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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첫 발열성 요로감염에서 신 반흔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Factors associated with Renal Scarring in Children with a First Episode of Febrile Urinary Tract Infection)

  • 정석원;정경훈;김명현;홍영진;손병관;이지은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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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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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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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요로 감염은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적절히 하지 않으면 비 가역적인 신 손상을 초래하기 쉽다. 신 반흔을 막기 위한 요로 감염의 적절한 치료 시작 시기와 소아의 첫 발열성 요로 감염에서 신 반흔 발생과 관련한 인자를 알아보았다. 방 법 : 2000년 4월부터 2004년 4월까지 첫번째 발열성 요로 감염으로 진단된 2세이하 환아163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요로감염 급성기에는 DMSA 신 스캔, 치료 후 VCUG을 시행하고 치료 6개월 후 추적 DMSA 신 스캔을 시행, 신 반흔 유무를 평가하였다. 치료 전 발열 기간, 치료 후의 발열 기간, 총 발열기간에 따라 각각 두 군으로 분류, 진단시와 6개월 후 추적 DMSA 신 스캔 소견을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신 반흔 유무에 따라 신 반흔 형성군과 무형성군으로 분류하여 관련된 예측 인자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결 과 : 치료 전 발열 기간이 24시간 이하 군에서 초기 DMSA 신 스캔의 이상 소견 빈도는 23%였고 이중 33%에서 신 반흔이 발생하였다. 24시간초과 그룹에서는 각각 43%, 38%였으나 군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치료시작 후 발열기간이 48시간 이하이며서 초기 DMSA 검사에서 이상을 보인 환아 중 34%에서 신 반흔이 생겼고, 치료 후 열이 48시간 이상 지속된 경우는 50%에서 신 반흔이 형성되어 두 군간 차이는 없었다. 총 발열 기간 72시간 이하인 환아군의 45%에서 신 피질 결손, 19%에서 신 반흔이 나타났고, 72시간 초과인 환아군에서는 각각 31%, 57%로 신 반흔 형성률이 의미있게 높았다. 총 발열기간, 높은 CRP, 방광요관 역류가 신 반흔 형성과 관련 있었으며 이중 방광요관 역류가 가장 높은 연관을 보였다. 결 론 : 소아의 발열성 첫 요로 감염에서 치료 전 발열 기간이 24시간 이내라도 신 반흔을 완전히 예방할 수 없었고 이에 관여하는 주된 인자는 방광요관 역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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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신농양의 임상적 고찰 (A Clinical Study of Renal Abscesses in Children)

  • 황유식;이영준;안선영;한상원;이재승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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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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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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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신농양은 증상, 징후가 다양하여 진단이 잘못 되거나 늦어질 수 있고, 그로 인한 신손상이 증가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소아 신농양의 증상과 진단방법, 배양결과, 치료 등의 임상적 양상을 분석하여 조기진단과 성공적 치료를 위한 정보를 얻는데 있다. 방 법 1985년 1월부터 2004년 7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15세 미만의 소아환자 중 신농양으로 진단된 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입원시 증상, 나이, 성별, 소인,진단방법, 배양 결과, 방사선과적 결과, 치료 방법에 대하여 의무기록을 통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소아 신농양 환자의 평균나이는 6년 6개월이었고 남녀 비율은 동일하였다. 입원시 증상으로는 발열이 가장 흔하였으며, 복통, 측복부통증, 늑골척추각 압통, 오심, 구토의 순이었다. 12명의 신농양 환아 중 5명에서 신농양의 선행요인으로 방광요관역류가 관찰되었다. 5명의 환아에서는 소변배양에서, 2명의 환아에서는 혈액배양에서 그람 음성균이 동정되었으며, 농양 흡인을 시행한 4례 중 3례에서 균이 동정되었다. 8명의 환아는 정맥 항생제 투여만으로 치료하였고, 3명은 경피적 흡인을, 1명은 경피적 배농을 함께 시행하였다. 입원 전, 발열 등의 증상지속 기간은 평균 5일이었고, 항생제를 사용한 후 발열의 지속 기간은 평균 11일이었다. 신농양 환아의 평균입원 기간은 30일이었다. 결 론 : 장기간 발열을 보이는 소아 환자에서, 특별한 원인을 생각할 수 없을 때 신농양을 감별진단으로 생각하여야 하며, 이의 빠른 진단을 위해서 복부 초음파 검사 또는 복부 전산화단층촬영을 조기에 시행해야 할 것이다.형성과 관련 있었으며 이중 방광요관 역류가 가장 높은 연관을 보였다. 결 론 : 소아의 발열성 첫 요로 감염에서 치료 전 발열 기간이 24시간 이내라도 신 반흔을 완전히 예방할 수 없었고 이에 관여하는 주된 인자는 방광요관 역류였다.시행 이후 그 진단이 현저히 증가되었다. 가족력상 진행성 신질환이 있는 경우나 사구체 기저막에 국소적인 중복이 있는 경우는 알포트증후군의 확진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골다공증은 11%로 상당수에서 골상태가 비정상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스테로이드 사용기간 및 축적용량이 골상내의 변화에 특별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 환자들의 골상태의 변화관찰과 신질환 관련 골감소의 요인을 밝혀내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정확한 진단 및 동반된 질환을 감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심되나 X-ray VCUG로 발견되지 않은 경우에는 RI VCUG를 꼭 시행하는 것이 방광요관역류의 정확한 진단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25% sodium 식이 enalapril군에서 사구체여과율이 증가됨을 관찰할 수 있었다. 4) 신절제술후 남아 있는 신조직무게를 비교하여 보면 24주째 0.25% sodium 식이군, 0.25% sodium 식이 enalapril군, 0.25% sodium 식이 nicardipine군에서 16주째 0.49% sodium 식이군, 0.49% sodium 식이 enalapril군, 0.49% sodium 식이 nicardipine 군보다 의의있게 신조직무게가 증가됨을 관찰할 수 없었다. 5) 0.25% sodium 식이군은 0.49% sodium 식이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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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요로감염에서 Escherichia coli의 빈도와 항생제 감수성에 대한 연구 (Incidence of Escherichia coli and Its Susceptibility to Antimicrobials in Childhood Urinary Tract Infection)

  • 지혜미;곽재혁;이준호;박혜원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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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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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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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 요로감염은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적절히 하지 않으면 비가역적 신손상, 패혈증 등을 유발하므로 원인 균주를 알기 전에 경험적 항생제 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경험적 항생제의 적절한 선택을 위하여 원인 균주의 분포와 임상특징을 알아보고, 원인 균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E. coli의 항생제 감수성 정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4년 2월부터 2005년 2월까지 발열을 주소로 분당차병원 응급실과 소아과 외래를 방문하여 요로감염으로 진단된 환아 103명을 대상으로 요 배양검사 결과, 성별, 연령, DMSA 신스캔상 결손 유무, 방광 요관 역류 유무, 6개월이내 재발 여부 등을 후향적으로 조사하고 원인 균주 중 가장 흔한 균인 E. coli에 대해 항생제 감수성 정도를 분석하였다. 결과 : 103명의 환아 중 92명(89.3%)이 E.coil에 의한 요로감염이었으며 ESBL 생성 E.coli는 3명(3.3%)에서 동정되었다. E. coli의 항생제 감수성 조사 결과 AMP, AMS, SXT는 각각 27.2%, 34.8%, 65.2%로 낮은 감수성을 보였으며 cephalosporin계 항생제는 1세대 cephalosporin인 cefazoline이 91.3%, 2세대인 cefoxitin이 100%, 3세대인 ceftriaxone 97.8%를 보여 대부분 매우 높은 감수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AMP와 SXT의 경우 연령이 1세 이상일 경우 1세 미만인 경우에 비해 내성의 위험이 증가하였다. 결론 : 1세 이상의 환아에서는 소아과 외래에서 흔히 사용하는 AMP, SXT에 대한 내성발생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3세대 cephalosporin계 항생제를 초기 경험적 치료에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나, ESBL 생성 E. coli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발생 위험 요인에 대한 연구가 더욱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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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와 성인 $Henoch-Sch\"{o}nlein$ Purpura(HSP) 신염의 임상적 비교 (Clinical Comparison of $Henoch-Sch\"{o}nlein$ Purpura Nephritis in Children and Adults)

  • 김기은;신윤호;신재일;박지민;정현주;이재승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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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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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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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Henoch-Sch\"{o}nlein$ purpura(HSP)는 여러 장기를 침범하는 전신성 혈관염으로 신장손상이 예후를 좌우하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 성인 HSP 신염은 빈도가 낮고 임상 경과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편이다. 소아와 성인 HSP 신염의 임상 및 경과를 전반적으로 비교함으로서 각각의 예후에 영향을 주는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86년 1월부터 2003년 5월까지 17년 4개월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 내원한 15세 미만의 소아 81명과 15세 이상의 성인 25례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고찰하였다. 결과 : 남녀비는 소아 1.5:1, 성인 1.3:1이었고, 발병 계절은 두 군 모두 가을과 겨울에 발병 빈도가 증가하였다. 감염이 선행한 경우가 소아 39례(48.1%), 성인 16례(64.0%)였고, 약물을 복용한 경우는 소아 8례(9.9%), 성인 4례(16.0%)였다. 모든 환자에서 현미경적 혈뇨가 있었고 신증 범위의 단백뇨를 보인 예는 소아 13례(16.0%), 성인 7례(28.0%)있었다(Table 3). 추적 관찰에서 요검사가 정상화된 경우는 소아 34례(42.0%), 성인 4례(16.0%)였고, 무증상 요검사 이상의 예는 소아 41례(50.6%), 성인 18례(72.0%)이었다. 신증후군 또는 고혈압의 합병증이 초래된 경우는 소아 3례(3.7%), 성인 2례(8.0%)이었고, 투석 또는 이식을 받은 경우는 소아 3례(3.7%), 성인 1례(4.0%)였다(Table 4). 소아 21례에서 추적 신생검을 시행하였고 이 중 10례는 조직학적 등급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고, 낮은 등급으로 호전된 경우가 9례, 높은 등급으로 악화된 경우가 2례있었다. 진단 당시 신증 범위의 단백뇨가 있었던 경우와 조직학적 등급이 높았던 경우에 나쁜 예후를 보였고(P<0.05) 이는 두 연령군에서 통계학적 차이가 없었다(Table 5). 결론 : 본 연구에서는 소아와 성인에서 임상 양상 및 경과가 두 군에서 다르지 않음을 확인하였고, 소아와 성인 두 군 모두 진단 당시 신증 범위의 단백뇨가 있거나 조직학적 등급이 높을수록 나쁜 예후를 보이므로 그에 따른 장기적인 계획과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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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집단 요검사로 조기 진단된 IgA 신증 환아의 임상적 특징 (The Characteristics of IgA Nephropathy when Detected early in Mass School Urine Screening)

  • 김세윤;이상수;이재민;강석정;김용진;박용훈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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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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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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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면역글로불린A(IgA) 신증은 다양한 임상양상을 보이는 가장 흔한 원발성 사구체 신염으로, 적극적인 치료로서 단백뇨와 사구체손상을 줄여야한다. 저자들은 학교 집단 요검사를 통해 진단된 IgA 신증의 특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bigcirc\bigcirc}$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조직검사를 받고 IgA 신증으로 진단받은 환자 64명을 내원 당시의 증상 유무에 따라 두 군으로 나누어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결과: 증상 없이 학교신검에 의해 진단된 37명과 혈뇨 등으로 내원하여 진단된 2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각 군의 평균 연령은 각각 $10.8{\pm}2.7$세 및 $9.5{\pm}3.4$세였고, 각 군 모두에서 남아가 많았다. 증상 발현 후 내원까지의 기간과 조직 검사까지의 기간은 증상군에서 더 짧았다. 임상 증상은 증상군에서 육안적 혈뇨(P<0.001)와 부종(P=0.008)이 더 많았다. 혈액검사에서 증상군의 백혈구 수가(P=0.007) 많았고, 혈색소 값은(P=0.007) 더 낮았으며 BUN과 크레아티닌 값은 차이가 없었다. 혈청 알부민 값은 증상군에서 학교신검군에 비해 더 낮았고(P=0.006), 두 군에서 치료기간은 차이가 없었고, 치료약제는 ACEI가 가장 많았다. 전체 환아군을 대상으로 광학적 신조직 검사분석 시, 육안적 혈뇨기왕력이 있는 군에서 없는 군에 비해 좀 더 심한 병변을 보였으며, 단백뇨의 중증도와 병변의 중증도와는 상관이 있었다. 결론: 학교신검군 및 증상군 모두 조기 진단된 IgA 신증으로 임상적 및 조직학적인 큰 차이를 볼 수 없었다. 학교신검은 조기에 IgA 신증을 선별하는데 유용하지만, 조기진단이 치료나 예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향후 보다 많은 대상자들의 장기간 추적관찰이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재조합 단백질 생산에 이용되는 Pseudomonas fluorescens의 인체 폐포 상피세포의 염증성 인자들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seudomonas fluorescens on Production of Several Inflammatory Mediators in the Human Alveolar Epithelial Cells.)

  • 양현;류정민;박성환;최혜진;김나연;조형훈;안정훈;문유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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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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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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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재조합 단백질 생산에 흔히 사용되는 P. fluorescens에 대한 공기 중 노출 시 염증작용이 의심되는 기전을 분석하기 위하여 인체 폐포 상피세포에서의 염증성 인자들 특히 IL-8, COX-2, MIC-1의 발현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균주 P. fluorescens에 대한 인체 폐포 상피세포 A549에서의 세포증식 억제효과를 밝혔고, 상피세포의 염증성 사이토카인으로서 대표적인 인터루킨 8의 발현에 대해서 분석결과. 균주 P. fluorescens및 재조합 균주에 의해 IL-8의 분비가 진핵세포대비 세균세포숫자 의존적으로 생성량이 증대되었다. 또한 점막 상피세포의 염증성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cyclooxygenase-2 (COX-2)에 대해서 P. fluorescens 는 COX-2의 mRNA 발현이 소량 증진되었으나 실제 단백질의 양 및 전사의 변화는 없었다. 일반적으로 단핵구의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성에 대하여 억제성 작용을 하는 macrophage inhibitory cytokine 1 (MIC-1)의 발현에 대해서 측정결과 유전자의 발현이 증대되는 효과는 미비하였으나, MIC-1 단백질의 processing에서 propeptide (${\sim}28\;kD$) 및 mature MIC-1 (${\sim}15\;kD$)로 분해 되어 MIC-1의 단백질 활성화가 증대되었다. 본 연구에서 보이는 MIC-1은 P. fluorescens에 의한 세포 생존율 억제작용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측되며, IL-8에 의한 염증구의 recruitment 대한 억제작용이 예상되나, MIC-1의 활성이 과도하고 지속적으로 나타날 경우 조직의 손상도 가능성도 있다.

미세 단백뇨기의 당뇨병 환자에서 $^{99m}Tc$-DMSA 신섭취율은 감소하는가? (Is the Renal Uptake of $^{99m}Tc$-DMSA Decreased in Microalbuminuric Diabetic Patient?)

  • 김성장;김인주;김용기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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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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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8-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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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당뇨병성 신증은 말기 신부전증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서 그 빈도가 증가되고 있다. $^{99m}Tc$-DMSA는 신피질용 방사성 의약품으로 개발되었으며 신피질의 기능 손상 유무를 형태적으로 관찰하기가 용이하다. 저자들은 $^{99m}Tc$-DMSA 신섭취율이 당뇨병 환자에서 단백뇨의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당뇨병성 신증의 조기 예측인자로서 유용한 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1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당뇨병으로 본원에 입원한 145명(남자 64, 여자 81, 평균연령 56세)의 환자를 대상으로 $^{99m}Tc$-DMSA 신스캔을 시행하고 신섭취율을 구하였다. 환자를 24시간 소변의 단백배설량에 따라 정상 단백뇨군(1군), 미세단백뇨군(2군), 현성단백뇨군(3군)으로 구분하여 $^{99m}Tc$-DMSA 신섭취율의 차이 및 $^{99m}Tc$-DMSA 신섭취율과 다른 임상지표들과의 관계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99m}Tc$-DMSA 신섭취율은 2군에서 $40.8{\pm}11.0%$로 1군의 $54.4{\pm}6.3%$보다 의미 있게 낮았으며(p<0.001), 3군의 $27.7{\pm}12.0%$보다는 유의하게 높았다(p<0.001). 각 군에서 $^{99m}Tc$-DMSA 신섭취율은 혈청 크레아티닌치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이 있었으며(r=-0.62, p<0.001), 크레아티닌 제거율과는 의미 있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r=0.70, p<0.001). 결론: 미세단백뇨기 당뇨병 환자의 $^{99m}Tc$-DMSA 신섭취율은 정상 단백뇨를 보인 당뇨병 환자에서보다 유의하게 감소되어 있었으며, 현성단백뇨기의 환자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따라서 $^{99m}Tc$-DMSA 스캔은 당뇨병 환자에서 당뇨병성 신증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객관적인 검사방법으로 유용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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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지각에 의한 유아 영재의 발달 특성의 변화 (Characteristics of preschoolers' giftedness by parents' perception)

  • 윤여홍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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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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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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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가 지각한 유아 영재의 영재적 특성과 연령에 따른 발달상 변화를 알아보고자 만 30개월부터 6세 10개월까지 유아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148명 유아 영재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30개월부터 47개월까지, 48개월부터 60개월까지 및 60개월부터 6개 10개월까지를 유아 1, 2, 3 집단으로 세분화하여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첫째, 부모에 의해 유아영재를 확인하고 발견할 수 있는 두드러진 영재적 특성이 있으며, 주요 특성들로는 ‘우수한 기억력’, ‘호기심이 많다’, ‘2살에 숫자를 읽고 이해한다’, ‘학습의 즐거움과 학습 동기가 강하다’, ‘주의집중이 강하고 길다’, ‘책읽기를 선호한다’, ‘수준높은 언어를 사용한다’, ‘기발한 생각을 한다’, ‘어렵거나 왜라는 질문이 많다’, ‘자신에게 만족하며 독립적이다’ 등으로서 거의 인지적 특성들이었다. 둘째, 어린 유아에서부터 학령전기 유아까지 영재적 특성이 비슷하게 나타나지만, 유아의 연령이 많아질수록 영재적 특성의 강도가 증가하고 뚜렷해지는 경향성을 띄었다. 셋째, 어린 유아에서 나타나는 영재적 특성과 학령전기 유아단계에서 나타나는 영재적 특성간에는 일부 항목에서 뚜렷한 변화를 보였다. 일부 특성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점차 줄어들지만, 일부 특성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점차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부모의 주관적 지각임에도 불구하고 유아영재 판별과정에서 중요한 정보원으로 신뢰롭게 사용할 수 있는 유아영재의 두드러진 특징이 있으며, 이런 정보를 사용할 때는 유아의 세부적인 연령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동안에는 urokinase가 동일 농도 하에서 강한 활성을 보인 반면, 2시간이 지난 오랜 반응조건에서는 pro-urokinase가 혈전용해활성을 나타내었다. Fibrinogen에 대한 분해활성을 조사한 결과, urokinase는 혈장 내 fibrinogen을 상당히 손상시키지만, pro-urokinase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아 혈전선택성이 매우 좋음을 알 수 있었다.고 빠르게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단백질 재접힘 과정에서 이러한 개념의 성공적 도입은 단백질 회수 수율을 높임으로써 생물분리공정 분야의 기술 발전에 이바지 하리라 사료된다.$^{\circ}C$에서는 60분동안 효소활성이 거의 상실되지 않았다. 정제된 효소는 ethanol과 chloroform 처리에는 안정하였으나 12mM AT 와 0.1mM $NaN_3$ 및 1mM KCN에 의해 90% 이상의 활성이 억제되었다.이에 근거하여 서울시 학생들($7{\sim}18$세)의 만성신부전증 유병률은 1백만명당 5.7명으로 추정되었다. 결론 : 서울시내 학생들 중 11세, 14세, 17세 3개 군에서 한 번 검사로 확인된 무증상 단백뇨의 유병률은 0.28%(약 2.8명/1,000명)이었고 이들중 약 5%만이 3차검사에서 신질환이 의심되었으며 이에 따른 신질환 유병률은 1만명당 1.4명이었다. $7{\sim}18$세 연령층에서 무증상으로 발생하는 사구체 신질환 중에는 IgA 신병증의 유병률이 가장 높아 1만명당 0.64명으로 추정되었고 만성신부전증의 유병률은 1백만명당

야관문(Lespedeza Caneata) Ethanol 추출물이 알코올 투여한 생쥐의 간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espedeza Caneata ethanol extract on the liver of alcohol administered Mice)

  • 정민주;정경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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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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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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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야관문 추출물이 알코올 투여된 생쥐의 간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대조군(Con), 알코올투여군(AL) 알코올-야관문 200 mg/kg 투여군 (AL-LC 200군), 알코올-야관문 400 mg/kg투여군 (AL-LC 400군)으로 나누어 구분하였다. 대조군과 알코올투여군은 1차 증류수를 알코올-야관문 투여군은 야관문을 각각 200 mg/kg과 400 mg/kg 농도로 10 일간 경구투여 하였다. 모든 실험군은 경구투여 7일후 12시간 절식시킨 다음 대조군은 1차 증류수, 알코올투여군과 알코올-야관문투여군은 50% ethanol (MERCK, USA)을 10 g/kg농도로 12시간 간격으로 5회 경구투여 하였다. 혈액의 AST, ALT 효소활성과 간장의 조직학적 실험을 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AST, ALT은 AL군 보다 알코올-야관문 복합투여군에서 수치가 감소하였다. 특히 AST 활성은 AL군에 대하여 AL-LC 200군과 AL-LC 400군 모두 활성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조직학적 결과는 간장에서 AL군은 대부분에서 괴사와 변형이 일어났고 중심정맥 주변 간세포 내에 지방방울이 축적되었다. AL-LC 200군에서는 중심정맥의 일부가 부풀어진 모습을 보였고 간세포의 팽창과 작은 지방 방울이 축적되었다. AL-LC 400군에서는 중심정맥은 정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일부 간세포내의 작은 지방 방울이 축적 되었고 대부분은 정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보아 야관문 추출물이 알코올투여한 생쥐의 간장손상에 대한 보호 효과가 있어 기능성 건강 소재로서의 활성 용도가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번데기동충하조(Cordyceps militaris) 추출물의 세포독성 및 유전독성 억제효과 (Cytotoxicity and Antigenotoxic Effects of Cordyceps militaris Extracts)

  • 김미남;최승필;이득식;함승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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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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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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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각종 암세포에 대한 번데기동충하초(Cordyceps militaris) 추출물 및 분획물의 세포독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암세포로 A549, MCF-7 HeLA, HT1080, Hep3B, KATOIII 및 K562를 이용하였고 그 결과, SRB assay에 의한 1 mg/mL의 에탄올 추출물 농도에서 HT1080, HeLa, Jep3B 그리고 A549는 각각 89.4%, 85.7%, 72.9%그리고 65.5%의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MCF7, HeLa 그리고 HT1080 세포의 경우는 핵산 분획물 1 mg/mL 농도에서 각각 92.9%, 90.3%그리고 97.0%로 다른 분획물보다 현전히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냈다. KATOIII세포에 대한 억제효과는 1mg/mL 투여시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 61.5%를 보였고 부탄올과 물 분획물에서 각각 83.7%와 80.4%로 다소 높은 억제효과를 보였다. K562 세포에 대한 시료의 억제효과는 에탄올 추출물(1mg/mL)이 60.5%의 억제율을 보인데 반해 같은 농도에 서 에틸 아세테이트, 부탄올 및 핵산 분획물에서는 각각 88.6%, 806% 및 75.6%로 높은 억제 효과는 양성대조군의 11.2$\pm$0.8에 비하여 10, 20, 40, 80 mg/kg 의 농도에 10.5$\pm$0.8, 8.3$\pm$0.5, 7.8$\pm$0.3, 3.7$\pm$0.6로 8.7, 25.9, 30.4그리고 67.0%의 유의적인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각각의 분획물에 대한 소핵생성 억제효과는 유전손상물질(MNNG;150 mg/kg, I.P)만 투여한 양성대조군에 비해서 시료 농도를 10, 20, 40 80 mg/kg 처리하였을 경우 동이라한 시료 농도 80 mg/kg 에서 부탄올, 에틸 아세테이트, 물, 그리고 클로로포름 분획물이 각각 3.1$\pm$0.3, 3.7$\pm$0.6, 4.2$\pm$0.3, 4.8$\pm$0.3으로 72.3%, 67.0%, 63.3%그리고 57.1%의 순으로 소핵생성 억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그중 핵산 분획물이 2.8$\pm$0.5의 75.0%로 가장 높은 소핵생성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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