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분 섭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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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배추와 중국 유래 청경채의 영양성분 비교 (Nutritional Evaluation and Comparison of New Pak Choi Cultivars from China with Chinese Cabbage Cultivars Popular in Korea)

  • 간치맥;조만현;다바잘갈;함인기;이은모;이왕희;임용표;안길환;박종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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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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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2-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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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중국유래 14 품종 청경채의 영양적 특성을 평가하고자 수행되었다. 14종의 신규 청경채(Brassica rapa L. ssp. chinensis)를 대표적인 국산 배추(Brassica rapa L. ssp. pekinensis) 4 품종과 함께 2008년 충남 예산에서 재배하여 수확한 후 녹색 부위와 백색 부위로 나누어 부위 별 각종 영양 성분 분석을 수행하였다. 청경채의 수분 및 회분함량은 배추에 비교하여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 수분은 백색 부위에서, 회분은 녹색 부위에서 높게 나타났다. 전체적인 무기염류 함량은 배추에 비하여 청경채가 높은 것으로 측정되었는데 특히 녹색 부위의 함유량이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현대인의 건강에 매우 중요한 Ca과 Mg의 함유량은 청경채(Ca녹색: 2.57, Ca백색: 2.04; Mg녹색: 0.422, Mg백색: 0.301 mg/g 신선물 기준)가 배추(Ca녹색: 0.805, Ca백색: 0.477; Mg녹색: 0.244, Mg백색: 0.101 mg/g 신선물 기준)에 비하여 매우 높았다. 환원당의 함량은 청경채와 배추가 유사한 값을 나타내었고 색에 따른 유의적 차이도 없었다. 펙틴은 부위에 따른 차이는 있으나 청경채에서 그 함량이 높게 나타났고, 식물 조직의 경도에 영향이 큰 셀룰로오스의 함량은 청경채가 약 4배 이상 배추보다 높았다. 비타민 C와 E 함량은 청경채와 배추가 유사한 것으로 측정되었다. 위와 같이 청경채는 영양적으로 매우 우수하여 소비자들에게 권장할 만한 매일 섭취해야 할 주요 채소작물의 하나로 손색이 없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청경채는 국내 배추의 품질 향상을 위한 육종 소재로서도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포화·불포화 지방산 함량에 따른 바이오가스 생산 성능 (Biogas Production Performance according to the Saturated and Unsaturated Fatty Acid Contents)

  • 김수아;방연규;김상헌
    • 한국농업기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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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업기계학회 2017년도 춘계공동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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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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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우리나라 음식물 폐기물은 수분함량 및 유기물 함량이 높기 때문에 부패와 악취, 침출수의 원인이 된다. 하지만 이를 혐기 소화 처리한다면 구성성분에 따라 60-80%가 생분해되어(한국유기성폐자원학회, 2001) 친환경적으로 처리가능하고, 혐기소화 결과물로 발생한 메탄가스를 대체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어 유기물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그러나 유기성 폐기물은 계절 및 지역에 따라 구성성분의 비가 다르며, 성분 중 지방 함량이 많을 때 바이오가스 생산이 지연되어 생산효율 감소의 주된 원인이 된다(Kafle and Kim, 2013). 전국음식물 폐기물 중 지방함량이 높은 어육류의 발생량은 3차 조사(환경부, 2008)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였고, 향후 음식 섭취의 서구화로 인한 육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환경부, 2013). 따라서 본 연구는 지방함량이 높은 유기물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지방산 종류에 따라 포화 불포화 지방산을 포함하는 부산물의 혐기소화 능력 및 바이오가스 생산 성능을 구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 결과,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은 수준인 부산물의 바이오가스는 629.96-749.14 mL/g VS 이며, 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은 수준의 부산물은 560.18-715.43 mL/g VS 였다.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25.31%-46.26%로 많아질수록 초기 순응기간은 13일에서 25일로 증가하였고, 총 바이오가스 생산량의 90%가 생산되는 기간인 T90은 57일에서 72일로 증가하여 바이오가스 생산 속도가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포화 지방산은 함량이 24.10-48.74%로 증가할수록 초기 순응기간의 변화는 없었고, T90은 69일에서 62일로 감소하였다. 또한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유기물은 모두 바이오가스 생산 과정에서 2단계의 지연현상을 보였지만, 포화지방산은 함량이 증가하여도 1단계의 지연현상을 보였다. 이러한 차이는 두 지방산에 관여하는 미생물의 차이(Diana, 2007)와 불포화 지방산의 굴곡된 형태가 지방산과 미생물이 상호 작용 방식에 악영향 미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Diana, 2013). 결론적으로, 두 지방산의 소화 방식은 차이가 있으며,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많은 유기물은 탄수화물 함량이 많은 유기물을 10% 이상 혼합하여 지연상을 감소시킬수 있다(Kim, 2017). 포화 지방산 함량이 많은 유기물은 초기 지연 현상 해결을 위한 연구가 추가적으로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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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부상사료 공급횟수가 넙치 치어의 성장과 체성분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Feeding Frequency of Extruded Pellet on Growth and Body Composition of Juvenil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During the Winter Season)

  • 김근업;장현석;서주영;이상민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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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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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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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겨울철 넙치 사육시 부상 배합사료의 적정 공급횟수와 공급률을 조사하기 위해 평균 체중 45.0 g의 넙치를 각 수조마다 20마리씩 3반복으로 수용하여 60일간 사육하였다. 사료 공급횟수는 1일 3회, 1일 2회, 1일 1회 및 2일 1회로 설정하였으며 사료 공급량은 만복 및 만복의 $80\%$로 설정하였다. 생존율은 모든 실험구에서 $96\%$이상이었으며, 증중량은 1일 2회 만복 공급구가 1일 3회 공급구와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가장 높았고. 2일 1회 제한 공급구가 가장 낮은 결과를 보였다. (P<0.05). 그리고 동일한 공급횟수에서 만복 공급구가 제한 공급구보다 높은 성장을 보였다. 일일사료섭취율은 만복 공급구와 제한 공급구 모두 공급횟수가 증가할수록 증가하다가 1일 2회 공급구 이상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사료효율과 단백질효율은 1일 3회 제한 공급구가 가장 높았고 2일 1회 제한 공급구가 낮은 값을 보였으며(P<0.05), 나머지 실험구들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사육 실험 종료시 전어체의 수분, 단백질, 지질 및 회분함량은 모든 실험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평균체중 45-53 g의 넙치치어를 겨울철에 사육할 때는 부상배합사료를 1일 2회 만복으로 공급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 판단된다.

Blanching에 의한 햇순나물의 이화학적 특성 변화 (Changes in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Haetsun Vegetables by Blanching)

  • 김민하;장혜림;윤경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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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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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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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주로 blanching 후 섭취되고 있는 참죽, 오가피, 두릅, 엄나무 햇순의 이화학적 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햇순나물의 수분함량은 blanching 후 증가되었으나 조회분, 조지방, 조섬유 및 조단백 함량은 blanching에 의해 감소되었다. 환원당 함량은 참죽이 1,518.16 mg%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모든 햇순나물에서 blanching에 의해 환원당이 감소되었다. 유리아미노산의 경우 햇순나물에서는 트립토판을 제외한 모든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었고, blanching 후 총 아미노산 함량이 모두 감소되었다. 유기산 함량의 경우 엄나무에서는 succinic acid가, 그 외 햇순나물에서는 tartaric acid가 높게 측정되었으며, blanching에 의해 그 함량이 모두 감소되었다. 햇순나물의 비타민 C 함량은 blanching에 의해 모두 감소되었으며 감소량은 29~88%로 영양성분 중 가장 높은 감소율을 나타내었다. 무기질 함량은 모든 햇순나물에서 칼륨과 칼슘이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blanching에 의한 감소율이 가장 낮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햇순나물은 비타민 C와 무기질 등의 함량이 높은 건강식품이나 blanching에 의해 대부분의 영양성분의 감소를 보여, 향후 본래의 영양성을 유지할 수 있는 blanching 조건 설정이 필요하다.

점등체계가 육계의 생산성과 육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ighting Regimes on Performance and Meat Quality of Broilers)

  • 나재천;박성복;강환구;김동욱;김민지;방한태;채현석;최희철;서옥석;홍의철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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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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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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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점등 조절 방법이 육계의 생산성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공시계는 1일령 초생추 (Ross) 912수를 암수 구별하여 3처리 4반복 반복당 암컷 42수, 수컷 34수씩 공시하였다. 암수 모두 체중, 증체량, 사료섭취량 및 사료요구율은 유의차가 없었다 (P>0.05). 가슴육의 가열감량과 보수력은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전단력은 점등 처리구가 자연일조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P<0.05). 계육의 일반성분 (수분, 조단백질, 조지방, 조회분)은 암수 모두 처리구간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점등시간을 조절해 주는 것이 육계에 스트레스를 줄이면서 생산성을 높여줄 수 있다고 사료된다.

Zeolite의 첨가수준이 육계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Zeolite Levels on the Performance of Broilers)

  • 민병석;김영일;오세정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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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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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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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본 시험은 국내산 zeolite의 첨가수준이 육계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육계사요에 zeolite를 0,2,4 및 6% 첨가한 4개 처리에 육계 Arbor-Acre계 초생추 360 수를 공시하여 1986년 8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7주간에 걸쳐 시험을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증체양은 zeolite 2% 첨가수준에서 2,012.1 g으로 가장 높았으며, 4% 첨가수준 이상에서는 증가할수록 점차 감소하는 성향을 보였다 (P<0.05). 2. 사요섭취량은 4,204.l∼4,225.6 g으로 대조구에 비하여 zeolite의 첨가수준간에는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다. 3. 사요요구율은 대조구에 비해 zeolite 4% 첨가수준에서 2.12로서 차이가 없었으나 6% 첨가구에서 2.16으로 다소 높은 경향이 있었다( P<0.05) 4. 생존율은 95.6∼97.8%로서 처리간에 육계적 유의차가 없었다. 5. 계분의 수분함양은 대조구(73.5, 81.0%)인데 반해 첨가구 ( 67.3∼70.8%, 73.6∼79.4% )로서 zeolite의 첨가수준이 증가할수록 철저히 감소하였다 (P<0.01 ). 6. 도체율은 첨가구에서 6.86∼68.9% 및 복강지방축적율은 2.49∼2.57%로서 처리간에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다. 7. 수당 소득은 .zeolite 2% 첨가구가 378.13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zeolite 4% 첨가수준까지는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zeolite 6% 첨가구에서 329.32원으로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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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쥐에서 자외선에 의한 피부 장벽 손상에 미치는 커큐민의 보호 효과 (Beneficial Effect of Curcumin on Epidermal Permeability Barrier Function in Hairless Rat)

  • 전희영;김정기;김완기;이상준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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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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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6-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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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In vivo에서 8주간의 UVB 처리에 의해 유발되는 피부 장벽 기능 손상에 대한 커큐민의 보호 효능을 관찰한 결과, UVB에 의해 유도되는 경표피 수분손실량의 증가와 비정상적인 각질 세포의 증식이 커큐민의 섭취에 의해 억제됨을 확인하여 커큐민이 피부 장벽 손상을 방어하고 피부 장벽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커큐민의 피부 장벽기능 보호 작용 기전을 살펴보기 위하여 각질형성세포주를 이용하여 피부 장벽 조절인자에 대한 커큐민의 작용을 평가한 결과 커큐민은 filaggrin과 SPT의 발현을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시킴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커큐민이 각질형성세포의 정상적인 분화를 촉진하고 세라마이드 합성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피부 장벽 기능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음을 추정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커큐민이 피부 장벽 보호 또는 개선 효능을 갖는 새로운 미용 식품 소재로써 이용 가능성이 높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식품 소재로써 커큐민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그간 보고된 커큐민의 낮은 bioavailability에 대한 연구를 참고하여 임상에서 유효한 용량을 설정하기 위한 연구가 더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명일엽 가공산물의 대사 에너지 함량 평가 (The Evaluation of Metabolizable Energy of Angelica Keiskei (Angelica utilis Makino) Products)

  • 김은미;최진호;최금부;여익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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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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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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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명일엽과 그 가공산물의 대사에너지 함량을 분석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명일엽 전초, 명일엽 녹즙, 녹즙박, 발효녹즙 및 녹즙 + 녹즙박 5가지 식품을 기초식이에 30% 첨가하여 실험식이를 제조하였다. 기초식이는 AIN93M을 사용하였다. 실험용 쥐는 실험군당 6마리를 사용하였고, 3일간 실험식이에 적응시킨후 4일간 식이섭취량을 측정하고 분과 뇨를 모두 수거하였다. 수거한 분과 뇨는 bomb calorimeter로 gross energy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결과, 명일엽 가공산물의 대사에너지 함량은 명일엽 1,286.8 kcal/kg, 명일엽 녹즙 1,642.6 kcal/kg, 발효녹즙 2,044.8 kcal/kg, 녹즙박 1,687.5 kacl/kg, 명일엽 녹즙 + 녹즙박 1,763.0 kcal/kg이었다. 수분을 함유한 원물은 각각 193, 82, 102, 270 및 216 kcal/kg이었다. 이를 여러 에너지환산계수를 이용한 에너지가와 비교한 결과 20~60% 차이를 보였다. 특히 원물에서 명일엽은 식품성분표에서는 340 kcal/kg의 열량가를 갖는 것으로 발표되었지만, 동물을 이용한 대사에너지 측정치는 193 kcal/kg으로 76% 낮게 나타났다. 이는 섬유소 함량이 높은 명일엽과 가공 산물들은 실험동물을 이용한 방법이 energy conversion factor로 계산한 수치보다 정확한 대사에너지 함량을 구하기에 더 적합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부상사료의 사료조성, 공급율 및 공급횟수가 넙치의 성장 및 체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Composition, Feeding Satiation Rate and Feeding Frequency of Extruded Pellets on Growth and Body Composition of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서주영;장현석;김경덕;김근업;이상민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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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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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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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지질과 단백질 함량이 다른 두 종류 부상사료의 적정 공급횟수와 공급율을 조사하기 위해 평균 체중 55.1 g의 넙치를 각 수조마다 20마리씩 3반복으로 수용하여 58일 동안 사육하였다. 사료공급휫수는 1일 3회, 1일 2회 및 1일 1회로 설정하였으며 사료 공급량은 만복 및 만복의 80%로 각각 설정하였다. 생존율은 모든 실험 구에서 82% 이상이였으며, 평균 증중량은 EP1의 1일 2회 만복 공급구가 가장 높은 증중량을 보였으며, EP1의 1일 2회 및 3회 제한 공급구와 EP2의 1일 2회 제한 공급구가 가장 낮았다. 일일사료섭취율은 EP1의 1일 2회와 1일 3회 만복 공급구가 가장 높았고, EP2의 1일 3회 만복 공급구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사료효율과 단백질효율은 사료 조성, 공급횟수 및 공급을 모두 영향을 받지 않았다(P>0.05). 사육실험 종료시, 근육의 수분 함량은 동일한 사료와 공급휫수에서 제한 공급구가 만복 공급구에 비해 높았다. 이상의 결과들로 보아 평균체중 $55{\sim}90g$인 넙치의 성장을 위해 EP1과 EP2를 1일 2회 만복으로 공급하는 것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Broiler에 있어서 대두 Lecithin의 사료적 가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Utilization of Soy-Lecithin in Broiler Ration)

  • 김대진;김영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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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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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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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Broiler에 있어서 대두유의 처리공정중에서 부산물로 생산되는 Lecithin의 사료적가치에 관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Lecithin의 일반성분 무기성분 비타민 그리고 총에너지를 측정하였다. 2. Lecithin을 Broiler 후기사료에 3%, 6%, 9%, 12%까지 첨가하여도 병아리의 증체량에는 대조구와 유의차가 없었다. 3. 사료섭취량에 있어서는 대조구 Lecithin 3%, 6%, 9%의 처리간에는 유의차가 없었으나 12%구는 6%, 9%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많았다. (P<0.05) 4. 사료요구율에 있어서도 각 처리구간 유의차가 없었으나 Lecithin 9%구가 2.32로서 요구율이 가장 낮았고 그 다음이 Lecithin 6%구의 2.40,3%구의 2.41의 순이었다. 5. 도체성적에 있어서 도체의 수분함량은 71.2-72.5%로서 처리간 유의차가 없었고 조단백질 함량은 15.93-16.45, 조지방의 함량은 6.19-7.05%였다. 6. 복지방함량은 42.4-63.7g으로 Lecithin 첨가구가 약간 낮은 경향을 나타냈으며 간중량도 처리간 유의차가 없었다. 간지방중량은 2.2-2.4g정도로서 처리간 유의차는 없었으나 Lecithin 첨가구가 약간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7. 이상의 시험결과 대두유 부산물인 Lecithin은 Energy 사료로서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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