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송이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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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및 수입산 송이버섯과 능이버섯의 일반성분 및 아미노산 함량 비교 (Comparison of the proximate composition and amino acid content of domestic and imported Tricholoma matsutake and Sarcodon aspratus)

  • 김경제;임승빈;김소망;박준기;이서현;김중범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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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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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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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국산과 중국산 능이버섯과 송이버섯의 일반성분과 아미노산 조성을 분석하여 채취지역에 따른 능이버섯과 송이버섯의 식품학적 품질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송이버섯의 조회분 함량은 중국 티벳산이 5.52%, 운남 5.40%, 연길 6.95%, 한국 양양 6.40%로 시료 간에 차이를 나타내었다. 조지방 함량은 한국 양양산이 1.19%로 가장 낮았고, 조단백질 함량은 중국 티벳산이 16.83%로 가장 낮아 시료 간에 차이를 나타내었다. 송이버섯의 총아미노산 함량은 중국 연길 $11,490.14{\pm}892.07mg%$, 중국 운남 $8,000.03{\pm}2072.65mg%$, 티벳 $6,815.48{\pm}771.82mg%$, 한국 양양 $6,074.74{\pm}814.86mg%$ 순으로 나타났다. 능이버섯의 조회분, 조지방, 조단백질, 총아미노산 함량은 한국산과 중국산 시료 간에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본 실험결과 조회분 함량을 중국 남방지역(티벳, 운남) 송이버섯과 한국 양양 및 중국 북방(연길) 송이버섯의 구분지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무기질 성분에 대한 추가 실험을 통해 지표 무기질 도출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생송이 버섯과 냉동송이 버섯의 품질 및 향기 성분 특성 (Characteristics of Quality and Volatile Flavor Compounds in Raw and Frozen Pine-mushroom (Tricholoma matsutake))

  • 구경형;조명희;박완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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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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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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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등급별 송이 버섯과 $-20^{\circ}C$$-70^{\circ}C$에서 급속냉동한 후 저장한 송이버섯의 일반성분과 AromaScan 및 GC/MSD에 의한 향기 특성을 비교 조사하였다. 일반성분의 경우 냉동하지 않은 송이 버섯은 수분 함량 $89.48{\sim}90.77%$, 회분은 건물량으로 환산하여 등외품인 D시료를 제외하고 6.81%, 단백질 $16.19{\sim}20.01%$, 지방 $2.24{\sim}2.52%$로 등급에 따라 차이가 없었고, $-20^{\circ}C$$-70^{\circ}C$에서 6개월 저장한 냉동송이 버섯도 냉동하지 않은 송이 버섯과 각 성분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었다. 전자코에 의한 향 패턴 분석과 다차원 판별 분석을 실시한 결과 생송이 버섯은 등급별 차이가 거의 없게 나타났으나, 냉동 저장한 등급별 송이 버섯의 경우 분별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또 등급별 송이 버섯 및 냉동 송이 버섯을 GC/MSD에 의한 향기 성분 분석 및 동정한 결과 50여개의 peak가 검출되었으며, 이중에서 29개의 성분이 동정되었다. 동정된 휘발성 향기 성분중 1-octen-3-ol, 2-octen-1-ol, 3-methy-butanal이 공통적인 성분이었고, 등급이 낮아질수록 1-octen-3-ol 함량이 감소하였다. 각 등급별 생송이 버섯 및 냉동 송이의 이취, 향미 등의 관능검사 결과 생송이 버섯은 등급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냉동 송이는 A(1등급), B(2등급), C(3등급) 시료에 비하여 D(등외품)시료를 낮게 평가하였다.

한국산(韓國産) 식용(食用)버섯의 향기성분(香氣成分)에 관(關)한 연구(硏究) (I) -송이 버섯의 향기성분(香氣成分)- (Studies on the volatile aroma components of Edible mushroom (Tricholoma matsutake) of Korea)

  • 안장수;이규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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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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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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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한국산 송이버섯의 생 것과 조리 중의 향기성분을 GC, GC-MS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생 송이버섯의 향기성분 13종을 명확 동정하였다. 이들 중 1-octen-3-ol이 73.95% Methyl Cinnamate가 12.52% , 2-octanol 7.62% 및 octyl alcohol 2.78%로 전체의 향기성분 중에서 96.78%를 차지하였다. 2) 조리 중 송이버섯에서 향기성분 9종을 명확 동정하였으며 이들 중 1-octen-3-ol이 64.94%, Methyl cinnamate가 22.03%, 2-octenol 7.68% 및 Octyl alcohol이 22.03%로 전체의 향기성분 중에서 97.96%로 조성되었다. 3) 생 송이버섯과 조리 중의 송이버섯의 향기 성분은 대부분이 Alcohol류와 Carbonyl화합물이며 탄소수가 8개인 저급 화합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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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 자기회귀모형을 이용한 송이버섯 생산량 예측 (Forecasting of Pine-Mushroom Yield Using the Conditional Autoregressive Model)

  • 이진희;신기일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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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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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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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송이버섯 생산량과 기후인자와의 관계를 통계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노력이 꾸준이 진행되어 왔다. 최근 박현 등(1998)은 송이버섯 생산량과 기후인자의 관계를 자기회귀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나 예측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에서는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송이버섯 생산이 있다는 조건을 이용한 조건부 자기 회귀모형을 제안하였다. 두 모형의 예측력을 비교한 결과 조건부 자기회귀모형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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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양양 송이 자생지 내 균환 유래 토양미생물과 송이균사체 생장촉진 효과 (Growth-promoting effect of microorganisms from a fairy ring in Yangyang, Korea on Tricholoma matsutake mycelium)

  • 최두호;이은지;이강효;안기홍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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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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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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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실험은 송이버섯의 인공재배에 있어 기주식물에 대한 의존성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송이 균환의 토양 미생물을 활용하여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송이 자실체가 발달하는 9월을 대상으로 송이 자생지 내 균환으로부터 토양 내 균주들을 분리하였으며, 1점의 세균과 2점의 진균을 대상으로 대조구 대비 생장한 송이 균사체의 크기 퍼센트를 이용한 생장 촉진 결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확보된 균주들에 대한 동정을 위해 NCBI blast 과정과 phylogenetic tree 제작 과정을 거쳤다. 다만 본 실험에서 확보한 미생물과 동일한 동정명의 균을 이용한 동일 조건의 실험 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본 실험에서 확보한 미생물에 의한 송이 균사에 대한 생장촉진 정도가 다소 낮게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실제 자연계에서 송이와 같은 외근균성 버섯과 작용하는 미생물의 사례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송이에 대해 균사 생장을 촉진시키는 미생물 데이터베이스 축적에 있어 그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축적된 미생물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송이 균사의 생장촉진 나아가 송이 자실체의 발달촉진에 공통적으로 작용하는 미생물 유래 분비물질 고찰에 있어서도 본 실험의 결과가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더해 미생물 군집 내 촉진균 우점도 및 송이 발생지와 미발생지 사이에 있는 미생물 우점도 차이에 대한 추가적인 분석을 통해 향후 송이 발생에 활용할 수 있는 생태모방에 활용할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추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균환 유래 토양 미생물에 의한 송이 작용에 대한 실험이 계속 진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잣버섯의 일반성분 및 에르고스테롤, 향기성분 (Aroma constituents, ergosterol and proximate analysis of Neolentinus lepideus)

  • 장명준;김정한;주영철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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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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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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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잣버섯의 조회분은 6.3%, 조단백은 19.1%, 조지방은 1.9%, 조섬유는 8.9%로 나타났다. 잣버섯 및 송이버섯, 느타리버섯의 향기성분을 SPME로 분석한 결과 잣버섯의 경우 휘발성향기화합물 중 3-Octanone, 3-Octanol 및 1-Octanol이 있었고, 송이버섯은 1-Octen-3-ol이 있었으며, 느타리버섯은 1-Octene이 존재하였다. 잣버섯의 에르고스테롤 함량은 145.9 ppm로 느타리버섯의 43.3 ppm에 비해 3배 이상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송이 발생림의 송이 균환 주변에 출현하는 외생균근성 균류 (Ectomycorrhizal Mushroom Occurrence around the Fairy Ring of Tricholoma matsutake at a Pine-Mushroom Forest)

  • 박현;가강현;류천인;김교수;김현중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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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통권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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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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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대한민국 홍천의 송이 발생림에서 외생균근성 버섯의 발생상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송이 균환은 3년간$(1995{\sim}1997)$의 송이 자실체 발생위치를 토대로 파악하였고, 다른 외생균근성 버섯의 출현 위치는 x축과 y축의 좌표를 표시하며 2년간$(1996{\sim}1997)$ 조사하였다. 송이 균환의 직경은 $2{\sim}10m$의 범위를 나타내어, 송이 균은 대체로 연간 10 cm 정도 생장하는 것을 감안할 때 균환의 연령은 $5{\sim}50$년에 달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무당버섯(Russula bella), 회갈색무당버섯(R. sororia), 푸른주름무당버섯(R. delica), 애기꾀꼬리버섯(Cantharellus minor)이 조사기간에 주로 출현한 버섯이었는데 그 출현빈도는 전체 조사된 종류의 각각 16.0%, 12.8% 12.4% 및 7.0%를 차지하고 있었다.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구대상지는 송이의 생산량이 감소하는 숲으로 여겨졌다. 또한, 마귀광대버섯(Amanita pantherina), 황소비단그물버섯(Suilllus bovinus), 다박싸리버섯(Ramaria flaccida) 및 졸각버섯(Laccaria amethystea)은 송이의 균환주변에 많이 출현하여 송이 생산성이 감소하는 상태에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종으로 여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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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송이 자생지에서 분리된 Terrabacteria에 의한 송이균사체 생장촉진 효과 (Growth-promoting effect on Tricholoma matsutake mycelium by Terrabacteria isolated from pine mushroom habitats in Korea)

  • 최두호;한재구;이강효;안기홍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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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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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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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송이버섯을 인공재배하기 위하여 송이 근권토양의 미생물을 활용하여 본 실험을 진행하였다. 본 실험은 송이의 자실체가 나오기 전인 7월의 토양으로부터 세균을 확보하여 진행되었으며 총 4점의 세균에 대해 송이 균사체 생장촉진을 확인하였다. 확보된 세균들, Y22_B06, Y22_B11, Y22_B18, Y22_B22는 각각 송이 균사의 면적을 각각 154.67%, 125.91%, 134.06%, 158.28%로 생장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해당 균들에 대한 동정도 이뤄졌으며 각각 Mic. paraoxydans, Pae. castaneae, Per. frigoritolerans, Per. butanolivorans 로 확인되었으며, 이중 Paenibacillus 속을 제외하고는 송이 균사체 생장촉진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 본 실험의 결과를 동일한 실험조건인 기존 사례(Oh et al., 2018a)와 비교하였으며, Pae. latus에 의한 230%의 송이 균사 생장촉진의 사례 등과 비교하면 그 생장촉진능은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세균 자체에 의한 항진균성이 낮아 송이 근권토양에서 진균과의 경쟁에서 우위에 있다고 보기 힘들다. 그러나 송이 균사체에 대해 유의미한 생장촉진을 이끌어냈기에 본 실험의 세균 4점은 송이 생장 촉진에 대한 유효성이 있다고 판단되며 해당 세균을 이용한 배양액을 직접적으로 송이 균사체 혹은 송이 자실체에 적용하였을 경우 송이 생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대한 추가적인 실험이 진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송이버섯 추출액의 항균력 확인과 저염젓갈 생산에 적용 가능성 (Determination of Antibacterial Activity from Tricholoma matsutake Extract and Its Application to Low Salted Jeot-gal)

  • 김진성;박재범;장승원;권덕호;장미희;이미옥;하석진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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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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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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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송이버섯 추출액의 박테리아에 대한 항균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최소저해농도를 확인한 결과 젓갈 제조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패균, 어병원인 균등 9가지 박테리아에 대해 성장이 저해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확인된 송이버섯 추출액의 항균력을 저염 젓갈의 제조 공정에 적용하기 위해 식품보존제인 사과산나트륨과 아질산나트륨을 함께 첨가하여 S. aureus에 대한 최소저해농도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사과산나트륨과 아질산나트륨의 최소저해농도가 각각 0.25 g/L와 0.025 g/L로 크게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항균력을 갖는 송이버섯 추출액을 첨가함으로써 일반적으로 첨가되는 식품보존제의 농도를 크게 낮출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송이버섯의 다양한 기능성이 추가된 고급화된 저염 젓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