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확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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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재배한 미니 파프리카 '뉴라온레드' 저장온도 별 골판지박스 포장에서 수확후 특성 변화 (Quality Changes of Hydroponically Grown 'New Raon Red' Paprika Packaged in Corrugated Box as Affected by Storage Temperature)

  • 안철근;이정수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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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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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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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수경재배한 미니 파프리카 '뉴라온레드'을 골판지 골판지 박스로 포장하여 저장 시, 온도조건 별(5℃, 10℃, 15℃와 20℃) 저장에 따른 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일반적으로 파프리카는 10℃에서 저장이나 유통이 적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국내 미니 파프리카는 상온에서 온도관리를 하지 않고 수확후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미니 파프리카 '뉴라온레드'의 외관변화는 저장온도 5℃, 10℃와 15℃에서 비슷한 경향으로 나타나는데, 저장온도 10℃에서 상품성 유지기간이 가장 길었다. 저장온도 20℃에서는 다른 저장온도에서보다 급격한 외관변화로 인해 상품성 감소로 선도를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졌다. 생체중량 변화는 저장온도20℃가 저장온도 5℃~15℃와 차이를 보였으며, 저장기간이 지속될수록 격차가 더 커졌다. 생체중량 변화에서 저장온도 5℃~15℃에서는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미니 파프리카 저장 중 경도 감소 정도는 온도에 따라 영향을 받아, 20℃에서 가장 커서 경도가 낮아졌으며, 다른 저장온도에서 저장 종료 시 저장온도 10℃에서 다소 높은 경도 유지의 경향을 보였다. Hue angle 변화는 저장초기부터 차이를 인지할 수 있었는데, 저장온도 15℃와 20℃에서 변화폭이 저장온도 5℃와 10℃에서보다 커서, 낮은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미니 파프리카의 저장온도에 따른 가용성 고형분 함량(SSC) 변화는 저장온도에 따른 영향이 불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경재배한 미니 파프리카의 저장온도에 따른 수확후 특성은 높은 저장온도에서 모든 변화량이 크고 선도 감소가 커서, 현행의 상온 유통을 개선한 온도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다른 저장온도인 15℃와 20℃에서보다 5℃와 10℃에서 품질변화폭이 적어, '뉴라온레드'의 수확후 상품성 유지에 효과적인 관리온도로 판단된다. 본 연구를 통하여 미니 파프리카 '뉴라온레드'의 수확후 관리에 필요한 적정온도를 제시하였으며, 향후 다른 품종으로까지 연구를 확대하여 미니 파프리카의 관리를 일반화된 결과를 제시하여 보편적 관리기술로 정착화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복합영농구상하고 땅심돋아야 할 때 =논토양의 효율적 이용과 관리대책=

  • 엄기태
    • 농약과 식물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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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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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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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우리나라의 논면적은 132만 정보로써 전 경지면적의 60.7$\%$에 해당되며 우리국민의 주식인 쌀을 생산하는 터전이다. 벼를 씨뿌린 후 수확하기까지는 약6개월이 소요되지만 본답에 이앙하고부터는 4개월이면 충분히 벼를 수확할 수 있기 때문에 나머지 8개월동안 논토양을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농가경제는 물론 국가의 식량생산에도 큰 영향을 주게된다. 또한 단위면적당 벼 수량을 높이기 위하여는 토양조건을 벼가 자라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만들어 주어야 되는데, 비료나 농약 등은 벼가 자라는 기간에 뿌릴 수 있지만 논을 깊이 갈이한다거나 배수시설 등은 벼 생육기간에는 작업이 불가능하므로 벼를 수확한 후에 계획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연속 5년간 대풍을 이룬 논토양을 농한기동안 어떻게 이용하고 어떻게 관리해야 되는가에 대하여 소개하기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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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연작장해(連作障害) 대책(對策)을 위(爲)한 효과적(效果的)인 토양관리(土壤管理) (Soil Management Measures for Continuous Melon Cultivation in Plastic Film House)

  • 전한식;강상재;박우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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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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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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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시설(施設) 참외는 이른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繼續) 재배(栽培)하여 높은 소득(所得)을 올릴 수 있으나 뿌리혹선충(線蟲) 발생등(發生等) 연작(連作) 장해(障害)로 인(因)하여 계속(繼續) 재배(栽培)가 불가능(不可能)하여 그 원인(原人)과 효과적(效果的)인 토양토양관리(土壤土壤管理) 방법(方法)을 연구(硏究) 조사(調査)하기 위(爲)하여 참외연작지(連作地)의 시비량조사(施肥量調査), 토양분석(土壤分析), 객토실시(客土實施) 효과(效果) 및 참외 수확(收穫) 후(後)의 토양관리(土壤管理) 방법(方法)에 따른 효과(效果)를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참외 연작장해(連作障害)는 3, 4년(年) 이상(以上) 연작시(連作時) 심해지며 장해(障害) 요인(要因)으로 염농도(鹽濃度) (EC)는 2.50 dS/m 이상(以上)에서 연장 재배가 불가능하였으며 연작장해(連作障害) 대책(對策)으로 실시(實施)하는 객토(客土)는 10a당(堂) 500 M/T를 넣고 토양시비(土壤施肥) 관리(管理)는 볏짚은 30%, 3요소(尿素)는 10% 정도(程度) 더주었을때 효과적(效果的)이었으며 그때 상품과(商品果) 및 당도(糖度)는 적어도 2년(年) 동안 각각(各各) 10%, $2.6^{\circ}$(Brix)증가 하였다. 참외 수확후(收穫後) 토양관리(土壤管理)는 참외를 6월하순(月下旬)에 수확(收穫)한 후(後) 벼재배(栽培) 하는 것이 연작(連作) 장해(障害)를 막는 방법(方法)으로 가장 좋았다. 부득이한 경우(境遇) 참외를 7-8월에 수확(收穫)한 후(後) 고온기(高溫期)에 40일간(日間) 담수(湛水) 태양열(太陽熱) 처리(處理)하거나 참외를 9-10월에 수확(收穫)한 후(後) 포크레인으로 심토(心土) 50cm이상(以上)까지 반전(反轉)하면 효과(效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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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 - 가뭄대비 고랭지배추 재배지 관수 방법

  • 김기덕
    • 농업기술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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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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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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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배추의 수분함량은 약 95%이며 작물의 생장에는 수분이 필수적이다. 토양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생장이 매우 지연되며 관수 후에도 회복되는데 1주일 이상 시간이 걸린다. 그에 따라 재배기간이 길어지므로 농자재비나 노동력이 증가되고 예상수확기에 수확을 못하게 되므로 경제적인 손실이 이어진다. 또한 심각한 가뭄 시에 적절하게 관리하지 못하면 칼슘결핍증이 대거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빈번한 가뭄에 대비하여 고랭지배추의 안정생산을 위해서는 앞으로 고랭지배추 재배지역에서도 관수장비 준비와 적극적인 물관리 대책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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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의 수확후 이력관리시스템 (Post-Harvest Traceability System of Grain)

  • 이효재;김의웅;안재환;한재웅;김훈
    •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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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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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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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은 곡물의 수확후 이력관리를 위하여 미곡종합처리장(RPC, Rice processing complex)에서 곡물의 반입, 건조, 저장 및 가공공정에서의 변화하는 중량 및 함수율 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모니터링이 가능한 IT기반의 이력관리시스템을 개발하였다. 곡물의 반입, 건조, 저장 및 가공 등 수확후 처리공정에서 반입 및 배출과정에서 중량 및 함수율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수율 및 감모와 같은 품질정보를 DB sever에 저장하였다. 이 때의 Lot No를 생성하여 품질 및 이력정보를 연계하여 이력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또한, MMI(Man Machine Interface)기반의 자동제어시스템과 자동수율 및 재고관리 시스템(YICS)과 TCP/IP통신을 이용하여 곡물을 대상으로 한 IT 기반의 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검증을 수행하였다.

신선 버섯의 수확 후 관리 기술과 관련된 특허 동향 분석 (Patent trend analysis for postharvest technology of fresh mushrooms)

  • 최지원;김수연;최미희;임수연;양해조;신일섭;홍윤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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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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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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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신선 버섯의 수확 후 관리 기술은 2000년대까지 출원의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2010년대에 들어서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어, 신선 농산물의 수확 후 관리 기술이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기술임을 알 수 있다. 주요 출원인에 대한 특허출원은 일본이 전체 출원 중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대부분의 국가에서 내국인의 특허출원 비중이 높게 나타나 자국 중심의 출원 경향을 보이고 있다. 신선 버섯의 수확 후 포장 기술은 초반에 출원인 및 출원 건수가 감소하였다가, 최근 출원인 및 출원 건수가 증가하여 회복기 단계에 있으며, 저장기술은 최근 출원인 수와 출원 건수가 대폭 증가하여 성장기의 단계로 평가된다. 신선 버섯의 수확 후 관리 기술은 주로 다국적 기업과 국가 연구기관에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해당 기술의 연구개발 및 상업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