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분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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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류 조합과 공정변수 조절에 따른 밀기울 압출물의 특성 (Effect of Screw Configurations and Process Parameters on Characteristics of Wheat Bran Extrudates)

  • 김종태;황재관;조성자;김철진;김해성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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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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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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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밀기울의 압출가공시 스크류의 조합과 공정변수 조절에 따른 압출물의 특성을 나타내는 target parameters(수분용해지수, 압출물의 고유점도, 보수력과 보유력, 식이섬유, 압출물의 미세구조)의 변화를 연구하였다. 수분용해지수(WSI)는 원료의 수분함량에 가장 큰 영향을 받았고, 역방향 스크류(RSE)를 5개 사용한 경우 밀기울이 13.7%인 것에 비하여 압출물은 $16.3{\sim}23.2%$의 범위로 높은 WSI를 보였다. 밀기울 압출물의 고유점도는 RSE가 $3{\sim}5$개로 증가할수록 높아져 원료 밀기울이 10.6 ml/g인 것에 비하여 $37.86{\sim}45.44\;ml/g$의 수준으로 증가하였으며, 원료의 수분함량과 압출압력에도 큰 영향을 받았다. 고유점도(IV) X 수용성 고형분(SS)의 무차원 변수와 기계적 에너지 소모율(SME)과의 관계는 높은 상관관계$(R^2=0.85)$를 보여 밀기울 세포벽 수용화 반응에 SS와 분자량 크기의 상관관계가 SME에 의하여 지배받는 인자임이 확인되었다. 압출물의 보수력은 원료의 공급량과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원료 밀기울보다 높은 값을 보였고, 보유력은 원료 밀기울에 비하여 낮았다. 압출물의 수용성 식이섬유는 원료의 수분함량이 적은 조건에서 $4.32{\sim}6.48%$의 분포를 보여 원료 밀기울 2.68%보다 크게 증가하였다. 이는 압출공정이 밀기울 세포벽의 수용화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였음을 의미한다. 압출물의 미세구조는 원료의 수분함량에 따라서 붕괴와 용융정도의 차이를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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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시나무(Quercus gilva)와 종가시나무(Quercus glauca)의 건조 내성에 따른 생리 반응 (Physiological Response along with Drought Tolerance of Quercus gilva and Quercus glauca)

  • 최윤경;이정민;김의주;박지원;김윤서;조경미;김세희;김규리;이주선;유영한;설아라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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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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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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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제주 내 크게 6개 지역에 흩어져 분포하고 있는 곶자왈은 화산활동으로 형성되었으며 제주 산림생물자원의 46%가 분포하여 생물종다양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곶자왈은 자갈과 바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토양이 적게 발달하여 건조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 본 연구는 곶자왈에서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이자 산림청에서 희귀식물로 지정한 개가시나무(Quercus gilva)와 같은 속이면서 공존하고 있는 종가시나무(Quercus glauca)의 건조 내성에 대한 반응을 알아보고자 실내에서 생리 반응을 연구하였다. 온도(22±2.94℃)와 토양 양분(10%)은 자생지의 값을 기준으로 처리하였으며 수분 처리는 토양을 채운 화분에 물이 화분 밑으로 새어나가기 직전까지 포장용수량 700mL를 공급한 후 27일간 단수하였다. 단수기간에 수분함량의 변화는 토양수분함량측정기(Watch Dog)를 설치하여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항목은 토양수분함량에 따른 광합성률, 증산률, 수분이용효율, 기공전도도, Fv/Fm, Fo, Fm, 엽록소함량을 측정하였다. 토양수분함량은 25, 27일째를 제외한 기간에 개가시나무가 종가시나무보다 높았다. 광합성률은 27일째를 제외한 기간에 개가시나무가 종가시나무보다 높았다. 증산률은 4, 5, 11, 14, 25, 27일째에 개가시나무가 종가시나무보다 낮았다. 수분이용효율은 13일째를 제외한 기간에 개가시나무가 종가시나무보다 높았다. 기공전도도는 3, 9일째에 개가시나무가 종가시나무보다 높았다. Fv/Fm은 22, 27일째를 제외한 기간에 개가시나무가 종가시나무보다 높았다. Fo은 3, 14일째를 제외한 기간에 개가시나무가 종가시나무보다 높았다. Fm과 엽록소함량은 기간에 개가시나무가 종가시나무보다 높았다. 이와 같은 실험 결과로 보았을 때 개가시나무가 종가시나무보다 건조 내성에 강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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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열수추출물을 첨가한 식빵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Bread with Dried Persimmons Hot-Water Extracts)

  • 문혜경;한진희;김준한;김귀영;강우원;김종국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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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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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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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곶감의 식품에의 이용성 증대를 위하여 곶감 열수추출물을 제조한 후 밀가루에 대하여 10, 20, 30, 40%로 첨가하여 제조한 식빵의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곶감 열수추출물의 수분함량은 70.37%, 조단백질은 1.72%, 조지방은 0.18%, 조회분은 1.99%, 조섬유는 4.37% 수준이었다. 곶감식빵의 수분함량은 무첨가군이 41.12%이었고, 첨가군의 경우는 42.31%에서 47.20% 수준으로 무첨가군에 비하여 다소 높았고, 수분활성도는 무첨가군이 0.495로 첨가군의 0.499에서 0.523 수준보다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또한, 곶감 열수추출물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부피는 감소하였고, 중량과 수분결합력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내부색도는 L값의 경우 첨가군이 무첨가군보다 낮은 값을 보여 명도가 낮아지는 경향이었고, 적색도 a값과 황색도 b값은 곶감 열수추출물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상대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곶감식 빵의 조직감은 굳기의 경우는 곶감 열수추출물 40%첨가군이 무첨가군보다 약 3배 이상의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또한 검성 및 씹힘성도 증가하였다. 접착성과 부숴짐성은 곶감 열수추출물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곶감식빵의 관능평가에서는 곶감 열수추출물 30%첨가군이 색, 단맛 및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가장 높은 관능점수를 얻었고, 조직감에서는 곶감 역수추출물 20%첨가군이 가장 높은 관능적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식빵의 제조에 있어 곶감 열수추출물 첨가량은 30%내외의 수준으로 첨가함으로써 곶감 특유의 색과 맛을 가지는 곶감식 빵을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iency를 측정하였다. 분리된 침전층에 혈장을 섞어(5 ml) 실험동물에 정맥주사한 후, 전신 헤파린 처치 상태에서(1 mg/kg) 하행대동맥을 차단하여 우회도관 쪽으로 2시간 동안 혈액을 순환시키고 분리하였다. 각 도관의 내강을 생리식염수 500 ml로 동시에 세척한 다음, 일정 간격으로10$\times$10 mm 크기의 절편을 5개 채취하였다. 절편을 세분하여 측정튜브에 담아 동위원소 측정기(gamma counter, Cobra II , Packard ,USA)를 이용하여 Tc-99m-HMPAO의 분당 count수를 측정함으로써 혈소판의 흡착정도를 정량분석 비교하였다. 결과: 동위원소 측정기를 이용한 평균 count수는 각각의 실험군과 대조군의 비율을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평균 count수는 대조군에서 537.3 Ci/min였고 실험군에서는 311.1Ci/min로 측정되었으며, 두 군 사이의 비율은 대조군에 비하여 실험군이 1: 0.58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4) 결론: 위결과를 통하여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혈소판 표면흡착측면에서 우수하다는 것을 정량적으로 증명할 수 있었다. 저자 등이 사용한 in-vivo 동위원소 측정법으로 혈소판 흡착정도의 생체 내 실험으로 유용하며 의료용 고분자 재료의 혈액적합성 판정의 지표로 제시하고자 한다.vs. 실험군(595.5$\pm$179.6) 과 심근 수분 함유량 [n=8, p>0.05, 대조군(87.2$\pm$5.5%) vs. 실험군(82.4$\pm$10.1)] 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이상의

건조 아가리쿠스의 품질 특성 및 최적 건조 온도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optimal drying temperature condition of Agaricus(Agaricus Blazei) mushroom)

  • 유범열;장미순;은종방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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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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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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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아가리쿠스 버섯에 있어 각 온도별 건조 품질을 살펴보았다. 우선 갓과 대의 건조시간은 5$0^{\circ}C$에서 모두 29시간이었으며 10$0^{\circ}C$의 경우 갓과 대 모두 10시간 소요되었으며 실온에서 음건할 때에는 갓과 대가 모두 3일 정도 소요되었다. 수분감소율은 온도가 높을수록 켰으며, 부위별로는 5$0^{\circ}C$에서 초기감소율이 갓보다 대가 크게 나타났으며 최종수분함량은 갓이 대보다 적었다. 반면에 10$0^{\circ}C$와 실온에서 갓의 수분감소율이 켰으며, 최종수분함량은 갓이 적었다. 수분활성도는 갓과 대가 모두 실온에서 음건, 5$0^{\circ}C$, 10$0^{\circ}C$의 순으로 낮았다. 수화복원력은 갓과 대 모두가 건조온도와는 관계없었으며, 실온에서 침지 120분까지 급격히 증가하여 이때에 최대치를 나타내었다. 색도는 갓에서의 전체적으로 건조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백색도를 나타내는 L 값이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적으로는 L 값이 5$0^{\circ}C$에서의 시료가 가장 높았고 생것이 가장 낮았다. a 값은 생시료가 가장 높았고, 10$0^{\circ}C$ 건조시료가 가장 낮았다. b 값은 10$0^{\circ}C$에서 건조시료가 가장 높았고 생것이 가장 낮았다. 갈변도는 건조온도가 높을수록 높았으며 갓이 대보다 켰다. 이는 온도 상승이 건조 아가리쿠스의 품질을 저하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관능검사결과 건조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색과 외관품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향에 있어서 건조 온도가 5$0^{\circ}C$이상에서 전체적으로 좋은 향이 나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과적으로 5$0^{\circ}C$의 건조온도에서 아가리쿠스를 열풍 건조하는 것이 경제적 뿐만 아니라 품질면에서 가장 좋은 조건이라 조사되었다. 뿐만 아니라 아가리쿠스의 약리성분들은 열에 강한 특성이 있으므로 5$0^{\circ}C$에서 건조하여도 충분히 기능성 및 약리성에 영향이 없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하지만 앞으로 아가리쿠스의 약리성분을 중심으로 조에 온도에 따른 영향을 조사하여 적정온도를 결정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해조성분 강화 기능성소금에 대한 연구 (Studies on Functional Salt Fortified with Seaweed Components)

  • 변지영;남궁배;조진호;도정룡;인재평;김영명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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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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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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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해조성분 강화 기능성소금 3종(Hizikia mineral salt, fucoidan salt, laver salt)을 제조하여 일반적 품질특성 및 무기성분 조성, 용해도, 관능특성 및 ACE 저해활성과 bile acid 결합력을 알아보았다. 수분함량은 Hizikia mineral salt의 경우 대조시료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fucoidan salt와 laver salt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분함량을 나타내었다. 염도는 해조성분 강화 기능성소금 3종 모두 대조시료 보다는 약간 낮은 값을 나타내었고 pH는 Hizikia mineral salt의 경우 11.34로 다소 높은 값을, fucoidan salt와 laver salt은 6.88과 6.53으로 중성에 가까운 값을 나타내었으며, ORP는 -229 mV에서 38 mV로 월등히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기능성 소금의 L, a, b 값은 모두 정제염 보다는 약간 어두운색을 나타내었다. 무기물 함량은 Hizikia mineral salt에서 혈압 저하에 효과가 있는 무기성분인 $K^{+}$ 함량이 다량 함유되어 있었으며 용해도는 Hizikia mineral salt가 다소 떨어지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큰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관능특성을 알아본 결과 $Na^{+}$ 이외의 미네랄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Hizikia mineral salt를 제외한 나머지 fucoidan salt, laver salt에서는 색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조미기능성 염으로서도 사용가치가 기대되었다. 또한, laver salt는 54.8% 수준의 ACE 저해 활성값을 나타내었으며, fucoidan salt는 54.1-80.7% 수준의 높은 bile acid 결합특성을 각각 나타냄으로서 콜레스테롤 대사 및 혈압조절 기능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백미의 저장온도에 따른 이화학적 성질의 변화 (Effects of storage temperatures on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milled rice)

  • 김성곤;조은자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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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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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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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백미를 $4{\sim}30^{\circ}C$에서 3개월 저장하는 동안 수분흡수 속도 상수값과 부피증가 속도 상수값은 저장기간이 길어짐에따라 직선적으로 감소하였으며, 그 정도는 저장온도가 높을수록 현저하였고, 동일 온도에서는 부피증가 속도 상수값의 감소 정도가 컸다. 수분흡수의 활성화 에너지는 저장온도 $25^{\circ}C$를 전후하여 달랐고, 저장온도 $4{\sim}25^{\circ}C$에서는 저장 1.5개월까지, 저장온도 $25{\sim}30^{\circ}C$에서는 저장 2개월까지 크게 증가하였고 그 후에는 증가폭이 원만하였다. 쌀알의 경도는 저장 중 저장온도가 높을수록 더욱 증가하였다. 취반 속도 상수값은 저장시간의 경과에 직선적으로 감소하였으며 $4^{\circ}C$에서 보다 $20^{\circ}C$ 저장에서 크게 감소하였고, $20^{\circ}C$ 이상에서는 감소율이 크지 않았다. 취반의 활성화 에너지값도 저장기간의 경과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저장 1.5개월에서 가장 크게 증가하였다. $4^{\circ}C$에 저장한 쌀은 색도의 변화가 없었으나 $20^{\circ}C$ 이상에서는 b(황색도)값이 증가하였다. 쌀가루의 아밀로그라프에 의한 최고점도는 저장시간과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였고, 시차주사열량계로 측정한 호화 엔탈피는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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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Dioscorea japonica) 분말 첨가 프랑크푸르터 소시지의 품질과 저장 특성 (Quality and storage characteristics of frankfurter sausages with added yam (Dioscorea japonica) powder)

  • 장동현;이근택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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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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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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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마 분말 0.5, 1.0과 2.0%를 첨가한 프랑크푸르터 소시지를 제조하여 진공포장한 후 $10^{\circ}C$에서 6주간 저장하며 품질 특성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일반성분은 마 첨가량이 높아질수록 수분, 조단백질 함량은 감소하였고, 조지방과 회분의 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마 첨가량 자체가 낮았던 관계로 그 차이는 미미한 편이었다. 마 첨가량 차이에 의한 수분활성도 값은 저장 3주 후 부터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pH는 저장 후기로 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TBA 값은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증가 하였는데 마분말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천천히 증가하였다. VBN 값은 저장기간이 연장될수록 모든 처리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는데, 마 분말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더 크게 증가하였다. 마 첨가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L^*$ 값과 $a^*$ 값은 감소하고, $b^*$ 값은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기계적 경도 측정치는 마 첨가량이 높아질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관능학적 품질 평가에 따르면 T3는 3주, 그리고 C, T1, T2는 4주까지 상품성이 유지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결론적으로 마 분말은 1.0%까지 프랑크푸르터 소시지에 첨가하여도 물리화학적 품질 및 저장성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고급 및 저급 한우육의 저장중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High and Low Grade Hanwoo Beef During Storage at $1^{\circ}C$)

  • 정근기;박나영;이신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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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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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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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1^+$등급과 3등급의 우육안심을 함기포장한 후 $1^{\circ}C$에서 저장하면서 이화학적, 미생물학적 품질변화를 측정하였다. 조지방의 경우 $1^+$등급 우육이 3등급 우육에 비해 높은 지방함유율을 나타내었고, 냉장중 조지방의 변화는 저장초기부터 저장 21일째까지 뚜렷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수분함량의 경우 $1^+$등급 우육이 3등급 우육에 비해 낮게 나타났으며 $1^+$등급과 3등급 우육의 저장기간 동안 수분 함량은 뚜렷한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1^+$등급 우육의 총균수는 저장 21일째 약 $10^6\;CFU/cm^2$ 이하를 나타낸 반면 3등급 우육은 $10^8\;CFU/cm^2$을 나타내었다. 휘발성 염기태 질소 함량(VBN)은 저장기간 동안 $1^+$등급 우육에 비해 3등급 우육이 높게 나타났다. drip 발생량은 저장 14일째 $1^+$등급, 3등급 우육 각각 4.19%와 6.06%로 3등급 우육의 drip량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a 값과 b값은 저장 전기간 동안 $1^+$등급 우육이 3등급 우육에 비해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b 값은 저장 21일째까지 b 값은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저장 28일째의 $1^+$등급 우육과 3등급 우육은 각각 3.83, 2.60의 b 값 을 나타내어 저장 초기의 4.42, 3.22보다는 b 값이 감소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p<0.05)는 관찰되지 않았다.

튀김유의 종류를 달리한 약과의 품질 특성 (Quality Properties of Yakgwa with Different Types Frying Oil)

  • 이경미;김진원;신정규
    • 산업식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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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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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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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튀김 기름의 종류가 약과의 팽화도, 색도, 유지함량, 수분함량, 물성 등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팽화도(expansion rate)의 경우 가로(width), 세로(length)의 팽화는 옥수수유가 높은 팽창율을 보였으며, 높이(height)에서는 미강유가 높은 팽창율을 보였고, 전체적인 팽화도에 있어서는 미강유가 큰 값을 보였다. 명도(lightness)와 황색도(yellowness)는 대두유로 튀긴 약과가 34.74로 가장 밝은 색을 나타내었고, 포도씨유를 사용한 약과가 29.82로 가장 어두운 색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적색도(redness)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유지함량은 미강유로 튀긴 약과가 18.91%로 가장 높은 값을 보였으며, 옥수수유과 카놀라유 약과가 낮은 함량을 보였다. 수분함량은 튀김유의 종류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약과의 산가는 대두유, 과산화 물가는 미강유가 각각 $0.24{\pm}0.66$, $3.59{\pm}1.74$로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경도(hardness), 응집성(cohesiveness), 복원성(resilience)는 기름의 종류 상관없이 비슷한 값을 보였으며, 부착성(adhesiveness)와 씹힘성(chewiness)은 옥수수유과 카놀라유가 각각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관능 평가에서는 전체적인 기호도에 있어서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으나 미강유가 $5.93{\pm}1.87$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붉가시나무(Quercus acuta)와 구실잣밤나무(Castanopsis cuspidata var, sieboldii)의 초겨울 비교 수분 관계 (Comparative Water Relations of Quercus acuta and Castanopsis cuspidata var sieboldii in Early Winter)

  • 박범진;박용삼;박용목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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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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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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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상록활엽수의 저온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과 내 건성을 파악하고자 대표적인 상록활엽수인 붉가시나무와 구실잣밤나무의 초겨울 비교 수분 관계 특성을 기온 변화와 함께 해석하였다. 10월 이후 강수량과 기온이 급격하게 감소하였으며, 이러한 감소에 대해 붉가시나무와 구실잣밤나무는 세포 내 용질의 양을 증가시켜 삼투 포텐셜을 저하시키는 삼투조절을 행하였다. 그 결과, 두 종 모두 원형질 분리점과 팽윤 상태에서의 삼투 포텐셜은 11월에서 보다 12월에 더욱 낮은 값을 기록하였으며, 이러한 삼투조절 능력은 같은 수분 포텐셜에서도 11월보다 12월에 더욱 높은 팽압을 유지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구실잣밤나무는 이러한 삼투조절 능력에다 붉가시나무에 비해 세포벽 유연성을 높게 가짐으로서 겨울철의 저온 스트레스와 수분 스트레스 하에서 팽압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