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면유형

검색결과 150건 처리시간 0.023초

남자 고등학생들의 아침-저녁형 수면 양상과 주간 졸음, 피로도와의 관련성 (Eveningness, Sleep Patterns, Daytime Sleepiness and Fatigue in Korean Male Adolescents)

  • 강시현;유한익;정석훈;김창윤
    • 수면정신생리
    • /
    • 제19권2호
    • /
    • pp.89-96
    • /
    • 2012
  • 목 적: 일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주기 리듬을 아침-중간-저녁형으로 구분하여, 각 유형 간에 야간 수면 패턴의 차이를 살펴보고, 주간 졸림 및 피로 정도를 비교해 보았다. 방 법: 일 남자 고등학교 2학년 전체 학생 501명을 대상으로 자가설문조사를 하였다. 아침-저녁형 평가를 위한 한국어판 조합척도(Korean translation of composite scale : KtCS), 주중 기상 시 어려움(difficulty awakening), 주중 기상 시 졸린 정도(morning drowsiness), 주간 졸림 척도(Epworth sleepiness scale, ESS), 피로 정도 척도(Fatigue severity scale, FSS)를 이용하였다. 결 과: 저녁형(5시간 36분, SD=63.3분)이 중간형(6시간 11분, SD=61.8분, p<0.001)이나 아침형(6시간 23분, SD=61.8분, p=0.029)에 비해서 주중 평균 수면시간이 유의하게 짧았다. 저녁형은 주중에 매일 낮잠을 자는 비율(16.8%, p<0.001), 카페인 섭취 비율(58.8%, p<0.001), 코골이 비율(18.5%, p=0.037)이 유의하게 높았다. 저녁형은 주간 졸림 정도(8.7, SD=3.2, p<0.001)와 피로도(4.4, SD=1.2, p<0.001)에서 중간형이나 아침형보다 더 높은 점수를 보였다. 결 론: 저녁형 학생들은 주중에 수면패턴이 불규칙하고, 가장 심한 수면 부족을 겪고 있으며, 낮잠 빈도가 높았다. 저녁형은 주간 졸림 정도가 더 심하고, 심한 주관적인 피로감을 보고하였다. 수면 유형 평가 및 동반 수면 질환 여부 검사 등 학생들의 수면 양상에 대한 적절한 관심과 교육,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입원한 암환자의 암피로, 수면의 질 및 환경적 수면장애가 안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Cancer Fatigue, Quality of Sleep, and Environmental Sleep Disturbance on Comfort in Hospitalized Cancer Patients)

  • 김희진;장희경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6권4호
    • /
    • pp.643-653
    • /
    • 2020
  • 본 연구는 입원한 암환자가 인식하는 암피로, 수면의 질, 환경적 수면장애 및 안위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대상자는 J시에 위치한 대학병원 암센터에 입원한 성인 암환자 1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기간은 2019년 9월 17일부터 2019년 11월 5일까지 진행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 처리하였으며,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안위는 대상자의 교육수준, 암유형, 방사선 치료유무, 평소운동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안위는 암피로(r=-.609, p<.001), 수면의 질(r=-.478, p<.001), 환경적 수면장애(r=-.297, p=.001)와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입원한 암환자의 안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암피로(β=-.42, p<.001), 주관적 수면의 질(β=-.30, p=.001), 암유형(β=-.18, p<.015)으로 설명력은 46.1%였다(F=27.24, p<.001).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입원한 암환자의 안위 향상을 위해 의료진들의 다학제적 협력을 통해 암피로를 감소시키고, 수면의 질 향상을 통한 안위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남성 노인의 전립선 증상, 수면의 질, 삶의 질에 관한 연구 (A study of prostate symptom, sleep quality and quality of life in the community-dwelling korean elderly)

  • 신경림;강윤희;신미경
    • 한국노년학
    • /
    • 제28권4호
    • /
    • pp.1041-1054
    • /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전립선 증상 정도와 그 유형에 대해 알아보고 전립선 증상과 삶의 질, 수면의 질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연구 대상자는 2단계 BK(Brain Korea)21 핵심 사업팀에 의해 구축된 노인 건강 통합 DB의 65세 이상 남 여 노인 230명 중 남성 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는 남성 전립선 증상 측정도구(IPPS), 수면 질 측정 도구(PSQI)와 삶의 질 측정 도구(SF-36-K)이었다. 각 도구의 해석은 점수가 높을수록 전립선 증상이 심한 것을 의미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수면의 질 정도가 낮고, 5점 이상은 수면이 방해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삶의 질 측정 도구에서는 각 건강 상태 관련 삶의 질 점수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음을 의미한다. 자료분석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일반적 특성, 대상자의 전립선 증상, 유형, 수면의 질과 삶의 질 정도를 산출하였다. 대상자의 전립선 증상과 수면의 질, 삶의 질과의 관계 파악은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71.44세였으며 대상자의 전립선 증상은 35점 만점에 평균 8.01(${\pm}7.91$)점이었고, 중등도 이상의 대상자가 연구 대상자의 44%를 차지하였다. 대상자의 수면의 질은 21점 만점에 평균 4.20(${\pm}2.25$)점으로 나타났으며 수면 하부 영역별로는 주관적 수면의 질, 수면 잠재기, 수면 기간, 수면방해, 낮 동안 기능장애, 수면제사용, 수면 효율성 순으로 영역별 수면의 질이 낮은 수준을 보였다. 전립선 증상과 수면의 질(r=.272, p=.006)은 전립선 증상이 심할수록 수면이 질이 낮아지는 것을 의미하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전립선 증상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수면 하부 영역인 주관적 수면의 질(r=.237, p=.017)과 수면 방해 영역(r=.269, p=.007)별 관계있는 세부 전립선 증상으로는 각각, 긴급뇨, 세뇨, 야뇨; 잔뇨, 간헐적 뇨, 긴급뇨, 야뇨이었다. 전립선 증상과 신체적 건강 관련 삶의 질(r=-.197, p=.049)은 전립선 증상이 심할수록 신체적 건강 관련 삶의 질이 낮아지는 것을 의미하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신체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상관관계가 있는 세부 전립선 증상은 잔뇨감 증상이었다. 이상으로 본 연구결과에서 다수의 남성들이 전립선 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수면의 질과 건강 관련 삶의 질정도가 낮아짐을 알 수가 있다. 따라서 전립선 증상 관리법에 대한 간호 중재 교육이 시급함을 알 수가 있다.

주남습지에 서식하는 잠자리와 주변환경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ragonfly Diversity and the Environmental Factors in the Juam Wetland)

  • 김지석;이수동;김동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32권1호
    • /
    • pp.66-76
    • /
    • 2018
  • 주남습지에 서식하는 잠자리와 서식 환경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2015년 5월과 7월에 20개 조사구를 대상으로 잠자리 종과 개체수를 조사하였다. 환경요인으로는 정수식물 면적, 부유 부엽식물 면적, 수면 면적, 수생식물면적, 교목 피도, 주변 토지이용유형, 향을 조사하여 잠자리 종과 개체수, 다양성지수 등과의 관계 등을 분석하였다. 주남습지에서 확인된 잠자리는 총 6과 21종 757개체였다. 부유 부엽식물 면적과 수면면적은 잠자리군집 다양성에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부유 부엽식물 면적은 종수, 수면면적은 우점도에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수면면적은 종다양성지수, 균재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주변 토지이용유형 중 밭이나 과수원은 습지지역보다 평균 종수가 낮았으며, 향이나 교목의 피도는 잠자리 군집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종별로 보면, 등검은실잠자리와 고추잠자리 등은 부유 부엽식물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왕실잠자리와 산잠자리는 수면면적과 양의 상관관계였고, 아시아실잠자리와 연분홍실잠자리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최근 주남습지는 연군락이 증가하여 식물종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잠자리 종 구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일주기 유형의 평가와 이해 (Assessment and Understanding of Chronotype)

  • 김소민;김석주
    • 수면정신생리
    • /
    • 제26권1호
    • /
    • pp.5-15
    • /
    • 2019
  • 일주기 유형의 차이는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기존 연구결과들에 따르면 일주기 유형 중 아침형이 몇몇 정신장애의 보호요인인 반면 저녁형은 위험 요인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아침형에서 나타나는 습관들은 저녁형보다 더 건강하다. 성인의 생활양식을 형성하는 과정에 있는 청소년 시기와 생활습관과 관련된 건강 문제가 잦아지는 노년기에 일주기 유형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일주기 유형을 생물-심리-사회적 건강 모델에 포함시켜 보다 효율적인 예방 및 치료적 접근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정신장애 치료에서도 일주기 리듬을 고려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취침-기상, 식사, 그리고 일상 활동을 규칙적인 아침형 패턴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광치료(light therapy)와 멜라토닌 주입(melatonin administration)과 같은 전략들도 정신장애의 치료 및 재발 방지에 효과적일 수 있다. 일주기 유형 기저의 유전학을 이해하는 것 또한 어떤 사람이 특정한 생활 양식이나 정신장애에 취약한지 구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불면증과 성격유형 (Insomnia and Personality Trait)

  • 함병주;김린
    • 수면정신생리
    • /
    • 제9권2호
    • /
    • pp.100-105
    • /
    • 2002
  • Personality traits in insomniac patients have been a subject of many studies. A number of these studies have used the MMPI and have demonstrated elevated scores on several clinical scales reflecting somatic concerns, somatization, depression, anxiety, worry and social alienation. And it was suggested that insomnia was due to a process of internalization of psychological distress. Another hypothesis about psychological mechanisms has focused upon worry. Excessive and uncontrollable cognitive activity seem to be a characteristic feature of many insomniacs. One author emphasized the role of the dependency need and found a characteristic pattern among insomniacs. The central feature of this pattern is frustration of dependency need. The purpose of this paper was to review possible personality variable that may be predisposing causal factors of insomnia. Several factors are suggested by many studies, but in order to explore their causal importance other experimental and longitudinal studies are needed.

  • PDF

소방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 사회심리적 요인 및 수면의 질이 피로수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공분산 구조분석 (Covariance Structure Analysis on the Impact of Job Stress, Psychological Factors and Sleep Quality on Fatigue Symptoms among Fire Fighters)

  • 이현주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 /
    • 제19권3호
    • /
    • pp.489-496
    • /
    • 2018
  • 본 연구는 공분산구조분석을 이용하여 소방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 사회심리적 요인(A형 행동유형, 자기존중감, 통제신념) 및 수면의 질이 피로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공분산 구조분석 결과, 피로수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직무스트레스 요인에 이어, 사회심리적 요인, 수면의 질 순서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소방공무원의 피로수준이 직무스트레스, 사회심리적 요인, 수면의 질과의 인과관계가 성립됨을 시사한다. 따라서 소방공무원의 피로수준 감소를 위한 근무환경의 개선뿐만 아니라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의과대학 학생들의 일주기 유형과 수면의 질 및 회복탄력성과 불안 증상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Chronotype, Sleep Quality and Resilience as Well as Anxiety Among Medical Students)

  • 김지인;김봉조;이철순;차보석;이소진;이동윤;서지영;최재원;이영지;임은지
    • 수면정신생리
    • /
    • 제29권1호
    • /
    • pp.21-28
    • /
    • 2022
  • 목적: 의과대학생들은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점점 불안감이 높아지고 수면시간의 부족과 함께 수면양상도 불규칙 해진다. 따라서 의과대학생들의 일주기 유형, 수면의 질, 회복탄력성 그리고 불안이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생 본과 1학년 52명과 2년 후, 44명의 본과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다. 벡 우울 척도, 벡 불안 척도, 불면증 심각성 척도, 아침활동형 척도 그리고 코너-데이비드슨 탄력성 척도를 자기 설문지로 사용하였다. 각각의 상호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본과 1학년 때의 불안이 높은 것은 2년 뒤인 3학년때 저녁형을 예측했고 본과 1학년때의 불안이 낮을수록 본과 3학년의 수면의 질이 좋았다. 본과 3학년의 수면의 질이 낮은 것은 저녁형 그리고 낮은 회복탄력성과 연관이 있었다. 또한, 본과 3학년의 우울감이 적은 것은 높은 회복탄 력성과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 의과대학생 본과 1학년 때의 불안의 정도가 2년 후 3학년 때의 수면의 질과 저녁형을 예측했다. 앞으로 1학년 학생들의 불안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하여 학생들의 수면의 질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일부 지역 치위생과 학생의 과민성 장 증후군과 수면의 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Irritable Bowel Syndrome and Sleep Quality of Dental Hygiene Students)

  • 김미정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4권1호
    • /
    • pp.22-28
    • /
    • 2014
  • 본 연구는 일부 지역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IBS와 수면의 질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은 전북지역 4개 대학 치위생과 344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3년 5월부터 9월까지 수행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IBS의 배변양상유형은 혼합형이 57.6%로 가장 많았고, 변비형 10.5%, 미분류형 7.1%, 설사형 6.1%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수면의 질은 3학년 11.45점, 2학년 10.90점, 1학년 9.53점으로 학년이 높을수록 수면의 질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으며, IBS일 경우에서도 수면의 질이 낮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IBS 유무에 따른 수면의 질 차이는 습관적 수면효율성, 수면제 복용, 낮 시간 기능장애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 대조군에 비해 수면의 질이 낮았다. IBS 배변양상유형에 따른 수면의 질 차이는 수면방해에서 혼합형이 6.86점으로 가장 높았고, 습관적 수면효율성은 변비형이 1.00점, 주관적 수면의 질은 변비형이 1.42점, 수면제 복용은 미분류형이 0.15점으로 가장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낮 시간 기능장애에서는 변비형이 2.61점으로 가장 높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2). 수면의 질 하위요인간의 상관관계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IBS의 경우와 학년이 높을수록 수면의 질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IBS의 경우 낮은 수면의 질로 인하여 낮 시간 동안의 기능장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과민성장증후군의 증상에 대해 교육하고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법과 올바른 식습관에 관한 교육 및 예방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노인 고혈압 환자의 건강행태 및 수면 관련 요인이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Health Behaviors and Sleep related Factors on Cognitive Function in the Elderly Hypertensive Patients)

  • 김아린;전해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6권10호
    • /
    • pp.7078-7088
    • /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 고혈압 환자의 건강행태, 수면 관련 요인이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중 고혈압을 진단 받은 140명이었다. 자료 수집은 2013년 2월 5일부터 5월 1일까지로 일대일면접 설문조사로 시행되었다. 연구도구는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PSQI), Epworth Sleepiness Scale(ESS)와 한국어판 노인용 간이정신상태 검사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노인고혈압 환자의 인지기능은 수면의 질 저하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r=-.29, p<.001). 수면시간은 체질량지수(r=-.18, p=.032) 및 수면의 질 저하(r=-.59, p<.001)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주간졸음과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r=.22, p=.008).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노인 고혈압 환자의 연령, 교육수준, 거주유형은 인지기능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으며(F=8.56, p<.001, Adjusted $R^2=.14$),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행태를 통제한 상태에서 수면의 질 저하(${\beta}=-.27$, p=.008)는 인지기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최종 모형의 설명력은 17%였다(F=4.09, p<.001). 그러므로 노인 고혈압 환자의 인지기능 향상전략은 연령, 교육수준, 거주유형을 고려하고, 낮은 수면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치료적인 중재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