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소비자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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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소비자의 의복 연출 자신감과 연출 정보 탐색에 관한 연구 - 부산 시내 20대 남성을 중심으로 - (A Study of Relationship between Self Confidence in Fashion Coordination and Fashion Information Search of Men - Focused on Men in Their Twenties Living in Busan -)

  • 최은영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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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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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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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veal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 confidence in fashion coordination and fashion information search of men. This study also examine the utility of services of fashion coordination in fashion store. A questionnaire was developed and data was collected from 248 male consumer in the age of $20{\sim}29$ living in Busan and it was analyzed by the statistical method of frequencies, factor analysis, analysis of variance and regres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information contents of fashion coordination include four dimension, such as fashion style information, knowledge about fashion item, way of putting-on for stylish appearance and beauty information. And degree of search fashion information was significant different among groups classified by consumer's level of self confidence in fashion coordination. Seco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consumer's self confidence in fashion coordination could be predicted from the amount of search fashion information contents and information sources. In conclusion, fashion information search was important factor which influenced on self confidence in fashion coordination. and male consumers perceived fashion coordination services in fashion store will be useful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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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T 래더링 기법을 적용한 고객의 가치체계 분석: 헤어살롱 유형별 차이 비교 및 전략제시 (An Analysis of Customers' Value System Using APT Laddering Technique: Difference Comparison and Strategy Suggestion Among Hair Salon Types)

  • 서미옥
    • 서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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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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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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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헤어살롱 선택속성과 이를 통해 헤어살롱 이용객이 얻을 수 있는 결과와 궁극적인 가치를 파악하고자 수단-목적 사슬 이론을 기반으로 연계방식 기법(APT)을 활용하여, 헤어살롱 이용객이 추구하는 내재적 가치체계에 대해 규명하였다. 이는 헤어살롱 유형별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며, 질적 래더링 기법으로 도출한 항목을 적용하며, 도출된 각 단계의 문항을 분석하여 각각의 속성과 결과, 가치 항목을 비교분석하는 것이다. 분석 결과, 첫째, 선택속성은 <미용사의 실력>과 <개인별 맞춤의견 수용>, 그리고 <저렴한 가격> 순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결과 항목은 <이미지 변신>, <깔끔함>, <새로움>, <심리적 안정> 등 순으로 도출되었다. 가치 항목 중 중요하게 표시한 항목은 <만족감>이며, 그 다음이 <행복감>, <자신감>, <아름다움>, <유대감>으로 도출됨을 확인하였다. 둘째, 헤어살롱 유형과 상관없이 두드러진 선택속성은 '미용사의 실력'으로 나타났고, 헤어살롱을 이용하면서 추구하는 중요 가치는 '만족감'과 '자신감', 그리고 '아름다움'으로 도출되었다. 이 결과에서 헤어살롱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가치로 연결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헤어살롱 유형별로 부분적 차이가 나타남을 알 수 있었고, 이는 소비자의 욕구와 기대하는 효익이 유형별로 다른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국 수단-목적 사슬 이론에 기반하여 헤어살롱 유형별로 비교하여 가치인식을 도출하였지만 가장 중요한 선택속성은 '미용사의 실력'이며, 중요 가치는 '만족감'과 '자신감'을 얻고자 헤어살롱을 선택하고 이용하는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명브랜드 의류에 대한 인지적 신념과 소비감정이 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f Cognitive Beliefs and Consumption Feelings As Predictors of Well-known Brand Apparel Purchasing Intention)

  • 정혜영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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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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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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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심미적, 상징적, 감정적 제품으로 특징지워지는 의류는 구매행동에 있어서 의류소비 과정에서 경험하는 느낌은 의사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정하에 인지적 요소와 아울러 감정적 요소도 소비자 행동연구에 포함되어야함을 주장하고자 시도되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최근 상징적 제품으로 소비자들 사이에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는 유명브랜드 의류를 중심으로 하여 1) 여대생들의 유명브랜드 의류구매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인지적 측면과 의복착용 시 경험하는 감정적 측면의 내용을 알아보고, 2) 이 두 요인의 유명브랜드 의류구매의도 예측력을 파악함으로써 의류소비자행동연구에서 소비감정에 대한 연구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자 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위하여 본 연구는 덕성여자대학교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법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여 요인분석, t-test 및 회귀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여대생들의 유명브랜드에 대한 평가기준(인지적)은 디자인/브랜드 명성, 의복의 구성적 측면 그리고 실용성의 3차원으로 분류되었다. 2. 유명브랜드 구매의도집단은 비구매의도집단에 비하여 유명브랜드 의류에 대해 전반적으로 좀더 호의적인 태도를 갖고 있으며 특히 브랜드 명성과 스타일에 좀 더 긍정적 태도를 갖고 있다. 3. 여대생들의 유명브랜드 의류 착용 시 경험하는 느낌들은 즐거움/자신감, 능동적인, 후회의 3차원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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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류, 셀프 세탁전문점 시대를 연다

  •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
    • 벤딩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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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통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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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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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편리한 것을 좋아 한다. 인류문명의 발달이 보다 편리함을 지향하는 인간의 욕구에 의해 발달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첨단 산업 기술력들이 인간을 보다 편리하게 하기 위해 촌각의 경쟁을 벌리고 있다. 우리 일상에 밀접한 세탁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사람의 노동력에 의존하던 세탁은 이제는 문명의 이기인 세탁기로 거의 대체되어 버렸다. 세탁기는 인간의 노동력을 대신한 탓에 산업적으로 큰 성장을 하였고,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방향으로 계속 진화되어 간다. 이러한 시류 속에 셀프 세탁 전문점 사업도 맥을 같이 한다. 세탁을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할 수 있는 수단으로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며 새로운 틈새시장을 찾으려 한다. 그런데 과연 집에서 하는 세탁보다 외부에서 하는 세탁이 편리할 수 있을까? 사업성공을 위해 중요한 점은 셀프 세탁이 장소적 이동의 번거로움을 극복할 만큼의 메리트를 반드시 제공해야 한다는 점이다. 가정 내 세탁 문화를 매장 문화로 전환시키기 위한 도전은 이런 점에서 획기적이다. 이 과감한 시도가 과연 틈새시장으로서 자리매김할 지는 미지수. 하지만 사업주체인 코리아핫픽스는 사업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셀프 코인세탁 문화도 얼마든지 큰 파급력을 가질 수 있다고 낙관하고 있는 것.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 신조류사업으로서 가능성, 그 실체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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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Interview - (주)세원벤딩 김철영 사장

  •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
    • 벤딩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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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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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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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자판기 분야에 있어 가장 어려운 분야 중의 하나가 일반식품자판기 분야이다. 일반식품자판기란 음료외 요기가 되는 식품을 파는 자판기를 말한다. 일반식품자판기 중에서도 완제품을 적용해 파는 자판기가 아니라 기계 내부에서 조리까지 되는 자판기는 특히 힘들다. 제품을 품질을 갖추는 것도 힘들지만, 소비자들의 인식을 넘어 시장을 창출하는 단계까지는 거의 예술에 가깝다고 할 정도로 지난한 과정이다. 그래서 이렇게 힘든 제조업에 섣불리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애지간한 비전과 열정을 가지지 않고서는 되지 않을 일이다. 최근 국내 자판기에 있어서는 이런 현상은 여실히 나타난다. 조리가 되는 식품자판기 분야로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는 극소수인 것. 그래서인지 끓인 라면 자판기 분야로 사업을 진행하는 세원벤딩의 김철영 사장을 만났을 때, 그동안 얼마 고생했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아니나다를까. "그래도 나나 되니까 이 시장을 끌고 간다." 그는 만나자 마자 자신감인지 자조인지 모르는 한마디로 인터뷰의 화두를 던진다. 끓인 라면자판기 시장에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은 듯한 그와의 인터뷰는 이렇게 시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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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장에서의 수율제고와 닭고기의 품질향상

  • 김희진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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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통권1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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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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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국제적인 큰 행사가 아니라도 우리도 이제는 서서히 도계품으로 유통이 되어 가고 있다. 아직 도계에 관한 역사가 짧고 기술 축적이 되어있지 않아 시간과 금전과 시설에서 많은 낭비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충분한 조사와 면밀한 계획없이 너무 덤비기 때문에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수없이 반복하였다. 우리는 지금까지 품질향상과 시설을 같은 의미로 착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설기준에만 관심을 가졌지 그 시설을 어떻게 이용하고 실제 중요한 작업과정에 대하여는 관심이 소홀하였었다. 냉동실 몇평 이상 작업실 몇평 이상 등 최저 규모를 정해서 획일적으로 규모의 대형화를 유도하여도 계장의 경영을 어렵게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이 글은 도계장에서 품질향상을 위해서 요구되는 부문을 외국의 예에서 발췌 소개하여 도계품의 품질과 수율향상에 이바지함으로써 슈퍼마? 및 도계품 판매업소에서 자신감과 긍지를 가지고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함이다. 양계협회가 지난해 미국 농무성의 도계검사관을 초빙해 국내도계장을 돌아본 보고서에서 지적했듯이 이제는 품질과 수율을 높이기 위한 세부적인 기준이 설정되어야 하며, 이 기준에 따라 작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기준이 고안되어야 할 것이다. 이 글이 앞으로 도계장에서의 작업기준 제정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에게 환영받는 닭고기를 생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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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웨어러블 기기의 구매 촉진을 위한 태도 자신감과 사용자 저항 태도: 가상현실 헤드기어를 중심으로 (Attitude Confidence and User Resistance for Purchasing Wearable Devices on Virtual Reality: Based on Virtual Reality Headgears)

  • 손봉진;박다슬;최재원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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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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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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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스마트폰을 넘어 차세대 IT 비즈니스의 주목할 만한 후보군으로 가상현실이 이슈가 되고 있다. 가상현실은 컴퓨터와 VR헤드셋을 통해 구현한 입체적인 가상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시각을 완전히 장악하고, 청각, 촉각 등 오감과의 상호작용 및 음성, 동작인식 등을 통해 가상공간을 마치 현실처럼 느끼게 한다는 점에서 향후 주목할 만한 산업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많은 글로벌 대기업들이 가상현실과 관련한 사업에 투자를 하고 있으나 소비자의 관점에서 가상현실 관련 제품군은 아직 쉽게 접하거나 구매하기 어려운 제품군으로 인식된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의 태도 변화가 큰 변화가 발생되고 있지 않으며 Acception & Diffusion 모델의 초기단계에 지나지 않아 구매로 연결되지 않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기존 선행연구의 관점을 바탕으로 가상현실 헤드기어 제품들의 판매 촉진을 위한 사용자 관점에서의 사용자 저항을 매개 변수로 저항을 감소시키고 사용 및 구매의도에 영향을 주는 선행요인들을 도출하고자 하였으며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태도에 대한 자신감에 영향을 주어 행동 의도까지 변화시키는 현상에 대한 분석을 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태도 자신감에 대한 사용 용이성과 사용 혁신성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사용자 혁신저항에 영향력을 주는 변수로는 가격, 심미적 외관, 즐거움, 콘텐츠 및 화질 관련 변수들을 도출하였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는 태도 자신감의 가상현실 혁신 수용에 대한 영향력을 제시하고 가격 이외 변수인 콘텐츠의 양과 저항감의 관계성을 바탕으로 관련 변수들을 제시하였다. 특히 초기 시장인 가상현실 제품의 특성에 따라 브랜드에 대한 선점효과의 필요성과 콘텐츠의 부족함 등이 실무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서 확인되었다.

아건강 (亞健康) 고령 소비자를 위한 치유식 앱 개발의 중요성 (Importance of Food Therapy Application Development for Older Populations under Medically Unexplained Symptoms)

  • 박동삼;주현목;정보미;권기한
    • 스마트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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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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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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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아건강 (亞健康)은 확실한 병의 (病義)를 밝히기는 힘드나 병의 증상이 있는 경우를 이야기 한다. 아건강 환자들을 치료는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이는 아트테라피 (Art Therapy)의 일종인 푸드아트테라피 (Food Art Therapy)로 중재가 가능하다고 여겨진다. 푸드아트테라피는 치료 효과가 있다고 여겨지는 재료를 통해 음식을 만들고 섭취함으로서 심리적 안정감을 가져다주고 질병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스마트폰의 발달로 인해 고령층도 스마트폰 보급이 급속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스마트폰을 적절히 활용 할 수 있는 앱의 활용도는 매우 낮다. 이에 고령층 아건강 환자들이 자신의 질병을 이해하고 우리나라의 고전 의료 서적에서 발췌한 약재를 소개하는 앱개발의 중요성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나라 전통 약재 중 식물성 약초만을 선별하여 직접 음식을 만들고 섭취 할 수 있게 하여 스스로의 자신감을 높이고 더불어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음식 섭취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서울지역 고령소비자의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에 근거한 시장세분화 및 특성 규명 (Florida, USA Food-Related Lifestyle Segments of Older Consumers in Seoul and Its Characteristics)

  • 장윤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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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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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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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고령소비자 집단을 세분화하고 건강신념모형에 근거하여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유용한 변수들을 파악함으로써 실버소비자들의 특징을 이해하고자 하였으며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23개 문항에 대하여 요인 분석을 실시한 결과로 나타난 건강추구형, 편의추구형, 맛추구형, 식사관리형, 안전추구형의 5개의 요인별 요인점수를 기준으로 군집분석을 실시하였고 '건강관리형', '식생활무관심형', '편의지향형', '맛추구형', '실행부족형'의 5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둘째,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군집별로 건강신념관련 변수들 중 사회인구통계학적 특징에 따른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별(p<0.05), 교육수준(p<0.001), 가족형태(p<0.05)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연령, 직업, 월소득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군집간의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건강관리형은 상대적으로 고연령자, 고학력자, 전문직, 고소득자의 비율이 높았고 부부단독의 비율도 높았다. 식생활무관심형은 저학력, 저소득의 응답자들이 대부분 속해 있었으며, 편의추구형은 상대적으로 교육수준이 높았으며 독신의 비율이 다른 군집보다 높았다. 맛추구형은 저연령대(55~64세)의 가정주부 여성이 많은 것 알 수 있었으며, 실행부족형은 전문직과 가정주부가 비슷한 비율로 속해있었고 가족형태는 2,3대 동거의 비율이 다른 군집에 비해 높았다. 셋째, 건강신념 변수들 중 나머지 변수에 대한 차이를 분석한 결과, 지각된 자기효능감(p<0.001), 지각된 유익성(p<0.001), 지각된 장애성(p<0.01), 행동계기(p<0.05)의 모든 변수들에서 유의한 차이가 조사되었다. 건강관리형과 맛추구형에서 지각된 자기효능감과 지각된 유익성의 점수가 가장 높아, 이들은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었고 이로 인한 혜택을 높이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생활무관심형과 편의추구형에서는 지각된 장애성의 평균점수가 높은 반면 지각된 유익성은 유의적으로 가장 낮아, 장애요인이 많아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올바른 식습관으로 인한 혜택에 대한 인식이 낮았다. 실행부족형은 지각된 자기효능감은 높은 반면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데 장애요인이 많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따라서 건강신념 변수들이 실버소비자들의 식생활과 관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유용한 변수임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고령소비자 집단이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세분 시장이 규명됨을 확인하였고, 세분시장별로 사회인구통계학적 특성 및 건강신념관련 변수에 차이가 있음이 검증되었으므로 고령소비자 집단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변수들을 활용하여 차후 맞춤형 급식 서비스 프로그램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향후 전략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표본이 서울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정되었고 교육수준 및 경제적 수준이 중상층 이상이어서 고령소비자의 전반적인 특성을 유추해 내기에는 충분하지 못하였다. 또한 고령소비자들의 식생활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세분화모형의 최초 연구로 고령소비자들의 식생활과 관련된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변수를 고려하는데 한계가 있을 것으로 사료되는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보다 심도 있는 이론에 근거한 변수의 선정과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현재까지 대부분 고령소비자 시장을 상대적으로 젊은 시장에 대비되는 단일시장 혹은 유사한 특성을 지닌 소비자집단으로 접근하고 있는 상황에서 본 연구에서는 이질적인 세분집단들로 여기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이 제기되었다. 따라서 향후 학문적으로 혹은 실무적으로 고령 소비자들에게 접근할 때 단일시장이 아닌 다수의 세분 시장으로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시장 전문성과 유행 선도력의 심리적 영향 요인 비교 연구 (A Comparative Analysis of Psychological Factors for Predicting Market Mavenism and Fashion Leadership)

  • 성희원;김은영
    • 패션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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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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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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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and compare effects of psychological factors on market mavenism and fashion leadership in order to determine the differences of two influential groups in the marketplace.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20's-50's consumers through an online survey institute and a total of 857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Demographic variables (gender, age, and income level) were entered into the regression model 1 as independent variables, and 6 factors of consumer self-confidence, clothing involvement, status consumption, and price consciousness were entered into the regression model 2. In the regression model 1, gender (female) alone was significant in explaining market mavenism, while the income level had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fashion leadership. In the regression model 2, information acquisition, social outcome, persuasion knowledge among consumer self-confidence, and status consumption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market mavenism. On the other hand, personal outcome, social outcome, persuasion knowledge, clothing involvement, and status consumption had an effect on the fashion leadership. When comparing magnitudes of effects in predicting market mavenism and fashion leadership, social outcome and status consumption showed to have stronger impacts on fashion leadership than on market mavenism. Psychological factors showed to be more powerful in predicting market mavenism or fashion leadership, as compared to demographic variab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