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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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수확후배지 첨가가 호밀 사일리지의 발효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lementation of spent mushroom (Flammulina velutipes) substrates on the fermentative quality of rye silage)

  • 문여황;김수철;조웅기;이성실;조수정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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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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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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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팽이버섯 수확후배지의 이용성 향상을 위하여 결실기 호밀 사일리지 제조시 에너지 공급원으로서 팽이버섯 수확후배지의 적정 첨가비율과 발효기간을 조사하였다. 원물기준으로 20%(S-20), 40%(S-40), 60%(S-60)의 팽이버섯 수확후배지와 결실기 호밀을 비닐이 내장된 플라스틱 통에 진압 충진한 후 밀봉한 다음 3, 6, 9주 동안 발효시켜 사일리지를 제조하였다. 사일리지 원료로서 결실기 호밀과 팽이버섯 수확후 배지의 수분 함량은 각각 62.3%와 54.3%였으며 호밀사일리지의 수분함량은 약 58-64% 범위였다. 팽이버섯 수확후배지가 첨가된 사일리지의 성분 함량은 처리구별로 유의차가 없었으나 조지방 함량은 6주 동안 발효시킨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사일리지의 pH는 4.46-5.05수준으로서 S-60구는 발효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낮아졌으나 타 처리구에서는 발효기간에 따른 변화가 일정하지 않았다. 사일리지의 유기산 함량은 유산, 낙산, 초산, 프로피온산 순이었으며 유산은 6주 동안 발효시킨 처리구가 타 처리구에 비해 높았다. 사일리지 품질평가 기준인 Flieg's score는 63-80점 수준으로 6주 동안 발효시킨 S-20과 S-40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버섯수확후배지 첨가수준별로는 S-20구가 높았고 발효기간별로는 3주 동안 발효시킨 구에서 낮은 편이었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에너지원으로서 팽이버섯 수확후배지를 첨가한 결실기 호밀 사일리지는 버섯수확후배지를 원물기준으로 20% 첨가하여 6주 동안 발효시킨 처리구의 사일리지 품질이 가장 우수하였다.

산채류 채종을 위한 적정 생채 수확 한계기 설정 (Establishment of The Optimal Harvest Limit Time for Wild Vegetable Seed Production)

  • 안송희;문정섭;염규생;정동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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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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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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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산채류 종자는 주로 농가의 자가 채종으로 생산되고 있다. 농가에서는 종자만을 생산하기 위해서 산채를 재배하지 않으며, 대체로 산채를 수확한 후 채종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종자생산을 위해서 생채나 나물을 언제까지 수확해야 하는지에 대한 한계기 설정이 불분명하다. 따라서 전북농업기술원 허브산채시험장에서는 개미취와 섬쑥부쟁이는 5년생, 곤달비는 3년생 묘목을 이용하여 종자생산을 위한 적정 생채수확 한계기를 설정하고자 시험을 실시하였다. 55% 차광막을 설치한 노지 재배포장에서 생채 수확 한계기를 각각 2020년 4월, 5월, 6월까지로 두어 한계기별 생채 수량, 상품 수량 및 상품율과 개화 시기, 개화율 및 결실률 등을 조사하였다. 개미취의 생채 상품율은 수확 한계기가 늦어질수록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었으며, 개화 시기는 무처리와 4월까지 수확은 동일하였으나, 5월, 6월까지는 수확 한계기가 늦어질수록 지연되었다. 개화율은 대부분 10% 미만이었으며, 5월과 6월까지 생채를 수확한 경우는 추대 및 개화가 거의 되지 않았다. 섬쑥부쟁이는 생채를 6월까지 수확하면 4월까지 수확한 경우보다 약 2배 이상의 생채를 얻을 수 있으나 상품율은 확연히 떨어졌다. 개화 시작은 무처리와 4월까지 수확이 타 처리에 비해 빨랐으나 개화종은 시기에 상관없이 비슷하였다. 또 4월까지 생채를 수확한 경우 무처리보다 개화율, 결실률이 더 높았다. 5월 이후 수확은 생육 부진으로 이어져 개화 및 결실률이 매우 떨어졌다. 곤달비는 개미취와 섬쑥부쟁이에 비해 생채 수확 한계기가 늦어질수록 상품 수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였으며, 처리 간 추대 시기도 차이는 없었다. 개화율은 5월 수확 이후 낮아졌으며, 결실률은 6월 이후에 급격히 떨어졌다. 따라서 채종을 위해서는 차광재배 시 개미취와 섬쑥부쟁이는 생채 수확시기를 4월 하순, 곤달비는 5월 하순까지로 한정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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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콩의 수확시기에 따른 품질관련특성의 변화 (Quality Characteristics of Vegetable Soybeans at Different Harvesting Time)

  • 정우경;황인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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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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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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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풋콩의 품종별, 수확시기에 따른 품질특성의 변화를 관찰하여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공시품종의 100립중은 4가지 모두 개화후 43일까지는 증가하였으며, 그 이후에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2. 당함량은 도우야와 화엄풋콩의 경우 총당과 sucrose함량이 초기에 높다가 개화후 37일 이후에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시로후미는 개화후 40일에 총당함량이 급격히 감소하였다가 개화후 43일부터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었으며, 시로후사는 당함량이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3. 비타민 C 함량은 도우야와 시로후미는 개화후 37일 이후에 급격히 증가하다자 평형상태를 보였고, 시로후사와 화엄풋콩은 개화후 43일경에 최고치를 나타내었다. 4. 풋콩의 texture측정법으로 주로 사용하는 경도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개화후 일수가 증가할수록 경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볼 수 있었다. 5. 수확시기별, 품종별 관능특성을 알아 본 결과, 수확시기에 따른 기호도의 차이가 나타났으며, 또한 관능특성간의 상관관계에서는 고소한 맛과 비린 맛이 강한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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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의 저온 박층건조방정식 (Thin Layer Drying of Rough Rice by Low Temperature)

  • 김훈;금동혁;김의웅;한재웅
    • 한국농업기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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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업기계학회 2003년도 하계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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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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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고품질 쌀 생산의 주요 요인은 벼의 품종, 재배방법 및 수확 후 처리기술 등이 있는데 최근에 많은 품종육종과 재배방법의 개선으로 산지별 품종별 차이는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수확 후 처리기술에는 건조, 저장, 가공, 포장 및 유통기술 등이 있으며, 고품질 쌀 생산의 중요한 기술이다. 특히, 건조기술은 수확 후 처리기술 중에서 첫 번째 기술로, 건조기술이 적절치 못하면 저장, 가공 및 포장 등 후속 기술에 악영향을 줌으로 건조기술은 고품질 쌀 생산에 관건이 되는 기술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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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필름포장 내 에틸렌제거가 사과 '쓰가루' 과실의 저장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thylene Scrubber in Polyethylene Film Wrap on the Storage of 'Tsugaru' Apples)

  • 황용수;천종필;이재창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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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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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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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조생종 '쓰가루' 사과의 단기저장 중 품질유지를 위한 몇 가지 수확후 처리 효과를 살펴 출하시기조절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저장한 과실의 품질은 수확후 처리보다는 숙기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경도 및 내적 품질을 고려하였을 때 착색정도가 중간 단계인 과실이 저장에 유리하였다. 수확후 처리 중 단순 PE포장은 증산억제에 따른 무게감량 방지에 효과적이었으나 기타의 품질에 대한 효과는 뚜렷하지 않았다. 그러나 에틸렌제거제 포장처리는 과실품질 유지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었다. 특히 산 함량이 높게 유지되어 과실은 더욱 신선하였다. 본 연구 수행 중 $0-1^{\circ}C$ 저장온도에서 생리적 장해가 주로 악편부위에 발생하였으며 미숙한 상태의 과실일수록 그 정도가 심하였다. 증상은 부정형의 작은 반점이 형성되었으며 반점부위의 표피조직은 함몰되었는데 일부 과실은 수침증상의 반점이 비교적 크게 형성되기도 하였다. 따라서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쓰가루' 사과의 적정 저장온도에 대한 보다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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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의 수확후 이력관리시스템 (Post-Harvest Traceability System of Grain)

  • 이효재;김의웅;안재환;한재웅;김훈
    •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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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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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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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은 곡물의 수확후 이력관리를 위하여 미곡종합처리장(RPC, Rice processing complex)에서 곡물의 반입, 건조, 저장 및 가공공정에서의 변화하는 중량 및 함수율 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모니터링이 가능한 IT기반의 이력관리시스템을 개발하였다. 곡물의 반입, 건조, 저장 및 가공 등 수확후 처리공정에서 반입 및 배출과정에서 중량 및 함수율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수율 및 감모와 같은 품질정보를 DB sever에 저장하였다. 이 때의 Lot No를 생성하여 품질 및 이력정보를 연계하여 이력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또한, MMI(Man Machine Interface)기반의 자동제어시스템과 자동수율 및 재고관리 시스템(YICS)과 TCP/IP통신을 이용하여 곡물을 대상으로 한 IT 기반의 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검증을 수행하였다.

벼의 여러 수확후 작업기술체계에서 발생하는 곡립손실 (Grain Losses Uncurred During Different Post-Harvest Rice Systems)

  • 이종호;정창주
    • Journal of Biosystems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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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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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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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우리나라 벼 수확작업에 적용되고 있거나 적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관행건탈곡 및 생탈곡수확체계, 바인다 건탈곡 및 생탈곡체계 와 콤바인 수확체계등 5 종의 수확작업체계에 대해 일본품종인 아끼바레 품종과 통일계품종인 수원 251호를 공시하여 수확시의 곡물함수율에 다른 수확손실량을 분석하여 수확시의 곡물함수율에 따른 수확손실량을 분석하여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수확작업체계를 설정하기 위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아끼바레 품종의 수확손실은 5 종의 체계 가운데 콤바인체계에서 가장 큰 값을 보였으며 대체적으로 곡물함수율이 감소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관행건탈곡 및 생탈곡, 바인다 건탈곡 및 생탈곡과 콤바인 체계에서의 평균 총손실율은 0.80, 0.59. 0.68, 0.69, 및 1.51% 였으며 통계분석결과 손실량은 곡물함수율, 수확체계 및 이 두 처리간의 상호작용에 있어서도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2. 수원 251 호품종의 경우 관행건탈곡, 관행생탈곡 및 콤바인 수확체계에 있어서의 평균손실율은 각각 2.72, 0.91 및 2.64%로서 아끼바레 품종의 경우와는 약간 다른 경향을 보이고 있다. 3. 바인다의 건탈곡 및 생탈곡체계에서의 방출손실은 각각의 총손실율의 27-40% 및 40-64%였다. 이러한 손실율은 각체계에 있어서 충분히 고려해야 할 량이며 , 바인다를 수확작업에 이용하기 위하여서는 볏단에 가해지는 충격량을 줄일 수 있도록 바인다의 방출장치개선이 요망된다. 4. 생탈곡 체계에서는 건탈곡 체계에서보다 손실량이 많았는데 이것은 재래의 탈곡기의 선별장치가 생탈곡에서는 적합치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5. 관행건탈곡 체계에서 발생하는 손실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관행탈곡체계 또는 바인다 탈곡체계로의 기술적 전환이 강력히 요망된다. 수확적기내에 수확작업이 완료된다고 가정할 경우, 관행생탈곡체계에서는 관행건탈곡체계에서 발생하는 손실량을 55-63% 정도 줄일 수있으며 바인다 생탈곡체계에서는 관행 건탈곡체계에서 발생하는 손실량의 10-17% 정도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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