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은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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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용 석탄의 전처리에 의한 중금속 배출 (Reduction of Toxic Emissions by Coal Cleaning)

  • 최우진;전호석;송규소;지평삼
    • 한국에너지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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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에너지공학회 1996년도 춘계학술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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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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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석탄중에는 미량원소(trace elements)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의 농도는 석탄의 종류나 산지에 따라 크게 다르다. 석탄중의 미량원소를 제거하는 것은 그동안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최근 환경문제가 점차 고조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건강 및 환경에 유해한 원소중에서 화석연료 사용과 관련이 있는 원소는 비소(As), 카드늄(Cd), 납(Pb), 구리(Cu), 수은(Hg), 니켈(Ni), 셀레니움(Se) 및 아연(Zn) 등 8개 원소이다. 그러나 그외에도 배출규제의 대상이 되는 원소는 코발트(Co), 염소(Cl), 안티모니(Sb), 베릴리움(Be), 크롬(Cr)과 망간(Mn)이며 이중 망간은 석탄사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따라서 Mn을 포함한 9개 원소가 석탄의 사용에 따른 중금속 방출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발전용 석탄에 대한 물리적 전처리 공정을 적용하여 석탄중의 광물질등을 미리 제거하므로서 연소 후 배출되는 배기가스중의 중금속 저감 가능성을 관찰하였다. 본 연구결과 전처리 공정의 석탄중의 Trace elements양을 감소시키므로서 연소 후 중금속의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발전소에 적용하고 있는 ESP가 배출가스중 As, Cu, Zn, Mn등의 중금속을 제거하는데 효율적이기는 하나 가스상으로 존재하는 Hg, Se등을 제거하는데는 효율적이지 못하다. 전처리공정 전후 회분중에 함유된 미량원소를 분석한 결과, 국내 무연탄이나 해외 유연탄 모두 중금속 제거에 있어서 유사한 경향을 보여주었으며, Pb, Zn, Mn 등은 50∼70%, 특히 Hg 배출량은 80% 이상 저감이 가능하였다. 전반적으로 년간 총 중금속 배출량도 50∼60%가 감소하여 전처리 공정이 석탄중의 중금속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함을 확인하였다.을 선택할 수 있는 메뉴 그리고 계산 결과를 파일로 혹은 프린트로 출력할 것을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있다. 사용자는 해당되는 데이타를 입력한후 마우스로 원하는 작업의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방법을 타액과 혈청내 testosterone 농도 측정에 응용하여 RIA의 결과와 비교하여 본 바 상관관계가 타액에서 r=0.969, 혈청에서 r=0.990으로 두 결과가 잘 일치하였다. 본 실험에서 측정된 한국인 여성의 타액내 testosterone농도는 107.7$\pm$12.0 pmol/l이었고, 남성의 타액내 농도는 274.2$\pm$22.1 pmol/l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본 연구에서 정립된 EIA 방법은 RIA를 대신하여 소규모의 실험실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려된다.또한 상실기 이후 배아에서 합성되며, 발생시기에 따라 그 영향이 다르고 팽창과 부화에 관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더욱이, 조선의 ${\ulcorner}$구성교육${\lrcorner}$이 조선총독부의 관리하에서 실행되었다는 것을, 당시의 사범학교를 중심으로 한 교육조직을 기술한 문헌에 의해 규명시켰다.nd of letter design which represents -natural objects and was popular at the time of Yukjo Dynasty, and there are some documents of that period left both in Japan and Korea. "Hyojedo" in Korea is supposed to have been influenced by the letter design. Asite- is also considered to have been "Japanese Letter Jobche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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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설오니의 토량 산출 및 성분분석 (Estimation of soil Quantity and Environmental Effect on Dredged Soil)

  • 신은철;오영인
    • 한국토양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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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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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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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유수지는 생활하수 및 정수 처리된 하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전에 하수방류가 조수의 영향으로 역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설치된 일종의 하수 저류시설이다. 본 연구에서는 현장에서 준설한 시료에 대하여 실내시험을 실시하여 유수지 하상 오니가 포함하고 있는 실토사의 적정량을 산출하였다. 또한, 준설오니를 임시 저장한 슬러지 저장 연못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실내시험을 실시하여 준설용적을 산출하였다. 본 연구결과, 준설오니의 비중은 2.17∼2.29로 일반적인 점토보다 상당히 낮은 값으로, Gypsum과 유사한 값을 나타내었다. 또한, 함수율은 300∼700%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준설토로부터 물을 제거함에 따른 유실용적은 전체용적의 78.2∼87.5%의 범위로, 준설오니의 실토사 적정토량은 12.5∼21.9%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유수지 준설오니와 고화처리시료에 대한 중금속함량(크롬, 아연, 구리, 카드뮴, 수은, 비소, 납)시험결과 국내 관계법령 중 가장 엄격한 해양오염방지법 기준에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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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phenyldimethyl dicarboxylate(DDB)가 염화 제2수은-유발 간독성 흰쥐에서의 지질 과산화와 Oxygen Free Radical 제거효소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iphenyldimethyl Dicarboxylate(DDB) on the Lipid Peroxidation and Oxygen Free Radical Scavenging Enzyme Activities in Mercuric Chloride-induced Hepntotoxic Rats)

  • 신인철;고현철
    • Biomolecules & Therapeu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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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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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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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In an attempt to define the effects of biphenyldimethyl dicarboxylate (DDB) on the lipid peroxidation and oxygen free radical scavenging enzymes activities in mercuric chloride-induced hepatotoxic rats, we studied malondialdehyde (MDA) level and the activities of catalase and superoxide dismutase (SOD) in liver of the rats at 24 hr after the injection of mercuric chloride. Sprague-Dalwey albino rats were injected subcutaneously with mercuric chloride (5 mg/kg) only and mercuric chloride (5 mg/kg) plus. DDB (200 mg/kg/day, p.o) is administered for 4 days prior to 3 days from the injection of mercuric chloride. The group treated with mercuric chloride showed significantly higher MDA level and lower catalase and SOD activities as compared with that of control group. The group treated with mercuric chloride plus DDB showed significantly lower MDA level and catalase activity and higher SOD activity as compared with that of mercuric chloride-treated group.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excessive oxygen free radicals resulting from the depression of superoxide dismutase activity is an important determinant in the pathogenesis of mercuric chloride-induced hepatotoxicity and DDB has antioxidant eff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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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위장관 이물 -강원지역 소아 60례- (Gastrointestinal Foreign Bodies in Children -Experiences of 60 Cases in Kangwon, Korea-)

  • 이영섭;강계월;최원규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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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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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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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소아의 위장관 이물은 일상 생활에서 흔히 경험하는 질환으로 대개의 경우는 합병증 없이 자연 배출된다. 저자들은 내시경과 Foley 도관을 이용한 위장관 이물 적출술에 관한 최근 경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1996년 1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4년간 원주기독병원 소아과에 위장관 이물로 내원한 60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성별, 연령, 임상 증상, 이물의 종류와 위치, 이물의 치료 및 제거 방법, 합병증 등에 대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위장관 이물 환자의 연령은 7개월에서 13세까지였으며, 5세 이하가 57례(95.0%)를 차지하였으며, 남녀비는 1.07:1이었다. 임상 증상은 무증상이 45례(75.0%)로 가장 많았고 연하곤란 8례(13.3%), 인후통 5례(8.3%), 구토, 복부 불쾌감이 각각 1례(1.7%)였다. 이물의 종류는 동전이 43례(71.7%)로 가장 많았고 구슬, 바둑알, 반지 등이 각각 3례(5.0%), 수은 건전지가 2례(3.3%)였으며 그 외 금속 clip, 나사못, 커튼핀, 머리핀, 오디오 열쇠, 스티커 등이 각각 1례(1.7%)씩 있었다. 이물의 위치는 식도 31례(51.6%), 위 25례(41.7%), 소장 3례(5.0%), 인후 1례(1.7%)였고, 이 중 식도 이물은 경부식도 24례(40.0%), 원위식도 5례(8.3%), 흉부식도 2례(3.3%)에서 관찰되었다. 유연성 내시경적 이물 제거를 시행한 경우가 22례(36.7%)로 가장 많았고, Foley 도관을 이용한 경우가 18례(30.0%), Forcep를 이용한 경우가 1례(1.7%)였다. 18례(30.0%)에서는 자연 배출되었고, 1례(1.7%)에서는 수술을 시행하였다. 결론: 소아에서 상부 위장관 이물은 조기에 제거하여 이환율과 합병증을 감소시켜야 하며, 식도이물의 제거시 X-선 투시하의 Foley 도관과 내시경은 소아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이물적출방법이다. 얇고, 날카로운 이물은 주위 깊은 관찰을 요하며, 하부 위장관에 위치시 장천공에 대한 주위 깊은 관찰을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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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parteine 수식전극을 사용한 Hg (II) 이온의 정량 (Determination of Hg (II) Ion at a Chemically Modified Carbon Paste Electrode Containing L-Sparteine)

  • 정의덕;원미숙;심윤보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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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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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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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수은 이온의 정량을 위해 l-sparteine으로 처리한 carbon paste 전극(CPE)을 제작하였다. 수용액중의 수은 이온을 CPE에 수식 시킨 l-sparteine과 반응시켜 착화합물 상태로 전극표면에 석출시킨 후 이 착물을 벗김 전압-전류곡선법을 사용하여 정량하였다. 또한 수식된 CPE의 전극반응을 순환 전압 전류 곡선법을 사용하여 초산/초산염 완충용액에서 조사하였다. 한번 사용한 전극은 산 용액으로 처리하여 5회 이상 재사용할 수 있었다. 선형주사 전압전류법을 사용하였을 경우 $2.0{\times}10^{-6}$ M 농도까지 정량이 가능하였다. 시차펄스 전압전류법으로 실험할 경우 $7.0 {\times}10^{-7}$ M 농도까지 직선적으로 감응함을 알 수 있었으며 그 때의 상대 표준편차는 ${\pm}$5.1% 이었다. 이 경우 검출 한계는 $5.O{\times} 10^{-7}$ M이었다. 리간드와 착물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러 금속이온에 대한 방해 작용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은(I) 이온이 방해를 하지만 염화칼륨으로 사전 처리하여 방해작용을 제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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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러지 액비의 비효효과 및 안전성 평가 (Assessment of Aerobic Stabilized Waste Sludge as Liquid Fertilizer and Its Safety)

  • 이영옥;황진규;황응주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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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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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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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하수슬러지를 알칼리(40 meq/L NaOH, 330 min. at 40$^{\circ}C$)로 가용화시킨 후 호기적으로 안정화시켜 생산한 액상의 비료(액비)로 오이, 배추, 국화 등의 농작물을 재배하여 비료로서의 활용가능성 및 그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위생적인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검출한 분원성대장균은 연속공정보다 회분식 공정에서 더 높은 제거 효율을 보였는데 이는 아마도 긴 슬러지 체류시간(SRT) 때문이며 생산된 액비 모두 미국 EPA 기준의 B등급 이상이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규제하는 비소, 카드뮴, 크롬, 수은, 구리, 납 등 6개의 중금속 중 크롬, 구리, 납은 대략 식물 건중량당 10 mg/kg 이하로 검출되었으나 비소, 카드뮴, 수은은 거의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규제 외 항목 중 선진외국에서 규제하는 아연과 니켈은 각각 최고 118 mg/kg과 15.7 mg/kg로 검출되었다. 아울러 생물량기준으로 볼 때, 활성슬러지액비(4.3 mg, dw)보다 소화슬러지액비(5.4 mg, dw)가 더 양호한 비효효과를 나타냈고 전처리한 액비(1.24 mg, dw)가 비전처리 액비(1.12 mg, dw)보다 더 좋았으나 액비 성분이 실제로 농가에서 사용하는 배양액 성분의 대략 60$\sim$80%를 차지했고 아연, 티타늄, 크롬 등의 중금속이 농축되었으므로 화훼 재배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나 식용작물 재배 시에는 전적으로 액비에 의존하기 보다는 추가적인 비료로 사용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사료된다.

열처리 조건에 따른 재현 도금층의 표면현상 연구 (A Study on the Surface Phenomena of Re-creational Gilt Layer by Conditions of Heat Treatment)

  • 양석우;김수기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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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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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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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매장상태에서 출토되는 금동유물의 표면색이 고유한 금색 이외에 붉은 계열의 색들과 교반되어 나타나는 원인을 규명하고자 수은아말감도금법을 재현해 보고 완성품에 대하여 열처리 조건을 변화시켜 도금층의 표면색과 표면 및 단면의 상태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높은 열처리 실험조건 일수록 도금층에 검은 산화물층이 넓게 생성되었으며, 산화물층을 제거한 부분에서는 붉은색의 도금 표면색이 표출되었다. 또한 표면이 노란색과 붉은색으로 교반된 시료의 미세 표면관찰에서는 색상에 따라 표면상태의 변화양상이 다르게 나타났으며 단면에서는 도금층 공극의 밀도와 크기가 점차 커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열처리 실험 후 표면성분분석 결과 온도가 올라갈수록 Hg와 Au의 비율은 감소하였으나 Cu의 성분비는 증가하였다. 또한 단면분석 결과에서도 실험조건에 따른 층위별 Au와 Cu의 성분변화가 반비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실험결과들을 볼 때 아말감을 이용한 금동유물은 생산과정이나 생산 이후에 열이 도금층의 표면색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하며 도금층 상태에도 관계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의 특정수질유해물질 유입 및 방류 현황조사 (Sampling Survey of Hazardous Water Pollutants in Industrial Wastewater Treatment Plants)

  • 박수형;정진영;김재훈;이원태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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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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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0-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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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국내 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의 유입수 및 방류수에 존재하는 특정수질유해물질 농도분포 현황을 조사하여 폐수종말처리장으로부터 수계로 배출되는 특정수질유해물질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실태조사는 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실제 처리 및 방류량 기준 $2,000m^3$/일 이상 규모인 27개 폐수종말처리장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시료채취는 2012년 7~9월에 걸쳐 각 처리장별로 3회(월 1회) 실시하였고, 관리대상 특정수질유해물질 28개 항목 중 22개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 유입수에서는 수은, 비소, 1,1-디클로로에틸렌, 벤젠 등이 특례지역기준대비 높은 농도로 검출되었고, 방류수에서는 수은, 비소 등이 청정지역기준대비 높은 농도로 검출되었다. 폐수종말처리장의 특정수질유해물질 평균 제거율(상전이 포함)은 셀레늄(30%), 1,4-다이옥산(18%)을 제외하고는 60%이상을 나타냈다.

사진현상폐수의 UV-자유반사 반응조에서의 UV/H2O2 고급산화처리 (UV/H2O2 Advanced Oxidation of Photo Processing Chemicals in a UV-free Reflecting Reactor)

  • 최경애;김영주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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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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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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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난분해성 폐수인 사진현상폐수의 $UV/H_2O_2$$H_2O_2$의 고급산화에 의한 오염물질의 제거 실험을 실시하였다. $UV/H_2O_2$ 산화에서 $H_2O_2$의 분해로 $OH^-$ 라디칼이 발생되는데 파장 190~300 nm의 UV가 반응의 촉매 역할을 한다. $OH^-$ 라디칼은 수명은 짧으나 강력한 산화력을 갖고 있는데, 이 산화력은 폐수처리에서 폐수나 액상 폐기물의 유기물질을 제거하는데 이용된다. 본 연구에서 기존의 tube형 반응조의 단점을 보완한 UV-자유반사 반응조를 제작하여 사용하였으며 UV원으로는 수은 고압램프가 이용되었다. 본 실험에서는 반응시간과 $H_2O_2$ 주입량 및 pH 변화에 따른 오염물의 처리효율의 변화를 조사하였는데 $H_2O_2$의 주입량이 증가할수록 처리효율이 높았으나 그 차이는 미미하였으며, pH 8에서 보다는 3에서 처리효율이 약간 높았으나 그 차이 역시 크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사진현상폐수 처리의 적정 운전조건은 pH 8, $H_2O_2$ 주입량은 유입수의 COD를 기준으로 한 1.3배 화학량론적 주입으로 나타났는데, 5시간의 처리에서 $COD_{Cr}$, TOC 및 색도의 제거효율은 각각 약 47.5%, 75.0% 및 91.5%로 나타났다. 반응 후 생분해성의 지표인 BOD/COD 비는 초기 0.04에서 0.21로 약 5.3배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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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서에 기재된 광물(鑛物) 약재 및 아토피피부염 활용 외용성 광물(鑛物) 약재 (Mineral Medicine Described in the Oriental Medicine Book and Mineral Medicines Applicable to Atopic Dermatitis Treatment)

  • 박지원;김동희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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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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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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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조사에서 사용된 중국 본초도감(本草圖鑑)에서는 총 93종의 광물성 약재가 보고되었고,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총 77종이 수재되었는데, 토부(토부) 18종, 옥부(玉部) 4종, 석부(석부) 55종으로 나누어 기술되었으며, 현재 전국한의과대학 교재인 본초학(本草學)에서는 23종이 수재되었다. 이 중 아토피피부염 외용제로 활용 가능한 약물은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주사(朱砂), 반석(礬石), 녹반(綠礬, 靑礬), 웅황(雄黃), 자황(雌黃), 석류황(石硫黃, 崑崙黃), 석회(石灰, 惡灰) 등 7종이 선별되었고, 本草圖鑑에서 15종으로 東醫寶鑑에서 선별된 광물약재 7종과 활석(滑石), 경분(輕粉), 연단(鉛丹), 노감석(爐甘石), 석(錫), 수은(水銀), 밀타승(密陀僧), 은주(銀朱) 등이 선별되었다. 本草學에서는 석고(石膏), 망초(芒硝), 활석(滑石), 주사(朱砂), 유황(硫黃), 비석(砒石), 웅황(雄黃), 경분(輕粉), 연단(鉛丹), 노감석(爐甘石), 붕사(硼砂), 금박(金箔), 한수석(寒水石) 등 14종이 선별되었다. 전반적으로 한의학적 이론인 이독치독(以毒治毒)에 의해 독성이 있는 약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매우 정교한 독성제거 방식 즉 수치 방식을 통한 독성제거를 실시한 후 사용되었다. 따라서 약물로 사용하는 경우 비독성 약물을 제외한 독성 약물은 현대적 방식에 의해 독성제거를 어떻게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의 주요성분 또는 많은 함량을 가진 화합물 위주로 분류한 광물약재 역시 유의적인 결과 도출이 있을 수 있어 다양한 실험 및 분석기법을 통하여 효능 평가가 이루어질 경우 아토피피부염뿐만 아니라 염증성 질환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