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손피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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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깊어지는 건강: 우리 아이를 위한 1분 건강 -굿바이 아토피 피부염 치료법은 없을까?

  • 김진우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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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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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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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은 아토피 피부염에는 가장 큰 적이다. 소아기의 아토피 피부염은 손이나 발목이 접히는 부위의 피부가 건조하고 두꺼워지는 것으로 나타나다. 그리고 눈주위의 홍반, 귀 주위의 피부 균열, 손이나 발의 습진도 흔하게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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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 발바닥 피부염의 발생원인, 점수 시스템 및 관련 연구 동향에 대한 총설 (A Review of Footpad Dermatitis Characteristics, Causes, and Scoring System for Broiler Chickens)

  • 전진주;홍의철;강환구;김현수;손지선;유아선;김희진;강보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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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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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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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발바닥 피부염은 발바닥 표면에 생기는 상처로 세계 가금산업에서 더욱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 발바닥 피부염은 닭의 복지뿐만 아니라, 닭발의 품질과 생산성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아시아 먹거리 시장에서 닭발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발바닥 피부염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찾는 양계업체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발바닥 피부염은 깔짚 수분함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생기는 것으로 영양, 급수기 형태 및 관리, 환경 상태(온도, 상대습도, 암모니아 수준, 환기량 등), 계군의 건강 등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발바닥 피부염의 특징, 생성 원인, 발바닥 피부염 평가시스템, 최근 연구 등 발바닥 피부염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다루고, 이를 통해 발바닥 피부염에 대한 이해와 향후 연구 수립에 도움을 주는 기초 자료로써 활용하고자 한다.

산업의학 - 직업성 피부질환 II

  • 대한산업보건협회
    • 월간산업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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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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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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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직업성 피부질환은 1988년 미국 전체 직업성 질환중 20%에 해당된다(미 노동부 자료 참고). 그 비율은 주에 따라 크게 달라지기도 한다. 피부질환은 어떤 주에서는 보상되는 직업성 질환의 대다수를 차지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주에서는 농작물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이 흔하다. 접촉성 피부염은 직업성 피부질환으로 보고되는 가장 흔한 피부질환이다. 이러한 사례의 4/5는 유기용제, 절삭유, 세척유, 알칼리, 산 등과 같은 자극성 화학물질에 대한 노출과 관련이 있다. 자외선은 어떤 화학물질(예를 들면, 코울 타르, 크레오소오트)과 반응하여, 이 화학물질 및 빛에 노출되는 부위에 자극성 접촉성 피부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1/5의 사례는 에폭시 수지, 크롬, 식물 수지, 그 밖의 많은 것 등 특수 접촉 감광제와 관련될 수 있다. 강한 자극제에 노출되어 발상하는 화학적 화상은 비교적 흔하게 일어난다. 백반과 유사한 피부탈색은 드물게 일어나며 피부 접촉을 통하여 야기하는 특수 화학물질과 관련될 수 있다. 여드름과 모낭염은 기름 및 유지들과의 피부 접촉을 통하여 생겨날 수 있다. 10대 여드름과 구별되는 염소성 여드름이라고 불리는 질환은 여러 종류의 염화 탄화수소들(예를들면 다브롬화 디페닐, 다염화 디페닐, 디옥신)에 노출되어 발생되기도 한다. 신체적인 손상으로 반복되는 외상부위에 가골이 형성되기도 한다. 여러 종류의 일에 특징적인 것(예를 들면 바이올린 연주자의 목에 가골)이 소위 "직업적인 표지" 이다. 전기톱 작동 기술자, 분쇄기 작동기술자, 지하 광산 암석 천공 기술자에게서 발생하는, 손 - 팔 부위의 진동은 오랜기간 혹은 심하게 노출된 노동자에 있어서 - 손에 혈관수축질환 - 진동장애 백색 수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피부암은 직업과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몇몇 사례가 산재 관련 기관에 보고외어 있지만, 암등록소에 보고는 불완전하며, 피부암으로 인한 사망은 드물기 때문에 피부암의 발생률은 알 수 없다. 예방적인 방법은 개인보호구(장갑, 구두 등), 기계공학적 통제, 노동자 교육, 피부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어진 일을 맡는 노동자들의 교대와 같은 관리적인 통제가 있다. 이러한 방법들은 화학적 화상, 알러지성 접촉성 피부염과 같은 피부염, 진동장애, 직업관련성 질환(예를 들면, 건선, 단순태선, 백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만성 자극성 접촉성 피부염은 아직 잘 이해하고 있지 못하여 현재 예방하는 방법은 아직 만족스럽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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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의학 - 직업성 피부질환 I

  • 대한산업보건협회
    • 월간산업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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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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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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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직업성 피부질환은 1988년 미국 전체 직업성 질환중 20%에 해당된다(미 노동부 자료 참고). 그 비율은 주에 따라 크게 달라지기도 한다. 피부질환은 어떤 주에서는 보상되는 직업성 질환의 대다수를 차지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주에서는 농작물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이 흔하다. 접촉성 피부염은 직업성 피부질환으로 보고되는 가장 흔한 피부질환이다. 이러한 사례의 4/5는 유기용제, 절삭유, 세척유, 알칼리, 산 등과 같은 자극성 화학물질에 대한 노출과 관련이 있다. 자외선은 어떤 화학물질(예를 들면, 코울 타르, 크레오소오트)과 반응하여, 이 화학물질 및 빛에 노출되는 부위에 자극성 접촉성 피부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1/5의 사례는 에폭시 수지, 크롬, 식물 수지, 그 밖의 많은 것 등 특수 접촉 감광제와 관련될 수 있다. 강한 자극제에 노출되어 발상하는 화학적 화상은 비교적 흔하게 일어난다. 백반과 유사한 피부탈색은 드물게 일어나며 피부 접촉을 통하여 야기하는 특수 화학물질과 관련될 수 있다. 여드름과 모낭염은 기름 및 유지들과의 피부 접촉을 통하여 생겨날 수 있다. 10대 여드름과 구별되는 염소성 여드름이라고 불리는 질환은 여러 종류의 염화 탄화수소들(예를들면 다브롬화 디페닐, 다염화 디페닐, 디옥신)에 노출되어 발생되기도 한다. 신체적인 손상으로 반복되는 외상부위에 가골이 형성되기도 한다. 여러 종류의 일에 특징적인 것(예를 들면 바이올린 연주자의 목에 가골)이 소위 "직업적인 표지" 이다. 전기톱 작동 기술자, 분쇄기 작동기술자, 지하 광산 암석 천공 기술자에게서 발생하는, 손 - 팔 부위의 진동은 오랜기간 혹은 심하게 노출된 노동자에 있어서 - 손에 혈관수축질환 - 진동장애 백색 수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피부암은 직업과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몇몇 사례가 산재 관련 기관에 보고외어 있지만, 암등록소에 보고는 불완전하며, 피부암으로 인한 사망은 드물기 때문에 피부암의 발생률은 알 수 없다. 예방적인 방법은 개인보호구(장갑, 구두 등), 기계공학적 통제, 노동자 교육, 피부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어진 일을 맡는 노동자들의 교대와 같은 관리적인 통제가 있다. 이러한 방법들은 화학적 화상, 알러지성 접촉성 피부염과 같은 피부염, 진동장애, 직업관련성 질환(예를 들면, 건선, 단순태선, 백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만성 자극성 접촉성 피부염은 아직 잘 이해하고 있지 못하여 현재 예방하는 방법은 아직 만족스럽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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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간호사의 손피부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Hand Dermatitis in Nurses)

  • 김기순;이경숙
    •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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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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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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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This descriptive research was on hand dermatitis in clinical nurses. Nurses often have a high rate of hand dermatitis with several factors associated with the dermatitis. The factors analyzed in this study included; general characteristics, work-related factors, hand washing, and allergies relate to hand dermatiti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April to May 2016. The subjects were nurses who had worked 12 months or more in a University Hospital. They voluntarily gave their consent for the research. The Symptombased questionnaires were sent to 220 nurses and 199 responses were returned.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frequency, percentage, mean, standard deviation, ${\chi}^2-test$,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23.0. Results: Prevalence of dermatitis in nurses was 48.2%. Nurses who had worked for over three years were twice more likely to suffer hand dermatitis than nurses who had worked for 3 years or less (adjusted odds ratio [adj. OR]= 1.97, p= .036). Nurses who used alcohol sponge swabs more than 20 times per shift were 2.5 times more likely to suffer hand dermatitis as compared to those who used them less times (adj. OR = 2.51, p= .023). Conclusion: Results revealed that about a half of the clinical nurses suffered from hand dermatitis, hence it is crucial to find appropriate interventions for dermatitis prevention. This concern needs to be addressed especially in nurses who have more work experience and use more alcohol sponge swabs.

소아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부증상 빈도 및 특징에 대한 연구 (A study of the frequency and characteristics of minor clinical manifestations in children with atopic dermatitis)

  • 조지은;전유훈;양현종;편복양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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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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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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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국내 소아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부증상의 빈도 및 연령과 중등도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여 아토피 피부염의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7년 4월부터 12월까지 순천향대학교 병원 소아알레르기 호흡기센터에 내원하여 아토피피부염으로 진단 받은 106명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자들은 첫 내원시 3명의 소아과 전문의에 의해 아토피피부염 부증상이 평가 되었으며 Hanifin과 Rajka의 부증상 항목과 2001년 아토피피부염 국제진단기준을 바탕으로 한 20가지 항목을 작성하였다. 대상 환자들은 2세 미만과 2세 이상으로 연령군을 분류하고 SCORAD 점수를 이용하여 중증도를 분류하였으며 원인 항원 특이 IgE 항체를 측정하여 아토피군과 비아토피군으로 분류하였다. 결 과 : 아토피피부염 환자에서 부증상으로 피부건조증(78.3%), 환경이나 감정요인에 의한 악화(43.4%), 태선화(35.8%), 눈 주위 색소 침착(34.0%), 이개 균열(33.0%), 피부 감염(31.1%)이 높은 빈도를 보였다. 2세 이상인 군에서 눈주위 색소 침착(P=0.01), 목주름(P=0.01), 태선화(P=0.001) 항목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빈도를 보였고중증 아토피피부염에서 피부 건조증(P=0.04), 피부 감염(P=0.03), 모공 각화증(P=0.02), 반복적인 결막염(P=0.02), 눈 주위 색소침착(P=0.001), 안면 피부염(P=0.001), 태선화(P=0.001), 손/발 습진(P=0.04) 항목이 높은 빈도를 보였다. 아토피군에서 안면 피부염(P=0.01)과 태선화(P=0.04) 항목이 유의하게 높은 빈도를 보였다. 결 론 : 국내 소아 아토피피부염 환아에서 흔히 관찰되는 부증상의 빈도 및 나이, 중증도에 따른 차이를 확인하였고 국내 소아 아토피피부염 진단 및 중증도 평가에 있어 부증상의 몇몇 항목이 유의하게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었다.

사슴과 그 취급자에 있어서 Trichophyton verrucosum 감염 1예 (Trichophyton Verrucosum Infection in a Camel and its Handler)

  • 팔마헨드라;이창우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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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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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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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6개월령의 숫 낙타와 29세의 남성 낙타 관리인에서 발생한 Trichophyton verrucosum에 의한 진균감염증에 대해 보고하였다. 이 감염증은 피부 병변으로부터 KOH 기술에 의해 균 요소를 증명하고, 또한 감염된 피부의 소파물로부터 Trichophyton verrucosum을 분리하여 확진하였다. 낙타에서는 안면에 국한하여 병변이 발생하고, 관리인에서는 손에 발생하였다. 화학요법으로서 낙타에게는 2% 옥도정기를 사용하고, 관리인에게는 2% miconazole 연고를 사용하였다. 이 보고는 인도에 사는 단봉낙타로부터 Trichophyton verrucosum이 직접 사람에게 전염된 최초의 보고로 생각된다. 이 보고에서 단봉낙타의 피부염 감별진단에 Trichophyton verrucosum도 고려해야 한다는 사실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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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환자 치험 1례 (A Case of Atopic Dermatitis)

  • 손정숙;최인화
    • 대한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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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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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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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We observed and treated a 25 year-old male who had been diagnosed with atopic dermatitis. Even though he had been treated with western medicine, he still complained of severe itching, erythema, lichenification, scaling, dryness, oozing and insomnia. We treated him with general management, acupuncture, herbal irrigation, aromatherapy and three kinds of herb-medication (Sopung-san, Chunghulsamul-tang, Saenghyulyunbu-yum) without steroids. Having been treated for 60 days, his symptoms were reduced and mild grade in SCORAD (SCORing Atopic Dermat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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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손 피부염에 대한 심각도와 삶의 질 (Severity of Hand Dermatitis and Quality of Life in Nurses)

  • 정재은;김동희
    • 기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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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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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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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prevalence, severity and quality of life for nurses with hand dermatitis who want to take advantage of measures to manage their hand dermatitis. Methods: Participants in this research were 422 nurses with clinical experience of more than 12 months. Data were collected using a diagnostic tool for hand dermatitis, subjective severity and objective severity. The skin related quality of life was measured using the Korean version of Skindex-29. Data were analyzed using $x^2$ tests, t-test, and ANOVAs with SPSS 20.0. Results: The prevalence of hand dermatitis among the respondents was 56.9% (240/422). Nurses with hand dermatitis had significantly lower quality of life than nurses with no hand dermatitis. The more severe the hand dermatitis, the lower the quality of life was. Conclusion: The finding in this study indicate that there is a need to improve the health of nurses by lowering the prevalence of hand dermatitis, alleviating the severity of hand dermatitis and improving the quality of life.

Lactobacillus bifermentans로 발효한 율피의 항아토피 효과 (Anti-atopic Effects of Castanea crenata Inner Shell Extracts Fermented by Lactobacillus bifermentans)

  • 김배진;손우림;최미옥;조성경;정희경;이진태;김학윤;권대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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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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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8-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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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DNCB 도포를 통해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시킨 NC/Nga mice에 율피 발효물을 각각 0.1%, 1%, 5%로 도포하고 항아토피 효능을 평가하였다. 율피 발효물의 유효성분은 HPLC 분석 결과, gallic acid와 ellagic acid가 각각 10.18 mg/g, 2.14 mg/g 함량을 나타내었다. 실험군 간의 유의적 체중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육안 평가를 통해 홍반, 가려움과 피부건조, 부종과 혈종, 짓무름 그리고 태선화와 같은 일반적인 아토피 피부염 증상의 심각도를 측정한 점수 결과에서는 DNCB 도포를 통해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한 atopic dermatitis(AD)군($13.17{\pm}0.40$)과 비교 시, 아토피 피부염 유발 후 5% 율피 발효물을 도포한 fermented Castanea crenata inner shell(FCS) 5군에서 $7.50{\pm}0.43$ 으로 나타나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빠르게 개선되는 것을 확인하였다(P<0.01). 피부 측정 기기인 MPA5 580을 이용하여 피부멜라닌지수, 피부홍반지수, 피부수분지수를 측정한 결과, AD군은 각각 $296.61{\pm}8.11$, $264.33{\pm}10.15$, $3.15{\pm}0.54$를 나타내었으며 FCS 5군은 각각 $105.86{\pm}2.92$, $199.56{\pm}4.22$, $17.62{\pm}1.75$로 개선효과가 유의적으로 나타났다(P<0.05). 각 실험군 mice의 면역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비장 무게(mg)를 체중(g)으로 나누어 산출한 비장 수치의 경우, 아토피 피부염 유발로 인해 AD군에서 증가된 비장 수치($5.55{\pm}0.31$)가 FCS 0.1군, FCS 1군, FCS 5군에서는 각각 $4.53{\pm}0.24$, $3.80{\pm}0.40$, $3.32{\pm}0.24$로 나타나 율피 발효물의 도포 농도에 의존적으로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특히 FCS 5군에서는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이는 율피 발효물이 아토피 피부염 상태에서 증가된 비장 내 T-림프구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Quantitative real-time PCR을 통해 피부조직에서 IL-$1{\beta}$, TNF-${\alpha}$와 같은 염증 유전자의 발현 변화를 분석한 결과, 두 유전자 모두 정상군의 relative quantification값이 1일 때 AD군은 각각 1.30, 1.26으로 증가되었으며 FCS 5군에서는 1.11, 0.93으로 나타나 율피 발효물 도포에 의한 유의적인 감소(P<0.05)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토피 피부염의 면역학적 지표인 혈청 내 IgE 함량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각 실험군 간의 유의적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AD군($1,628.71{\pm}202.59ng/mL$)과 비교 시, 율피 발효물을 도포한 FCS 0.1군, FCS 1군, FCS 5군에서 각각 $1,530.15{\pm}198.70ng/mL$, $1,462.15{\pm}83.79ng/mL$, $1,187.47{\pm}140.09ng/mL$로 나타나 율피 발효물 도포에 의해 감소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율피 발효물은 아토피 피부염 증상 개선을 위한 기능성 천연물의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