재수술, 평균 재원일수, 술 후 감염, 신부전, 신경학적 합병증 등이 수술 후 결과와 유병률에는 두 군간에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결론: 비체외순환하 수술군에서 평균 수술시간, 술 후 기관 삽관기간, 평균 중환자실 재원기간이 짧고 술 후 심근 손상의 정도는 적으나 체외순환하 수술군에 비해 이식편수가 적었다. 비체외순환하 관상동맥우회로술이 체외순환하 우회로술에 비해 결과에 있어 몇 가지 장점을 보여 주고 있으나 향후 더 많은 임상경험의 축적 및 장기 추적 관찰이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악성 위십이지장 협착 환자에서의 경피적 위 경유 스텐트 설치 (Percutaneous Transgastric Stent Placement for Malignant Gastroduodenal Obstruction)

  • 조범상;정규식;윤종혁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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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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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5-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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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수술이 불가능한 악성 위십이지장 협착 환자에서 구강 경유 스텐트 설치술 실패 시 경피적 위 경유 스텐트 설치술의 기술적 타당성과 임상적 효용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대상과 방법 이 연구는 2008년 10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악성 위십이지장 협착이 있는 환자 중, 구강 경유 스텐트 설치술이 어렵거나 실패하여 위 경유 스텐트 설치술을 시행한 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는 췌장암 5명, 위암 2명, 전이암 2명이었다. 경피적 위루술(percutaneous gastrostomy) 후, 이 경로를 통해 이중 팽창성 스텐트를 협착 부위에 설치하였다. 기술적, 임상적 성공률과 합병증에 대해 조사하였다. 결과 기술적 성공률은 8명의 환자에서 성공적으로 설치되어 88%였다. 1명의 환자에서는 협착 부위로 유도 철사가 통과되지 않아 실패하였다. 스텐트 설치 후, 7명의 환자에서 증상의 호전을 보여 임상적 성공률은 87.5%였다. 위루관은 9~20일 후(평균 12일) 제거되었다. 시술과 관련된 주요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평균 추적관찰 기간은 136일(범위, 3~387일)이었고, 1명의 환자에서 스텐트 원위부에 종양의 과성장에 의한 재협착이 발생하였다. 결론 수술이 불가능한 악성 위십이지장 협착 환자에서 구강 경유 스텐트 설치술에 실패한 경우 경피적 위 경유 스텐트 설치술은 기술적으로 어렵지 않고 임상적으로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생각된다.

75세 이상 고령 위암환자들의 수술치료 성적에 의한 임상적 특성 (Operative Treatment of Patients Over 75 Years Old with Gastric Cancer)

  • 이연아;정귀애;민영돈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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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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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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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최근 평균수명의 증가로 고령자에서 위암 진단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수술방법 및 수술 전후 환자관리법이 발전함에 따라 수술적 치료의 적용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저자들은 고령 위암환자들의 임상적 특징 및 수술에 따른 합병증 및 치료효과를 비고령군과 비교하여 고령 위암환자의 특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조선대학교병원 외과에서 1995년 3월부터 2002년 2월까지 위암으로 수술적 치료를 시행 받은 70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 확인을 통한 후향적 방법을 사용하여 고령군(75세 이상)과 비고령군(75세 미만)을 임상적 특성, 수술의 근치도 및 술 후 합병증, 전체생존율에 따라 비교하였다. 결과: 임상적 특성에 해당하는 성별, 위암의 위치, 암의 침윤도, 림프절 절제범위, 조직학적 병기에서 고령군과 비고령군 간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수술의 근치도와 수술 후 조기합병증의 발생 빈도에서도 두 군간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결론: 위암발현 양상은 고령군과 비고령군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수술적 근치도, 술 후 합병증, 전체생존율에서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위암환자의 수술적 치료의 적용에서 고령은 제한인자가 아니며, 위암수술 후 예후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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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분해성 간섭나사를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후 발생한 결절종 - 증례보고 - (Pretibial Ganglion after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with Bioabsorbable Interference Screw fixation $(Bioscrew^{\circledR})$ - A Case Report -)

  • 송은규;심상돈;김명선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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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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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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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자가 슬괵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인대의 재건술시 사용되는 Poly-L-Lactic-Acid 성분의 생분해성 간섭나사로 인한 합병증은 많지 않다. 저자들은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시 생분해성 간섭나사로 이식건을 고정 후 경골 터널 전방에 발생한 결절종에 대해 결절종 절제술과 동시에 간섭나사를 제거한1예에 대해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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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흉과 각혈을 동반한 내엽성 폐분리증 (Intralobar Pulmonary Sequestration with Hemoptysis and Hemothorax)

  • 박정민;오봉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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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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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8-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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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60세 여자환자가 객혈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환자는 내원 후 시행한 흉부 컴퓨터 촬영상 가성낭종의 파열로 인한 혈흉을 동반한 내엽성 폐분리증으로 진단되었다. 수술 시 좌하엽 절제술과 기형동맥 일차 봉합술을 시행하였고, 환자는 수술 후 1주일째 합병증 없이 퇴원하였다.

복부대동맥류 치료의 임상적 고찰; 후복막 접근법과 경복막 접근법의 비교 (Clinical Study of the Treatments for Abdominal Aortic Aneurysm; Comparison between the Retroperitoneal and Transperitoneal Approaches)

  • 손봉수;정성운;이상권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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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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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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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1960년대 이래로 복부 대동맥류의 주된 수술적 접근 방법은 경복막 접근법이나, 최근에는 후복막 접근법을 이용한 향상된 수술 성적들이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후복막 접근법과 경복막 접근법의 비교에 대한 국내 연구는 제한적이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7년 7월까지 복부대동맥류로 진단 받고 수술적 대동맥 치환술을 받은 36명 중 후복막 접근법을 이용한 17명과 경복막 접근법을 이용한 19명의 수술 전 위험인자, 술 후 합병증, 수술 사망률을 비교 분석하였다. 전체 36명의 환자에서 수술사망의 위험인자를 조사하고 Kaplan-Meier 생존 분석을 이용한 술 후 장기 생존율 조사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 중 두 군간에 성별, 연령, 동반 질환의 유무, 흡연력, 파열 유무, 술 전 증상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대동맥 재건술식, 수술시간 및 술 후 합병증의 발생빈도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후복막 접근법 군에서 술 후 금식 기간 및 비위관 제거 기간이 짧았으며(p<0.05), 중환자실 재실 기간에서도 경복막 접근법 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짧았다(p<0.05), 수술 사망은 총 6명(16.7%)이었으며 그 중 5명이 술 전 파열된 경우로, 단변량 분석에서 수술 전 1.8 mg/dL 이상의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를 보이는 경우(p=0.016)및 파열된 복부 대동맥류(p<0.001)가 유의한 수술 사망의 위험 인자로 조사되었다. Kaplan-Meier 생존율 조사에서는 두 군간의 장기생존율의 차이는 없었으며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은 57.5%였다. 결론: 본 연구 결과 후복막 접근법이 경복막 접근법에 비하여 중환자실 재실 기간이 짧고 술 후 금식 기간 및 비위간 거치 기간이 짧은 장점이 있었다. 따라서 후복막 접근법에 대한 특별한 금기가 없다면 후복막 접근법을 일차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완전동맥도관 관상동맥 우회술에서 대체동맥편으로 사용한 흉배동맥 -3례보고- (Thoracodorsal Artery as an Alternative in Complete Arterial Coronary Revascularization -3 Cases-)

  • 정철현;허재학;장지민;김욱성;장우익;이윤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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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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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8-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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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관상동맥 우회술에서 동맥도관만을 사용하는 방법은 동맥편이 가진 도관개통률의 우수성 때문에 복재정맥을 혼합하여 사용하는 관상동맥 우회술에 비해 좋은 단기 성적은 물론이고, 향상된 장기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때때로 내흉동맥 또는 다른 동맥편들의 사용이 가능하지 않은 경우가 있고, 특히 당뇨환자에서 양측 내흉동맥의 사용은 술 후 종격동염을 비롯한 합병증을 우려하여 사용이 꺼려지기도 한다. 또한 관상동맥 우회술의 재수술의 경우에는 사용가능한 동맥편 수의 제한이 문제가 되는데 이러한 경우 대체동맥편으로서 흉배동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저자들은 흉배동맥을 사용하여 시행했던 3례의 관상동맥 우회술을 보고하고자 한다.

급성 대동맥류 수술후 원위부에 발생한 Aortopulmonary Fistula 치험 1례 (Aortopulmonary Fistula after Surgical Intervention of Acute Aortic Dissection)

  • 조광조;노재욱;우종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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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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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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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급성 대동맥 해리 수술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중 원위 대동맥류의 재발로 인한 인접 폐실질과 누공이 형성되는 것은 매우 드물어서 지금까지 소수의 증례만이 보고되고 있다. 대부분의 경우 조기 진단이 실패하여 사망한 후 부검에서 발견되며 간혹 수술장에서 발견되어 수술적 요법으로 치료되는 경우가 보고되고 있어 조기 진단과 즉각적인 수술이 이러한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을 막는 유일한 길이다. 본원에서는 Debakey type I급성 대동맥 해리로 인해 상행 대동맥 대치술을 받은 뒤 5개월 후 원위대동맥과 인접 폐실질사이 누공이 발생한 환자를 조기 진단하여 수술적 치료를 함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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