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술적 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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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격동 부갑상선 낭종 -1례 보고- (Mediastinal Parathyroid Cyst -1 case report -)

  • 정재일;김재욱;김승우;구본일;이혜경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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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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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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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종격동에 발생하는 부갑상선 낭종은 매우 드문 질환으로 대부분 우연히 발견되어 진다. 수술적 절제가 필요하며, 전 절제가 된 경우 재발은 매우 드물다. 71세 남자 환자로 단순 흉부 촬영상 우연히 발견된 6$\times$5 cm 크기의 우측 상부 종격동 종괴로 내원하였다. 추가 검사 후 수술적 절제를 시행하였으며, 절제된 종괴는 조직학적으로 종격동에 발생한 부갑상선 낭종으로 진단 되었다. 수술 후 재발 없이 4개월째 외래 관찰중이다. 저자들은 종격동 부갑상선 낭종 1례를 치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진행된 악성 부비동 종양의 병용치료법 (COMBINED THERAPY OF ADVANCED MALIGNANT PARANASAL SINUS TUMOR)

  • 이인자;김민식;조승호;서병도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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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1년도 제25차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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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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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부비동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은 자각증상이 비교적 늦게 나타나 병변이 많이 진행된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진행된 부비동압의 치료는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요법의 병용치료법이 종래부터 시도되어왔으며 대부분의 경우 광범위한 수술적 절제가 필요하여 이에 따른 후유증이 크고 치료결과는 아직 많은 논란이 있다. 저자들은 진행된 부비동암 (T4)환자 10명에서 유도화학요법 (Cisplatin, 5-FU)후 수술 (상악절제술 4예, 두개안면 절제술 1예 )과 방사선 치료 (약 7000 cGy)를 받은 5명과 유도화학요법후 방사선치료만 받은 5명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수술을 포함한 병용요법을 받은 환자 6명중 3명은 평균추적기간 28개월 동안 재발의 증거가 없었으나 2명에서 국소재발이 있었고 이들은 국소 절제술 및 방사선치료후 현재 1년 이상 무병상태이다. 2. 수술을 포함한 병용요법을 받은 환자 5명중 4명에서 초진시 안와내 종양침윤의 소견이 있었으나 수술시 안와를 보존하였고 그 후 안와 부위의 국소 재발은 없었다. 3. 유도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만을 받은 5명 모두 6개월 이내에 국소재발하였다. 4. 진행된 악성 부비동암은 수술을 포함한 병용요법으로 좀 더 좋은 치료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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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강 및 부비동암 (CANCER OF THE NASAL FOSSAE)

  • 설대위;유봉옥;박윤규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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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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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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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Nasal fossae 의 암이란 비강과 부비동들에서 발생하는 것으로서 환자를 가장 괴롭히며 또한 가장 믿을수 없는 악성종양들중의 하나이다. 비록 본 예수병원 암환자 등록부에 의하면 전 암환자의 2.2% 발생빈도로서 주요한 발생빈도를 보이지는 않지만, 이 부위의 암을 치유하는데는 세심하고 철저한 모든 진단적 검사와 과감한 외과 및 치료방사선의 병합치료가 요구된다. 저자들은 지난 22 년간 비강 및 부비동 (Nasal fossae) 에서 발생한 원발성 악성종양중 치유목적의 근치수술을 시행한 68 예를 임상고찰 하였다. 근치수술을 시행했던 68 예중 91% 에서 제 3 병기 또는 4 병기의 진행된 경우 이었다. 외과적 수술은 한예의 사골동 (篩骨洞) 종양적출술 및 부분상악동(上顎洞)절제술 한 예를 제외한 66 예 모두에서 전상악동(全上顎洞)절제술 (total maxillectomy) 또는 확장 전상악동(全上顎洞)절제술 (extended total maxillectomy) 을 시 하였다. 저자들은 역학적(疫學的), 병리학적(病理學的), 병기(病期) 및 치료, 재발율과 생존율들을 분석 고찰하였으며 3가지 치료형태를 서로 비교하였다. 즉 수술만 시행한 군, 수술전 방사선 치료 및 수술병합군, 수술과 수술후 방사선치료 병합 군으로 나눴다. 저자들의 예비적 (preliminary) 관찰 결과는 2 년간 무병생존율 (disease-free 2-year survival) 만을 볼때, 수술만 시행한 군에서 40%로써 통계학적으로는 가장 좋았으나 실제는 수술만 시행한 군에서는 단지 40%만이 제 4 병기(病期)의 진행된 경우였으나 수술전 방사선치료 또는 수술후 방사선치료등의 병합치료에서는 제 4 병기(病期)의 진행된 상태가 무려 60 %나 되었다. 전체적인 재발율 (Overall recurrence rate) 은 68.2%로써 무서울 정도로 높았으며 전체적인 2 년 무병율은 23.7%였다. 저자들은 이 분야에서 실패의 원인분석과 치료방법의 선택등에 대한 지침을 제시하고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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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포폐암의 수술 성적 (Surgical Resection of Small Cell Lung Cancer(SCLC))

  • 정경영;홍기표;김길동;김대준;김주항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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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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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5-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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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배경: 소세포폐암에 있어 수술의 적응은 제한적이었으며 수술의 결과에 대하여서도 논란이 많다. 대상 환자는 1992년 1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신촌세브란스 흉부외과에서 수술한 9명의 환자로서 남자가 8명, 여자가 1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57.2세(range; 35∼76세)이었다. 대상 및 방법: 수술전 소세포폐암으로 진단되었던 예는 5예이었으며 4예에서의 수술전 진단은 분화가 안된 편평상피세포암이었다. 수술은 전예에서 폐절제술 및 종격동림프절박리술을 시행하였고 폐단엽절제술이 5예, 폐단엽절제술과 분엽절제술 및 늑골을 포함한 En-block 절제 1예, 폐이엽절제술 2예, 전폐절제술 1예 등이었다. 결과: 수술사망 예는 없었으며 수술 후 합병증으로는 출혈 1예, 심부정맥 1예 등이 있었다. 수술 후 전예에서 소세포암이 확인되었고 수술 후 병기는 T1N0M0 1예, T2N0M0 4예, T3N0M0 1예, T3N1M0 1예, T2N2M0 1예, T4N0M0 1예이었다. 수술 후 5예에서는 항암화학요법을, 4예에서는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다. 전예에서 추적이 가능하여 평균 추적기간은 평균 33.0개월(1-63개월이었고 추적기간중 림프절로의 전이가 없는 경우 6예 중에서는 1예에서만 장골에 전이가 발견되었으나 생존해있고, 림프절로의 전이가 있거나 T4 병변인 3예에서는 2예는 국소 부위, 1예는 뇌에 재발이 있었으며 이중 2예는 사망하였다. 결론: 소세포폐암에서도 TNM 병기가 유용하며 종격동 또는 구역 림프절로의 전이가 없는 경우에는 수술 후 성적이 양호하여 초기 병기의 소세포폐암 환자에서는 항암화학요법과 함께 적극적인 수술 절제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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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벽에 발생한 원발성 종양에 대한 고찰 (Clinical Review of Primary Chest Wall Tumors)

  • 백효채;강정한;최성실;정경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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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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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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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원발성 흉벽종양은 흉부의 연조직이나 뼈 또는 연골에서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종양으로서 전체 원발성 종양의 약 l∼2%를 차지한다. 수술적 절제술은 만성 궤양이나 심한 통증이 있는 환자에서 효과적인 치료법이며 조직학적 진단 및 수술방법에 따라서 장기생존이 가능할 수 있다. 대상 및 방법: 1976년 9월부터 2001년 3월까지 원발성 흉벽종양을 가진 125명(양성종양 86명, 악성종양 39명) 의 환자에서 수술적 절제술을 시행하여 수술결과와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해석하고자 하였다. 결과: 양성종양은 수술적 치료로 재발 없이 완전 치료가 되었으며 악성종양은 대부분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환자에 따라 수술 후 보조요법을 병행하였다. 양성종양 중 신경초종이 가장 많았으며 악성종양은 악성섬유성조직구종이 가장 많은 빈도를 보였다. 악성종양의 경우 3년 생존율이 76.0%, 10년 생존율이 60.5%이었다. 수술과 관련된 사망은 없었으며 외래 추적 중 사망한 환자의 원인은 원격 전이에 의한 장기부전 이었으며 11명에서 재발하였다. 안전거리 절제면을 4 cm 이상과 미만으로 구분하였을 때 두 군간의 생존율에 차이가 없었다. 결론: 양성종양의 경우 수술적 치료로 재발 없이 완치가 가능하였으며 악성종양도 비교적 좋은 장기생존율을 나타내었다. 안전거리 4 cm는 예후에 미치는 영향은 발견할 수 없었으나 재발 시에는 예후가 좋지 않았다.

흉강내시경을 이용한 흉선 절제술 (Video-Assisted Thoracoscopic Thymectomy -Report of Two Cases-)

  • 조상록;이정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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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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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9-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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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기관 절개술을 시행받은 중증 근무력증 환자(Osserman's Group-ll-C-1) 2례에서 흥강내시경을 이용 하여 흉선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첫 환자는47세 남자로서 기관지 절개 부위로 기계적 보조호흡을받고 있는 상태였으며, 두번째 환자는 60세 남자로서 기계적 보조호흡치료에서 일단 회복되 였으나 다시 호흡 부전이 악화되는 상태였다. 두 예 모두 기관 절개술이 되어 있었으므로,정중흥골절골술등의 기존 방 식에 의한 수술의 경우 수술후 종격동염의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흥강내시경을 이용하 여 흉선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수술후 각각 16일째와 3일째에 기계적 보조호흡을 중단할수 있었고,종격동염의 발생없이 회복되었 다. 따라서 기관지 절개술을 시행받고 있는 중증 근무력증 환자에게 흥강내시경을 이용한 흉선 절제술 이 기존의 수술 방식을 대체할 수 있는 중요한 술식이라고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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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 보조 위 전절제술-연속된 77예의 경험 (Laparoscopy Assisted Total Gastrectomy with Lymph Node Dissection-77 Consecutive Cases)

  • 이중호;송재원;오성진;김성수;최원혁;정재호;형우진;최승호;노성훈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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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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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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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조기 위암 환자에 대한 복강경 보조 원위부 위절제술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료의 하나로 점차 많이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복강경 보조 위 전절제술은 위아전절제술에 비해 술기상의 복잡성 등의 이유로 그 빈도가 높지 않다. 이에 저자 등은 본 교실에서 시행한 복강경 보조위 전절제술의 초기 경험을 분석하여 술기상의 가능성과 안정성 및 수술 결과를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에서 조기 위암으로 2003년 7월부터 2007년 6월까지 한 명의 술자에 의해 수술 전 조기위암으로 진단받고 복강경 보조 위 전절제술과 D1+$\beta$ 림프절 절제술 및 Roux-en-Y 재건술을 시행받은 7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병리학적 특징, 수술 후 경과, 합병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61세였고 남자와 여자의 수는 각각 49명, 28명이었다. 평균 수술시간은 210분(범위 100-400)이었고 각 수술 시간은 수술 경험이 많아짐에 따라서 점 차 감소하였다. 수술 후 13예(16.9%)에서 합병증이 발생하였고 사망한 예는 없었다. 장관 운동은 평균 수술 후 3.2일에 회복되었고, 수술 후 연식을 시작한 시기는 4.4일, 수술 후 평균 재원일은 10일이었다. 위의 절제연은 근위부 원위부 각각 평균 3.1 cm, 10.7 cm로 충분한 절제연을 확보하였으나 한 예에서 원위부 절제연에 현미경적 암세포의 침윤이 있었다. 림프절 절제 범위는 D1+$\alpha$가 2예(2.6%), D1+$\beta$가 55예(71.4%), D2가 20예(26.0%)이었고 평균 절제된 림프절 수는 41.8개이었다. 결론: 복강경 보조 위 전절제술의 초기 경험을 분석하였을 때 조기위암의 치료에 있어 효과적이고 안전한 술식임을 확인하였다. 그 적용 범위의 확대를 위해서는 앞으로 복강경 보조 위 전절제술과 개복 수술의 전향적인 비교 연구와 장기 생존율 등 종양학적인 치료결과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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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결핵으로 오인된 폐방선균증의 수술적 치험 1례 (Surgical Treatment of Pulmonary Actinomycosis Mimicking Pulmonary tuberculosis)

  • 백효채;이진구;강정한;정경영;구자승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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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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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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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방선균증이 폐를 침범하여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본 저자들은 반복적인 객혈을 주소로 내원한 남자 환자에서 폐결핵 의심하에 폐절제 수술을 하였으며 병리소견상 폐 방선균증으로 진단되었기에 보고한다. 환자는 49세 남자로 내원 전 임상증상과 단순 흉부 촬영에서 폐결핵으로 진단 후 결핵약을 복용 중이었으나 지속적인 결핵약 복용에도 증상의 호전이 없고 단순 흉부 촬영 및 흉부 컴퓨터 촬영 상 좌폐 상엽에 동공 형성을 보여 결핵약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폐결핵으로 의심하고 외과적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외과적 절제술 후 병리조직학적 검사 상 sulfur granule을 확인하여 방선균증을 진단하였다. 환자는 수술 후 문제없이 퇴원하여 6개월간 항생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31예 수막 혈관외피세포종에 있어서의 재발 및 신경계외 전이 (Recurrence and Extraneural Metastasis in 31 Meningeal Hemangiopericytomas)

  • 김정훈;김준수;김창진;황승균;정희원;권병덕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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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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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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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 높은 재발율과 전이 가능성의 특징을 갖고 있는 수막 혈관외세포종은 perivascular pericytes에서 기원하는 드문 종양으로, 저자들이 경험한 수막 혈관외세포종에 있어서 종양의 재발 및 신경계외 전이에 대하여 알아 보고자 한다. 연구 대상 및 방법 : 1982년부터 1999년까지 수술을 시행하여 수막 혈관외세포종으로 진단받은 3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진단 후 재발까지의 기간, 재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가지 인자들, 그리고 신경계외 전이의 기간 및 부위 등을 분석하였다. 결 과 : 총 31명의 환자들 중 12명의 환자들에서 원발성 부위에 종양이 재발하였다(38.7%). 전체의 환자들에서 재발이 발생하지 않았던 평균 기간(recurrence-free period : RFP)은 104개월이었으며 처음 수술 후 5년, 그리고 10년의 재발이 발생하지 않았던 율(recurrence free period : RFP)은 각각 59.2%, 33.6% 이었다. 원발성 부위에 종양의 재발을 보였던 12명의 환자들 중 4명의 환자들에서 첫 수술 후 5년 이후에 재발을 관찰 할 수 있었다. 처음 수술시의 절제 정도가 재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처음 수술시에 완전 절제한 군의 RFP는 111 개월이었으며, 추적 관찰 5년째 RFR는 완전 절제한 경우 72.7%, 불완전 절제한 경우 20.8%로 그 차이는 통계 적으로 유의하였다(p=0.0060).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없었지만 완전 절제 후 부가적인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였을 경우가 완전 절제만을 시행한 경우보다 RFR가 높아 추적 관찰 5년째의 RFR는 각각 100%, 그리고 70.3% 이었다(p=0.3359). 4명의 환자들(12.9%)에서 수막 혈관외세포종의 신경계외 전이가 발생하였으며, 이 경우 신경계 외 전이의 평균 기간은 107개월, 그리고 추적 관찰 5년, 10년째의 신경계외 전이율은 각각 4.4%, 24.9% 이었다. 결 론 : 수막 혈관외세포종은 수술적 제거 후 원발성 부위에 또는 원발성 부위에서 멀리 떨어진 부위에 재발의 가능성이 무척 높은 종양이다. 이러한 재발의 가능성을 줄이는 가장 중요한 인자는 수술적 제거 정도로 처음 수술시에 가능한 완전 절제를 시도하여야 한다. 그리고 처음 수술시에 완전 절제가 가능하였다고 하여도 완전 절제 후 부가적인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재발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원발성 부위의 재발 또는 신경계외 전이는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가능할 수 있으므로 장기간의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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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중인 닭에 있어서 맹장절제수술이 질소의 이용률과 요산의 배설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ecectomy on Nitrogen Utilization ]Rate and Uric Acid Excretion in Growing Chicks)

  • Son, J.H.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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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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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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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성장중인 닭에 있어서 질소 이용에 미치는 맹장절제 및 요소사료 첨가의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시험 사료는 19% 단백질 사료와 여기에 1% 요소를 첨가한 사료를, 시험 닭은 모의수술을 실시한 대조구와 맹장절제 수술을 실시한 처리구를 이용한 2 $\times$ 2의 요인시험법으로 행해졌다. 6일 동안의 본 시험기간 동안 물과 사료는 자유 섭취시켰다. 맹잘절제 수술닭의 사료효율은 요소의 급여에 의해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19% 단백질사료 급여조건에서 맹장절제 수술 닭은 소화관내 사료의 통과시간을 유의하게 감소시켰지만(P<0.05), 반대로 19% 단백질사료 + 1% 요소 급여조건에서는 유의하게 증가시켰다(P<0.05). 맹장절제 수술은 사료에 관계없이 수분 배설량을 유의하게 증가시켰으며(P<0.05), 요소의 급여는 맹장절제 수술과 관계없이 수분의 배설량을 유의하게 증가시켰다(P<0.05). 양 사료 급여조건에서 맹장절제 수술은 요산 질소의 배설량을 체중 1009당 약 30 mg 정도씩 감소시켜서(P<0.05), 총 질소 배설에 대한 요산 질소의 배설비를 유의하기 감소시켰다(P<0.05). 결론적으로 성장중인 닭에서의 맹장절제 수술은 요산의 배설량을 감소시켜서 질소의 이용률을 개선 시켰으며, 본 연구의 결과는 이전에 성계를 통해서 얻어진 결과와도 일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