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직볼리바운드

검색결과 1건 처리시간 0.014초

천연잔디, 인조잔디 및 맨땅 축구장에서 축구 경기력 비교 (Comparison of Play Ability of Soccer Fields with Natural Turfgrass, Artificial Turf and Bare Ground)

  • 이재필;박현철;김두환
    • 아시안잔디학회지
    • /
    • 제20권2호
    • /
    • pp.203-211
    • /
    • 2006
  • 본 연구는 천연잔디, 인조잔디 및 맨땅 축구장이 축구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천연잔디 축구장은 한지형 잔디(켄터키 블루그래스 80%+퍼레니얼 라이그래스 20%)와 중엽형 한국잔디로 조성된 축구장이며, 인조잔디 축구장은 코니그린 $DV5000^{TM}$으로 조성하였고 맨땅 축구장은 마사토로 조성되었다. 축구 경기력 분석을 위한 볼 구름거리(m)와 수직 볼리바운드(m)는 2005년과 2006년 건국대학교 스포츠과학타운에서 조사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된 공은 한국축구협회(Korea Football Association)에서 공인된 Hummel Air Vision #1을 사용하였고 공기압은 1.0 1bs를 유지하였다. 볼 구름거리는 맨땅 축구장(13.6m) > 인조잔디 축구장(11.4m) > 한지형 잔디축구장(7.8m) > 한국잔디 축구장(4.7m) 순으로 길었다. 또한 볼 구름거리는 잔디의 사용빈도가 적을수록, 잔디의 직립정도가 강할수록, 잔디의 밀도가 높을수록 짧아지는 경향이었다. 수직 볼리바운드 역시 맨땅 축구장(1.0m) > 인조잔디 축구장(0.98m) > 한지형 잔디 축구장(0.68m) > 한국잔디축구장(0.4m) 순으로 높았다. 수직 볼 리바운드는 잔디의 사용빈도가 적을수록, 잔디의 직립정도가 강할수록, 잔디의 밀도가 높을수록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표준관리가 되는 한지형 잔디 축구장은 조성연수에 따른 볼 구름거리와 수직 볼 리바운드에 미치는 영향이 적었다. 반면 표준 관리가 하지 않은 한국잔디 축구장은 오래 될수록 볼 구름거리는 길어졌고 수직 볼 리바운드 역시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