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단적 일상생활 수행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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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탐색 (Exploring Variables Affecting the Willingness to Participate in Lifelong Education for the People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 김기룡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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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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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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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탐색함으로써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2017년 장애인실태조사 원자료 중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자료를 활용하였고,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의사를 종속변수로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16개 변인을 독립변수로 각각 설정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발달장애인의 성, 연령, 장애정도, 가족지지, 생활만족도, 수단적일상생활수행능력이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의사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탐색되었다. 따라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관, 관련 인력 및 프로그램 확대와 같은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이 평생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마련될 필요가 있다.

농촌 조손가정의 양육, 건강 및 영양중재서비스의 효과 (The effect of rearing, health and nutrition intervention services on grandparents-grandchildren families in a rural Korean area)

  • 조유향;박윤창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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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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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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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지역개발형 사업으로 중재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전연구의 일환으로 조손가정의 양육, 건강 및 영양중재서비스 효과를 분석한 분석적 연구이다. 연구대상자와 연구기간은 서비스제공집단과 비제공집단 간의 비교는 2008년 1월 현재 양육과 건강중재서비스 효과를 보았으며, 서비스제공집 단만의 조사는 2009년 1월에는 건강중재서비스의 효과를, 7월에는 영양중재서비스효과를 보았다. 조손가정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서비스제공집단과 비제공집단 간에 동질성이 확인되었으며, 조부모는 조모가 많은 편으로 평균 연령은 68.3세-70.1세이었고, 생활수준은 못 사는 편에 속하는 가정이 전체의 2/3 정도로 경제적 어려움을 보여주었으며, 교육수준은 "무학"이 가장 많았고, 배우자가 있는 조부모는 과반수이상이었다. 조부모의 양육스트레스는 서비스 제공집단과 비제공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아동이 지각한 조부모의 양육태도는 서비스를 받은 아이들의 우울수준이 현격하게 낮았다(t=2.90, df=116, p<.01). 부모영역의 스트레스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t=1.85, df=116, p<.10), 학업영역에서는 현격한 차이를 보여 중재서비스의 효과(t=3.98, df=116, p<.001)가 검증되었다. 조부모의 건강상태에 대한 서비스제공집단과 비제공집단간에는 우울, 급성질환이환율, 수단적 일상생활수행 능력, 인지기능 및 운동실천율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중재서비스의 효과가 나타났다. 하지만, 서비스제공집단만의 1년 후의 효과에서는 중재서비스의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상태는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중재서비스는 총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는 없었으나, 하부영역인 주관적 영양 평가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검정되었다(t=18.230, p<.0001). 결론적으로 조손가정의 양육, 건강과 영양중재서비스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조손 가정을 위한 중재서비스가 정책적으로 시도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