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송 프로토콜은 응용 프로그램과 네트워크의 인터페이스로서, 응용 프로그램에서 요구한 QoS(Quality of Service)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 중 TCP는 인터넷의 전송 흐름 제어를 위해서 사용되는 프로토콜이다. TCP의 흐름 제어를 위해서 수신된 데이터의 ACK(acknowledgement)에 따라 허가된 윈도크기만큼의 데이터를 보내는 크레디트 할당 밀집 윈도(congestion window)를 사용한 slow-start 알고리즘을 사용하며, 손실된 데이터를 재전송하기 위한 방법으로 빠른 재전송 및 회복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본 논문에서는 빠른 재전송 알고리즘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알아보고, 이 알고리즘이 빠른 시간에 데이터 손실을 회복하고 데이터를 보낼 수 있도록 수정한 알고리즘을 소개한다. 또한 수정된 알고리즘을 확장하여 네트워크의 상태에 따라 더 많은 데이터를 보낼 수 있도록 개선한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최근 무선통신의 대중화가 증가함에 따라 이동 컴퓨팅 환경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높아가고 있지만 무선망의 특징을 고려한 프로토콜의 개발은 미흡한 상태이다. 유선망에서 널리 통용되고 있는 TCP는 packet 손실의 원인을 혼잡(congestion)에 의한 것으로 간주하여 혼합제어(congestion control)나 회피(avoidance)메카니즘을 이용하여 packet 의 회복 (recovery)에 적절히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무슨망에서의 packet 손실은 handoff나 높은 bit 에러율에 의한 것으므로 기존의 TCP를 그대로 적용하게 되면 불필요한 메카니즘 호출로 인한 throughput의 저하를 가져오게 된다. 이런 성능 저하를 해결하기 위하여 무선망에 적합하도록 TCP를 개선하는 움직임이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이를 크게 단대한 프로토콜, split-connection 프로토콜, 링크 계층 프로토콜로 나눌 수 있다. 본 논문은 이러한 흐름의 여러 가지 대표적인 프로토콜들을 비교.분석하였다.
ATM 망에서는 전송률 기반의 ABR 흐름제어를 위해 다수의 알고리즘들이 제안되고 있다. 이 알고리즘들의 주 목적은 셀 손실률을 회피하고 미사용중인 대역폭을 ABR 트래픽에 의해 사용되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알고리즘들은 EFCI와 ER 스위치에서 동작하여 ABR 트래픽을 재어하는데 사용된다. 이전 논문에서 이러한 스위치 알고리즘들을 network에 적용하여 각 알고리즘들의 성능에 의한 대역 이용률을 도시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이의 보완을 위해 각 알고리즘들의 셀 손실률과 회선 이용률을 도시하여 그 성능을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Financial products entail either gains or losses, and customers' psychological reaction to these gains and losses affect the selection of the financial products. This study explains the financial customers' behavior by introducing consumers' psychological variables such as loss aversion and construal levels. According to the construal level theory, people use more abstract and higher levels of construal to represent objects that are more distant on psychological distance. Based on extant research about loss aversion and construal levels, this study proposes two hypotheses and test the hypotheses. The experimental study examines how loss aversion affects the choice between deposit products and fund products in short-term and long-term investment situations. In the long-term condition the respondents prefer fund products to deposit products, whereas in the short-term condition the respondents have showed the opposite result. Also, the effects of loss aversion on preferences for financial products have interacted with the time horizon of investments.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are discussed to establish more effective marketing strategies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TM 망에서는 전송률 기반의 ABR 흐름제어를 위해 다수의 알고리즘들이 제안되고 있다. 이 알고리즘들의 주 목적은 셀 손실률을 회피하고 미사용중인 대역폭을 ABR 트래픽에 의해 사용되게 하는 것이다. 이리한 알고리즘들은 EFCI와 ER 스위치에서 동작하여 ABR 트래픽을 제어하는데 사용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알고리즘들이 다양한 scale network에 적용하여 각 알고리즘들의 특성에 대해 분석하고, 각 알고리즘들의 셀 손실률을 도시하여 그 성능을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최근에는 정지궤도위성에도 지구센서 대신 별추적기를 탑재하는 추세이다. 별추적기의 경우 태양이나 지구와 같은 밝은 물체가 시야각에 들어올 경우 자세결정을 수행할 수 없기 때문에 별추적기 최적 배치를 위한 해석이 요구된다. 그런데, 정지궤도위성의 경우 24시간을 주기로 태양이 적도면을 회전하고 또한 동지와 하지를 최대로 하여 적도면과 23.5도의 기울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별추적기 배치에 많은 제한이 발생한다. 별추적기 성능을 최적으로 얻기 위해서는 탑재되는 광학계가 서로 직각이 되어야 하지만 태양 위치에 따른 제한으로 인해 직각이 될 수 없으며 이 경우 성능은 약간의 손실을 감수하면서 항상 태양을 회피하기 위한 최적 각을 적용하거나 태양이 들어올 경우만 성능 손실을 감수하면서 이외의 경우에 별추적기 최적의 성능을 얻고자 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방법들에 대한 해석을 수행하여 최적 각을 소개하였고, 다중머리 별추적기를 대상으로 해석을 수행하였다. 다중머리 별추적기는 하나의 전장품에 광학계가 여러 개 장착되는 제품으로 최근에 우주이력(heritage)를 갖기 시작하였다.
ATM 망에서는 전송률 기반의 ABR 흐름제어를 위해 다수의 알고리즘들이 제안되고 있다. 이 알고리즘들의 주 목적은 셀 손실률을 회피하고 미사용중인 대역폭을 ABR 트래픽에 의해 사용되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알고리즘들은 EFCI와 ER 스위치에서 동작하여 ABR 트래픽을 제어하는데 사용된다. 이전 논문에서 이러한 스위치 알고리즘들을 network에 적용하여 각 알고리즘들의 성능에 의한 대역 이용률을 도시하였다. 본논문에서는 이의 보완을 위해 각 알고리즘들의 셀 손실률과 회선 이용률을 도시하여 그 성능을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레이더 혹은 전자-통신장비에서 방출되는 전자파의 흡수/차폐는 군사적인 목적뿐만 아니라 상업적 목적으로도 매우 중요하다. 효과적인 전자기파 흡수체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흡수체에 사용되는 재료의 대상 주파수 대역에서의 전자기적 성질을 정확히 알아야 하며, 손실재의 함량에 따른 정확한 전자기물성 예측이 가능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전도성 카본 블랙 나노 입자를 함유하는 폴리에스터 복합재료의 유전성질을 자유공간 기법을 이용하여 X-Band 주파수 대역에 걸쳐 측정하고 카본 블랙의 함량에 따라 정량적으로 분석하였으며, 임의의 카본 블랙 함량을 갖는 고분자 수지의 유전 물성을 주파수에 따라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검증하였다.
한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성향(개인주의-집단주의, 또는 수평적-수직적 사고)과 종결욕구 수준(저-고집단)의 조합에 따른 틀효과에서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Singelis 등[1]의 INDCOL 척도와 이성수[2]의 NFC 척도를 사용하여 문화성향과 종결욕구 수준에 따라 집단을 분류한 후, 다섯 가지의 의사결정 시나리오에 대한 위험추구와 위험회피의 틀효과 차이를 비교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이득틀 조건에서는 위험회피 대안의 선택 비율이, 반면 손실틀 조건에서는 위험추구 대안의 선택 비율이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2) 두 가지 문화성향(개인주의-집단주의, 수평적-수직적 사고성향)에 따른 틀효과 차이는 각각 유의하지 않았으나, 종결욕구가 높은 집단은 종결욕구가 낮은 집단에 비해 손실틀 조건에서 위험추구 대안에 대해 상대적으로 더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3) 개인주의 문화성향과 수평적 사고성향에서는 종결욕구 수준에 따른 틀효과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으나, 집단주의 문화성향과 수직적 사고성향에서는 종결욕구 수준에 따른 틀효과의 차이가 유의하였다. 즉, 틀효과에 대한 집단주의 문화성향과 수직적 사고성향의 영향은 종결욕구 수준이 낮은 집단보다는 높은 집단에서만 관찰되었다.
다양한 선행연구에서 준거가격효과는 실증적 지지를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행연구에서 간과된 부분은 설명되지 않은 소비자 반응의 이질성이 준거가격에 반영되어 실재하지 않는 효과가 마치 유의한 것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Chang, Siddarth, and Weinberg 1999; Bell and Lattin 2000). 또 다른 차원의 이질성으로서, 고려상표군의 이질성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모델에 포함된 변수의 모수추정치에 왜곡현상이 나타날 수 있음을 Meyer and Kahn(1991)이 지적한 바 있다. 이러한 선행연구의 문제점을 고려하여 이 연구에서는 반응의 이질성과 고려상표군의 이질성을 모두 반영한 모델을 적용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준거가격효과의 추정을 시도하였다. 또한 소비자별 고려상표군의 이질성을 반영한 준거가격 측정치를 새롭게 제안하여 검증하고자 하였다. 실증분석결과, 제안된 준거가격 측정치가 선행연구에서 사용한 측정치에 비해 모델적합도와 예측타당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준거가격 형성과정에도 고려상표군의 이질성이 반영됨을 실증하는 것이다. 고려상표군의 이질성이 반영될 경우, 선행연구의 준거가격 측정치에 비해서, 제안된 준거가격 측정치의 평균이 높게 나타났으며, 표준편차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 제안된 측정치의 실제적인 적용 측면을 본다면, Greenleaf(1995)의 연구에서처럼, 최적의 가격정책이 손실회피(loss aversion)의 크기, 즉, 준거의존(reference-dependent) 모델상의 준거가격에 의존한다면 제안된 측정치가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최대화해야 할 이익함수에 포함된 준거가격 측정치의 정확성이 최적가격결정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준거가격모델에 근거하여 최적가격을 추정할 경우, 모델자체에 고려상표군과 반응의 이질성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준거가격 측정치 또한 고려상표군의 이질성을 반영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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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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