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확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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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단계에 따른 작약 주요 품종의 수확후 품질 특성 변화 (Changes in Quality Characteristics of Peony Major Varieties on Harvest Stage)

  • 양해조;이지현;임수연;최지원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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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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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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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수확 단계에 따른 작약 주요 품종의 수확후 품질 특성을 조사하여 품종별 적정 수확 시기를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절화 작약은 '두체스', '레드참', '보울오브크림' 품종을 사용하였으며, 세 품종 모두 1, 2, 3, 4단계로 구분 지어 수확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수확한 작약은 40cm로 재절단하여 chrysal professional III 용액이 담긴 화병에 꽃아 생체중, 증산량, 수분흡수량, 개화 단계 변화 등을 매일 조사하였고, 이를 통해 수분균형 및 절화 수명 등의 결과를 도출하였다. '두체스' 품종의 품질 특성 변화를 조사한 결과, 1단계에 수확한 절화의 만개소요일수는 5.5일, 만개유지일수는 2.9일, 총 절화수명은 8.4일로 다른 수확단계보다 1~3일 더 긴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생체중증가율 및 화경 변화 결과를 통해 1단계 수확 시에도 개화는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레드참' 품종의 품질 특성 변화 조사 결과, 1단계에 수확한 절화의 만개소요일수는 7.9일, 만개유지일수는 3.3일, 총 절화수명은 11.2일로 다른 수확단계보다 1~4일 더 긴 것으로 조사되었다. '보울오브크림' 품종의 품질 특성 변화 조사 결과, 1단계 수확한 절화는 30% 수준만 만개하여 조기 수확에 따른 문제점이 확인되었지만, 2단계 수확한 절화는 개화와 만개 모두 100% 진행되었으며, 만개소요일수는 6.4일, 만개유지일수는 4.5일, 총 절화수명은 10.9일로 다른 수확단계보다 1~2일 긴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 결과, '두체스' 와 '레드참' 품종의 적정 수확단계는 1단계, '보울오브크림' 품종의 적정 수확단계는 2단계가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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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육성 절화 장미의 수확 적기와 수확 단계에 따른 전처리 효과 (Effect of Pretreatments on Optimal Harvesting Stage and Harvesting Stages of Cut Roses Bred in Korea)

  • 최목필;이풍옥;김원희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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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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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3-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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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국내육성 절화 장미의 수확 적기와 수확단계에 따른 전처리의 효과를 알아 보고자 수행하였다. 장미 절화는 3단계의 각기 다른 시기에 수확되었다. 국내육성 장미의 수확 적기는 품종에 따라 달랐다. 스탠다드 장미 'Pink Song'은 I 단계, 스프레이 장미 'Peace One'은 III 단계에서 수확 시절화 수명이 가장 길었다. 수확단계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절화 수명은 2% S + $200mg{\cdot}L^{-1}$ AS + $200mg{\cdot}L^{-1}$ $Mg(NO_3)_2$ + $50mg{\cdot}L^{-1}$ $CaCl_2$ 전처리 시 무처리에 비해 연장되었고, 품질이 향상되었다. 하지만 전처리의 효과는 수확 단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고구마 수확작업체계별 생력효과의 차이 (Effect of Harvesting System on Labor-saving in Sweetpotato Cultivation)

  • 김학신;이준설;정미남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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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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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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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고구마 수확단계에서 작업체계에 따른 생력효과를 조사하고자 순치기와 1열식과 2열식 수확기를 이용하여 시험을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았다. 1. 고구마 수확단계 작업체계는 순치기+비닐제거+2열식 기계수확 +인력굴취가 ha당 106.4시간, 순치기+비닐제거+1열식 기계수확 +인력굴취가 ha당 111.3시간 및 순치기와 비닐제거 작업을 생략하고 1열식 기계수확+인력굴취가 당 107.6시간으로 관행(인력 333.2시간/ha) 대비 각각 68.1%, 66.6% 및 66.8%의 생력효과가 있었다. 2. 고구마 손상개수율은 인력수확이 8.6%인데 비해 기계 2열식이 4.4%, 기계1열식이 5.3%로 약 43.9%가 적게 발생되었으며, 품종에 손상개수율은 연미 6.2%, 신천미5.1%, 하얀미 4.7%, 건미 3.4% 순으로 차이가 있었다. 3. 수확단계 비용절감효과는 ha당 고구마 손상개수율을 포함한 수확단계의 비용이 관행(인력) 2,963천원에 비해 고구마 순치기와 수확기의 이용에 의해 62.9~81.2%인 1,865~2,406천원 절감되었다.

과수 수확작업 기계화 현황 및 추진방향 (Current Status and the Way Forward for Fruit Harvesting Mechanization)

  • 김영진;최규홍;김성민
    • 한국농업기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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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업기계학회 2017년도 춘계공동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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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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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연구목적: 국내 과일 산업의 한 단계 도약과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확작업의 기계화가 시급함. 이 연구는 국내외 과일 수확 기계화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수확작업 기계화 방향을 제시하고자 수행 수확기계 실용화 현황 및 고찰 (국내) 과일을 직접 수확이 아닌 수확 작업을 보조해주는 고지 작업기(수동형, 모터 진동형)와 고소 작업차가 대부분임. 수동형은 사과 감 등을 수확하지만, 작업능률이 낮고 작업자가 쉽게 피로하여 장시간 작업이 불가능하므로 실질적인 대안이 되지 못함. 진동형은 자체 동력을 이용하여 나무에 진동을 가하여 주로 대추 매실 등 소과류 수확에 이용되고, 수확능률은 우수하나 충격 손상이 많아 개선이 요구됨. 고소작업차는 동력원에 따라 충전식과 엔진식으로 구분되고, 충전식은 엔진식에 비해 진동 소음이 적어 쾌적하지만, 작업시간이 배터리 용량에 제한을 받음. 또한 작업대 작동방식에 따라 리프트형과 붐형으로 구분함. 리프트형은 리프트를 이용하여 작업대를 상하로 구동하는 방식으로 높은 위치의 과실 수확이 어렵고, 작업대 넓이 만큼의 작업 공간(과수간의 거리)이 필요함. 붐형은 필요한 곳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나 무거운 무게를 지탱하기 어렵기 때문에 본체를 무겁게 하거나 수시로 수확된 과일을 하차시켜야 함. (국외) 수확 후 가공되는 과일류와 포도 올리브 오렌지 매실 등 소과류 수확이 기계화되었지만, 사과 복숭아 등 신선과일은 아직도 외국의 값싼 노동자들에 의존하여 수확되고 있음. 현재 실용화된 수확 기계는 진동식 수확기계와 터널식 수확기계가 대표적임. 진동식은 집게형의 부착기를 나무 줄기에 고정한 후 트랙터 동력원으로 나무에 진동을 가하여 수확하고, 올리브 대추 등과 같은 소과류와 과피가 두꺼운 오렌지 등에 적용되고, 수확 작업능률이 매우 높으나 과일의 낙하 상처를 피할 수 없는 단점이 있음. 터널형은 규격화(과수 크기 및 형태, 재식거리)된 과수원에 잘 적응하도록 설계 제작되어, 과수 위를 지나가면서 내부에 설치된 진동장치와 컨테이너로 과일을 수확하고, 와인용 포도 수확기가 대표적임. 기계수확이 가능하도록 과수원 조성단계에서부터 재배양식(과수 좌우 및 전후 거리)을 기계의 제원(바퀴 간격, 작업부 간격 등)에 맞추어 재배함. 과일 수확로봇에 관한 연구는 활발하고 일부에서 실증시험단계에 있음. 결론: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제시하면, 단기적으로는 과일 수확작업자의 작업편이성과 노동강도를 줄일 수 있도록 소형 저가 범용성이 우수한 보조기구/기계의 보급을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수확기계/수확로봇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 투자를 늘리는 동시에, 기계/로봇이 과수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수형 재식거리 등 재배양식의 표준화가 추진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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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콩의 등숙단계별 종실 수분함량 및 품질 변화 (Changes of Seed Moisture Content and Quality during Grain-filling in Early Maturing Soybean Genotypes)

  • 박금룡;류용환;최경진;김석동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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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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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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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올콩의 수확시기에 따른 품질변화를 밝히고자, 대립종인 Yuhsuzumi와 소립종인 담양재내를 공시하여 수확시기별 종실의 수분함량, 입색, 발아율, 지방산 조성 등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협과 종실의 수분함량은 R7단계 전후까지는 협의 수분함량이 뚜렷이 높았으나, R8단계 이후에는 종실의 수분함량이 협보다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종실의 수분함량이 14%(종실 수분함량으로 본 수확적기) 내외가 되는 시점은 Yuhsuzumi에서는 생리적 성숙기(R7단계)로부터 24일, 담양재내는 8일이 소요되었다. 2. R8단계(고유 성숙협색기)에서 종실의 수분함량은 대립종인 Yuhsuzumi는 25.3%, 소립종인 담양재내는 14.5%를 나타내어 R8단계에 수확시 Yuhsuzumi는 철저한 건조과정이 필요하였다. 3. 수확기 지연에 의하여 Yuhsuzumi는 청색의 종실이 황변하고 입질이 저하되어 발아력이 낮아졌으나, 담양재내는 입질과 발아력의 차이가 없었다. 4. 수확기 지연에 의하여 Yuhsuzumi는 지방산 함량이 낮아졌고, 지방산 조성에 있어서는 Lino-lenic 산은 낮아지고 Oleic산은 증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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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에 따른 자생 주걱쑥부쟁이의 종자발아특성 (Characteristics of Seed Germination in Heteropappus arenarius Kitam. Native to Korea as Influenced by Temperature)

  • 이창희;남기웅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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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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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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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주걱쑥부쟁이(Heteropappus arenarius Kitam.)는 들국화에 속하는 가을 개화성 이년초로 한국의 남동부 해안지대와 제주도에서 자생한다. 본 식물은 대규모 조경지역 특히, 척박한 토양이나 비탈면 언덕에 유용한 지피식물로서 개발 가능성이 높다. 본 연구는 주걱쑥부쟁이 종자의 지역계통과 수확시기에 따른 최적 발아온도를 선정하기 위해 최초로 수행하였다. 지역별 온도에 따른 종자발아 반응은 다음과 같다. 최종발아율(FG)은 구룡포산(産)(89.7%)이 4개 지역계통 중에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구좌산(産)(87.3%), 감포산(産)(87.3%), HKNU-I (71.5%) 순이었다. 지역별 평균 $T_{50}$은 구좌산(産)(3.6 일)과 구룡포산(産) (4.0일)이 타 지역에 비해 짧았다. 온도별 평균 FG와 $T_{50}$$20^{\circ}C$에서 각각 76.2%와 3.6일로 가장 우수하였다. 그 다음으로 $30^{\circ}C$, $25^{\circ}C$, $15^{\circ}C$순이었다. 그러나 구좌산(産)의 경우, FG과 $T_{50}$$20^{\circ}C$$15^{\circ}C$에서 우수하였다. 수확단계 및 온도관계에서 수확단계별 평균 FG는 Stage III (90.7%)와 Stage IV (88.6%)가 Stage II(35.7%)와 Stage I(26.0%)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수확단계별 평균 $T_{50}$은 Stage IV (3.7일)과 Stage III (4.3일)로 FG값이 50%이하를 보여준 타 수확단계에 비해 짧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걱쑥부쟁이 종자는 모든 단계에서 발아할 수 있었기에 종자 수확 가능범위는 Stage I 에서 IV까지였다. 결론적으로 주걱쑥부쟁이 종자발아의 최적 온도와 적정 수확단계는 $20^{\circ}C$ 조건에 Stage III에서 IV 까지이었다.

보리수확후 건조, 저장 및 유통 실태 (Current Status of Post - harvest Management of Barley(Hordeum vulgare L.))

  • 손영구;손종록;백성범;이춘우;남중현;서세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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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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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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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보리의 수확후 건조, 저장, 가공, 포장, 출하 등 유통단계별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찰쌀보리 집단재배 지역인 충남논산(부적)과 전남영암(군서)에서 처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수확단계에서 보리의 수확기간이 16~20일로 짧아 노동력이 집중되는 것과 범용콤바인으로 수확할 경우 쓰러진 보리를 수확하기 곤란한 점 및 크라스콤바인을 임대하여 수확할 때 무리한 작업일정에 따른 2~3%의 수확손실 발생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건조단계에서는 수분함량 변이가 큰(논산:11.8~40%, 군서 : 14.0~34.6%)시료를 같은 열풍건조기 내에서 건조하는데 따른 건조효율 저하와 건조온도를 적정온도인 5$0^{\circ}C$이하보다 다소 높은 55~7$0^{\circ}C$로 조절하는데 따른 품질저하가 우려되었다. 저장 및 유통단계에서는 건조기 또는 저장빈의 추.하곡겸용에 따른 이종곡립 혼입, 그리고 보리소비의 시기가 연중 일정치 않고 특정시기(9~10월)에 편중되는 것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보리 저장기간중 지방산도는 입고시 찰쌀보리가 7.6~8.0 KOHmg/100g, 새쌀보리 4.5 KOHmg/100g이던 것이 10 개월 저장 후에는 각각 10.1~12.0 KOHmg/100g 및 7.3 KOHmg/100g까지 증가되었으며 발아율은 품종 및 저장방법별로 입고시 51.5~61.5%이던 것이 10개월저장 후에는 47.7~59%로 낮아졌고 백도와 흡수율은 저장기간의 경과에 따라 낮아져 약간의 물성 변화가 인정되었으나, 10개월 후의 식미는 대체로 양호한 편이였다.

신선 고추의 수확, 선별 및 유통 단계에서의 미생물 모니터링 및 미생물 오염 저감화 방법 모색 (Prevention of Microbial Contamination Through Monitoring of the Harvesting, Sorting, and Distribution Stages of Fresh Hot Pepper)

  • 김솔아;이정은;박현진;이상대;문효영;심원보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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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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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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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고추의 수확 및 유통 단계에서 미생물 오염 수준과 그 발생원인을 확인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수온도는 냉장 보관 보다 상온 보관일 때 미생물 오염 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냉장 보관이 미생물 오염 예방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로 소형 플라즈마를 이용하였을 때 초기 균 수 대비 5일차에서 일반세균 3.0 log CFU/g 감소, 대장균군, 효모/곰팡이는 불검출로 나타났고 플라즈마 발생장치 없는 경우 5일차에 대장균군이 2.1 log CFU/g 수준으로 검출되어 소형 플라즈마 발생장치가 보관 및 유통과정 중의 미생물의 저감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수확단계에서 미생물학적 위해요소 발생원인 중 하나인 작업자의 장갑을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현장에서 쉽게 수행 가능한 냉장 유통 방법과 신선 고추의 수확 후 보관 및 유통 중에 소형플라즈마 장치를 이용한다면 고추의 미생물 오염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고추 이외에도 다른 신선농산물의 수확, 선별 단계나 유통단계에 미생물의 오염을 예방 또는 저감화 하는데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수확시의 숙도에 따른 저온저장 중 토마토의 품질인자의 변화 (Changes in Quality Parameters of Tomatoes Harvested at Different Mature Stages during Storage)

  • 최정희;정문철;김동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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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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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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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수확시 숙성 정도가 토마토의 저장 중 품질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그린하우스에서 재배된 'Rafito' 품종을 각각 turning, pink, red 단계에 수확한 후 $30{\mu}m$ PE 필름으로 포장한 후 $5^{\circ}C$$10^{\circ}C$에 두어 1주일 간격으로 경도, 가용성 고형분 함량, 적정산도, 색, 라이코펜 함량, 부패율, 저온장해율을 조사하였다. 저장 3주 이후에 $5^{\circ}C$에서는 저온장해가 $10^{\circ}C$에서는 부패가 높게 발생되었다. $5^{\circ}C$에서는 수확 후 품질변화가 거의 없으므로 완숙과인 red 토마토의 품질 유지에 적합하였나, turning과 pink 토마토는 수확후 숙성과정이 억제되어 저장 2주 후에도 미숙한 상태에 머물렀다. Turning과 pink 토마토를 수확 후 $10^{\circ}C$에 저장하면 수확기에 비해 품질이 향상되었다. 특히, turning 토마토는 $10^{\circ}C$에 2주간 저장할 경우 연화는 억제되어 경도가 높게 유지되면서도, 착색이 완성되고 SSC/TA가 증가하며 라이코펜 함량이 완숙과 수준으로 증가되어 내 외부 품질이 가장 우수하였다. 따라서 red 단계에서 수확된 'Rafito' 토마토의 경우 부패를 억제할 수 있는 $5^{\circ}C$ 저장이 바람직하며, red 단계보다 미숙한 상태에서 수확할 경우 저온에서는 후숙에 의한 품질형성이 억제되므로 $10^{\circ}C$가 적정 온도인 것으로 판단된다.

중북부 지역에서 생육단계에 따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트리티케일의 건물수량과 사료가치 (Change of Dry Matter Yield and Feed Values According to Different Growth Stages of Italian Ryegrass and Triticale Cultivated in the Central Northern Region)

  • 이홍주;변지은;황선구;류종원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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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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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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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중북부지역인 원주에서 생육단계별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트리티케일의 사료가치 변화를 조사하여 수확적기를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트리티케일은 5월 초순부터 1주일 간격으로 8회에 걸쳐 예취한 후 예취시기에 따른 사료가치를 비교하였다. 수확 시기별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건물수량은 5월 3일(3,430 kg/ha)과 5월 9일(5,150 kg/ha) 수확일보다 5월 16일 수확일에 7,870 kg/ha로 유의적으로 높았다. 트리티케일의 건물수량은 5월 3일에서 5월 16일 수확일보다 6월 7일 수확일에 건물 수량이 12,250 kg/ha로 유의적으로 높았다. 조단백질 수량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트리티케일 공히 5월 3일, 5월 9일 수확일보다 5월 16일 수확일에 각각 890 kg/ha, 1,103 kg/ha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5월 16일 수확일에 조단백질 수량의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TDN 수량은 5월 3일(2,424 kg/ha), 5월 9일(3,449 kg/ha) 수확보다 5월 16일과 5월 21일 수확 시 5,223 kg/ha로 유의적으로 높았다. 트리티케일의 TDN 수량은 6월 7일 수확 시 8,277 kg/ha로 나타났으며 6월 이후 수확 시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중북부 지방에서 건물 수량, 조단백질 수량과 TDN 수량을 고려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수확적기는 출수 후기부터 개화기인 5월 16일, 트리티케일은 출수 후 3주인 6월 7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