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분용량

검색결과 159건 처리시간 0.034초

Classification 및 Ordination 방법에 의한 지리산 대원계곡의 삼림군집구조 분석 (Analysis on the Forest Community of Daewon Vally in Mt. Chiri by the Classification and Ordination Techniques)

  • 이경재;구관효;최재식;조현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5권1호
    • /
    • pp.54-67
    • /
    • 1991
  • 지리산 대원계곡의 입지환경구배에 따른 삼림군집구조분석을 위하여 89개소의 조사지(1조사구당 500$m^2$)를 설정하고 식생조사를 실시하여 얻은 자료에 대하여 TWINSPAN에 의한 classification 및 ordination의 한 기법인 DCA를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Classification에 의하여 낮은 해발고의 건조지에서 소나무군집, 굴참나무군집, 졸참나무-굴참나무군집으로. 습윤지에서 서어나무군집으로 분류되었고, 높은 해발고의 건조지에서 신갈나무군집, 습윤지에서 층층나무-신갈나무군집으로 분류되었으며, DCA기법에 의한 ordination분석결과에서도 classification 분석결과와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종에 대한 두 기법분석에 의해 추정된 천이과정은 교목상층에서 해발고가 낮은 지역은 소나무$\longrightarrow$굴참나무, 졸참나무$\longrightarrow$서어나무 순이었고, 해발고가 높은 지위는 신갈나무$\longrightarrow$층층나무 순이었으며, 교목하층은 진달래, 개옻나무, 때죽나무$\longrightarrow$사람주나무, 나도밤나무, 대팻집나무$\longrightarrow$참개암나무, 당단풍, 함박꽃나무 순이었다. 환경인자의 ordination 분석에서 소나무군집과 굴참나무군집은 토양수분함량, 유기물함량, 전질소함량, 유효인산. 치환성용량 등의 토양양료가 낮은 지위에 분포하고 신갈나무군집과 층층나무군집은 토양양료가 높은 지위에 분포하였으며, 서어나무군집은 중간지위에 주로 분포하였다.

  • PDF

강원도 고성 산화지역의 토양 이화학성 변화 (Soil Physical and Chemical Properties of Forest-Fired Area in Koseong, Kangwon)

  • 남이;민일식;장인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14권1호
    • /
    • pp.38-45
    • /
    • 2000
  •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과 토성면 일대의 소나무군락을 대상으로 1996년 4월에 발생한 산화에 따른 산림환경변화가 토양의 이화학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비산화지역(NF) 산화후 비벌채지역(FNC), 산화후 벌채지역(FC) 및 산화후 조림지역(FCP)으로 분류하여 토양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전조사지역의 토성은 사질식양토이었고, 토양의 입경조성을 비교하면 비산화지역은 표토의 모래함량이 심토보다 낮았고, 점토함량은 높았지만 산화지역은 모두 표토의 모래함량이 점토에 비해 높았다. 토양공극 분포 중 전공극량은 지역별로 큰 차이가 없었으나, 조공극량과 투수성은 비산화지역 > 산화후 비벌채지역 > 산화후 조림지역 > 산화후 벌채지역 순이었고, 세공극량과 가비중은 반대의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는 산화에 따른 산림환경변화로 지피식생이 제거되어 토양침식이 가속화되면서 토양 내 수분함유능력의 지표인 토양공극과 투수성에 큰 영향을 주면서 토양물리성을 악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토양 pH는 비산화지역과 산화후 비벌채지역이 산화후 벌채지역과 조림지역보다 표토 및 심토 모두 높게 나타났다. 유기물함량 및 전질소함량 변화는 표토와 심토 모두 비산화지역> 산화후 비벌채지역> 산화후 조림지역> 산화후 벌채지역 순이었다. 양이온치환용량 및 치환성 양이온($K^{+}$ , $Na^{+}$ /, $Ca^{2+}$, $Mg^{2+}$)함량 변화는 모두 표토가 심토보다 높았으며, 지역별로는 비산화지역> 산화후 비벌채지역> 산화후 조림지역> 산화후 벌채지역 순으로, 이는 산화후 표토층의 침식으로 지력이 악화된 결과로 사료된다.

  • PDF

김치에서 분리한 Leuconostoc Citreum GR1의 흰쥐에 대한 반복투여독성 (Four-Week Repeated Oral Toxicity Study of Leuconostoc citreum GR1 in Rats)

  • 김아라;이명렬;장해춘;이재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2권4호
    • /
    • pp.600-607
    • /
    • 2013
  • 본 연구는 김치 유래 유산균인 Leuc. citreum GR1의 안정성을 평가하고자 Leuc. citreum GR1을 SD 계통의 흰쥐에게 4주간 반복 경구투여를 통하여 장기투여에 의한 안전성을 확인하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의약품 등의 독성시험기준에 따라 실시하였다. SD 계열의 암수 흰쥐에 시험물질을 0, 500, 1,000 및 2,000 mg/kg/day의 용량으로 4주간 반복 경구투여 한 후 사망률, 일반증상, 체중변화, 사료섭취량, 수분섭취량, 부검소견, 장기무게의 변화, 혈액학적, 혈액생화학적 및 병리조직학적 검사를 실시하였다. 모든 시험군에서 시험기간 시험물질로 인한 일반증상 및 사망동물이 관찰되지 않았다. 전 시험기간 동안 Leuc. citreum GR1의 4주간의 경구투여 결과 체중이 지속적으로 증가되었지만 대조군과 유의성 있는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장기의 육안적 관찰, 장기 중량변화, 혈액학적, 혈액생화학적 및 병리조직학적 검사에서도 모든 시험물질 투여군이 대조군과 유의성이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모두 정상 범위를 벗어나지 않아 시험물질에 기인하는 이상 소견을 발견할 수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4주 반복투여 독성시험 결과 김치 유산균인 Leuc. citreum GR1은 저독성의 안전한 물질로 판정되며, 본 시험물질의 무독성량은 암수 모두 2,000 mg/kg/day 이상을 상회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무모쥐에서 자외선에 의한 피부 장벽 손상에 미치는 커큐민의 보호 효과 (Beneficial Effect of Curcumin on Epidermal Permeability Barrier Function in Hairless Rat)

  • 전희영;김정기;김완기;이상준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0권6호
    • /
    • pp.686-690
    • /
    • 2008
  • In vivo에서 8주간의 UVB 처리에 의해 유발되는 피부 장벽 기능 손상에 대한 커큐민의 보호 효능을 관찰한 결과, UVB에 의해 유도되는 경표피 수분손실량의 증가와 비정상적인 각질 세포의 증식이 커큐민의 섭취에 의해 억제됨을 확인하여 커큐민이 피부 장벽 손상을 방어하고 피부 장벽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커큐민의 피부 장벽기능 보호 작용 기전을 살펴보기 위하여 각질형성세포주를 이용하여 피부 장벽 조절인자에 대한 커큐민의 작용을 평가한 결과 커큐민은 filaggrin과 SPT의 발현을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시킴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커큐민이 각질형성세포의 정상적인 분화를 촉진하고 세라마이드 합성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피부 장벽 기능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음을 추정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커큐민이 피부 장벽 보호 또는 개선 효능을 갖는 새로운 미용 식품 소재로써 이용 가능성이 높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식품 소재로써 커큐민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그간 보고된 커큐민의 낮은 bioavailability에 대한 연구를 참고하여 임상에서 유효한 용량을 설정하기 위한 연구가 더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냉동 저장 온도가 고등어의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reezing-storage temperature on the shelf life of mackerel fish)

  • 주소영;박정아;황현정;김서진;최정인;하주영;조미숙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8권6호
    • /
    • pp.536-541
    • /
    • 2016
  • 본 연구는 고등어의 단기 저장 중 이화학적 분석을 통하여 가정에서 고등어 저장 시 냉동 저장 조건을 탐색해보았다. 고등어의 지방 산패 정도를 나타내는 TBA가에서는 저장 초기에는 $-5^{\circ}C$ 저장군과 $-20^{\circ}C$ 저장군이 유사한 경향을 보이나 저장 14일차부터는 $-1^{\circ}C$ 저장군이 $-5^{\circ}C$ 저장군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고등어의 단백질 신선도를 나타내는 VBN 함량과 pH도 $-5^{\circ}C$ 저장군과 $-20^{\circ}C$ 저장군이 유사한 추세를 보이며 증가하였다. 저장 초기에는 대부분의 실험항목에서 $-5^{\circ}C$ 저장군과 $-20^{\circ}C$ 저장군이 유사한 결과를 나타낸 점에 의의가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고등어의 단기 저장 시 $-5^{\circ}C$에서의 저장은 $-20^{\circ}C$에서의 저장과 유사한 측면을 보이며 약 51일간 저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어 고등어의 단기 저장 시 신선도 유지에 효율적이라고 사료된다. 그러나 어류는 수분 함량이 많고 미생물의 번식이 쉽게 때문에 육류보다 부패하는 속도가 빨라 식중독 발생의 위험이 크므로 장기간 저장하기 위해서는 저온냉동이 필수적이라 사료된다. 추후 온도 조절뿐만 아니라 가정용 냉장고의 습도, 고등의 포장 방법, 저장 시 용량 등 여러 인자들의 조절로 가정 내 고등어의 냉동 저장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튜브식 겔형 납축전지에 있어서 활물질 밀도에 따른 싸이클 수명 특성 (Influence of Filling Density in the Positive Active-material on the Cycle-life Performance of the Tubular Type Gelled Valve Regulated Lead Acid Batteries)

  • 윤연섭;김병관;이수;김규태
    • 공업화학
    • /
    • 제10권3호
    • /
    • pp.415-418
    • /
    • 1999
  • 튜브식 양극판과 겔전해액을 사용한 VRLA (valve regulated Iead-acid) 전지에 있어서 양극 활물질 (active material)의 충전 밀도에 따른 충 방전 싸이클 특성을 고찰하였다. VRLA전지에 사용된 양극 활물질의 밀도는 각각 3.2g/mL, 3.4g/mL 및 3.6g/ml 이었다. VRLA전지는 IU 방식 ($I_{max}=0.2C_{10}/10$, 상한 전압 2.40 v/cell)의 충전과, D.O.D 100%/C5의 방전 방법으로 충 방전 싸이클 수명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은 $25{\pm}1^{\circ}C$의 항온항습기에서 실행하였다. 시험 결과 활물질 밀도별 VRLA전지의 초기 용량은 밀도와 무관하였다. 즉 3.4g/mL에서 가장 우수하였고, 3.6g/mL에서 가장 낮았다. 충 방전 싸이클에서의 특성은 3.6g/mL인 전지는 3.4g/mL와 거의 유사하였고, 3.2g/mL보다는 크게 우수하였다. 또한 VRLA 전지의 수분고갈 및 열화는 양극 활물질의 충전 밀도가 높을수록 적었다. 이상으로 충 방전 싸이클용 VRLA전지의 양극 활물질의 밀도는 3.4~3.6g/mL이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 PDF

Lactobacillus plantarum AF1이 생성한 조항진균 물질의 흰쥐에 대한 반복투여독성 (Repeated-dose oral toxicity study of crude antifungal compounds produced by Lactobacillus plantarum AF1 in rats)

  • 이환;이명렬;장해춘;이재준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20권3호
    • /
    • pp.394-403
    • /
    • 2013
  • 본 연구는 김치산막효모억제 유산균인 Lb. plantarum AF1이 생산한 조항진균 물질 부분 정제물을 SD 계통의 흰쥐에게 4주간 반복 경구투여를 통하여 장기투여에 의한 안전성을 확인하였다. 암 수 흰쥐에 Lb. plantarum AF1이 생산한 조항진균 물질 부분 정제물을 0, 500, 1,000 및 2,000 mg/kg/day의 용량으로 4주간 반복 경구투여한 후 사망률, 일반증상, 체중변화, 사료섭취량, 수분섭취량, 부검소견, 장기무게 변화, 혈액학적, 혈액생화학적 및 병리조직학적 검사를 실시하였다. 모든 시험군에서 전 시험기간 시험물질로 인한 임상증상 및 사망동물이 관찰되지 않았다. Lb. plantarum AF1이 생산한 조항진균 물질 부분 정제물의 경구투여 결과 체중이 4주간 지속적으로 증가되었지만 대조군과 유의성 있는 변화가 없었다. 또한 장기의 육안적 관찰, 장기 중량변화, 혈액학적, 혈액생화학적 및 병리조직학적 검사에서도 모든 시험물질 투여군이 대조군과 유의성이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모두 정상 범위의 수치로 시험물질에 기인하는 이상 소견을 발견할 수 없었다. 이상의 결과 4주 반복투여 독성시험 결과Lb. plantarum AF1이 생산한 조항진균 물질 부분 정제물은 저독성의 안전한 물질로 판정되었다.

풍력(風力) 및 습식비중(濕式比重) 선별(選別)에 의한 혼합(混合)폐플라스틱 종말품(終末品)으로부터 PVC 제거(除去)에 관한 연구(硏究) (Removal of PVC from Mixed Plastic Waste by Combination of Air Classification and Centrifugal Process)

  • 최우진;유재명
    • 자원리싸이클링
    • /
    • 제16권5호
    • /
    • pp.71-76
    • /
    • 2007
  • 가정에서 분리 배출된 폐플라스틱은 일반적으로 수선별 등 분리선별 공정을 거친 후 종말품으로 회수되어, 현재 대부분이 매립이나 소각되고 있다. 혼합폐플라스틱 종말품의 경우 2006년 약 175만톤 발생된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나, EPR실시 이후로 발생량은 2000년에 비해 2배 이상 크게 증가한 실정이다. 특히, 혼합폐플라스틱 종말품의 경우 PVC 함량(4 wt.% 이하)이 매우 높아 이들의 재활용에 커다란 제약이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혼합폐플라스틱 종말품으로부터 풍력 및 습식 비중선별장치를 이용하여 폴리올리핀계 (PE, PP, PS) 플라스틱을 경량물로 회수하는 선별시스템을 개발하였다. 본 선별시스템은 풍력선별, 자력선별, 1단계 파쇄, 정량공급 및 습식 비중선별 공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습식 비중선별 공정은 원심분리를 기본으로 혼합-세척-선별 및 탈수가 단일장치내에 집약된 특징이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연질 플라스틱의 분쇄 효율을 크게 개선한 파쇄기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습식 비중선별장치의 용량은 시간당 0.5 톤으로, 이를 이용하여 회수된 경량물의 PVC 함량은 0.3wt.% 이하이며, 경량 및 중량 회수물의 수분 함량도 각각 10% 이하를 달성하였다.

노랑갈퀴 자생지의 생태학적 특성 (The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a Korean Endemic Plant, Vicia chosenensis Habitat)

  • 박윤미;김만조;황석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25권4호
    • /
    • pp.490-497
    • /
    • 2011
  • 본 연구에서는 강원도 홍천 지역에 자생하는 노랑갈퀴(Vicia chosenensis) 개체군을 대상으로 개체군 내 결실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규명하기 위해 생물적, 무생물적 환경 요소를 조사하였다. 자생지 내 교목 층은 신갈나무가 우점하는 가운데 소나무가 드물게 존재하고 있었으며, 관목층은 생강나무, 조록싸리가 우점하고 있었다. 초본류는 결실이 된 노랑갈퀴와 미 결실된 노랑갈퀴 주변에 공통적으로 우산나물이 가장 많이 분포하였고(21%), 넓은잎외잎쑥(13~18%)과 큰기름새(10~11%)가 다음으로 높은 빈도수를 나타내었다. 자생지의 토양 특성을 분석한 결과, 토양 수분은 20.4~21.9%, 유기물 함량은 8.6~14.9%, 전질소함량은 0.3~0.5%, 유효인산은 12.7~16.9 parts per million, 양이온 치환용량은 22.5~28.5$cmol_ckg^{-1}$, 평균 산도는 pH 5.3~5.5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노랑갈퀴는 빛이 많이 들어오는 곳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결실이된 개체가 미 결실된 개체보다 수관의 열림 정도가 크고 상대적으로 광량이 풍부한 숲틈에 분포하였다. 따라서 노랑갈퀴의 개체군 유지를 위해서는 간벌 등을 통해 상층목을 적절히 제거함으로서 숲틈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염화칼슘 처리농도가 가로변 지피식물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lcium Chloride Concentration on Roadside Ground Cover Plant Growth)

  • 이선영;김원태;주진희;윤용한
    • 한국조경학회지
    • /
    • 제41권4호
    • /
    • pp.17-23
    • /
    • 2013
  • 본 연구는 가로변 지피식물을 중심으로 염화칼슘에 대한 내성과 피해양상을 파악하여 효율적인 가로변 지피식물 적용 및 관리 자료를 제시하고자 실시되었다. 실험구 조성은 염화칼슘 비율 대조구, 0.5%, 1.0%, 3.0%로 구분하여 일반상토 500g을 기준으로 고상처리 하였다. 식물재료로는 가로수 지피식물로 가능성이 있거나 사용되는 수호초, 옥잠화, 마삭줄, 순비기나무, 사철나무, 작살나무를 사용하였다. 결과를 정리하면 토양은 염화칼슘 농도처리에 따라 산도가 증가하였으며, 전기전도도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였고, 치환성 칼슘 함량은 처리 이후 증가하였으나 실험기간 중 감소하였다. 수호초, 마삭줄, 사철나무는 염화칼슘 비율 0.5%까지 생육 및 생존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옥잠화, 순비기나무는 1.0%까지 생존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옥잠화는 식재 기반의 수분을 통한 염류의 이동이 가능한 조건에서 가로변의 지피식재로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 판단되었다. 작살나무는 대조구를 제외한 염화칼슘 처리구에서 생육이 불량하고 개엽하지 않아 염화칼슘에 대한 민감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