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술적 절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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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화학요법과 수술을 통해 완전 관해를 획득한 진행성 십이지장 유두암 증례 (A Case of Metastatic Ampulla of Vater Cancer Treated with Chemotherapy Followed by Pylorus Preserving Pancreaticoduodenectomy)

  • 윤해룡;정문재;방승민;박승우;송시영
    • Journal of Digestive Canc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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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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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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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전이성 십이지장 유두암에서 정립된 치료 지침은 아직 없다. 본 증례에서 간 전이 및 국소 림프절 전이가 있는 십이지장 유두암에 대해 단계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원발 부위 종양의 크기를 감소시키고 전이성 병변에 대한 치료를 위해 gemcitabine과 cisplatin 병합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였다. 항암화학요법 후 시행한 반응 평가 상에서 원발 병소의 크기가 감소되었고, 추가적으로 전이성 병변이 발생하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내시경적 유두부 절제술로 원발 부위를 국소적으로 제거하였다. 진단 후 12개월 동안 항암화학요법 치료를 시행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 영상학적으로 완전 관해를 유지할 수 있었다. 이후 PPPD 및 Intraoperative RFA를 시행하였으며, 수술 후 병리 소견 상 11개의 국소 림프절 중 1개에서 암세포가 발견되었으나, 원발 부위에서 암은 발견되지 않았다. 환자는 수술 후 7개월째 재발 소견 없이 외래 추적 관찰 중이다. 본 증례의 경우 항암화학요법과 내시경적 유두부 절제술, 그리고 PPPD 및 intraoperative RFA를 통하여 완전 관해를 유도할 수 있었다. 이런 단계적 접근법이 전이성, 국소 진행성 십이지장 유두암에서 생존율 향상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어, 이를 증례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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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기포성 폐기종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Bullous Emphysema with Giant Bullae)

  • 장재한;김민호;김공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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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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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8-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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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있는 기포성 폐기종 환자의 대부분은 외과적 처치에 대한 위험성이 높지만 기포 성 폐기종이 한쪽 폐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에 외과적 치료는 안전하며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다. 따라 서 기포성 폐기종 환자의 외과적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대상환자를 정하는 것이다. 전북대 학교병 원 흉부외 과학교실에서는 1987년부터 1992년까지 거대 기포성 폐기종 환자 11명을 수술 치료 하였다. 남자가7명,여자가4명이었으며 연령 분포는 19세에서 61세까지 였다. 외과적 치료의 대 상은.점 차 진행하는 호흡곤란이 있으며, 한쪽 흥강의 113 이상을 점유하는 거대 기포가 있고, 기관 및 종 격동을 환측 반대 쪽으로 밀고있는 경우로 하였다. 수술은 폐기포 절제 및 쐐기 절제술 7례, 폐구역 절제술 2례, 그리고 폐엽 절제술 2례 시행하였다. 수술사망은 없었으며, 모든 환자의 증상과 폐기능 검사소 견은 수술후 향상되 었다. 상기와 같이 선택되어진 거대 기포성 폐기종 환자에서는 외과적 치료가 안전하고 좋은 치료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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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폐암 환자에서의 기관지 소매 절제술의 장기 성적 (Long Term Results of Bronchial Sleeve Resection for Primary Lung Cancer)

  • 조석기;성기익;이철;이재익;김주현;김영태;성숙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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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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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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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 기관지 소매 절제술은 종양이 기관지 근위부를 침범한 경우 전폐 절제술 후 폐기능의 감소가 커서 시행할 수 없는 경우에 폐실질을 보존함으로써 폐기능을 유지 할 수 있는 술식이다. 하지만 수술 수기의 난해함과 술 후 위험한 합병증 때문에 전폐절제술의 대 안으로만 여겨져 왔으나, 최근 많은 보고들은 다른 절제술에 비해 낮은 사망률과 낮은 morbidity를 보이고 있어 하나의 표준치료로 인식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기관지 소매 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의 술 후 합병증의 발생률과 생존율을 분석하여 폐암 환자에 대한 기관지 소매 절제술의 타당성 여부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9년부터 1998년 까지 서울 대학교 병원 흉부외과에서 기관지 소매 절제술을 시행받은 원발성 폐암 환자 45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남녀의 비는 40 : 5이었고 평균 연령은 57.4$\pm$9.7(23 ~72) 세였다. 수술 후 조직검사상 세포형태는 편평상피암이 35명, 선암이 7명, 선편평상피암이 1명이었으며 기타 2명이었다. 수술부위는 우상엽이 24명, 좌상엽이 11명, 좌하엽이 3명, 우하엽이 1명, 우중엽과 우하엽이 3명, 우중엽과 우상엽이 2명, 좌 전엽이 1명이었다. 수술 후 병기는 stage Ib가 11례, stage IIa가 3례, IIb가 16례, stage IIIa가 13례, IIIb 2례였다. 결과 : 조기 합병증으로 무기폐의 소견을 보인 경우가 9례, 7일 이상의 공기유출이 있었던 경우가 7례, 14일 이상의 늑막 삼출이 7례, 폐렴이 2례, 유미흉이 1례, 문합부 파열이 1례에서 있었다. hospital mortality는 3례 있었으며 후기 합병증의 대부분은 문합부위 협착에 의한 폐 허탈이었으며, 총15명에서 외래에서 기관지 내시경을 시행하였고, 이 중 7례에서 문합부위에 섬유화, granuloma, 허혈등에 의한 폐쇄가 관찰되었고 1례에서는 내시경으로 치료를 시행하였고 1례에서는 조직검사상 재발이 확인되어 방사선치료를 시행받았다 외래 추적 중 사망한 환자는 21례였으며, 흉곽내 국소 재발(동측 폐, 동측 종격동 임파선 전이)이 9례, 원격전이가 12례 있었다. 장기생존환자 42명의 평균 추적관찰기간은 35.5$\pm$29 개월이며 병기별로는 I 기 환자 11명은 모두 생존 중이며, II기 환자 19명의 3년 생존율은 63% 환자 13명의 3년생존율은 21%였으며 N stage에 따른 3년 생존율은 N0는100%, Nl은 63%, N2는 28%였다. 각 병기별 median survival time은 II기 59개월, IIIa기 16개월, Nl, N2는 각각 55개월, 22개월이었다. 결론 : 기관지 소매 절제술은 사망률이나 합병증의 발생률이 다른 술식보다 더 높지 않으며, 기능적인 면에서도 우수하여 폐기능이 나빠 전폐절제술을 견딜수 없는 일부 국한된 환자에서만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기관지 근위부에 위치한 폐암에서 적극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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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종양의 수술적인 치료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Experience of the Surgical Treatment of Cardiac Tumor)

  • 방정희;우종수;최필조;조광조;김시호;박권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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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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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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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심장의 원발성 종양은 아주 드문 질환이다. 이중 대부분의 경우는 양성인 점액종이고 이는 조기의 수술적인 치료로 거의 완치되는 반면 육종과 같은 악성종양은 수술적 제거가 어렵고 예후도 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원에서는 심장 종양으로 수술적인 치료를 했던 환자를 모아서 분석해 보았다. 대상 및 방법: 1993년 8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심장 종양으로 수술적인 치료를 하였던 2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 기록 검토를 통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결과: 환자의 연령은 20세에서 76세 사이로 평균 $54.2{\pm}15.6$세였다. 남자가 11명(39%), 여자가 17명(61%)이었다. 15예(54%)에서 심부전의 증상 호전을 위해 응급 수술을 시행하였다. 술 전 주 증상은 호흡곤란이 15예(54%)로 제일 많았다. 전 환자에서 술 전 심장초음파로 진단이 되었다. 수술 시 종양의 크기는 장축이 2∼40 cm의 범위로 평균 $7.0{\pm}6.9$ cm였으며 종양의 부착부위는 18예(64%)에서 심방중격에, 9예(32%)에서 좌심방에, 2예(7%)에서 승모판막윤에, 2예(7%)에서 좌심실에 위치하고 있었다. 수술은 전 환자에서 양 심방절개를 통해 접근하였고 25예(89%)에서 완전절제가 가능하였다. 조직검사에서 육종이 4예(14%), 지방종이 1예(4%), 점액종이 23예(82%)였으며 완전절제를 못했던 3예는 모두 육종이었다. 술 후 사망은 없었다. 외래 추적은 24예(86%)에서 가능했으며 평균 추적 기간은 $46.8{\pm}42.7$개월이었다. 추적 환자 중 만기 사망은 조직검사에서 육종이었던 3명이 있었다. 육종으로 수술했던 환자로 재발 혹은 타 조직으로 전이하여 1예에서 2차례 재수술, 1예에서 전이 부위 절제술, 1예에서는 항암치료만을 했던 환자였다. 평균 재발 및 전이기간은 각각 $12.7{\pm}10.8$개월, $20.5{\pm}16.8$개월이었다. 결론: 심장 종양의 대부분인 점액종은 색전 등의 위험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수술함이 원칙이고 수술적 제거로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악성종양인 육종은 발견 시 이미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주위 조직으로의 침윤이 심해 수술적인 제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심부전 증상 등의 증상완화를 위해서는 가능한 부위의 절제를 함으로써 환자의 향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편으로 보인다.

Ebstein 기형 교정의 변형 술식 (A Modified Technique in Surgical Correction of Ebstein Anomaly)

  • 윤석원;윤태진;박정준;서동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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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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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7-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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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Ebstein기형은 수술적 교정을 위한 여러 가지 변형된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지만 수술 후 잔존하는 삼첨판막 역류와 우심부전에 대한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본원에서는 심방조동이 동반된 Ebstein기형을 가지고 있는 19세의 남자 환자에 있어서 주름 성형술 없이 간단한 방법으로 삼첨판막 성형술을 시행하였고 양 방향성 상대정맥 -폐동맥 단락술 및 하대정맥 삼첨판 협부의 냉동절제 등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기에 문헌고찰과 더불어 증례 보고하는 바이다.

4년간 크기가 일정한 고립성 폐결절이 선암으로 진단된 1예 (A Case of Adenocarcinoma Presenting a Solitary Pulmonary Nodule That Showed No Growth Over 4 Years)

  • 윤병갑;김은주;김덕인;이금호;류정선;곽승민;이홍렬;조재화;김루시아;이경희;김정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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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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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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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4년간 크기가 변하지 않은 고립성 폐결절에서 폐암으로 진단된 51세 여자 증례를 보고하였다. 수술적 폐쐐기절제술을 시행받았고 수술장 동결조직검사에서 선암으로 진단하여 우상엽절제술과 완전 림프절절제술을 시행받았다. 저자들은 폐암으로 진행할 위험인자들이 있는 고립성 폐결절은 조기에 수술적 시술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승모판 재건술의 승모판막하술식 (Subannular Procedures in Mitral Valve Reconstruction)

  • 이재원;정종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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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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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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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3년 11월부터 1996년 3월까지 75명의 환자에서 승모판 재건술중에 승모판막하술식을 시행하였다. 평균 연령은 45, 5세로 남자가 28명, 여자가 47명이었다. 질환 발생 원인은 퇴 행성 29례, 류마치스성 40 례, 선천성 3례, 감염성 2례 및 허혈성 1례였다. 승모판막 병변은 환자당 평균3. 1개의 병변이 있었는데, 승모판막하술식은 환자당 평균 1, 5례 시행하였다. 건삭단축술 21례(28%), 건삭전이술 22례(30%), 건삭 절제술 17례(23%), 새로운 건삭의 형성 20례(27%), 유두근분할 33례(43%), 유두근단축술 2례(2. 6%)를 시행하였다 경식도심초음파를 수술중에 시행하여 승모판막의 기능을 정확하게 확인하였다. 환자들의 평균 외래 추적관찰기간은 12개월(2-29개월)이었다. 수술후 사망은 없었다. 수술전후의 NYHA 기능적 분류의 변화는 술전에 평균 3. 19등급에서 수술후 1. 12등급으로 개선되었다. 승모판 재건수술후 환자들 은 심초음파 자료상에서 혈역차적으로 개선됨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승모판 재건술중 실행가능한 승모 판막하술식은 안전하며, 재수술률이 매우 낮은 술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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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 개 부전층 파열: 변연절제술가 봉합술 (Partial thickness tear: Debris vs. Repair)

  • 오정환;박진영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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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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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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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회전근 개 부전층 파열은 임상적으로 잘 알려진 질환이지만 이에 대한 수술적 치료 원칙은 명확히 정립되어 있지 않다. 파열된 회전근 개에 대한 치료법은 단순 변연절제술에서 견봉하 감압술과 퇴행성 파열 부위의 절제 및 봉합술까지 여러 가지 방법이 추천되고 있다. 수술은 관혈적 혹은 소 절개, 관절경적 술식을 시행할 수 있다. 관혈적과 관절경적 방법의 장단점에 따른 치료 방법을 결정할 때 정밀성과 이환률을 고려한다면 비슷한 위치를 가진다. 회전근 개 질환의 이환 정도를 결정할 때 관절면과 점액낭면 양쪽의 회전근 개를 관찰하고 치료 방침을 결정하여야 한다 때때로 파열이 이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일차적인 병인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전층 파열은 일차적인 원인을 치료해야 하지만 심한 부전층 파열이 있는 경우는 관절경적 혹은 관혈적 방법으로 퇴행성 병변이 있는 회전근 개를 치료해야 좋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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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견봉하 및 삼각근하 점액낭염에 발생한 다발성 쌀소체의 수술적 치료: 증례 보고 (Surgical Treatment of Multiple Rice Bodies in Chronic Subacromial and Subdeltoid Bursitis: A Case Report)

  • 김도영;황정택;이상수;서은민;조윤걸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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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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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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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견봉하 및 삼각근하 만성 점액낭염에 발생한 다발성 쌀소체의 치료에 대해 고찰하였다. 다발성 쌀소체의 형성은 혈청음성의 류마티스 관절염 혹은 결핵과 자주 연관된 만성 점액낭염의 합병증으로 형성된다. 또한 이것은 윤활막 뼈연골종증과 영상학적 및 임상적으로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저자들은 만성 삼각근하 및 견봉하 점액낭염에 발생한 다발성 쌀소체가 있어 관혈적 수술을 통해 제거한 44세 남자를 증례 보고하고자 한다. 제거술을 시행한 지 16개월 후 견관절의 운동 범위 및 근력은 정상 범위에 있었고 기능도 만족스러웠다. 일반 촬영 및 초음파 검사에서 쌀소체의 재발은 없었다. 견봉하 및 삼각근하 만성 점액낭염에 발생한 다발성 쌀소체는 점액낭을 포함한 관혈적 절제술에 의해 성공적으로 치료 될 수 있었다.

상악골 절제술을 시행한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폐쇄장치를 이용한 보철 수복 증례 (Prosthetic rehabilitation of a fully edentulous patient after maxillectomy: A case report)

  • 윤정훈;김종진;백진;차현석;이주희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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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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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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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수술로 인한 상악골 결손 환자는 저작, 발음, 연하의 기능적 손상과 안모 변형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게 된다. 보철 치료의 목적은 폐쇄 장치를 통해 가능한 한 정상적인 기능과 안모를 회복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표는 재건에 대한 보철과 의사와 외과 의사의 술 전 의사소통을 통해 성취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우측 상악동에 편평상피암 진단을 받은 환자에서 수술 전 치과 검진을 통해 보철적 재건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였다. 상악골 절제술 4개월 후 수술용 폐쇄장치, 이행 폐쇄장치를 거쳐 최종 폐쇄장치를 제작하였다. 이를 통해 환자는 저작, 발음, 연하, 안모의 만족스러운 개선을 얻었기에 보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