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종간 상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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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부봉-포암산 구간의 식생구조 (Vegetation Structure of Mountain Ridge from Bubong to Poamsan in Baekdudaegan, Korea)

  • 추갑철;김갑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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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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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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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백두대간 능선부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고자, 월악산국립공원에 속하는 백두대간 부봉-포암산 구간 능선부에 방형구$(400m^2)$ 16개를 설정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식물군집을 분류한 결과 16개 조사구는 신갈나무-소나무군집 , 굴참나무-소나무-신갈나무군집 의 2개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백두대간 부봉-포암산 구간의 능선부는 대부분 신갈나무가 우점하고 있었으며, 일부 해발고가 낮은 지역에서 굴참나무, 소나무 등의 침엽수와 낙엽수종들이 혼효하고 있었다. 수종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조록싸리와 잣나무, 쇠 물푸레나무와 진달래 , 고로쇠나무와 병 꽃나무 등의 수종들간에는 높은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고, 노린재나무와 쇠물푸레, 진달래 등의 수종들 간에는 높은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조사지의 군집별 종다양성지수는 $0.9066\~1.0821$ 범위로 백두대간에 위치한 다른 국립공원들의 능선부 식생에 비하여 다소 낮게 나타났다.

다용도 수종의 생태환경 분석에 의한 조림적지 도출 (Deriving Suitable Place for Forestation by Ecological Environment Analysis of Multi-use Tree Species in Chungbuk Province)

  • 신창섭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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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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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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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수종간 독립성 검정결과 상수리-산초나무 외에는 지역별로 유의한 종간 상관이 서로 다르게 나타남으로써 수종간 생태적 지위의 공유관계는 수종간의 친화력뿐만 아니라 생육환경에 의한 영향도 큰 것으로 해석된다. 환경요인을 독립변수로 한 군집분석결과 물푸레나무는 화살나무, 노간주나무, 떡갈나무, 산초나무, 개옻나무 등과 같은 집단(물푸레나무-개옻나무 그룹)으로 분류되었으며, 음나무는 느릅나무, 당단풍, 병꽃나무, 물갬나무 등(음나무-느릅나무 그룹)과, 고로쇠나무는 두릅나무, 거제수나무, 서어나무 등과 같은 집단(고로쇠나무-거제수나무 그룹)으로 분류되었다. 환경요인과 군집간의 상관분석결과 지형, 해발고, 사면방향, 경사, 출현종수 등의 환경요인 중 지형과 해발고에 따른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고로쇠나무-거제수나무 그룹은 해발고가 높은 계곡부${\sim}$사면하부에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음나무-느릅나무 그룹과 물푸레나무-개옻나무 그룹 수종들은 지형적인 적응력이 높아 넓은 면적에 산발적으로 분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리산국립공원 쌍계사지역 계곡부의 해발고와 사면부위에 따른 산림구조 (Forest Structure in Relation to Altitude and Part of Slope in a Valley Forest at Sanggyesa Chirisan national Prark)

  • 서영권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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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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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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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지리산국립공원의 쌍계사지의 불일폭포-성불재 계곡부(해발 600-1.1200m)의 해발고와 사면부위에 따른 교목층의 산림구조를 조사하기 위하여 해발고와 사면부위에 따라 42개 조사구를 설정하였다 교목상층의 밀도 평균흉고직경 흉고단면적의 범위는 각각 545-1,700본/ha 11.0-23.5cm, 19.1-27.8m2/ha 이었다 교목상층의 평균흉고직경과 흉고단면적 교목층 전체의 흉고단면적은 계곡중부에서 가장컸다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중요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신갈나무 소나무 등이었으며 감소하는 수종은 굴참나무 졸참나무, 비목나무 등이었다 사면하부에서 상부로 갈수록 중요치가 증가하는 수종은 굴참나무 쇠물푸레 철쭉꽃 등이었으며 감소하는 수종은 노각나무 비목나무 느티나무 당단풍 때죽나무 등이었다 해발고와 사면부위가 높을수록 종수와 종다양도는 감소하였으며 해발고대별 종다양도는 0.626-1.320 의범위를 보였다 계곡정부를 제외한 해발고대간 유사도지수는 36.1-60.6% 사면부위간 유사도지수는 59.2-74.4% 로서 사면부위보다 해발고에 따른 종구성 상태의 차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종별 중요치에 의한 Cluster 분석결과 계곡하부의에 위치한 서어나무-활엽수군집 계곡상부의 사면중 하부에 위치한 신갈나무-활엽수군집 계곡정부와 계곡상부의 사면상부에 위치한 신갈나무-소나무군집 등 4개 유형군집으로 구분되었다 종상관 분석결과 소나무 신갈나무 쇠물푸레 철쭉꽃 등 4개 수종간 비목나무 산뽕나무 생강나무 등 3개 수종간에는 유의적인 정의 상관이 있었다. 신갈나무, 쇠물푸레 철쭉꽃 등은 졸참나무와 소나무 쇠물푸레 등은 비목나무 서어나무와 유의적인 부의 상관이 있었다.증가에 따라 250 g/L까 지 증가하여 최대 51.0%의 수율과 0.63 g/L-h의 생산성을 나타내었다. 얻을 수 있었다. 따라서 이 방법이 일단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세포의 고농도 배양에는 조사한 여러 배양 시스템 중에 가장 효율적인 시스템임올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시스템 에서 포도당을 낮은 level로 유지할 수 있었으나, 초산의 과도한 축적으로 항체 생산성의 향상은 예상에 비해 크지 않았다. 81%), C18 0(12.38%), C18: 1(25.93%), C22:6(9.95%)이며 결합지방질(結合脂肪質)은 C14 : 0(11.60%), C16 : 0(18.94%), C16: 1(10.42%). C18 : 1(10.89%), C22 : 6(23.44%)이었다. 총필수지방산(總必須脂肪酸) 함량(含量)은 극성지방질(極成脂肪質)$(20.14{\sim}31.12%)$이 비극성지방질(非極成脂肪質)$(6.97{\sim}11.13%)$보다 훨씬 높았고, 결합지방질(結合脂肪質)이 유리지방질(遊離脂肪質)보다 높았으며 부위별(部位別)로는 피부(皮部)$(15.18{\sim}15.41%)$가 육질부(肉質部)$(6.97{\sim}11.13%)$보다 높았다. 또${\omega}3$고도부포화지방산(高度不飽和脂肪酸) 함량(含量)은 육질부(肉質部)$(15.15{\sim}28.32%)$가 피부(皮部)$(6.77{\sim}18.18%)$나 내장부(內臟部)$(8.35{\sim}9.74%)$보다 높았으며, 육질부(肉質部)에서는 극성지방질(極成脂肪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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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국립공원 자연보건지역의 산림군집구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Structure of Forest Community at Nature Preservation Area in Kyeryongsan National Park)

  • 추갑철;김갑태;김정오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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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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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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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계룡산국립공원 자연보존지구 천연림의 군집구조를 정확히 파악하여 앞으로의 식생관리에 있어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34개 방형구(10m$\times$10m)를 설치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Cluster 분석 결과 조사대상지는 활엽수혼효림군집, 신갈나무-쪽동백나무군집 및 신갈나무-소나무군집으로 나뉘어졌다. 수종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신갈나무와 개옻나무; 까지박달나무와 층층나무; 쪽동백나무와 상수리나무; 비목나무와 느티나무, 고로쇠나무; 느티나무과 고로쇠나무, 참회나무; 쇠물푸레나무와 조록싸리, 노린재나무, 산딸기나무, 굴참나무 및 소나무; 고추나무와 상수리나무, 산뽕나무; 진달래와 개옻나무; 산철쭉과 굴참나무, 소나무, 상수리나무; 굴참나무와 소나무; 상수리나무와 병꽃나무; 고로쇠나무와 산뽕나무; 물푸레나무와 산뽕나무; 바위말발도리와 산뽕나무등의 종들간에는 정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고, 신갈나무와 까지박달나무; 신갈나무와 층층나무; 노린재나무와 쪽동백나무등의 종들간에는 부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환경인자와 상관에서 쪽동백나무와 진달래는 해발고와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으며, 사면의 방위와는 산딸기가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본 조사지의 종다양도는 1.4592~1.2917로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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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智異山) 천왕봉-덕평봉 지역(地域)의 삼림군집구조(森林群集構造)에 관(關)한 연구(硏究) -구상나무림(林)- (Studies on the Structure of Forest Community at Cheonwangbong-Deokpyungbong Area in Chirisan National Park -Abies koreana Forest-)

  • 김갑태;추갑철;엄태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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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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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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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지리산 국립공원의 천왕봉(1,915m)-덕평봉(1,521m)을 중심으로 한 고산지대에 분포하는 우리나라의 특산종인 구상나무의 생육현황과 구상나무림의 군집구조를 정확히 파악하여 앞으로의 구상나무림 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구상나무가 분포하는 지역에 48개의 조사구($10{\times}10m$)를 설치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Cluster 분석 결과 조사 대상지는 세 개의 집단 구상나무 군집, 구상나무-신갈나무 군집, 가문비나무-사스래나무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수종간의 상관관계는 가운비나무와 마가목 ; 신갈나무와 쇠물푸례 및 노린재, 나래회나무와 산앵도나무 등의 수종들 간에는 비교적 높은 정의 상관관계들, 신갈나무와 마가목 등의 수종들 간에는 높은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조사지의 종다양도는 0.7208-1.2074로 나타났다. 구상나무의 활력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2.24%는 고사목이었다. 구상나무 고사목은 흉고직경 10-30cm 범위의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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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국립공원 백련사-향적봉지구의 삼림군집구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Structure of Forest Community at Paekryunsa-Hyangchokpong area in T$\v{o}$kyusan National Park)

  • 김갑태;김준선;추갑철;진운학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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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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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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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덕유산 백련사-향적봉지역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는 천연림의 생육현황과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고자, 이 지역에 21개의 방형구(20$\times$20m)를 설치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Cluster분석한 결과 네 개의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수종간의 상관관계는 미역줄나무와 시닥나무, 백당나무 및 사스래나무, 개암나무와 국수나무, 거제수나무와 층층나무, 고로쇠나무와 피나무, 피나무와 음나무, 괴불나무와 백당나무 및 사스래나무, 시닥나무와 주목 및 백당나무등의 수종들 간에는 비교적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당단풍과 백당나무, 미역줄나무와 국수나무, 시닥나무와 국수나무 등의 수종들 간에는 높은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조사지의 종다양도는 0.9402~l.2473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향적봉지역에 분포하는 주목, 사스래나무 및 구상나무 등은 잘 보존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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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봉산(點鳳山) 일대(一帶) 천연활엽수림(天然闊葉樹林)의 주요(主要) 구성(構成) 수종(樹種)에 대한 생태지위(生態地位) 평가(評價) (Evaluation of Ecological Niche for Major Tree Species in the Natural Deciduous Forest of Mt. Chumbong)

  • 김광택;김지홍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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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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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0-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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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점봉산 일대 천연활엽수림의 17개 주요 구성 수종을 대상으로 수직적 구조에서의 광선의 강도를 주요 환경경사로 할 경우와 수평적 분포에서의 다차원의 자원을 환경경사로 할 경우의 생태지위의 특성을 평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직적 생태지위폭은 물푸레나무가 가장 크고, 다릅나무가 가장 작으며, 수평적 생태지위폭은 당단풍이 가장 크고, 거제수나무가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수종별 두 가지 생태지위폭 간의 상관관계는 없었다. 수종의 내음성 지수가 높을수록 수직적 생태지위폭과 수평적 생태지위폭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종의 내음성 지수 순위에 따른 수직적 및 수평적 생태지위폭 순위에 대하여 Spearman의 순위상관을 분석한 결과, 수직적 생태지위폭에 대한 순위상관계수는 $r_s=0.432$($P{\leq}0.1$)로 산출되어, 95% 확률수준에서 유의성이 없었는데, 아교목성 생육형을 지닌 까치박달을 제외하면, Spearman의 순위상관계수는 $r_s=0.650$($P{\leq}0.01$)로 산출되어 고도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수평적 생태지위폭에 대한 Spearman의 순위상관계수는 $r_s=0.797$($P{\leq}0.01$)로 산출되어 고도의 유의성이 있는 관계가 성립되었다. 수평적 분포에서의 수종간 생태지위중복도를 바탕으로 cluster분석을 하여 분류된 4가지 수종군은 입지 요구도가 비슷한 수종들로 이루어졌으며, 수종간 정의 상관관계를 갖는 수종들의 연결 양상과 상당히 부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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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 내소사 지역의 능선부 식생구조 (Vegetation Structure of the Ridge Area of Naesosa in the Byunsan Peninsula National Park)

  • 김봉규;엄태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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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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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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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변산반도국립공원에 위치한 내소사 주변 능선부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고자 세봉관음봉 구간에 방형구($400m^2$) 23개를 설정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식물 군집분석을 통하여 분류한 결과 소나무군집과 소나무-굴참나무-졸참나무군집으로 분류되었다. 변산반도 내소사지역의 세봉관음봉지역은 대부분이 소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서어나무, 신갈나무 등이 우점하고 있었다. 이 지역에서 굴참나무, 소나무가 부분적으로 우점종으로 분포하고 있으나 소나무의 상대우점치는 점점 작아지고 상대적으로 굴참나무, 졸참나무, 서어나무, 신갈나무의 우점치가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종간의 상관관계에서는 굴참나무와 쇠물푸레, 단풍나무와 대팻집나무, 사람주나무와 산딸나무, 산딸나무와 굴피나무, 팥배나무와 서어나무 등의 수종들 간에는 높은 정의상관이 인정되었고, 소나무와 서어나무, 쇠물푸레와 서어나무, 신갈나무와 팥배나무, 대팻집나무와 팥배나무간에는 약한 부의상관이 인정되었다. 조사지의 군락별 종다양성지수는 $0.665{\sim}1.169$범위로 나타났다.

국산 주요 수종 및 목질재료 탄화물의 흡착 특성 (Adsorption Characteristics of Charcoals of Major Korean Wood Species and Wood-based Materials)

  • 공석우;김병로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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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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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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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한국산 주요 수종의 간벌재 및 목질재료 탄화물의 흡착 특성과 기본적인 성질과의 관계를 검토하였다. 탄화온도가 높아지고, 탄화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국산 간벌재 탄화물의 메틸렌블루 흡착량(MBA)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탄화온도 600℃에서 최고치를 보이는 목재 수종도 있었다. 수종간 MBA에는 큰 차이가 있었는데 가장 큰 값은 잣나무 탄화물(134 m2/g)이였고, 가장 작은 값은 굴참나무 탄화물(34 m2/g)이였다. 또한 침엽수재는 활엽수재보다 높은 MBA를 나타냈으며, MBA와 탄화전 간벌재의 기건비중과는 부의 상관성을 나타냈다. 목질재료 탄화물의 MBA도 탄화온도가 높아지고, 탄화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목질 재료간 MBA의 차이는 크지 않았다. 목질재료 탄화물의 MBA는 간벌재 탄화물에 비해 낮은 수준을 나타내는 것으로 드러났다. 탄화온도가 높아지고, 탄화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간벌재 및 목질재료 탄화물의 비표면적, 총세공용적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탄화온도 600℃에서 MBA의 최고치를 보인 수종은 비표면적도 같은 온도에서 최고치를 나타냈다. MBA와 비표면적 및 총 세공용적간에는 정의 상관을 보였다. 목질재료 탄화물에는 주로 미세 세공이 발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월출산국립공원 미왕재-천황봉 구간의 능선부 식생구조 (Vegetation Structure of Mountain Ridge from Miwangjae to Cheonwhangbong in Weolchulsan National Park)

  • 추갑철;김갑태;조현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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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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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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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월출산국립공원 능선부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고자 미왕재-천황봉 구간 능선부에 방형구 ($2000m^2$) 11개를 설정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식물군집을 분류한 결과 11개 조사구는 신갈나무군집, 신갈나무-때죽나무군집, 신갈나무-소나무군집 등의 3개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미왕재-천황봉 구간의 능선부는 대부분이 신갈나무가 우점하고 있었으며, 일부 지역에서 때죽나무, 소나무 등의 침엽수와 낙엽수종들이 혼효하고 있었다. 수종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산벚나무와 회잎나무; 졸참나무와 화살나무; 팔배나무와 화살나무, 함박꽃나무; 당단풍과 회잎나무; 철쭉과 회잎나무, 화살나무와 생강나무, 밤나무, 비목나무; 싸리와 산철쭉; 밤나무와 함박꽃나무; 함박꽃나무와 비목나무 등의 수종들 간에는 높은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고, 철쭉과 화살나무; 싸리와 밤나무; 국수나무와 함박꽃나무; 산철쭉과 비목나무; 회잎나무와 함박꽃나무; 쇠물푸레와 사람주나무; 산벚나무와 조록싸리; 조록싸리와 비목나무 등의 수종들 간에는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조사지의 군집별 종다양성지수는 $2.3225{\sim}2.7721$ 범위로 다른 국립공원들의 능선부 식생에 비하여 다소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