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소셜 피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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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 사용 강도 및 피로감에 미치는 영향 요인과 성과기대의 조절 효과 연구 (A Study on the Influencing Factors on Social Media Use Intensity and Fatigue,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Process Incentive Expectations)

  • 박기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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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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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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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모바일 소셜 미디어 사용 강도와 사용 피로감에 미치는 영향 요인에 대하여 실증적으로 연구하였다. 연구의 프레임워크를 위한 이론으로는 계획된 행위 이론, 사적정보보호 이론, 몰입 이론, 절차적 성과 이론을 기반으로 하였다. 데이터 분석 결과 자기 효능감, 사용자 습관 및 몰입 경험이 모바일 소셜 미디어 사용 강도(intensity)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정보 보호 문제는 모바일 소셜 미디어 사용 강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는 하나 사용행위에는 영향력이 미미하였다. 미디어 사용 강도는 미디어 피로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즉, 모바일 소셜 미디어 사용강도가 높아질 경우 피로감은 증가하였다. 절차적 성과 기대 변수는 미디어 사용 강도와 소셜 미디어 피로감 사이에 조절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연구 결과는 소셜 미디어 도구를 비즈니스 및 공공 서비스에 활용하고자 하는 소셜 미디어 관련 기업 및 조직에 시사점을 줄 것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피로감과 중단: 문화와 성별의 차이를 중심으로 (Social Networking Service Fatigue and Cessation: Focusing on Cultural and Gender Differences)

  • 최철환;테라 마호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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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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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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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소셜네트워크 시스템(SNS)은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을 동시에 주고 있으며, 사람들의 생활과 뗄 수 없는 존재가 된 지 오래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서로 다른 문화권 남녀들의 SNS 피로감을 분석함과 동시에 그러한 피로감이 SNS를 중단하려는 의도와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도 알아봤다. 연구결과, (a) 여성들이 SNS 활동으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과 평판 걱정, (b) 동양 문화권의 참여자들은 관계 부담, (c) 서양 문화권의 참여자들은 사생활 염려에 관한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마지막으로 SNS 피로감과 중단 의도는 통계적인 유의한 관계가 없었으며, 이는 사람들이 피로감을 느낌에도 불구하고 SNS를 중단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연구에서 문화와 성별이 SNS에 대한 사람들의 피로감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밝혔으며, 피로감에도 불구하고 일부의 사람들만이 SNS를 중단한다는 것이 드러났다.

페이스북 피로감에 대한 연구: 자기애, 평판근심, 반응기대를 중심으로 (Facebook Fatigue: Narcissism, Reputation Concern, and Expectation of Others' Responses)

  • 이종민;이지혜;성용준
    • 한국HCI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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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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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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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특정 집단의 취미활동이자 소통수단으로 시작되었던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SNS)는 이용자수, 이용의 깊이와 범위, 그리고 빈도를 주목할 때 이제 현대인의 일상 그 자체가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삶과 밀접해진 SNS 이용으로 인해 최근 SNS 이용자가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심리학적 원인을 규명하는 연구는 매우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는 가장 대표적 SNS인 페이스북 사용자를 대상으로 자기애가 높은 사용자가 페이스북 피로감을 느끼게 하는 심리적 기제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자기애는 SNS 이용에 영향력 있는 성격특성으로 연구된 바 있으며, 평판근심과 반응기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인터넷 설문을 통하여 페이스북 사용자 329명의 응답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결과적으로, 자기애 성향이 높은 사용자일수록 SNS 피로감을 많이 경험하였고, 평판근심과 타인의 반응기대가 이를 매개함을 밝혔다. 본 연구를 통해 SNS 이용에 있어 사용자의 자기애가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에 대한 기존 연구결과 사이에 평판근심과 반응기대가 SNS 피로감 형성에 미칠 수 있다는 이론적 함의를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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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igating the Impact of Affective Factors on Self-disclosure

  • Kim, Gimun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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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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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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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지난 10여 년간 프라이버시 문헌에서 중요한 연구흐름들 중의 하나는 자기노출과 관련한 의사결정 과정인 비용-혜택 분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발견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인간의 행동은 인지적 요인뿐만 아니라 정서적 요인에 의해서도 크게 영향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연구에서 발견된 요인들 대부분은 인지적 속성을 갖는 요인들이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불균형적 상황에 대한 인식을 토대로 자기노출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정서적 요인으로서 SNS 즐거움과 SNS 피로감의 역할을 검토한다. 데이터 분석결과, 자기노출 의사결정에 대한 이러한 정서적 요인들의 영향이 적지 않고, 또한 SNS 피로감 보다 SNS 즐거움의 영향 정도가 크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정서적 요인들과 의사결정 요인들 사이의 관련성은 일치효과 메커니즘에 의해서 긍정적 정서는 긍정적 평가요인에만(혜택요인), 부정적 정서는 부정적 평가요인에만(비용요인) 차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향후 연구를 위한 의미있는 시사점들을 논의한다.

소셜 미디어 이용자의 양가성 태도에 관한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Social Media Users' Ambivalent Attitudes)

  • 설진아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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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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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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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은 SNS 사용증가에 따라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정서적 양가 감정태도가 어떻게 다른지를 정량적으로 조사하고, 페이스북 이용동기와 이용행태가 양가성 태도와 어떤 상관성을 갖는지 탐색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페이스북 이용시기와 이용시간보다 접속횟수가 양가성에 영향을 미치며, 페이스북 이용동기 중 '인맥넓히기', '관계유지', '연락 주고받기'의 이용동기가 양가성 태도와 상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페이스북에 대한 영향력인식이 양가성 태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성별차이는 없었지만 40대의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정서적 양가성을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인맥확장과 관계유지를 위해 페이스북을 자주 접속하는 40대 이상의 이용자들일수록 정서적 양가성 태도를 갖게 되며 그로 인해 페이스북 피로감도 증가할 것임을 시사한다.

SNS 이용자의 폐쇄형 SNS로의 전환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An Empirical Study of SNS Users' Switching Intention Toward Closed SNS)

  • 박현선;김상현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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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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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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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SNS는 소통의 매체이자 공유와 인맥관리를 위한 도구로서의 긍정적인 측면을 제공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개방형 SNS에서 불특정 다수와의 소통에 대한 피로감과 사생활 노출에 대한 불안감 증가와 같은 부정적인 측면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로 인해 SNS 이용자들은 서비스 이용중단을 결정하거나 특정 지인들과 그룹을 형성하여 소통하는 폐쇄형 SNS로 서비스 전환을 결정한다. 하지만 개방형 SNS가 약한 연결 관계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관계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다양한 경제 및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SNS 이용자들이 개방형 SNS에서 폐쇄형 SNS로 이동하는 요인에 대해 살펴보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이라 판단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인간의 이주를 설명하는 유용한 프레임워크로 알려진 Push-Pull-Mooring 모형을 근거로 SNS 전환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도출하고 실증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개방형 SNS의 부정적 요인으로 제안한 푸쉬 효과의 약한 연결성과 프라이버시우려, 폐쇄형 SNS의 긍정적 요인으로 제안한 풀 효과의 즐거움, 소속감이 폐쇄형 SNS으로의 전환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NS 이용자의 상황적 요인으로 제안한 무어링 효과 중 SNS 피로감은 푸쉬 효과와 SNS 전환의도 간의 관계를, 그리고 사용자저항은 풀 효과와 SNS 전환의도 간의 관계를 강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개방형 SNS와 폐쇄형 SNS가 시장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이용자들의 인식 전환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소셜네트워크 특성이 스트레스 요인과 SNS 피로감에 미치는 영향 (The Factors Influencing on the Social Networking Service Fatigue and SNS Stresses based on the Smart Phone)

  • 노미진;장성희
    • 한국정보시스템학회지:정보시스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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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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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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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urpose This study investigates the associations between SNS fatigue and stress of smartphone SNS, with SNS characteristics. The study focuses on two types of SNS characteristics: information and systems characteristics. We examine SNS stress factors that includes the communication and system overload. Design/methodology/approach To test the proposed hypotheses, the study conducte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ith Smart PLS 3.0. The study conducted A sample of 286 participants was collected from SNS users. Findings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information relevance in the information characteristics had an effect on the communication overload, but it had not an effect on the system overload. The information accuracy had an effect on the communication and system overload. The app pace of change influenced the communication and system overload, but the app complexity influenced the system overload. Finally, the SNS stress showed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SNS fatigue. The academic and managerial implications were discussed based on the this results.

사용자 특성에 따른 페이스북 이용의 양가성: 페이스북 이용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통한 고찰 (Facebook Ambivalence by User Characteristics)

  • 이은지;조민하;안홍민;성용준
    • 한국HCI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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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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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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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페이스북(Facebook)의 이용행태는 사용자의 관점에서 크게 순기능과 역기능적 측면으로 구분된다. 순기능이란 사용자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얻는 사회적 지지, 즐거움과 같은 긍정적인 정서로 인해 페이스북을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긍정적 측면을 의미하며, 역기능이란 반대로 이용 시 느끼는 피로감, 짜증과 같은 부정적인 정서로 인해 페이스북 이용을 중단하는 부정적인 측면을 뜻한다. 본 연구는 사용자의 개별적 특성이 SNS 이용에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 문헌의 결과에 따라, 페이스북 이용자의 특성(인구통계학적 특성, 페이스북 주 활동 특성, 페이스북 이용량 및 이용 빈도 특성)에 따른 페이스북 이용(순기능, 역기능)을 탐색적으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1) 사용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중 여성 사용자가 남성 사용자보다 더 큰 페이스북 피로감과 페이스북 중단의향을 보였으며, 40-50대 사용자가 10대 사용자보다 더 큰 페이스북 피로감을 느꼈다. 또한 (2) 주 활동 특성 중 작성자는 관찰자보다 더 높은 긍정정서와 사회적 지지를 느끼고, 페이스북 지속사용의도 또한 높았다. 마지막으로 (3) 사용자의 이용량 및 이용 빈도 특성 중 일평균 사용시간이 높은 사용자는 낮은 사용자에 비해 긍정정서를 높게 느끼고 지속사용의도 또한 높았다. 반면, 일평균 사용시간이 낮은 사용자는 높은 사용자보다 중단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자 특성별로 이용행태를 분석한 본 연구 결과는 성숙기에 도입한 SNS 시장에 이론적, 실무적 함의를 제공할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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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비교이론 관점에서 살펴본 SNS 이용중단 의도 (An Empirical Study of Discontinuous Use Intention on SNS: From a Perspective of Society Comparison Theory)

  • 차경진;이은목
    • 한국전자거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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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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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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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social network service)의 발전과 확산으로 사람들은 타인의 정보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쉽게 공유할 수 있게 되었고, 타인과의 관계형성 또한 더욱 쉽고 빠른 방법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페이스북 같은 SNS는 광범위한 사용성과 빠른 확산성과 함께, 타인과의 풍부한 사회비교 기회를 갖게 한다. 본 연구는 소셜 미디어에 기반한 사회비교 노출이 사용자의 부정적인 감정과 SNS의 사용중단 의도에 끼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탐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먼저, 본 연구는 SNS 사용자의 사회비교 활동이 크게 3가지로 나뉜다고 보았는데, 가장먼저 본인의 위치와 비슷하다고 느끼는 상대와 자신을 평가하려는 자기평가욕구에서 시작하는 유사비교활동, 본인보다 더 열등한 사람과 비교함으로써 자신의 정서가 다치지 않게 하려는 자기방어욕구에서 비롯되는 하향비교활동, 마지막으로 자신보다 더 나은 상대와 비교함으로써 자신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자기향상욕구와 관련되는 상향비교활동이다. 이러한 사회비교활동들은 사람들이 매일매일 SNS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상향비교, 유사비교와 관련된 정보들에 자주 노출됨으로써, 빈번하게 발생될 수 있으며, 이는 결국 부정적인 감정들과 피로감으로 이어져 SNS 중단의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본 연구는 209명의 SNS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SNS 이용자들이 타인과 상향비교와 유사비교를 할수록 부정적 감정을 느끼게 되어, 이러한 감정들이 결국 SNS에 대한 부정적 태도(Attitude)를 거쳐 SNS 이용중단(Behavior)에 이르게 된다는 것을 밝히고자하였다. PLS 분석결과, SNS 사용 중 일어나는 사회비교와 타인탐색위주의 SNS의 사용은 사용자들에게 부정적인 감정들을 느끼게 하며 이 부정적인 감정들이 SNS 이용중단 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SNS 이용중단 의도에 관한 연구를 사회 심리학적 관점으로 확대하여 실증적 연구를 진행했다는 점과 상향비교 또는 유사비교가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기존의 심리학연구결과를 SNS 환경에서 실증적으로 증명하였다는 점에서 그 학술적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