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온약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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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의 성층현상이 탁도분포에 미치는 영향 (Stratification Effects in a Reservoir on Turbidity Distribution)

  • 이용곤;김우구;김영도;김대홍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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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5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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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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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몬순지역에 속한 우리나라의 대부분 저수지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시 탁수가 유입되므로, 저수지 수질관리를 위해 고탁수층의 진행경로, 시공간적 분포, 그리고 방류량조절 등에 의한 탁수저감효과를 예측할 필요성이 있다. 저수지의 성층현상이 임하호의 탁도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월별 수온분포가 검토되었고 또한 수리 및 수질모형 CE-QUAL-W2를 이용하여 2차원 수치모의가 수행되었다. 임하호의 6월 수온분포는 표층은 $24^{\circ}C$이고 심층은 $6^{\circ}C$이고 중층은 비교적 선형으로 변화한다. 8월달 수온 분포는 표층의 수온은 $30^{\circ}C$정도이고 심층은 심층은 $6^{\circ}C$이고중층은 $22^{\circ}C$에서 $18^{\circ}C$이고 2개의 수온약층이 존재한다. 6월과 8월의 중층수온분포를 비교해보면 6월은 상대적으로 수온변화가 크고 8월은 수온변화가 작으므로 중층에서의 이송확산이 8월에 보다 활발할 것으로 판단된다. 임하호 성층현상이 탁도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6월과 8월의 수온분포의 경우에 대하여 임하호 유역에 80 mm와 120 mm의 총강우량이 발생한 경우에 대하여 수치모의를 수행하였다. 초기 저수위는 El. 148 m와 El. 152 m의 조건을 적용하였다. 수치모의결과는 2002년 태풍루사의 경우에 대하여 검증하였다. 수치모의결과는 다음과 같다. 탁수층 선단이 댐체에 도달하는 시간은 초기 저수위가 높고 중층의 수온분포가 상대적으로 균일한 8월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유입수가 저수지로 유입되면서 초기수위가 높은 경우에 운동량이 상대적으로 많이 소멸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또한 탁수층의 두께도 8월 성층의 경우가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층의 8월 수온분포 또는 밀도분포가 상대적으로 균일하기 때문에 연직방향 이송$\cdot$확산이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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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막만의 수온과 염분의 분포 (Distributions of the Temperature and Salinity in Kamak Bay)

  • 이규형;조규대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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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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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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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내만역의 해양 구조를 규명하고 어장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하여, 가막만에서 계절별로 1958년 5월부터 1989년 12월까지 밀물과 썰물때의 수온, 염분, 투명도 및 수색을 관측하였다. 그리고 이들의 분포와 수괴 특성을 검토한 결과 그 양상이 일반적으로 지형적 요인과 해수 유동 구조에 의해서 크게 좌우됨을 알았다. 연중 수온 분포값은 7.2(2월)$\~29.4^{\circ}C$(8월)이고 염분 분포값은 31.7(8월)$\~34.1\%_{circ}$(2월)로 연교차는 각각 $22.2^{\circ}C,\;2.4\%_{\circ}$였다. 수온과 염분의 분포 pattern은 내만측 해수의 북서쪽 편중 분포와, 남쪽 만구측 해수의 중앙부쪽 진입 분포 형태 그리고 북동부의 여수항측 해수의 현저한 저염수 분포가 두드러진다. 계절별 해수의 특성과 분포 구조는 주로 해면의 가열 및 냉각, 담수의 유입 정도에 따라 크게 달랐다. 즉, 하계에 조류가 약한 내만역에서는 태양 복사열의 증가와 육수의 유입으로 해면이 고온, 저염화되면서 약층이 강하게 형성되었으며, 표층(5m 수심까지)과 저층의 분포가 달랐다. 반면에 동계에 는 해면이 냉각되어 약층이 소멸되면서 표$\cdot$저층의 분포가 같아지지만 내만역과 그 바깥쪽을 구분하는 약한 전선이 형성되었다. 가막만의 수괴는 내국 가까이 오목한 해저 지형에 위치한 북서부의 정체성 내만수와 연등천과 섬진강 하구역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여수항수 그리고 남쪽 만구에 근접하여서 외해수의 특성을 보이는 만외수로 구분되었다. 수온$\cdot$염분의 분포 및 수괴의 분포 특징은 밀물때와 썰물때가 조금 달랐으며, 이 때문에 항대리 부근은 하루중 해황 변동폭이 주변보다 커서 하계에 썰물과 밀물간의 수온, 염분 및 밀도의 차가 $1.5^{\circ}C,\;0.15\%_{\circ},\;\sigma_t\;0.6$에 달해 가막만 내에서 단기적 해황 변화가 가장 큰 지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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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수의 수질개선을 위한 DCG 설치시 운전조건에 관한 연구 - DO와 수온을 중심으로 - (The Study of Operating Conditions by Establishing Density Currents Generator for Improving of Water Quality on Lake Water - With Focus on DO and Water Temperature -)

  • 이영신;한경희;김영규;안형철;신성우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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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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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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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형호소를 대상으로 밀도류확산장치(DCG)의 적용에 따라 DCG장치의 운전조건과 성층파괴 여부, 수질개선, 조류발생 억제 등에 대한 효과 연구이며, 이 때 생태독성을 최소화하는 조건에서, 밀도류 발생장치(DCG)의 최적의 운전변수를 도출하기 위해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조사기간 중 '11년 9월, '11년 10월, '12년 5월에 성층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이때에 수온약층을 형성하는 수심은 평균 $5{\pm}2$ m로 나타나 DCG 가동을 위한 토출구의 위치는 표층으로 부터 약 5 m 아래로 결정하였다. 물순환시 저서생물의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물 혼합의 효과를 얻기 위해 생태독성평가와 DCG 운전특성 유동해석에 의하여 표층수와 심층수 혼합비를 3:1로 설계하였다. DCG의 적합한 가동시간 선정하기 위해 DCG 가동시간을 각각 12 hr, 24 hr, 36 hr, 48 hr별로 가동하였으며, 36 hr 가동시 수온약층이 형성되지 않았다. 또한, 전력소모량을 산정하였을 때, 36 hr 가동후 2일간 정지하여 3일째 재가동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되었다. 위의 조건에서 DCG 가동시 DO, 수온의 분석결과, 기존에 뚜렷하게 나타난 성층현상이 약하게 나타났으며, COD, chlorophyll-a의 수질분석 결과, 가동 전보다 비교적 낮은 수치를 나타내어, DCG 가동으로 인한 밀도류 발생에 의한 물의 순환으로 수체가 안정적인 조건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황해 중앙부에서 수중음속의 장기간 모니터링 결과 (A result of prolonged monitoring underwater sound speed in the center of the Yellow Sea)

  • 길범준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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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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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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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황해에 투하된 기상청 무인해양관측기기인 Array for Real-time Geostrophic Oceanography(ARGO) 플로트 12기 중 황해 중앙부에서 약 10개월간 자율적으로 이동하며 2일 주기로 심도별 수온, 염분을 측정한 1개의 플로트를 대상으로 수온, 염분과 수중음속의 시계열 변화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동계 표층음파통로가 전체심도에 걸쳐 형성 후 수온약층이 발달되는 4월부터 그 두께가 축소하면서 수중음파통로가 형성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표층음파통로가 지속되는 중 단기간 형성된 수온역전의 영향으로 음파통로에서의 음선경로가 수온역전이 발생하지 않을 때 보다 해수면 반사가 증가되어 나타났다. 천해에서 성공적으로 자료를 수집한 ARGO 플로트의 운용사례를 바탕으로 장기간 관측이 가능한 무인 플랫폼을 황해 중앙부에 집중 운용하여 주변 환경요소를 포함한 수온역전 및 음파통로의 규모변화를 관찰한다면 음파전달 손실 예측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해만의 어장학적 특성 - 정치망 어장을 중심으로 - (The Characteristics of a Fishing Ground at Yeosu Bay - Pound Net Fishing Ground -)

  • 김동수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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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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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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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여수해만의 어장학적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정치망 어장에서의 해황과 어획율의 변동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온의 분포는 봄과 여름에 연안쪽에 높고 외해쪽이 낮았으며, 가을과 겨울에는 그 반대였다. 2. 염분의 분포는 봄과 겨울에 높고 여름과 가을에 낮았으며, 돌산연안에 저염분대가 형성되고 외해에는 고염분대가 형성되었다. 3. 돌산연안쪽 어장에서는 와류현상이 일어났고 여름철에는 수심 30~40m 사이에 수온약층 및 염분약층이 형성되었으며 가을과 겨울에는 거의 균등한 해수가 전해역에 분포하였다. 4. 정치망 어획량의 년변화는 1984년에 최대를 기록하였고 그 이후부터는 감소하였으며, 월별어획량의 변화는 6월에 최대치를 보였고 그 이후부터는 감소해가는 경향이었다. 5. 수온과 염분이 증가함에 따라 어획량은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수온 21$^{\circ}C$~27$^{\circ}C$, 염분 32.80%~34.00%에서 가장 많이 어획되었다. 6. 어군의 전체조성비는 삼치 28.4%, 멸치 18.0%, 전갱이 19.5%, 정어리 21%, 갈치 7.2%, 고등어 1%, 방어 0.8%이고 꽁치, 게, 오징어는 0.7%이하였다. 7. 어종별 어획시기는 삼치, 갈치, 방어, 게등이 조업기간중 계속 어획되었으며 멸치와 정어리가 4~8월, 전갱이와 고등어가 5~11월, 쥐치, 꽁치, 복어는 4~10월, 오징어가 4~9월에 많이 어획되었다. 8. 어획량이 가장 많았던 6월과 8월에는 풍향이 주로 NE, SSW이고, 풍속은 2.9m/sec 미만이고, 1.008mb이하의 저기압성이었으며, 강수량이 가장 많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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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용존유기물 형광특성 및 아미노산 조성에 관한 연구 (Characteristics of Fluorescent Organic Matter and Amino Acids Composition in the East Sea)

  • 박용철;손승규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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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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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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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동해의 8개 정점에서 해수 및 추출된 용존 유기물의 형광특성과 아미노산 조성이 연구되었다. C-18 Sep-Pak cartridge에 의해 추출된 시료는 3차원 형광특성 분석에 따 라 생거대물질과 지구거대물질로 구분되었다. 전 조사 정점을 통하여 생거대물질(ex : 280 nm/em : 330 nm)은 표층이 높고 수온약층 아래에서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 으며 이는 표층혼합층의 생물 활동에서 기인된 분해가능한 생거대물질이 수온약층 부 근 및 저층에서 활발한 미생물 분해과정에 의해 감소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이와 는 역상관계를 보이는 지구거대물질 (ex : 330 nm/em : 430 nm)은 표층은 낮고 수온약 층 아래에서 증가하였는데 이는 표층에서 생성된 생거대물질 및 입자유기체가 생물 분 해 후 재축합 과정을 거쳐 난분해성의 지구거대물질로 전환된 것으로 사료된다. HPLC 를 이용하여 해수와 추출된 유존유기물의 아미노산 조성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Glycine, serine 그리고 alanine등이 우점하였으며, 전체 농도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해수중의 용존 자유아미노산 농도는 표층이 0.7∼1.8um 범위로 저 층 0.2∼0.4um보다 높게 측정되었다. 추출된 유기물중 alanine의 D/L racemice ratio 측정결과 저층보다 표층이 상대적으로 낮은 값을 보였으며 이는 표층의 생거대물질이 연령이 젊고 재순환이 빠르며 생물 분해가능성이 큰 물질임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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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적도태평양 표층 수온변화에 따른 화학적 환경 특성 (Characteristics of chemical environment by changing temperature at the surface layer in the northeast Equatorial Pacific)

  • 손승규;현정호;박정기;지상범;김기현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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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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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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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1998년과 1999년 지구기후변화(El Nino/na Nina)의 직접적 영향권에 있는 북동적도태평양 해역에서 수층 구조변화에 따른 표층의 화학적 환경 특성을 조사하였다. 1998년 연구해역의 수온약층은 수심 90~110 m 사이에 형성되었고, 아질산염을 포함한 질산염 및 인산염은 표면혼합층이 발달된 수심 100 m 부근까지 낮은 농도를 보였다. 그러나 1999년에는 수온약층의 상승과 하강에 따라 위도별로 커다란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수층구조의 변화로 영양염 분포 또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유광층대에서 수심별 적분된 질소와 인의 총량은 1998년 34 gN/m²과 7 gP/m²인 반면, 1999년은 130 gN/m² 18 gP/m²로 증가되었다. 따라서 연구해역의 유광대는 질소 96 gN/m²와 인 11 gP/m²이 용승 및 침강 자용에 의해 표층으로 유입되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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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물 순환장치 가동에 의한 반폐쇄성 수역의 수질 변화 (A Study on the Water Quality Improvement in Semi-closed Sea Area Using Solar Powered Circulators)

  • 김덕길;이은경;김무찬;송성규;최광수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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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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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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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해수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반폐쇄성 수역에서 수온약층과 빈산소수괴를 개선하고 부영양화로 인한 적조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로서 태양광 물 순환장치의 수질개선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기초실험을 실시하였다. 8주간의 분석결과 수온의 경우 장치 가동 초기 표층이 $27.9^{\circ}C$, 저층이 $23.8^{\circ}C$로 뚜렷한 수온약층이 존재하였으나, 장치 가동 이후 표층과 저층 모두 $22.1^{\circ}C$로 수온약층이 사라졌다. DO농도는 장치 가동 초기 표층 5.49 mg/L, 저층 2.61 mg/L로 농도 차이가 컸고, 저층에는 빈산소수괴가 존재하였다. 장치가동 8주 후 저층의 DO농도는 6.19 mg/L로 빈산소 수괴가 개선됨과 동시에 수층 전체적으로 DO농도가 증가하였다. 8주간 장치의 순환과 더불어 계절적 영향으로 COD의 경우 수층 전체에 산소농도가 증가한 결과 표층이 5.61 mg/L에서 2.36 mg/L로, 저층의 경우 6.08 mg/L에서 1.73 mg/L로 감소하였다. 영양염류 중 용존무기질소의 경우 표층이 0.135 mg/L에서 0.050 mg/L로, 저층이 0.076 mg/L에서 0.051 mg/L로 감소하였다. 본 연구는 7월부터 9월까지의 연구로 인하여 여름철에서 가을철의 계절적인 영향과 더불어 나타난 결과이므로 향후 실제적인 태양광 물 순환장치에 의한 개선 효율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며, 용존무기질소와 인의 농도가 감소는 하였으나 감소에 대한 구체적인 해석을 위해서 향후 클로로필-a의 추가 실험이 요구된다.

동해에서 potential vorticity와 해류순환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the variation of the Tsushima Warm Current and current circulation in the East Sea)

  • 이충일;조규대;윤종휘
    • 해양환경안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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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환경안전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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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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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포텐셜와도는 해류의 순환을 설명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된다. 동해에서 포텐셜와도의 분포 특성을 이용하여 쓰시마난류를 포함한 상층부의 해류순환을 설명하였다. 상층부를 표층부분과 쓰시마난류의 분포 층 그리고 수온약층 분포 수층으로 구분하였다. 극전선남쪽은 쓰시마난류가 해류순환의 중심을 형성하며, 포텐셜와도는 쓰시마난류와 극전선의 분포 특성을 잘 나타내어준다. 포텐셜와도의 분포로부터, 극전선 북쪽은 일본 분지와 그 서쪽해역의 순환 세포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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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해 내부파에 의한 음파의 모드간섭 (Mode Interference of Acoustic Waves Due to Internal Waves in Shallow Water)

  • 나영남
    • 한국음향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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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음향학회 1998년도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제17권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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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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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최근의 연구에서 해양의 내부파가 음파의 전달에 영향을 주어 비정상적인 손실을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련의 실험을 통하여 한국 동해에도 강한 수온약층을 중심으로 한 내부파가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음원과 수신기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서도 관측된 내부파의 주기에 해당하는 음파의 변동 특성이 확인되었다. 내부파가 음파의 전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모드간 간섭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본 논문에서는 모드간섭의 이론적 설명과 함께 음향모델을 통하여 내부파의 영향을 추정하였다. 모델링 결과 내부파는 음파의 모드간 에너지 전이를 일으켜서 에너지를 산란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거리독립 환경과 내부파가 존재하는 환경간에는 주파수 1 kHz를 기준으로 하여 거리에 따라 약 10dB까지의 전파손실 차이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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