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방산업체 위주의 방산물자 수출 수주활동은 한계에 직면하고 있으며 우리가 향후 수출하려는 장갑차, 전차, 초등/고등 훈련기, 신형 자주포, 함정 등과 같은 고가의 시스템 장비는 방산업체의 노력만으로는 수주성공이 어려워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그 동안 우리 정부에서도 방산물자 수출의 중요성과 정부의 역할을 인식하고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정부차원의 방산물자 수출전담 지원기구가 없으며, 방산물자 수출을 위한 금융지원제도의 미약, 국제 방산 협력의 미흡, 독자적인 수출전략 품목의 부족, 그리고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획득 제한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정부.군.업체가 공동으로 수출 마케팅을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산업자원부가 주최하는 제42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는 무역 5천억달러 달성 등 무역진흥에 기여한 수출유공자 7백82명에게 산업 훈 · 포장과 표창이, 1천3백33개 업체에 수출의 탑이 각각 수여됐다.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금호석유화학 박찬구 대표 등 3개 대기업과 신아 유순언 대표 등 3개 중소기업의 대표가 수상하게 됐다. 수출의 탑 수상업체는 2004년 1천1백91사보다 1백42개 증가한 1천3백33개사로 대기업 84개사, 중소기업 1천2백49개사가 선정됐다. 국내 포장관련 업체 역시, 동일알루미늄(주)이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것을 비롯, 화신기계공업(주), 동원시스템즈(주), 위더스케미칼(주), (주)프로템 등의 업체가 수출탑을 수상했다. 본 고에서는 제42회 무역의날에서 수출의 탑을 수상한 포장관련 업체들의 공적사항을 살펴본다
내수시장의 한계로 인해 많은 인쇄사에서 인쇄물 수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그러나 막상 인쇄물 수출을 하고 싶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인쇄업체들의 경우 중소형 업체들이 많아 상대적으로 정보를 얻는 것도 쉽지가 않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대한인쇄문화협회에서는 2011년 4월 인쇄수출지원센터를 개설했다. 인쇄수출지원센터의 의의와 기능에 대해 알아본다.
최근 3년간 계속되고 있는 내수부진 등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한국경제를 든든하게 받쳐주고 희망의 불씨를 심어준 일등공신은 다름 아닌 수출업체들. 내수부진의 고통 속에서도 "그래도 믿을 건 수출뿐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수출은 한국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4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2004년 수출 2천억 달러를 넘어선 이후 2년 만에 수출 3천억 달러 시대를 앞당긴 '수출역군'들에 대한 시상식이 거행됐다. 이날 본 협회 회원사인 레이시스, 하이쎌, 디오스텍, 희망개발 등이 자랑스러운 수출탑을 수상했다.
매년 9월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그림 및 액자제품 박람회(Decor-Expo Atlanta)에 참가한 한국의 스티로폴 재활용 액자몰딩 수출업체들은 세계 1위의 미국 액자소비시장에서 기술력과 수출경쟁력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프레임공업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주)신일프레임, (주)유진케미칼 등 14개 스티로폴 재활용 액자몰딩 수출업체 30여명의 임직원들이 이번 전시회에 직접 참가하여 수출상담액 1천만 달러, 수출계약액 2백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그 동안 방산물자 수출 활성화에 관한 연구는 방산관련 전문가들에 의해 많이 연구되어 있지만 이에 따른 개선의 노력은 아직까지 미흡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방위산업 및 방산물자 수출에 관한 정부와 관련 방산업체간의 인식의 차이 등 여러 가지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앞으로 정부는 방산업체를 안보의 동반자로서 자주 만나서 방산물자 수출에 대한 의견이 상호교환 되어야 하며, 방산업체는 단순한 이익 추구보다는 국가안보에 기여한다는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경쟁력 있는 선진국형 방위산업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과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방산물자의 수출촉지활동은 민간업체, 정부, 군요원들로 이루어진 공동 마케팅팀을 구성하여 해외 방산물자 전시회에 참가하여 개별 수출건과 관련하여서도 결집된 노력을 경주하여야 된다. 국내의 독자적인 개발품목이 많지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국제 무기전시회에 정부와 방산업체가 참여하는 기회가 없었으나, 이제 국내의 방위산업과 개발된 무기체계를 홍보하고 마케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부는 전시회 참가 기획 및 업체지원, 개별 방산업체는 자사제품의 판촉을 담당하도록 협력체제를 발전시켜야 한다.
차량화물은 국내 품목별 수출물량의 2위를 차지하는 수출화물로(현재 2007년 상반기), 한미 FTA 이후 수출물량이 점차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수출 차량화물을 해상운송하는 Car Carrier업체(차량화물 운송전문 업체)의 효율적인 수출업무 처리를 위해, 실시간으로 변하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표현 및 변경이 가능하고, 운송계획에 필요한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Car Carrier업체는 작업자의 경험에 의존한 수작업으로 운송계획을 수립하는 문제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Car Carrier업체의 해상운송계획 수립 시 의사결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강화한 RIA(Rich Internet Application)기반의 자동차 해상운송계획시스템을 설계 및 개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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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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