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문헌에 사용되어 온 $\Gamma$형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T형 장거리 송전선로 모델을 제시한다. 특히, T-모델은 선로 양단의 병렬 어드미턴스와의 중복이 없다. 또한, 기존 문헌에 제시된 hyperbolic solution을 이용한 간단한 장거리 송전선로 A,B,C,D 파라미터 유도방법을 소개한다. hyperbolic solution으로 장거리 송전선로 파라미터를 유도할 경우, exponential solution보다 수식의 양을 줄일 수 있고, 초기값도 간단하게 구할 수 있다.
전력산업에서 전원설비계획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전원설비계획중 발전소 설립에 대한 연구만큼 송전선 증설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송전선 증설시 고려해야 될 사항이 많이 있으며, 그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쉽게 모형화해서 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논문은 좀 더 최적화된 송전선 증설을 위한 모형을 만들어 가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최적전력조류계산(OPF)에 송전선 증설에 따른 비용을 포함하는 모형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여 다음과 같이 논하고 있다.
최근 송전선로는 도시의 팽창과 지가하락 및 지역주민과의 많은 갈등으로 주로 산지에 송전선로가 설치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이에 과거 20~30년 이전에 설치된 많은 송전선로 철탑은 이설 및 철거요구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으며, 또한 송전선로 주변에 농작물과 신규 건물 신축으로 송전선로와 전기적 이격거리 확보 문제가 계속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과거 기준에 의거 설치된 송전철탑의 전선로와의 이격거리 확보를 위해 지상고 상향 조정이 불가피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철탑을 철거하고 신규 철탑을 설치해야 하지만 용지확보 어려움과 지역주민과의 갈등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보다 안정성, 시공성, 경제성을 고려한 새로운 공법 개발이 불가피한 실정으로 기존 임시철탑을 이용한 설치공법을 대체한 신공법을 개발하게 되었다.
최근 사회경제의 급속한 발전과 더불어 개인과 지역의 이익을 우선시하게 되고 각종 국가사업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국가기반시설의 입지가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국민의 이해와 협조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는 송전선로 건설의 경우, 복잡하고 다양해진 사회환경 속에서 과거와 같이 일방적인 국민의 이해만을 바라는 대민 설득 방식으로는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어렵게 되었다. 따라서 민원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의한 송전선로 경과지를 선정하기 위해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 지리정보시스템)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송전선로 최적 경과지선정 및 민원예방은 물론 원활한 전력수급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압전류가 흐르는 송전탑이 주거 밀집지역 인근에 설치되거나 송전탑과 가까운 곳에 아파트가 건설되면서 주민들이 한전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추진하는 등 전자파 피해에 따른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송전선 주변 전자파의 실체에 대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조사를 거쳐 국민에게 납득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선행되어야할 작업이다. 그러나 현재 전자파 데이터는 조사 지점만의 단편적인 측정치를 보여주는 수준에 머물러 있어 전자파 확산 등 광역적인 분포 추이에 대한 시각적인 정보를 입수하는 데 상당한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GIS기반의 공간 모델링 기법을 활용하여 거리와 전류를 토대로 분포되는 송전선 주변의 전자파 시뮬레이션 기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문제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고자, 지역주민이 일상생활에서 접하고 있는 지역의 지도(건물, 도로망 등)를 전자파 유동에 관한 이론에 의거하여 3차원 상에서 전자파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다. 전자파 시뮬레이션 결과를 검증하기 위해 사용한 실측 데이터는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2동에 위치한 봉수 초등학교의 학생들에게 전자파 측정장비를 부착하도록 하여 확보하였다 송전선에서 전자파 방출에 개입하는 거리와 전류의 세기에 의거하여 전자파의 분포를 예측하였으며 실측 데이터와 이론적인 데이터를 비교하여 상관성을 평가했다. 통상 전자파 조사과정은 지도에 표기된 조사지점을 일일이 확인하는 등 모든 측정 작업을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DB구축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정확도도 많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 다양한 조건으로 방대한 자료를 공간상에서 검색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였다. 전자파의 분포를 그래픽정보로 가공하여 광역적인 전자파 변화 추이를 풍부한 시각 정보로 디스플레이 하는 것도 어려웠다. 또한 수작업으로 인한 실수도 많이 발생하고 그에 따른 교정 작업도 복잡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송전선에서 방출되어지는 전자파의 이론적인 데이터와 실측 데이터의 상관성에 따른 분석 결과를 가지고 실측 데이터 없이 GIS 기반의 3D 시뮬레이션에 의거하여 전자파의 공간적인 가시화를 수행할 수 있었다. 본 전자파 시뮬레이션 기법이 실무에 이용될 경우, 일반인이 전자파의 분포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필요 없이, 검색하고자 하는 지역과 송전선, 전철 등 각종 전자파의 발생 공간 객체를 선택하여 실생활과 관련된 전자파 정보에 예측할 수 있어, 대민 환경정보 서비스 질의 개선측면에서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사료된다.
현행 CBP(변동비 반영 전력시장)시장에서는 송전비용은 부과하고 않고 있으며, 제약비용은 제약(CON)/비제약(COFF) 발전비용을 Uplift로 일괄하여 정산하면서 이것을 송전계통제약으로 발생하는 비용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송전망을 소유하고 있는 송전회사로서는 전체 제약비용 중에서 순수한 송전제약비용을 파악한 필요가 있다. 본 논문은 2005년 계통을 기준으로 이미 건설되어 운영되고 있는 송전선로를 대상으로 송전선로의 유/무에 따른 송전제약 비용을 비교함으로서 송전선로 건설에 따른 제약비용의 감소효과 즉, 송전선로 건설의 경제적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기반을 제시할 수 있다고 본다.
신설 선로와 기존 선로와의 계통 연계시 상 배치에 따라 연계 후 발생하는 급격한 영상전류의 증가로 인하여 지락계전기의 동작 같은 계통에 악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 일어난다. 이 논문은 송전선로의 연가철탑을 이용한 역상배치 시행여부에 따른 계통 해석과 상시 불평형률을 문경 변전소 신설에 따라 10월 가압 목표로 시공 중인 송전선로의 $1{\pi}$분기와 관련하여 ${\pi}$분기시의 이상적인 송전선로 상 배열을 분석한다.
송전선로를 설계할 때, 경제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정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기적인 절연설계 및 구조 설계를 최적화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낙뢰는 절연설계에 있어서 외부적인 요소로 낙뢰에 의한 계통의 순간 정전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뿐만 아니라 기술적으로도 해결해야할 문제가 많이 있다. 이러한 낙뢰에 의한 정전은 외국의 경우 230 kV 송전전로에서 약 26%, 345 kV 송전선로에서 약 65%를 점유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한전의 경우도 약 60%가 낙뢰에 의한 고장으로 이것을 줄이려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좁은 국토의 효율적 이용의 필요성과 송전선로 건설시 주민들의 반대 등 제약 요소 때문에, 한전에서는 세계 최초로 765 kV 송전선로를 2회선 선로로 설계하고 건설하여 운영하고 있어, 외국의 1회선 송전선로에 비해 낙뢰에 의한 순간정전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특히 한전에서 운전중인 765 kV 송전선로 중에서 동해안 지역에 위치한 송전선로의 뇌 사고율이 서해안 지역에 위치한 송전선로보다 높은 것으로 보고 되고 있어, 본 논문에서는 그 원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현재, 송전선등 전력케이블의 가설작업은 딥 측정으로 크레인에 의해 수작업에 의해 행해지고 있지만 안전과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가설작업의 자동화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러한 필요에 대하여 본 논문의 목적은 송전선 케이블의 가설을 위한 자동화 시스템의 개발이다. 본 논문은 현수형 송전 케이블과 장력발생 교류 서보전동기의 모델을 나타내고 송전케이블의 딥을 일정히 유지하기 위한 장력을 계산하는 알고리즘을 나타내었다. 현수형 송전선 특성에 기초하여 로드셀을 이용한 장력측정에 의해 송전선 가설 시스템의 구성법이 제안되었다. 가설시스템은 장력 발생장치에 교류서보 전동기를 이용하고 케이블의 장력계측 장치는 하중변환기(load cell)를 사용한다.
전력계통에서 고장과 같은 어떤 원인에 의한 전계통 정전 또는 광역정전이 발생하였을 경우, 빠른 시간 내에 다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러나 계통의 구성 형태, 부하 조건, 발전기의 종류 등에 의해 계통 복구시 부하 투입에 의한 발전기 응동, 송전선로 가압시 선로 충전용량에 의한 과도현상 등 다양한 형태의 과도현상이 발생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국내의 시송전 계통에서의 복구절차 수행시 송전선로를 가압할 때 발생하는 과도현상을 분석하였다. EMTP를 사용하여 시송전 계통을 모델링하였으며, 선로 가압에 의한 과도현상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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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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