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술 후 조기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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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수술 후 조기회복을 위한 임상진료 지침서의 활용이 가능한가? (Is a Fast-track Critical Pathway Possible in Gastric Cancer Surgery?)

  • 이정민;허훈;김성근;송교영;진형민;김욱;박조현;박승만;임근우;전해명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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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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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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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위암 수술 후 회복을 위한 입원기간은 지금까지 대개 1주일 이상이었다. 이러한 회복기간을 요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수술 후 3~4일간의 금식기간의 필요성과 합병증 발생 여부에 대한 관찰 때문이다. 본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하여 수술 후 환자를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시키기 위한 임상진료 지침서를 만들고 이를 환자들에게 적용하여, 그 유용성과 안정성을 평가 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7년 10월부터 2008년 6월까지 성모병원에서 연속적으로 수술을 받은 103명의 환자를 수술 후 조기회복을 위한 임상진료 지침서의 적용대상으로 하였다. 임상진료 지침서에는 수술 전 최소한의 시술, 수술 후 적절한 통증관리 및 수액공급, 수술 후 조기 보행과 조기경구영양공급 등을 포함하고 있다. 진료지침 제외 기준을 수술 전, 수술 중 그리고 수술 후에 따라 마련하였다. 결과: 103명의 환자들 중 모두 19명의 환자가 각각 수술 전 5명, 수술 중 7명 그리고 수술 직후 7명의 제외 기준에 따라 제외되었다. 제외되지 않은 84명(81.6%)에 대하여 진료지침 시행 초기엔 수술 8일 후 퇴원을 계획하였으며, 최근엔 6일 후 퇴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들 중 22명(26.2%)의 환자에서 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하였으며, 위장관 관련 합병증은 6명, 감염 관련 합병증은 8명에서 발생하였다. 환자들의 임상적, 수술적 특징에 따라서 합병증 발생률의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결론: 위암 수술 후 조기회복을 위한 임상진료 지침서는 제외 기준을 적용 후 대상 환자를 선정하고 활용한 결과, 환자들에게 유용하고 안전하게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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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추 유합술 후 기능 회복 치료법 (Functional Recovery Program after Lumbar Spinal Fusion)

  • 강태욱;박시영;이순혁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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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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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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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노년층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요추 유합술의 빈도가 높아지면서 수술 후 빠른 회복 및 기능 회복 치료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수술 후 조기 회복 프로그램, 다중 통증 조절법을 통하여 합병증을 줄이고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유합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견관절 관절경 수술 후 기능 회복 치료법 (Various Regimens for the Functional Recovery after Arthroscopic Shoulder Surgery)

  • 오주한;윤지영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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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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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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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회전근 개 파열은 인구의 고령화 및 영상 진단의 발전 등으로 인해 그 빈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관절경적 봉합술이 일반화되어 있으며 수술 결과 역시 관혈적 봉합술과 대등한 유합률을 보이고 있다. 관절경적 수술 자체가 최소 침습적 방법이므로 수술 후 통증 감소와 조기 기능 향상이라는 부가적인 이점을 가질 수 있지만 최근에는 견관절의 관절경 수술 후 환자의 기능 회복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견관절 관절경 수술 후 기능 회복 치료 방법들은 수술 후 시기별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단계별로 활발히 연구되고 개선되고 있다. 그러나 각 시기별, 재활 단계별, 환자 개개인의 특성, 회전근개 파열의 정도 및 기저 질환에 따라 다양한 방법들이 많아 관절경적 회전근 개 봉합술 후 정상 견관절 상태로의 기능 회복을 위해 각 시기에 맞는 적합한 견관절의 기능 회복 방법에 대한 확립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Rehabilitation after operation

  • 최창혁
    • 대한견주관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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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견주관절학회 2003년도 연수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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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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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견관절 질환 치료의 발전에 힘입어 술 후의 유병율을 줄이고, 보다 견고한 조직 복원이 가능해 짐으로써 운동사슬(kinetic chain)의 생리적이고 생 역학적인 복원을 위한 재활치료를 조기에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조기재활 치료는 술 전 적절한 준비, 해부학적인 수술적 치료, 술 중 적절한 운동범위의 회복, 술 후 조기 보조 및 능동 보조운동, closed chain-axial loading rehabilitation protocol, 재활치료 중 기능적 관절위치 유지 및 기능회복에 따른 생리적 호전 등의 원칙을 통해 견관절의 여러 질환의 재활치료에 적용할 수 있다. 견관절의 조기 재활치료 시 통증은 근육의 조화운동을 저해하게 되며 관절의 안정적인 운동과 기능을 방해하게 된다. 따라서 시각 측정표를 이용한 4이하의 통증범위에서, 관절의 위치와 팔 및 몸의 운동 그리고 근육의 작용을 잘 관찰하는 가운데 운동을 함으로써 통증으로 인한 근억제 효과를 줄이며, 보다 조기에 안전하게 일상생활 및 운동복귀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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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교정 수술을 동반한 임플란트 보철물을 이용한 완전구강회복 증례 (Full-mouth rehabilitation by immediate implantation combined with orthognathic surgery: a clinical report)

  • 안혜림;허지예;김철훈;황희성;김복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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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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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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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악교정 수술과 임플란트 보철을 통한 전악재건술의 임상적 치료는 보철과 의사에게 도전적인 과제이다. 본 증례는 골격적 부조화를 가진 다발성 우식증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 치의학의 여러 분야의 협진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로 악교정 수술을 동반한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 및 조기 하중을 가하는 임플란트 보철물에 의한 전악 재건이 예견가능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영유아의 신우 요관 이행부 폐쇄로 인한 수신증의 적절한 수술시기 (Optimal Timing of Surgery of Hydronephrosis Due to Ureteropelvic Junction Obstruction in Neonates and Infants)

  • 하승주;정지현;이병선;김건석;문대혁;박영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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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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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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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산전 초음파에서 수신증이 발견되어 신생아기에 진단된 신우 요관 이행부 폐쇄로 인한 중등도 이상의 수신증 환아들의 적절한 수술 시기에 관해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 법: 1995년부터 2001년까지 서울중앙병원에서 신우 요관 이행부의 폐쇄로 인한 편측 수신증으로 신우성형술을 시행받은 28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수술 전후로 신장초음파와 MAG3 신스캔을 시행하여 수신증의 변화와 상대적 신기능과 신배설 형태의 변화를 추적 관찰하였다. 결 과 : 신우요관 이행부의 폐쇄로 인한 편측 수신증으로 수술한 환아 28명을 신장초음파와 MAG3 신스캔으로 추적 관찰한 결과 신장 초음파에서 수신증의 정도는 모든 예에서 호전되는 소견을 보였다. 상대적 신기능이 35% 이하로 떨어져 수술한 환아 10명 가운데 3명만이 상대적 신기능이 40% 이상으로 호전을 보였고, 나머지 7명은 수술 후에 상대적 신기능이 회복되지 않았다. 수술 후 이뇨 레노그램에서의 변화는 모든 예에서 배설 형태가 호전되는 양상을 보였다. 결 론 : 편측의 신우 요관 이행부 폐쇄에 의한 심한 수신증을 나타내는 신생아와 유아에 있어 이미 상대적 신기능이 손상되고 나서 수술을 하면 신기능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상대적 신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는 조기에 수술을 시행하여야 한다. 또한 신기능이 저하되지 않더라도 신폐쇄의 가능성이 있으면 신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조기 수술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부위마취로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산모의 조기 경구섭취가 장 기능, 위장관 합병증 및 수술 후 회복에 미치는 효과: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Effects of Early Oral Feeding versus Delayed Oral Feeding on Bowel Function, Gastrointestinal Complications and Surgical Recovery after Cesarean Section under Regional Anesthesi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 김효진;전영경;윤소영;이금문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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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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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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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assess combined effects of early oral feeding after Cesarean section (C/S) under regional anesthesia on bowel function, gastrointestinal complications and surgical recovery. Methods: A systematic literature search was conducted using KISS, RISS, PubMed, CINAHL, EMBASE, CENTRAL and Google Scholar to identify randomized clinical trials comparing early oral feeding (EOF) with delayed oral feeding (DOF) after C/S. Outcome variables were bowel function and gastrointestinal complications and surgical recovery. Effect size was calculated using weighted mean differences (WMDs) and relative risks (RRs), with 95% confidence intervals (CIs). Results: Seven studies involving 1,911 patients from 568 studies, 7 studies were included in meta-analysis. EOF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shorter time to recover bowel movement compared with DOF (WMD, - 2.50; CI, - 3.50~- 1.50). EOF was not associated with nausea (RR, 1.15; CI, 0.87~1.53) and vomiting (RR, 0.96; CI, 0.65~1.42), but lower incidence of abdominal distension (RR, 0.70; CI, 0.50~0.98). EOF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shorter time to discontinuation of intravenous fluids (WMD, - 8.88; 95% CI, - 16.65~- 1.11) and removal of urinary catheter (WMD, - 15.23; CI, - 25.62~- 4.85). Conclusion: This meta-analysis provides evidence that EOF after C/S under regional anesthesia not only accelerates return of bowel function and surgical recovery but also reduces gastrointestinal complications. These results suggest that EOF should be offered to women who have undergone C/S to improve the recovery experience and reduce overall medical costs.

치과의사에 의해 보고된 발치 및 임프란트 수술 후 지각이상에 대한 분석 (Dysesthesia after Tooth Extraction and Implant Surgery Reported by Dentists)

  • 유지원;권정승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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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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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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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발치 및 임프란트 수술 이후 발생하는 지각이상을 분석하여 추후 지각이상의 평가 및 처치시 예측 가능한 지침을 확립하기 위함이다. 발치 및 임프란트 수술 이후 지각이상의 경험여부를 묻는 설문조사에 응답한 276명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지각이상이 발생한 환자의 연령 및 성별, 지각이상이 발생한 위치, 동반증상, 회복율 및 회복기간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지각이상은 환자의 성별, 연령과 상관성이 없었다. 2. 지각마비의 발생부위는 하악 구치부에서 가장 많이 발생되었으며 이는 발치 및 임프란트 시술시 지각마비가 발생한 경우에 모두 적용되었다(발치군: 93.2%, 임프란트군: 100%). 3. 가장 많이 동반된 증상은 동통으로, 발치의 경우 46.5%, 임프란트의 경우 44.8%로 지각마비 이후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다. 4. 회복율은 발치의 경우 72.3%, 임프란트 수술 후 71.8%로 보고되었다. 대부분의 경우 지각이상이 6개월 이내에 해소되었다. 결론적으로, 발치 및 임프란트 수술 후 발생한 대부분의 지각이상은 발병 후 약 1년내에 해소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영구적인 지각이상의 발생가능성 또한 무시할 수 없다. 따라서 임상가는 환자에게 신경손상의 가능성을 미리 고지하고, 동의서 양식에 이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지각이상이 발생한 후, 객관적으로 예후를 평가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각이상의 경과를 기록할 수 있어야 하며, 보다 효과적이고 비침습적인 처치를 위하여 조기에 구강안면통증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것을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

성장 장애를 가진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위축된 골에 무피판 임플란트 수술 증례 (Flapless implant surgery on atrophied alveolar ridge in a patient with growth disorder)

  • 이두형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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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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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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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성장장애는 두개안면부의 골격성장과 영구치의 조기상실에 영향을 미친다. 본 증례는 성장장애 환자에서 치아를 조기 상실한 부위에 무피판 술식으로 임플란트를 식립 시 컴퓨터 단층촬영(CT)을 통한 인접치아의 확인과 임플란트 가이드의 필요성을 살펴보았다. 특발성 저신장과 3급 정신지체의 20세의 여환에서 구치의 회복을 위해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을 계획하였다. CT 영상에서 인접치가 심하게 협측으로 위치되어 있었고, 이를 반영하여 가이드를 제작후 임플란트를 식립하였다. 이상 위치된 인접치를 기준으로 임플란트를 식립할 경우 협측 골의 천공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성장장애 환자에서 치아 조기 상실부에 임플란트를 식립 시 CT를 통한 치아의 위치 확인과 가이드의 제작이 요구된다.

Microwave를 이용한 심방세동의 치료 (Treatment of Atrial Fibrillation with Microwave)

  • 조광현;최강주;강도균;전희재;윤영철;이양행;황윤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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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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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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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배경: 심방세동을 치료하기 위해 주로 radiofrequency 또는 cryoablation의 방법을 이용해왔다. Microwave를 이용하여 심방조직을 파괴하는 방법은 다른 방법과 비교하여 조직투과성이 좋다는 보고가 있다. 보고자는 심방세동의 치료에 microwave를 이용하였기에 그 결과를 보고하는 바이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2월부터 2002년 7월까지 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성별로는 남자 3명, 여자 5명이었고 평균나이는 43세, 평균체포면적은 $1.5m^2$이었다. 대상환자 중 7명에서 승모판막치환술을 시행하였고 1명에서는 승모판막치환술과 대동맥판막치환술을 함께 시행하였다. Microwave ablation은 심정지상태에서 1회 45 watts 25초로 시행하였다. 수술 전, 수술 직후, 수술 후 약 6개월 뒤에 각각 심장초음파와 심전도를 이용하여 좌심방의 크기와 동율동의 회복정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수술합병증이나 사망률은 없었다. 수술 중 대동맥차단시간은 평균 104.6$\pm$25.0분, 체외순환시간은 평균 130.5$\pm$28.7분이었다. 수술 후 동율동의 회복은 평균 5.6개월 후에 75%이었다. 수술 전후 초음파로 측정한 좌심방의 크기는 차이가 없었다. 수술 후 평균 5.6개월에 측정한 승모판막의 $\alpha$파는 평균 77.0$\pm$24.8 cm/sec이었고 A/E 는 평균 0.46$\pm$0.17이었다. 결론: Microwave를 이용한 심방세동 차단술의 조기결과는 다른 방법의 결과와 큰 차이가 없었다. 수술 시 적용의 편리함과 심박동 시에도 적용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향후 그 적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