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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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위험지수의 국내 적용성 평가: 도암댐 유역을 대상으로 (Assessing the Domestic Applicability of a Wildfire Risk Index: The Doam Dam Basin)

  • 마정혁;송성욱;유철상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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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3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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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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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산불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로 인해 무강우기간의 증가, 기온의 상승, 습도 감소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중 기온의 상승과 습도의 감소는 산불과 큰 연관성이 있다.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는 토양수분의 감소로 이어지며, 이는 곧 식물의 활성도의 감소로 이어진다. 봄철 식물의 활성도가 감소하게 되면 자연스레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기 마련이다. 이러한 현상은 국내에서도 관찰 가능하다. 따뜻하고 건조한 국내 겨울철 날씨는 봄철 토양수분의 감소와 직결되며, 건조해진 토양수분으로 인해 봄철인 3월~5월 산불 발생 확률이 증가하게 된다. 실제로 최근 10년간 국내에서 산불이 많이 발생한 계절은 봄철이며,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 및 피해 금액이 가장 큰 기간도 봄철이다. 따라서 봄철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되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유역을 대상으로 산불 위험도 지수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자 한다. 이에 PRMS 모형을 이용해 봄철 토양수분을 모의하여 산불 위험도 지수와 토양수분의 상관성을 나타내고자 한다. 또한, 산불 발생 건수를 활용하여 산불 위험도 지수에 대한 적절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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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즙 첨가 식빵의 특성과 저장 효과 (Characteristics and Preservation of the Plain Bread Added with Onion Juice.)

  • 이희정;정상인;황용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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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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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1-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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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양파즙을 추출하여 수분과 설탕비를 맞추어 수분함량대비 0%, 3%, 6%, 9%, 12%, 15%를 첨가하여 식빵을 제조하였다. 식빵의 무게, 부피 및 비용적은 양파즙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고, 굽기손실율은 양파즙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아졌다. 색도를 측정한 결과 양파즙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백색도(L 값)는 낮게 나타났으며, 적색도 (a값)와 황색도 (b값)는 양파즙 첨가량이 많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양파즙 첨가 식빵의 pH 결과는 저장 기간 동안 감소하였으며, 무첨가군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양파즙 첨가 식빵이 낮게 나타났다. 경도를 측정한 결과 양파즙을 첨가할수록 낮았으며 무첨가군이 높게 나타났다.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경도는 증가하였으며 무첨가군이 양파즙 첨가군에 비해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수분활성도는 감소하였으나 양파즙 첨가식빵이 무첨가군에 비해 높았으며 호기성균과 곰팡이균의 변화 또한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균수는 증가하였다. 관능평가 결과 맛, 향, 표면상태, 식감, 종합적인 기호도에서 무첨가군과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3% 첨가군이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관능결과로부터 양파즙 3${\sim}$5% 를 첨가하는 것이 최적의 범위로 판단되었고 양파즙을 첨가함으로 인해 건강, 기호성 식품일 뿐만 아니라 제품의 저장기간도 연장시켜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유개상자를 이용한 고추장국의 조제에 관한 연구 (Preparation of koji for Red pepper paste by using Stainless Steel Trays Covered with Lids)

  • 배정설;이석건;유해열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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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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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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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장류의 품질 개선을 목적으로 stainless steel제 상자를 이용한 유개제국으로 고추장용 찹쌀국을 만들어 제국과정중의 효소 생태능, 일반성분등을 우개제국과 비교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제국과정중의 단백질분해력, 전분액화력, 전분당화력의 활성은 유개제국이 무개제국에서 보다 높게 나타났다. 2. 제국과정중의 수분, 수용성질소, 아미노태질소, 환원당의 함량 및 생성량은 유개제국이 무개제국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3. 제국과정중의 오염효모 및 세균수는 무개제국이 유개제국에 비하여 월등히 많이 나타났다. 4. 제국과정중의 품온은 유개제국이 높았으나 수분의 감소는 무개제국에서 현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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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재배 토양의 물리성 개선을 위한 처리방법별 효과 비교 (Effects of Physical Improvement Practices at Plastic Film House Soil)

  • 김이열;조현준;현병근;박우풍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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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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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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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염류가 집적된 시설재배지의 강서 미사질 양토에서 1999년부터 2년간 무처리, 심토반전, 심토파쇄, 폭기식 심토파쉐 및 암거배수 등 5개 처리를 하여 토양의 물리적 성질과 작물 생산성을 비교시험하였다. 1. 심토의 물리성 개선효과는 심토반전 > 암거배수 > 심토파쇄 > 무처리 순으로 높았고 2년차까지 잔효가 인정되었으며 토양물리성 개선처리는 통기성을 높이고 근권을 확대시켰다. 2. 심토의 토양수분함량은 심토반전 > 암거배수 > 심토파쇄 > 무처리 순으로 높았으나 큰 차이는 없었다. 또한 토양물리성 개선처리는 무처리구에 비하여 토층내 시기별 토양수분함량 변동폭을 크게 하였다. 3. 토양물리성 개선처리에 의한 토층내 염농도 저하효과는 적었으며 토양물리성 개선구의 수량증대는 염농도 저하나 토층내 양수분 분포개선 보다는 물리성 개선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4. 토양물리성 개선처리에 의한 평균수량 증대효과는 10~20%정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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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광처리가 잔대의 광합성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hading Treatments on Photosynthetic Activity of Adenophora triphylla var. japonicum)

  • 김정운;윤준혁;전권석;정재민;정혜란;조민기;문현식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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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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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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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네 가지 서로 다른 비음처리구(무처리, 25%, 50%, 70% 차광처리)에서 2년간 생육한 잔대 묘목의 광합성 특성을 분석하였다. 엽록소 a, b 함량과 마찬가지로 총 엽록소 함량은 처리구간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광합성능력은 50%와 75% 차광처리구 보다 무처리구와 25% 처리구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처리구(전광조건) 하에서 생육한 잔대 묘목은 가장 높은 광합성 능력, 기공전도도, 엽육 내 $CO_2$ 농도를 나타냈으며, 수분이용효율은 50%와 75% 차광처리구가 무처리구(전광조건) 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olyoxyethylene Octylphenyl Ether를 포함한 계면활성제 혼합물의 토양 잔류성 및 상토의 초기습윤화와 수분이동에 미치는 영향 (Soil Residual Activity of Surfactant Mixtures Containing Polyoxyethylene Octylphenyl Ether and Their Effect on Initial Wetting and Water Movement in Container Media)

  • 최종명;민경래;최종승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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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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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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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토양습윤제를 개발하기 위해 비이온계 계면활성제인 polyoxyethylene octylphenyl ether[$C_8H_{17}O(C_2H_4O)_{10}H$, POE]를 주 계면활성제로, polyoxyethylene+polypropyleneoxide tridecylether(1:1, w/w, CM-1), polyoxyethylene+polypropyleneoxide tridecylether+propyleneglycol monomethylether(1:1:2, w/w/w, CM-2) 및 glycerin+ditridecyl phthalate(1:1, w/w, CM-3)등 3종류의 부 계면활성제, 그리고 질석과 비석을 증량제로 조합하여 상토 내 농도변화, 초기습윤화에 미치는 영향 및 상토의 물리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사하였다. 비석이나 질석이 증량제로 이용되고 POE와 CM-1, 2 또는 3을 조합한 경우 초기용출량이 많았으며 6회 이후 급격히 감소하여 불안정한 용출곡선을 보였다. POE+CM-1, 2 또는 3이 상토의 초기습윤화에 미치는 영향에서 AquaGro가 혼합된 처리가 다른 모든 처리보다 초기 18시간 동안의 수분 보유량이 많았으나 처리간 차이가 뚜렷하지 않았으며, 84시간 이후에는 POE+CM-2 처리에서 가장 많은 수분을 보유하였고 무처리구를 제외한 모든 토양습윤제 혼합처리구간의 차이는 뚜렷하지 않았다. 증발에 의한 상토의 수분상실에서 비석이 증량제로 이용된 경우 POE+CM-3이 혼합된 상토의 증발속도가 가장 빨랐고 POE+CM-2, AquaGro, 무처리구, 그리고 POE+CM-1의 순으로 느려지는 경향이었다. 그러나 질석이 증량제로 이용된 경우 POE+CM-1의 증발속도가 다른 처리들 보다 월등히 빨라 수분상실량이 많았으며, POE+CM-3, AquaGro, 무처리구 그리고 POE+CM-2의 순으로 느려지는 경향이었다. 단위시간당 상토안으로 침투되는 수분량에서 비석이 증량제로 이용된 경우 POE+CM-1, POE+CM-3, AquaGro, POE+CM-2 및 무처리구의 순으로 단위시간당 침투되는 수분량이 적어지는 경향이었다. 질석이 증량제로 이용된 경우 POE+CM-3, AquaGro, POE+CM-1, POE+CM-2 및 무처리구의 순으로 단위시간당 침투되는 수분량이 적어지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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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상용 과일과 채소의 계절별 영양성분 변화 : 수분, 단백질, 지방, 아스코르브산, 베타-캐로틴 함량 (Seasonal variations of nutrients in Korean fruits and vegetables : Examining water, protein, lipid, ascorbic acid, and ${\beta}-carotene$ contents)

  • 김미정;김주현;오현경;장문정;김선희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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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통권1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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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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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농산물 중 한국인이 주로 많이 섭취하는 채소나 과일을 중심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 계절 간 성분의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따라서 4 계절에 모두 구입 가능하면서 섭취빈도가 높은 과일 4종, 채소 17종 총 21종을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구입하여 그 성분을 분석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식품재료는 가식 부위만을 손질하여 약 30-60 g을 택하여 $-50^{\circ}C$ deep freezer에 보관하였다가 24시간 후 동결건조 시켜 분말로 만든 다음 영양성분을 분석하였다. 영양소는 채소나 과일이 함유하고 있는 주요 영양성분으로 비타민 중 비타민 C와 베타 캐로틴(${\beta}-carotene$)을 HPLC로 분석하였으며 수분함량 및 지방과 단백질 함량도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분석한 4종의 과일은 대개 84-89%의 수분을 함유하였으며, 채소는 과일보다는 더 많은 수분을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석한 채소 중에서는 오이가 가장 수분 함유율이 높았다. 과일 중에 사과 및 배의 경우에는 봄, 여름에 가을, 겨울에 비해 수분 함량이 많은 경향을 보였으며 귤과 딸기는 계절별 수분 함량 차이는 크지 않았다. 채소 중에서는 양파의 경우 여름 겨울에 봄가을에 비해 수분함량이 적었으며, 시금치는 여름에 가을에 비해 수분함량이 많았으며 가을, 겨울, 봄, 여름의 순서로 수분함량이 증가하였다. 2. 식품별 단백질 함량은 본 연구에서 분석한 식품에서는 2% 미만이었는데, 과일은 1% 미만이었으며 채소에서는 시금치, 꽃상추, 상추, 냉이, 콩나물, 깻잎, 양송이가 1%를 넘었다. 가을철 과일인 사과, 배, 귤의 경우 봄철에 가장 단백질 함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금치는 겨울철에 당근은 가을철에 단백질 함량이 많았고, 깻잎은 여름과 겨울에 많았고, 상추는 봄과 겨울에 단백질 함량이 더 많았다. 3. 지방 함량을 보면, 과일의 경우 귤이 사과나 배보다는 지방이 많았으며 채소에서는 콩나물이 1% 이상의 지방을 함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에서 오이, 시금치, 깻잎, 풋고추, 브로콜리, 양송이는 겨울철에 더 많은 지방을 함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비타민의 경우, 귤은 사과나 배보다는 많은 양의 ascorbic acid와 ${\beta}-carotene$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가을과 겨울의 사과, 배, 귤에는 봄이나 여름보다는 다량의 아스코르빈산과 ${\beta}-carotene$이 함유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채소에는 과일보다는 전반적으로 더 많은 아스코르빈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가을이나 겨울철의 배추나 무에는 봄과 여름철에 비해 더 많은 아스코르빈산을 함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다른 채소의 경우에는 배추와 무만큼의 뚜렷한 계절별 차이를 볼 수 없었다. 채소 중에서는 시금치, 당근, 냉이, 깻잎, 미나리, 브로콜리가 다량의 ${\beta}-carotene$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깻잎과 당근의 함유량이 많았다. 호박, 시금치, 풋고추와 같은 채소는 다른 계절에 비해 겨울에 ${\beta}-carotene$ 함유량이 많으나 식품에 따라 계절별 차이는 다소 다르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과일과 채소의 경우에 제철에 다른 계절에 비하여 주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 ascorbic acid와 ${\beta}-carotene$의 함량이 더 많으며 특히 한국의 전통적인 식재료라 할 수 있는 배추와 무의 경우에 가을과 겨울에 더 많은 양의 ascorbic acid와 ${\beta}-carotene$을 함유하므로 경제적으로 가격도 싼 제철에 과일과 채소를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된다.

시설 고추 무경운 유기재배 효과 (Effects of No-Tillage on Pepper Growing in the Greenhouse with Organic Soil)

  • 양승구;서윤원;김현우;김병호;김용순;임경호;김홍재;김정근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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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기농학회 2009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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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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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우리나라의 시설재배면적은 51,237ha에 이르며 수경재배 면적을 제외하면 대부분 경운재배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운 작업은 대형 농기구를 이용하여 경운하기 때문에 시설내 토양 입자가 단립으로 잘게 부서지며 대형농기구로 인하여 토양이 답압되고 경운층 아래 경반층이 형성되어 뿌리 발육과 배수 불량의 원인을 제공하게 된다. 경운은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관수시설과 지주, 멀칭을 제거한 후 유기물을 투입하고 2~3회 경운작업 후 다시 소형농기구를 이용하여 이랑을 조성한다. 그리고 제거된 관수시설, 멀칭, 지주를 다시 설치하여야 하기 때문에 시설의 경운재배는 가장 고통스러운 악성노동을 수반하게 된다. 따라서 본 시험에서는 시설 고추 유기재배 시 무경운재배 효과에 대하여 검토하고자 전남 나주시 남평읍 평산리 "JD 중동통 미사질양토"에서 시험을 수행하였다. 2009년 3월 11일 "녹광" 고추 품종을 재식 거리 135${\times}$38cm로 정식하여 7월 27일까지 재배한 후, 시험포를 1/2로 나누어 트렉터를 이용하여 경운작업을 실시하고 2009년 8월 1일 억제작형으로 "녹광" 고추 품종을 정식하였다. 그리고 나머지 시험포 1/2은 전작물을 재배한 이랑에 경운작업을 생략하고 전작물 고추의 식물체는 지제부를 절단하여 분해되도록 고랑을 피복하였으며, 고추 포기와 포기 사이에 무경운으로 고추를 정식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고추 정식 전 7월 30일에 경운 시험포에 10a당 29톤의 물을 관수하였으며, 무경운 시험포에는 10a당 48톤의 물을 관수하고, 관수 2일 후 시험포의 습도와 이랑에 발생되는 균열수를 조사하였다. 이랑의 수분함량은 표토 0.23%, 토양 30cm 깊이의 수분함량은 0.18%로 경운방법에 따라서 차이가 없었으나 토양 20cm 깊이의 수분함량은 경운은 0.25%, 무경운은 0.14%로 경운재배 토양에 비하여 뿌리의 주요 분포지역인 작토층의 수분함량이 44% 정도 낮았다. 그리고 경운재배 이랑에서는 7~35cm 정도 되는 균열이 m당 22개정도 발생되었으나 무경운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시설 토양의 생물다양성 지표가 되는 미소동물의 분포를 조사한(9월 16일) 결과 경운재배 토양에서는 보리톡톡기 등 8종 97개체가, 무경운 토양에서는 10종 101개체가 포획되었다. 경운 방법에 따른 시설 유기재배 고추의 수확과수는 주당 139~141과, 수량은 1,367~1,431g/주가 수확되고 10a당 수량은 경운재배가 2,790kg, 무경운재배는 2,666kg이 생산되어 경운방법에 따른 수량 차는 인정되지 않았다. 경운방법에 따른 경영비를 분석한 결과 무경운은 경운재배에 비하여 10a당 유기질 비료비 178천원, 대농구상각비 211천원, 노력비 261천원의 절감으로 경운재배 경영비 4,815천원/10a 대비 약 14%의 경영비가 절감되었다. 그리고 작기마다 반복되는 경운작업과 관수시설, 멀칭, 지주설치 작업을 1회 설치 작업으로 연속사용이 가능하여 시설재배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악성노동의 회피가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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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중배축 종근 생장의 형태.생리학적 연구 II. 종자처리와 토양수분이 유묘의 중배축 신장에 미치는 영향 (Morpho-Physiological Studies on Elongation of Mesocotyl and Seminal Root in Rice Plant II. Effects of Seed Treatment and Soil Moisture Content on Mesocotyl Elongation)

  • 김진호;이성춘;송동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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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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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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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전보 10)의 경과 품종, 종자숙도의 차이에 따라 중배축 신장성 정도가 다르게 나타난 것이 유전 또는 생리적 특성의 차에 기인한 것인지를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던 바 실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습윤.고온처리에 의한 중배축 신장 효과는 처리구가 무처리구보다도 7배 이상 크게 신장하여 그 효과가 현저하였다. 2. 토양수분 함량에 따른 중배신장은 수분함량 8%구에서 최고치를, 16%구에서 최저치를 나타내 토양수분함량이 높을수록 작아지는 경향이었다. 3. 식물 Hormone중 중배축신장 효과는 cis-ABA 처리구가 GA$^3$, IAA 및 Kinetin 처리구보다도 그 효과가 현저하게 컸다. 4. 중배신장과 분리근장과는 어떠 뚜렷한 경향을 찾을 수 없었으나 중배축장과 분리근의 건물중간에는 중배축장이 클수록 건근중이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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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선량 방사선 조사 시 종자수분함량이 채소류의 발아와 초기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ow Dose Gamma Radiation and Seed Moisture Content on Germination and Early Growth of Vegetable Crops)

  • 백명화;이영근;이영복;양승균;김재성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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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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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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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채소종자의 발아와 초기생장에 대한 저선량 방사선과 종자수분 함량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배추, 무, 고추, 호박 참박 각각의 건조종자와 습윤종자에 저선량 감마선을 $0{\sim}20\;Gy$ 수준으로 조사하였다. 수분함량을 상이하게 하여 관찰한 발아와 초기생장에 미치는 저선량 방사선 효과는 작물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발아율의 경우는 건조종자보다 습윤종자에서 대체로 높았으며 저선량 효과는 배추와 호박의 습윤종자4 Gy와 2 Gy에서 각각 33%와 13% 증가하여 뚜렷한 효과를 보였고, 참박은 건조종자 $4{\sim}8\;Gy$에서 높았다. 초기생장은 습윤종자에서 뚜렷한 효과를 보여 배추와 무는 10 Gy, 호박은 2 Gy, 참박은 8 Gy에서 $6{\sim}26%$ 정도 증가하였다. 이러한 초기생장 촉진효과는 저선량 방사선과 수분함량 상호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배추와 참박에서 가장 높았다. 즉, 채소 종자의 수분함량을 상이하게 하여 저선량 방사선의 효과를 조사한 결과 적정 수분함량에서 발아와 유묘생장이 촉진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