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소통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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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 능력과 학업 성취도의 영향요인; 스마트폰 중독의 매개효과 (Factors associated with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and Academic Achievement of Nursing Studentes: A Mediation Effect of Smartphone Addiction)

  • 현일선;이소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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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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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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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이 대인관계 능력과 학업 성취도의 관계에서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G시의 일개 간호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편의 표집하였으며, 구조화된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최종 160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5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피어슨 상관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매개효과의 유의성 검증을 위해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은 대인관계능력과 학업성취도에서 유의한 음의 관계가 있었으며, 대인관계능력과 학업성취도에서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대학생의 학업성취도에서는 스마트폰 중독의 관리가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학업성취도 증진을 위해 의사소통능력 향상의 중요성과 스마트폰 중독의 관리를 위한 교육 전략의 개발과 중재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Data-Text 변형 담화의 측면에서 본 세 초등 예비교사의 모의수업 시연 사례의 비교 (Comparison of Three Preservice Elementary School Teachers' Simulation Teaching in Terms of Data-text Transforming Discourses)

  • 맹승호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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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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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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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세 초등 예비교사의 과학 모의수업 시연에서 data-text의 변형 담화가 구현되는 양상을 탐색하여 교사의 인식론적 대화가 학습자의 과학지식 구성에 어떻게 작용할 수 있는지 조사하였다. 계절에 따른 별자리의 변화를 주제로 모의수업을 시연한 초등 예비교사 3명이 연구에 참여하였고, 그들의 모의수업 시연의 수업 담화 중 교수법적 발화에서 data-text의 변형 담화에 해당하는 발화를 선택하여 수업의 흐름에서 학습자의 과학지식 구성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데이터에서 증거로 변형하는 담화와 증거에서 여러 모델에서 설명을 도출하는 변형 담화를 구현했던 예비교사의 수업은 학습자의 과학지식 구성에 기여할 수 있었다. 그러나 데이터를 인식하는 변형 담화 또는 증거를 찾는 변형 담화에 멈추거나 변형 담화가 발견되지 않은 예비교사의 교수법적 발화는 학습 목표로서 과학 지식을 전달할 수 있었지만, 학습자의 과학지식 구성을 효과적으로 유도하지 못했다. 세 예비교사의 모의수업 시연에서 구현된 교수법적 발화를 data-text의 변형 담화 측면에서 발전적인 부분과 제한적인 부분을 비교함으로써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의 관점에서 예비교사의 과학 수업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고려해야 할 지점을 논의하였다.

핵심 역량 중심 2015 개정 초·중학교 SW교육과정 분석 (Analysis of 2015 Revised SW Curriculum i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based on Core Competency)

  • 안성훈;이상현
    • 창의정보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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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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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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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에서는 역량 중심의 교육 흐름에 맞추어 핵심 역량을 살펴보고, 초등학교 실과와 중학교 정보 교과의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핵심 역량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초등학교 실과 교육과정에는 정보처리 활용 역량이 모든 성취기준 및 학습 목표에 잘 반영되어 있었으며, 문제해결과 창의·융합 역량을 기르기 위한 내용도 잘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중학교 정보 교육과정에는 초등학교와 마찬가지로 정보처리활용 역량이 거의 모든 학습요소에 나타났으며, 프로그래밍의 과정에서는 창의·융합 역량 및 협동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수·학습방법이 주 되게 나타났다. 그러나 자기관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학습 요소는 적게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본 논문에서는 SW 교육과정 설계에 있어서 협동 역량, 자기 관리 역량, 의사소통 역량을 더욱 증진 시킬 수 있는 학습 요소와 교수·학습 활동 및 평가 내용이 포함될 것을 제안하였다.

대학생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Development of personality education program for university students - Focusing on animation)

  • 김성원;윤정진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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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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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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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대학생들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에 8대 핵심 가치 덕목 즉, 예, 효,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을 기르기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활용되는 애니메이션 매체 선정은 대학생의 창의·인성 증진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한 영상선정연구에 기초하여 대학생의 자아정체감 8가지 하위요인인 직업, 종교, 정치, 철학적 생활양식, 우정, 이성교제, 성역할, 여가활동에 적합한 애니메이션을 선정하였다. 본 대학생의 애니메이션 기반으로 인성교육 프로그램 모형과 활동을 개발한 절차는 다음과 같다. 대학생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 진단, 애니메이션 기반으로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기본방향 설정, 애니메이션 매체 선정, 애니메이션 기반으로 인성교육 프로그램 모형 개발, 자아정체감별 애니메이션 기반으로 인성교육 프로그램 활동 개발, 최종 애니메이션 기반으로 인성교육 프로그램 완성의 총 6단계로 진행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애니메이션 기반으로 대학생들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자아정체감 하위요인에 따라 총 16개가 개발되었다.

뷰티 숏폼 콘텐츠 특성이 소비자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Beauty Shortform Content Characteristics on Consumer Behavior)

  • 윤지수;양은진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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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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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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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뷰티 숏폼 콘텐츠의 특성이 소비자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였으며, 뷰티 숏폼 콘텐츠와 관련한 통계학적 연구를 통해 뷰티, 마케팅 분야에 학술적 기초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학문적인 기여를 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효과적인 마케팅에 도움이 되게 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미용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로 회수된 총 405부의 유효 설문을 통계분석에 최종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뷰티 숏폼 콘텐츠 특성이 높을수록 구매의도, 추천의도, 고객만족이 모두 높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뷰티 숏폼 콘텐츠 제작 시 소비자의 호감을 살만한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소비자와 소통이 원활하고, 사실적인 내용이 담긴 재미있는 영상을 제작하면 짧은 시간에 확산이 용이할 수 있으며, 소비자의 긍정적인 소비행동을 이끌어내어 매출 증진에 기여될 것으로 사료된다.

국제결혼 이주여성 건강관련 선행연구 분석 (An Analysis of Articles for International Marriage Immigrant Women Related to Health)

  • 안옥희;전미순;황윤영;김경애;윤미선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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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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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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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국제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발표된 건강관련 선행연구 분석을 통하여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들의 경향을 파악하고자 시도하였다. 국제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2004년 6월부터 2009년 6월까지 최근 6년간 발표된 국내 학회지 논문 및 학위논문 60편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연구대상 논문의 일반적 특성, 저자의 전공분야, 건강영역별 주제어와 변수 및 주요변수의 측정도구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국제결혼이주여성 대상 논문 중 51편(84.9%)이 2007년 이후 발표되었으며, 발표형태는 석사논문 43편(71.7%)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구대상 논문 중 학회지 발표는 13편으로 한국가족복지학(3편, 23.1%)에 가장 많은 논문이 게재되었고, 석사학위논문은 사회복지학전공자가 25편(53.2%)으로 가장 많았다. 건강영역별로는 건강영역 2편(3.3%), 사회적 건강영역 18편(30.0%), 정신적 건강영역 36편(60.0%), 신체적 건강영역 4편(6.7%)이었다. 건강영역별 주제어는 사회적 건강영역에서의 주제어는 '적응'과 '의사소통' 2개이며, 정신적 건강영역의 주제어는 '결혼만족', '생활만족', '사회적지지', '스트레스', '우울', '부부갈등', '갈등' 등 7개였으며, 신체적 건강영역의 주제어는 '의료서비스기관 이용'과 '건강증진행위'로 나타났다. 연구대상 논문의 건강영역별 주제어에 따른 변수를 살펴보면, 건강영역 주제어의 변수는 삶의 질 2개, 사회적 건강영역의 주제어에 따른 변수는 적응 16개, 의사소통 5개이며, 정신적 건강영역 주제어 중 결혼만족 25개, 생활만족 11개, 사회적지지 3개, 스트레스 9개, 우울 25개, 부부갈등 25개였으며, 신체적 건강영역의 주제어에 따른 변수는 의료서비스기관 이용 6개, 건강증진행위 5개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변수가 사용된 주제어는 변수가 25개인 결혼만족, 우울, 부부갈등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 논문의 건강영역별 주제어에 따른 주요변수의 측정도구 중 2회 이상 사용된 측정도구만을 제시한 결과, 건강 영역에서 주제어 '삶의 질'의 측정도구는 Campbell(1976)과 보건복지부(2005), 사회적 건강영역에서는 주제어 '적응'의 변수 중 문화적응의 측정도구 Sandhu & Asrabadi (1994), 정신적 건강영역에서는 주제어 '우울'의 변수 중 문화적응스트레스 측정도구 Sandhu와 Asrabadi(1994)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결론적으로 국제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논문은 최근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다양한 주제들로 연구되고 있으나 대부분이 한국 내 정착과 관련된 근본적인 문제만을 다루고 있다. 그러나 국제결혼 이주여성에게 쉽게 적응하기 어려운 타문화권의 생활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불건강상태를 초래할 수 있다. 즉, 본 연구의 주제어에서 알 수 있듯이 국제결혼 이주여성과 가족들에게 잠재적인 건강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예측할 수 있다. 따라서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의 한국 내 적응과정을 돕고 2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건강문제를 예방하기 위하여 건강과 관련된 다각적인 연구 및 건강관리 방향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뇌기반 예술교육 융합연구의 현황 - 애니메이션 드로잉 교육을 위한 기초연구 (Status of Brain-based Artistic Education Fusion Study - Basic Study for Animation Drawing Education)

  • 이선주;박성원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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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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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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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다분야간의 학제적 융합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으로 뇌기반 학습 원리와 이미지 창작의 뇌과학적 기제를 고려한 예술교육의 선행 연구현황을 알아보는 과정이다. 최근에 이르러 각 분야의 교육방법을 타 분야와의 웅합적 연구 활동으로 생산해 내는 것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고, 이에 힘입어 뇌기반 교육 융합연구의 결과들이 각 분야마다 발표되고 있다. 음악, 미술, 무용과 같은 예술 분야 또한 해당된다. 즉, 창작과 학습이 이루어지는 동안 뇌의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해당 기능을 발달시킬 수 있는 여러 원리를 교수법으로 적용하면 예술적 수행 능력과 창의성이 효율적으로 신장된다는 관점이다. 애니메이션 드로잉은 단순히 사물을 똑같이 그리는 소묘적 관점에서 벗어나 움직임의 요소를 직감적으로 인식하고 대상과의 소통을 통해 연출할 수 있어야 하기에 형태구현의 인지적 관점 뿐만 아니라 고차원적 인지감각의 요소, 소통의 방법까지를 포함한 체계적인 교육방법을 개발할 필요성이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는 애니메이션 드로잉의 전문적인 특성을 고려한 교육모형을 설계하기 위해 뇌기반 원리를 적용한 예술교육에 대한 문헌 연구결과를 제시한다. 이에 뇌기반 예술교육의 적용사례를 해외의 흐름과 국내의 흐름을 추출 분석하였다. 또한 뇌기반 원리를 적용한 미술교육연구의 사례와 드로잉관련 교육의 사례의 연구결과를 분석하였다. 분석된 결과에 따르면 드로잉관련 뇌기반 학습은 우뇌 트레이닝을 통한 관찰력과 집중력, 이미지표현과 관계된 창의력, 긍정정서의 변화에 증진 효과를 공통적으로 드러났다. 그 외에도 뇌파훈련을 통한 해외의 학습적용 사례가 있었는데 타이밍능력과 예술표현력은 HRV 훈련과 SMR, 베타1, 알파/세타파를 강화하는 뉴로피드백 훈련으로 증진 효과를 보았으며, 느린 뇌파 뉴로피드백 훈련이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창의적 미술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이 연구결과가 의미하는 것은 뉴로피드백 훈련이 실험실 범위를 벗어난 예술적 실교육의 환경에서도 성공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지만 기계를 사용해야하는 것은 교수법으로 적용하기엔 한계가 있음이 드러남으로 인해 추후 애니메이션 드로잉 교육법에 뇌기반 학습원리를 적용, 설계하기위한 분석적 토대를 마련하기에 의의가 있다 하겠다.

서울지역 일부대학 치위생과 학생의 구강건강신념이 구강보건행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Oral Health Behavior by Oral Health Belief of Student in Dental Hygiene Department of College Students in Seoul)

  • 박미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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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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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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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구강보건 업무를 담당하는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신념이 구강보건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를 유도하고 바람직한 구강건강신념을 갖도록 하며 구강보건 분야로 활용하고, 기초자료를 마련할 목적으로 연구를 하였으며 서울에 위치한 1개 대학의 치위생과 1학년과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총 163명을 조사연구를 시행하였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연구모형은 독립변수인 구강건강신념과 종속변수인 구강보건행태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의 조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면 성별로는 남성 1.2%, 여성 98.8%로 대다수가 여성으로 구성되었으며, 연령별로는 19세 이하가 31.9%, 학년은 1학년이 47.9%, 2학년이 52.1%, 종교는 기독교 26.4%, 기타 없음이 52.1%, 가정에서 의사소통이 원할하다가 87.7%, 경제수준은 하 13.5%, 세대주 학력은 대졸 이상50.3%, 세대주 직업은 자영업이 28.2%로 파악되었다. 2. 구강건강신념수준 및 구강보건행태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결과, 감수성 2.18, 심각성 2.10, 유익성 .22, 중요성 3.93, 장애도 3.06으로 나타났다. 3. 구강건강신념이 구강보건행태 유무에 미치는 로지스틱 회귀분석결과, 구강건강신념이 치과의료이용 유무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연령, 경제수준, 감수성, 중요성 등 4개 변인(P<0.05), 검진목적 치과의료이용 경험유무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종교유무, 심각성 등 2개 변인(P<0.05), 예방목적으로 치과의료이용 유무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는 연령, 경제수준, 직업, 심각성 등 4개변인(P<0.05), 구강병예방 행위로서 치과의료이용 유무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연령, 경제수준, 심각성등 3개 변인(P<0.05), 구강병예방 목적으로 치과의료이용 유무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연령, 직업, 심각성 등 3개변인(P<0.05), 치석제거 유무에 미치는 영향 변수로는 연령, 경제수준 등 2개 변인(P<0.05), 잇솔질 횟수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학력, 종교, 직업 등 3개 변인으로 나타났다 (P<0.05). 4. 구강건강신념이 구강보건행태에 미치는 다중회귀분석결과, 구강건강신념 중 치과의료 이용 횟수의 설명력은 17.0%, 중요성, 감수성, 경제수준이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검진목적 치과의료 이용 횟수의 설명력은 13.3%, 종교, 경제수준, 가정소통이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예방목적 치과 의료 이용횟수의 설명력은 16.9%, 종교, 심각성, 경제수준이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병예방행위로서 치과의료 이용횟수의 설명력은 17.8%, 심각성, 종교, 경제수준, 가정소통이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강병예방 진료횟수의 설명력은 17.2%, 감수성, 종교, 경제수준, 직업이 유의한 영향이 나타났으며, 치석제거 횟수의 설명력은 6.1%, 종교, 경제수준이 유의한 영향을 나타냈다. 잇솔질 횟수의 설명력은 19.5%, 심각성, 학년, 직업이 유의한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기초로 보다나은 구강보건증진을 위한 구강건강신념을 변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이 우선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서울 거주 외국인 아동의 치과 이용 실태 조사 (A Survey on Utilization of Dental Services by Foreign Children in Seoul)

  • ;선예지;이효설;김승혜;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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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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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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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번 연구는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 아동의 치과진료 현황 및 만족도를 설문을 통하여 조사하는 것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 아동에 대한 치과의료서비스의 확충 및 관련 제도의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연구를 위한 설문지는 총 35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중 14개 문항은 응답자의 국적을 포함한 인구통계학적 정보에 관한 문항이었고 나머지 21개 문항은 응답자의 구강 위생 관리 및 치과 경험에 관한 것이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총 391명 외국인 집단의 국적 분포는 현재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의 국적별 통계 실태를 반영하진 않았다. 이번 연구 참가자 중 18.9%가 아프리카 출신이었는데, 이는 북미 비율 (21.0%)과 비슷할 정도로 높았다. 또한 대학교 이상의 학력을 가진 보호자가 80% 이상으로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외국인들이 연구 대상에 다수를 차지하는데 비해, 외국인 아동 및 보호자의 구강위생 및 우식 예방과 관련된 치과적 지식이 부족함이 나타났다. 한국에 오기 전과 후의 치과 경험율은 비슷하였다. 전반적인 만족도 검사에서 치과 치료의 질과 직원의 친절도 등에서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나, 언어 소통의 불편함과 진료비에 대한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 비교적 높은 사회경제적 지위의 한국 체류 외국인들도 자녀의 구강 건강에 대한 지식이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국내 거주 외국인 아동의 구강 건강을 증진시키고 치아 우식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외국인 아동에 대한 영유아 치과 검진의 확대 및 구강 보건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다문화아동과 일반아동의 학업자아 및 사회자아의 영향요인 비교 (Comparison of Factors influencing Academic and Social self-concept between Multicultural and General children)

  • 오은진;성경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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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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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6-8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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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다문화아동과 일반아동의 학업자아와 사회자아의 영향요인을 비교하는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대상자는 초등학생 4-6학년 다문화아동 285명과 일반아동 223명으로 자료수집 기간은 2014년 2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3개월 동안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enter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다문화아동은 일반아동에 비해 학업자아, 사회자아, 부모애착, 사회적지지, 학교생활적응의 평균값이 유의하게 낮았고, 정신건강 수준도 낮았다. 다문화아동의 학업자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학습활동(${\beta}$=.298), 사회적 부적응(${\beta}$=-.218), 의사소통(${\beta}$=-.196), 신뢰감(${\beta}$=.167) 순으로 학업자아를 42.2%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자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친구지지(${\beta}$=.285), 교우관계(${\beta}$=.187), 사회적 부적응(${\beta}$=-.172), 우울요인(${\beta}$=-.139) 순으로 사회자아를 46.3% 설명하였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학업자아와 사회자아의 영향요인들은 향후 학령기 아동의 자아개념 증진프로그램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