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의 시대인 현재에도 숲은 문명의 한 축을 지탱하는 경제ㆍ환경ㆍ사회ㆍ문화적인 자원으로서 인간의 소중한 친구요 자산이다. 정부는 21세기 새로운 산림정책의 기본방향으로 '사람과 숲이 상생 공존하는 산림복지국가 구현'을 내걸고 아름답고 풍류가 담긴, 그리고 우리 고유의 문화가 숨쉬는 지난날의 금수강산으로 재생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한 것이다.
21세기에 들어서 전 세계적으로 비만 인구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국제비만특별조사위원회(IOTF)의 조사에 따르면 세계에서 과체중 또는 비만인 사람은 약 17억 명에 이른다고 한다. 이는 전 세계 인구의 약 27%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우리나라도 성인의 약 30%가 비만이며, 해마다 3%씩 증가하고 있다. 우리 주변에는 비만을 부르는 것들이 무수히 깔렸다. 그중 하나가 트랜스지방이다. 트랜스지방은 대체 비만에 어떤 영향을 주는 걸까?
지난 5월 19일, 국회 앞 잔디마당에서 제8회 국회동심한마당이 개최되었다. 맑고 화창한 날씨와 푸른 잔디가 어우러진 이날 한마당에는 어린이, 청소년, 소외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일반시민, 100여 개 기관, 기업, 학교, NGO 단체 등 1만여 명이 참여하여 함께 어울리며 꿈과 희망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피플 인 재팬은 일본 곳곳에 있는 유명 양과자전문점과 베이커리에서 한국인의 긍지를 갖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배우고 있는 숨은 일꾼들을 만나 현장에서 느낀 생생한 체험을 전하는 코너다. 두 번째 주자로 소중한 기념일을 더욱 빛나게 하는 케이크로 유명해진 '애니버서리(Anniversary)'와 성실함과 실력을 인정받아 애니버서리 와세다점 총책임자를 맡아 근무하고 있는 서동현 씨를 만나본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of Fisheries Technolog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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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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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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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강원도 수산업, 나아가서 우리나라 수산업의 역사는 우리민족이 대륙으로부터 동진하여 한반도에 이주한 역사와 기점을 같이한다. 이는 바다에서 채취, 어획한 수산물이 인간생활 유지에 매우 소중한 자원으로 각광받아 왔음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수산업은 유구한 역사속에 오늘날까지 우리 국민의 생존산업으로서 타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는 1차산업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중략)
'IMF 한파'로 경제불황의 매서운 바람을 체감하고 있는 이즈음 새로 출발하는 정부에게, 출판계 역시 우려와 희망이 교차하는 시선을 던지고 있다. 불황기일수록 오히려 책문화가 경제성장의 뿌리를 내릴 재도약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음을 많은 출판인들이 지적한다. 책문화를 소중히 생각하는 정부정책이 이뤄지길 기대하는 출판계.학계.문인 등 각계 인사들로부터 새 정부에 거는 바람과 제안을 들어본다.
지구의 구석구석에서 일어나는 과학의 급속한 발전과 변화는 우리들을 놀라게 하고 어떤 면에서 불안하게 하고 있다. 학교에 가지않고 교육 받을 수 있고 또 직접 만나지 않고도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첨단 정보시대. 그러나 이러한 정보의 집중은 편리를 가져다 주는 대신 악용의 가능성도 많아지고 있다. 어느 시대에나 변함없이 중요한 것은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건전한 사고임을 알아야한다.
건조물 문화재는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전통과 혼이 오롯히 담긴 귀중한 자산으로서 한 번 소실되면 영원히 원형을 잃게 되기 때문에 사전대비책이 중요하다. 특히 유형문화재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사찰 등 건조물 문화재의 대부분이 화재에 취약한 목조로 되어 있어 예방 및 보호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관리자나 소유자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가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관리하여 온전한 형태로 후세에 물려주어야 할 것이다.
얼마 전 강원도에서는 산에 큰 불이 났다. 그 불로 인해 사람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과 오랜 시간 축적 되어온 자연과 문화의 산물들이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했다. 큰 화재 앞에서 우리는 말을 잃는다. 평소에는 단지 편리한 도구라고 여겨졌던 부이 처참한 화재로 다가올 때 비로소 우리는 불이 처음부터 지니고 있었던 이율배반적인 속성에 대해 실감하고 망연자실하는 것이다. 인류가 발전시켜온 불 다루기 기술은 이런한 불의 이율배반적 속성과 맞서면서 오히려 그 속성을 창조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인류의 생존을 지켜주는 것은 공기와 물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소중한 공기와 물이 인간의 욕구충족을 위해 인간에 의해 파괴당하고 있다는 사실은 엄연한 현실이며 알면서도 인간 서로가 파괴해가고 있다. 아직도 우리는 지구 이외에 전체의 어느 한곳에도 우리가 이주해 할 수 있는 장소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으며 달이나 화성, 목성 등 어느 위성에도 인간이 살 수 있는 징후를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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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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