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손 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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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비장유래 Macrophage의 체외배양시 배양액 중 호르몬적 변화

  • 최선호;류일선;박성재;연성흠;이장희;우제석;백광수;손동수;박춘근
    • 한국발생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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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발생생물학회 2003년도 제3회 국제심포지움 및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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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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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소에 있어서 수정란이식이 활성화되고, 수정란이식 기술이 첨단기술도입의 근간이 되면서, 수태율의 향상은 첨단기술의 활성화에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또한 수태율 향상을 위해 임신유지를 도와주는 progesterone의 정기적인 투여나 수정란이식 시기에 hCG 등을 투여하여 수태율을 향상시키고자 여러가지 방법이 시도되고 있으나, 수태율 향상에 대한 명확한 기술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착상시 황체의 Progesterone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비장유래의 macrophage의 체외배양을 통하여 배양액 중 호르몬적 변화를 관찰하고 착상을 유도하는 기전을 밝히고자 시도하였다. 임신 및 비임신 도축암소의 비장을 채취하여 알루미늄박으로 포장하여 얼음에 채운 뒤 실험실로 운반하였고, 비장을 70% alcohol로 외부를 잘 세척한후 표피를 제거하였다. 표피를 제거한 비장조직을 가위로 잘게 세절하고 buffer A 용액으로 조직속의 세포를 분리하였다. 분리된 세포는 1,700 rpm으로 5분간 3회 세정하였으며, 세정된 세포는 유리 petri dish에 넣어 39$^{\circ}C$, 5% $CO_2$, 95% air인 배양기에서 2시간 동안 배양을 실시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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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를 위하여 추천하는 감염 방지 실무, 1993

  • 오세광;김각균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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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통권3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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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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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이 자료는 이전에 공표 되었던 치과계에서의 감염방지 실무에 관한 CDC 권장사항을 개정한 것으로, 새로운 데이터, 재료, 기술, 및 장비 등이 반영되었다. 이러한 권장사항을 이행하면 치과 환경 내에서, 환자에서 치과의료종사자로, 치과의료종사자에서 환자로, 그리고 환자에서 환자로 질병이 전염될 수 있는 위험성을 감소시켜 줄 것이다. 이 문서에는 감염방지의 원칙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은 특정 권장사항들이 서술되어 있다. 즉, 치과의료종사자들의 예방접종; 보호용 치장과 방책 기법; 수세와 손의 보호; 날카로운 기구와 바늘의 사용과 관리; 기구들의 멸균이나 소독; 치과진료대 및 주위 표면들의 세척 및 소독; 소독과 치과기공소; 치과진료대의 공기관과 수관에 연결된 핸드피스; 역류방지용 밸브; 기타 구내용 치과 장비 등의 사용과 관리; 한번 쓰고 버리는 기구; 생검 표본의 취급; 치과교육 현장에서 발치 치아를 사용하는 것; 폐기물의 폐기; 권장사항들의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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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텍스 장갑의 세척 방법에 따른 세균 감소율 측정 (Bacteria reduction ratio by cleansing methods of latex gloves)

  • 양송이;오정민;송다혜;송보람;강명진;이명선;손가연;오상환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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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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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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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 Latex gloves hygiene is the most effective method to prevent infection of microorganisms and to reduce the incidence of cross infection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bacteria reduction ratio of cleansing with water, liquid soap and alcohol gauze. Methods : The left side glove was the control group and the right side was the experimental group. The experimental group washed hand with water, soap, and alcohol gauze. The hand plate was inoculated by the hand and inoculated for 24 hours in $35^{\circ}C$. Results : Washing with water showed that CFU of control group was 1116.9 and that of experimental group was 302.8. Hand washing by water reduced 74.3% of bacteria. Liquid soap revealed that CFU of control group was 619.9 and that of experimental group was 8.3. Hand washing by liquid soap reduced 97.5% of bacteria. Alcohol gauze included 875.2 CFU in control group and 5.8 CFU in experimental group. Washing by alcohol gauze reduced 99.5% of bacteria. Conclusions : Based on the results, the most effective latex gloves cleansing method was recommended as the standardized hand washing with the liquid hand soap and alcohol gauze. The results can be used to improve training strategies for enhancing glove hygiene practice in dental clinic.

학교급식 식재료 제조.가공업체의 위생관리 실태 조사 (An Evaluation of Food Safety Sanitation Management Practices of Food Manufacturing Companies that Supply Foods to School Foodservice)

  • 김윤화;이연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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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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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5-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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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학교급식 식재료 생산 가공업체의 위생관리수준과 식재료품질관리 현황을 분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식재료 생산 가공업체 위생관리 수행수준의 평균은 4.72/5점이었고, 콩나물업체의 수행수준이 가장 낮았다. 위생관리실태 영역 중 원부재료에 대한 점수가 가장 높았고, 개인위생관리, 작업관리, 작업장과 주변 환경관리, 운송영역의 관리순이었다. 협력업체의 위생평가와 세척 및 소독 지침에 관한 항목, 작업관리 영역, 정확한 손 세척 수행 항목, 원부재료 운송차량 관리 항목, 식재료 운송영역에서 HACCP 지정업체와 미지정업체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위생관리 수행수준 영역 중 위생구역 구분관리, 세제와 소독제에 의한 식재료 오염 방지, 위생복, 위생화, 위생모의 착용여부, 세척시설을 갖춘 정확한 손 세척, 원부재료의 온도관리확인 및 서류보관, 원부재료의 청결확인 및 서류보관, 원부재료의 운송차량과 수송설비의 청결유지와 소독의 항목이 업체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원부재료에 대한 이력추적관리는 58.8%의 업체가 실시하고 있었고, 생산품에 대해서는 61.8% 정도 실시되었다. 식재료의 온도관리가 어려운 이유는 과다적재로 인한 것으로 조사되어 과다적재에 대한 교육과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정확한 식재료의 공급을 위한 식재료의 품질규격화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한 생산을 위해 생산 가공업체에서는 위생교육을 더욱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위생교육 내용을 교육대상자의 요구에 맞추어 선정하고, 일방적인 강의형식의 교육보다는 교육매체를 활용한 보다 능동적이고 흥미로운 위생교육을 실시하여 교육효과를 최대한 높여야 할 것이다.

가정에서 잠재적 위험성 식품을 다루는 주부들의 습관과 섭취방법에 관한 연구 (Study on Handling Practices and Consumption of Potentially Risky Foods in Family Home)

  • 윤기선;윤현주;구성자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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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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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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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식품안전 설문지 조사 연구는 가정에서 주부들이 육류, 가금류, 어패류, 날달걀, 육류 가공 식품, 신선한 과일과 야채와 같은 잠재적 위험성 식품을 취급하는 류관 및 섭취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행해졌다. $40\%$ 이상의 응답자가 잠재적 위험성 식품을 다룬 후 손은 비누를 사용하지 않고 씻거나 행주로 닦는다고 대답하였다. 과반수 이상의 응답자가 날달걀이 가지고 있는 잠재적 위험성을 인식함이 없이 완전히 조리가 되지 않은 달걀 요리를 먹었다고 하였다. 특히, 날달걀을 깨뜨린 후 $34.0\%$가 손을 세척 하지 않아 날달걀을 다루는 동안 교차 오염의. 위험성이 높음을 나타내었다 채소, 과일의 세척은 $60\%$ 이상의 조사 대상자가 흐르는 물에 그냥 닦는다고 응답하였다 지난 1년 간 잠재적 위험성을 지닌 음식의 섭취를 살펴보면, ‘생선 초밥이나 회'와 ’생굴‘의 섭취가 $78.9\%$$45.2\%$로 각각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많은 주부들이 잠재적 위험성 식품을 취급하고 섭취할 때 특히 '교차 오염', 냉각 습관', ’냉장 보관기간', ‘섭취 방법' 등에서 안전하지 못한 행동들 함으로써 많은 위험성이 내재되어있음을 보였다. 따라서 자녀를 둔 주부들의 학교 급식 참여도를 고려할 때, 주부들이 안전하게 잠재적 위험성 식품을 다루도록 하기 위해 주부들을 위한 식품안전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치과감염관리 영향 요인에 대한 연구 -치과근무자의 손세척 및 장갑사용 실태를 중심으로- (A Study on Affect Factors in Dental Infection Control: Focus on Wash Hand and Put Gloves on of a Dental Step)

  • 최정영;박향숙;심수현;김진수;최부근;장희경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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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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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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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치과위생사의 감염관리 교육, 감염관리에 필요한 보호장비의 구비 및 착용 등이 모두 치과병원장과 관련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치과 감염관리에서 치과병원장의 중요성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1. 치과감염관리에 대한 추가교육이 치과위생사의 94.2%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교육의 주체는 치과위생사협회가 되어야 한다고 47.1%가 응답하였다. 2. 치과의사의 관심도가 높을수록(높은편이다 이상 36.7%, 낮은편이다 이하 16.0%) 치과위생사가 교육경험이 높고, 치과의사의 관심도가 낮을수록(높은편이다 이상 18.8%, 낮은편이다 이하 31.3%) 치과위생사의 교육경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치과의사의 관심은 곧 치과위생사의 감염관리 교육과 관련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3. 치과위생사의 의료용 장갑 사용은 매환자 사용이 42.4%, 필요시 51.8%로 통계적으로 유의한(<.001)것으로 조사되었다. 치과의사는 진료전 70.7%만이 항상 손세척을 하며 필요시 22.0%, 안하는 경우도 7.3%로 조사되었다. 이 결과는 통계처리 결과 유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001). 4. 감염관리에서 가장 의식개혁이 필요한 사람은 치과병원장이 66.5%, 치과위생사 31.9%로 조사되었다. 5. 감염관리가 잘 되기 위해서는 병원장의 의지가 37.2%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음으로 치과위생사의 26.2%, 법적규제와 의료보험 수가에 반영이 각각 20.4%, 15.2%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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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리 방법이 달래의 품질 특성과 미생물 저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hysical and Chemical Treatment as the Pretreatments on Microorganisms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Allium monanthum)

  • 심현정;성옥란;조용식;장현욱;황영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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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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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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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달래의 전처리 방법을 통해 미생물 저감과 품질 유지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물리적인 처리로는 손 세척 1분, 버블 세척, Ultrasonication 처리를 50℃와 60℃의 온도에서 각각 1분, 3분, 5분 동안 세척하였고, 화학적 처리에서는 유기산인 푸마르산과 아세트산 용액 1.5%와 2% 농도에서 각각 1분, 3분, 5분 동안 침지 처리하였다. 미생물과 품질 분석 결과 물리적 처리에서는 버블 세척 3분이 곰팡이 저감에 효과적이었으나 일반세균 저감 효과는 적었고, Ultrasonication 60℃, 5분 처리에서 미생물 저감 효과가 가장 높았으나 색도의 a값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녹색이 약해졌다. 화학적 처리에서는 acetic acid에 비해서 fumaric acid에서 일반세균과 곰팡이의 저감 효과가 높았으며, fumaric acid 1.5% 용액에서 3분 처리의 저감효과가 가장 높았다. 달래의 미생물 저감 효과가 좋은 버블세척 3분(B3), fumaric acid 1.5%, 3분 처리(F153), 두 가지 방법을 조합한 병합(BF) 처리를 실시하고 9일 동안 4℃에서 저장하며 품질 특성을 비교해 본 결과, 일반세균보다는 곰팡이 저감에 더 효과적이었으며, 일반세균은 BF가 곰팡이는 F153에서 미생물 감소 효과가 있었다. 색변화에 있어 BF 처리의 𝚫E값이 가장 낮았으며, 유기산 처리에서 색변화를 보여 F153에서 녹색이 약해졌다. 최대응집력 변화 알뿌리 보다는 녹색 줄기에서 현격히 나타났는데 저장 9일 차에 F153처리에서 녹색 줄기의 경도가 가장 높게 유지되었고(P<0.05), 알뿌리 부분은 물리적 방법인 버블 세척 시 6일차부터 다른 처리에 비해 낮아졌다(P<0.05). 달래의 미생물 저감과 품질의 유지를 고려할 때 전처리 방법으로는 fumaric acid 1.5%용액으로 3분 처리 시 미생물 저감 효과와 색·최대응집력의 특성 유지가 우수하였고, 3일 이내의 유통기간이라면 병합 처리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소 비장유래 macrophage의 체외배양시 IL-I$\alpha$가 TGF-$\beta$의 생산에 미치는 영향

  • 최선호;성환후;장유민;이장희;연성흠;류일선;손동수;유충현
    • 한국수정란이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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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정란이식학회 2002년도 국제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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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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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인공수정 및 수정란기술의 활성화에 따라 소에 있어서 인공수정은 90%이상이 실시되고 있으나, 수정란이식은 수정란의 생산이 안정적이지 않아 활성화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이의 원인은 수정란이식에 의한 수태율의 저하가 가장 크며, 수태율 향상을 위하여 수란우에 progesterone, hCG 등의 주사가 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수정란의 착상에 있어서 자궁의 환경을 개선한다고 하나, 착상의 정확한 기전의 구명은 미미한 상태이다. 한편 비장유래 macrophage가 황체를 자극하고 TGF-$\beta$의 생산을 유도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IL-I $\alpha$$\beta$에 따라 TGF-$\beta$ 생산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비장유래 macrophage가 TGF-$\beta$의 생산시 임신관련 Cytokine인 IL-I$\alpha$와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임신 및 비임신 도축 암소의 비장을 채취하여 얼음에 채워 실험실로 운반한 후 비장의 표면을 70%의 알콜로 세척하고, 표피를 벗겨 비장조직을 세절하여 10% FBS+DMEM에 넣어 조직을 눌러 짜면서 조직속의 세포를 분리하였다. 세척한 배양액은 4-5$m\ell$를 100mm 유리 petri dish에 넣고 39$^{\circ}C$, 5% $CO_2$, 95% 공기인 배양기에서 2시간이상 배양하였으며, 배양 후 냉장된 buffer A 용액으로 세척하여 유리 petri dish의 바닥에 부착된 macrophage만을 cell scraper로 분리하였다. 분리한 macrophage는 0.5-1 $\times$ $10^{6}$ cells/$m\ell$가 되게 조정하여, IL-I 을 0.001, 0.01, 0.1 또한 1 ng/$m\ell$를 첨가하여 농도에 따른 효과를 조사하였고, 각각 24, 48, 72, 96 또한 120시간을 배양하여 시간에 의한 효과도 실시하였다. 각 배치구에서 얻어진 배양액은 TGF-$\beta$를 조사하기 전까지 -2$0^{\circ}C$에 동결 보존하였다. TGF-$\beta$의 측정은 TGF-$\beta$ kit(promega, USA)를 이용하여 실시하였으며, 통계학적 분석은 Anova test를 Statview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시험의 결과 대조구에 비해 IL-I 첨가구는 2-3배의 TGF-$\beta$생산을 보였으며, 배양시간에 따른 생산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간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또한 IL-I의 농도에 따른 생산의 변화는 IL-I의 농도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였고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임신 및 비임신의 경우 임신우의 비장 macrophage가 비임신보다는 약간 상승하는 거스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IL-I $\alpha$$\beta$subunit 보다 TGF-$\beta$ 생산에 있어서 서로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추정되며, IL-I은 macrophage의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보다는 황체세포를 매개로 한 자궁에 TGF-$\beta$의 생산을 유도하는 것으로 사료되며, 임신관련 cytokine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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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체에서 제공하는 잠재적 위험 식품의 미생물적 품질향상을 위한 중점관리점 관리방안 (Management of Critical Control Points to Improve Microbiological Quality of Potentially Hazardous Foods Prepared by Restaurant Operations)

  • 전혜연;최정화;곽동경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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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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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4-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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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는 외식업체에서 제공하고 있는 식단 중에 PHF(Potentially Hazardous Foods)메뉴를 Screening하여, 미생물적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점관리기준의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연구가 진행되었다. 1. 실온에 방치되어 있던 시금치나물은 미생물 증식이 가능한 위험 온도 범위인 $24.2{\pm}1.0^{\circ}C$에 20시간정도 장시간 노출되었으며, Solberg M 등(1990)이 제시한 원재료의 미생물적 안전기준치에 대해 $6.36{\pm}0.5{\log}\;CFU/g$, $4.59{\pm}0.1{\log}\;CFU/g$로 기준치를 모두 초과하였다. 또한 영국 PHLS(Gilbert RJ 등 2000)의 장내세균 기준치에 따르면 $4.46{\pm}0.1{\log}\;CFU/g$로 만족스럽지 못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황색포도상구균도 기준치를 초과하였다. 반면에 냉장보관($4.9^{\circ}C$)을 했던 시금치나물은 일반세균 $2.86{\pm}0.5{\log}\;CFU/g$으로 그 외의 모든 미생물 검사에서 기준치 아래의 수치로 나타났다. 2. 양상추의 원재료의 표준평판균수는 $4.66{\pm}0.4{\log}\;CFU/g$에서 세척만 했을 때 $3.12{\pm}0.6{\log}\;CFU/g$, 소독 후 세척을 했을 때 $2.23{\pm}0.3{\log}\;CFU/g$로 100 ppm에서 5분 침지한 양상추가 미생물오염도가 낮게 측정되었으며, 대장균군수와 황색포도상구균, 장내세균수 모두 소독 후 세척했을 경우가 낮은 미생물수치를 보였다. 또한 토마토는 원재료의 표준평판균수가 $3.08{\pm}0.4{\log}\;CFU/g$였는데, 소독 후 세척과정을 거친 토마토가 $0.72{\pm}0.7{\log}\;CFU/g$로, 세척만 한 토마토의 표준평판균수 $2.10{\pm}0.3{\log}\;CFU/g$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였다. 소독과정을 거친 토마토의 대장균군수와 황색포도상구균수가 역시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장내세균의 경우는 소독 후 세척과정을 거친 토마토에서는 균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단체급식에서 여러 번의 세척만으로 다량의 생채소 품질을 위생적 상태로 만드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며 따라서 가열조리를 거치지 않는 생채소 음식의 전처리에는 반드시 소독과정이 포함되어야 한다. 3. Screening을 통해 원재료의 특성상 미생물오염도가 높게 나타났던, 세척하기 까다로운 베이비채소, 라디치오, 부추를 선정하여 염소수 100 ppm에 5분 소독, 100 ppm에 10분 소독을 시행하여 미생물적 품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라디치오는 표준평판균수가 원재료 $6.02{\pm}0.5{\log}\;CFU/g$, 5분 소독 후 $4.10{\pm}0.6{\log}\;CFU/g$, 10분 소독 후 $2.58{\pm}0.3{\log}\;CFU/g$로 원재료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지만, 10분 소독 후에는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베이비채소의 원재료의 표준평판균수는 $5.76{\pm}0.1{\log}\;CFU/g$이고, 5분 소독 후 $5.14{\pm}0.1{\log}\;CFU/g$, 10분 소독 후 $4.27{\pm}0.6{\log}\;CFU/g$로 나타났으며, 부추의 원재료 표준평판수는 $6.83{\pm}0.5{\log}\;CFU/g$, 5분 소독 후는 $5.30{\pm}0.3{\log}\;CFU/g$, 10분 소독 후는 $4.18{\pm}0.5{\log}\;CFU/g$로 라디치오에 비해서는 10분 소독 후에도 높은 수치를 나타냈지만, 소독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낮은 미생물의 수치를 보였다. 대장균군, 황색포도상구균, 장내 세균 역시 소독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낮은 미생물수치를 보였다. 따라서, 소독이 까다로운 채소류는 소독시간의 연장이 필요함을 말해준다. 4. Screening을 통해 양념장을 주재료와 섞은 후, 미생물의 수치가 증가하는 결과를 토대로 양념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연구의 대상이 되었던 외식업체에서 양념류에 대한 소독과정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에 소독과정을 거친 양념류와 식초를 첨가한 양념장(A)과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았던 양념장(B)을 비교분석하였다. 봄동겉절이와 미나리겉절이의 미생물품질결과를 보면, 양념장A는 양념장B에 비해서 1 {\log} 이상의 미생물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독과정을 거치고 식초를 첨가한 양념장A의 경우, Solberg M (1990)와 영국 PHLS (Gilbert RJ 등 2000)의 기준치이하로 나타났으며, 오염도가 높았던 부재료, 양념류 소독관리의 중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5. 비가열처리 공정은 가열단계가 없고, 후처리 공정은 이후에 가열단계가 없기 때문에 조리종사원의 손에 의한 교차오염 등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이 시점의 통제 및 관리가 요구된다. 조리도구의 소독 전(B)과 소독 후(A)의 미생물 수치를 비교분석 결과, B군에 비해 A군 즉 소독을 시행한 후로는 조리도구에서 미생물 검출 수치가 모두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B군의 조리도구의 경우는 모두 기준치이상의 높은 수치를 보였지만, A군의 조리도구의 경우는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식품뿐만 아니라 작업환경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소독의 수행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의학 - 직업성 피부질환 II

  • 대한산업보건협회
    • 월간산업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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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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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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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직업성 피부질환은 1988년 미국 전체 직업성 질환중 20%에 해당된다(미 노동부 자료 참고). 그 비율은 주에 따라 크게 달라지기도 한다. 피부질환은 어떤 주에서는 보상되는 직업성 질환의 대다수를 차지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주에서는 농작물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이 흔하다. 접촉성 피부염은 직업성 피부질환으로 보고되는 가장 흔한 피부질환이다. 이러한 사례의 4/5는 유기용제, 절삭유, 세척유, 알칼리, 산 등과 같은 자극성 화학물질에 대한 노출과 관련이 있다. 자외선은 어떤 화학물질(예를 들면, 코울 타르, 크레오소오트)과 반응하여, 이 화학물질 및 빛에 노출되는 부위에 자극성 접촉성 피부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1/5의 사례는 에폭시 수지, 크롬, 식물 수지, 그 밖의 많은 것 등 특수 접촉 감광제와 관련될 수 있다. 강한 자극제에 노출되어 발상하는 화학적 화상은 비교적 흔하게 일어난다. 백반과 유사한 피부탈색은 드물게 일어나며 피부 접촉을 통하여 야기하는 특수 화학물질과 관련될 수 있다. 여드름과 모낭염은 기름 및 유지들과의 피부 접촉을 통하여 생겨날 수 있다. 10대 여드름과 구별되는 염소성 여드름이라고 불리는 질환은 여러 종류의 염화 탄화수소들(예를들면 다브롬화 디페닐, 다염화 디페닐, 디옥신)에 노출되어 발생되기도 한다. 신체적인 손상으로 반복되는 외상부위에 가골이 형성되기도 한다. 여러 종류의 일에 특징적인 것(예를 들면 바이올린 연주자의 목에 가골)이 소위 "직업적인 표지" 이다. 전기톱 작동 기술자, 분쇄기 작동기술자, 지하 광산 암석 천공 기술자에게서 발생하는, 손 - 팔 부위의 진동은 오랜기간 혹은 심하게 노출된 노동자에 있어서 - 손에 혈관수축질환 - 진동장애 백색 수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피부암은 직업과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몇몇 사례가 산재 관련 기관에 보고외어 있지만, 암등록소에 보고는 불완전하며, 피부암으로 인한 사망은 드물기 때문에 피부암의 발생률은 알 수 없다. 예방적인 방법은 개인보호구(장갑, 구두 등), 기계공학적 통제, 노동자 교육, 피부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어진 일을 맡는 노동자들의 교대와 같은 관리적인 통제가 있다. 이러한 방법들은 화학적 화상, 알러지성 접촉성 피부염과 같은 피부염, 진동장애, 직업관련성 질환(예를 들면, 건선, 단순태선, 백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만성 자극성 접촉성 피부염은 아직 잘 이해하고 있지 못하여 현재 예방하는 방법은 아직 만족스럽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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