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소백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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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소백산맥 북서사면 지역에 있어서 농업적 토지이용의 수직적 분화 (Difference of Vertical Zonation of Agricultural Land Use on the Northwestern Slopes of Sobeck Mts., Danyang County)

  • 장경환;한주성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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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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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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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단양군 소백산맥 북서사면을 사례지역으로 농업적 토지이용의 수직적 분화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연구를 통하여 산지가 많은 우리 나라에서 산지사면을 농업적 측면에서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 단양군 소백산맥 북서사면 지역의 수직적 토지이용의 구성에 의한 농업생산지대의 형성 메카니즘을 농업경영 형태와 수직적 농업 토지이용의 면에서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농업 생산기반 요인으로는 자연환경요소인 기후와 토양 및 해발고도, 경지 소유관계로 자가 경지소유, 노동력은 가족 노동력, 농기계화와 모터리제이션, 그리고 농가와 경지와의 거리를 들 수 있다. 그리고 사회.경제적 요인으로는 상전의 토지이용 변화, 인접지역의 재배작물 영향, 인접지역으로부터 전입인구, 교통의 발달정도 등을 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농업정책의 요인으로는 특화단지 조성, 협업생산체제와 1군 1명품 사업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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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행-추풍령 아래 첫고을 김천(金泉)

  • 강욱
    •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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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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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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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경상북도 서부에 위치한 김천(金泉)은 예로부터 역을 둔 교통의 요충지였으며 이후 경부선 첡도와 경부고속도로의 건설과 함께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했다. 문화의 고장 김천은 소백산맥 자락인 대덕산과 황악산에서 흘러내린 풍부한 물과 바람이 적당하여 일찍이 포도와 자두, 참외와 같은 원예시설농업이 발달했다. 특히 포도와 자두는 그 생산량에 있어 전국대비 13%와 30%를 각각 차지하는 김천의 대표적인 농특산물로서 그 명성이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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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맥 중부 지역의 하안단구와 하각률 (Fluvial Terrace and Incision Rate in the Middle Sobaek Mountain Range)

  • 이광률;박충선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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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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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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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is study tried to reveal distribution of incision rate and the factors from fluvial terrace deposits on the western and eastern slopes in the Middle Sobaek Mountain Range, using OSL age dating and topographical analysis. An average incision rate of 0.220 m/ka was estimated in the western slope streams, while the streams on the eastern slope showed a lower average incision rate of 0.121 m/ka. These results seem to indicate that the study area experienced an asymmetric uplift. Patterns of incision rate in the study area were different from those in the Northern Sobaek Mountain Range, probably suggesting that the Sobaek Mountain Range experienced spatially different uplift patterns. Among the factors, which were considered to influence on distribution of incision rate in the study area (e.g., altitude of sampling point, distance from divide, distance from axis, channel width, and bedrock type), distance from axis showed the strongest relationship with incision rate. Therefore, uplift is thought to be the most significant factor in distribution of incision rate in the Middle Sobaek Mountain Range.

한국에 있어서 감입곡류 하천의 분포 특성 (The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Incised Meander River in the Korean Peninsula)

  • 송언근;조화룡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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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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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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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 우리나라의 감입곡류의 분포는 태백산맥 서사면과 소백산맥 북.서사면에 집중 분포해 있고 동해사면과 소백산맥 동.남사면에는 상대적으로 감입곡류의 발생률이 낮다. 하천별로는 한강, 금강, 섬진강, 낙동강 순으로 나타나고 특히 남한강 상류에서 높게 나타난다. 2) 지질적으로 감입곡류의 발생률은 조선계, 평안계, 대동계, 변성암, 경상계, 화강암 순으로 높게 나타나고, 풍화에 강한 암석일수록, 층상구조를 하고있는 지질일수록, 지질배열이 유로와 직교할수록, 지질 접촉부에 위치할수록 높게 나타났다. 3) 1/250,000 지형도를 기도로 한 하천차수구분에서 감입곡류의 발생률은 5차, 4차, 6차수 하천에서는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이보다 차수가 높아지거나 낮아질수록 발생률이 급격히 낮아진다. 4) 감입곡류하는 하천의 현재 하상고도는 100~200m 고도에 높은 빈도를 보이고, 절봉면도(7.5km 이하의 곡을 이곡하여 작성)에서는 400~600m 고도에 높은 빈도를 보여 이 절봉면을 원면으로 가정할 때 300~400m의 하각이 이루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5) 감입곡류의 분포적 특성으로 미루어 볼 때 태백산맥 뿐만 아니라 소백산맥도 한반도의 비대칭곡운동의 축일 가능성이 큼을 시사하고 있다. 6) 가상 절봉면 상에서와 하천 차수별 감입곡류 분포 특성을 미루어 볼 때 현재 감입곡류하고 있는 유로는 과거 고위 및 중위 침식면을 흐르던 선행곡류 하천에서부터 유래한 것으로 보는 것이 해석에 유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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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지형.지질 및 지반공학적 문제

  • 유남재
    • 한국지반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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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반공학회 2004년도 발자취(20th anniver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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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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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강원도는 한반도의 중동부에 위치한 산악 지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발고도 100m이하의 저지대는 강원도 총면적의 5.6%에 불과하고 100-500m까지의 저산지대가 43.1%, 500-1000m까지의 중산지대가 43.6%, 1000m이상의 고산지대가 7.7%로서 전반적으로 매우 험준한 산세를 이룬다. 동해안을 따라서 NNW-SSW방향으로 발달된 태백산맥과 그의 서쪽에서 서남쪽으로 발달된 차령산맥과 소백산맥은 중국방향(NE-SW)의 지질구조선을 형성하고 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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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 지반특성

  • 서용석
    • 한국지반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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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반공학회 2004년도 발자취(20th anniver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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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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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충청북도는 한반도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위도상으로는 중위도에 속하고, 우리나라에서 바다에 접하지 않은 유일한 내륙도이다. 따라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지점인 진천군 백곡면 서단에 있는 서운산에서 바다에 접해 있는 충청남도 아산만의 방파제까지의 거리가 무려 47km나 된다. 이와 같이 바다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충청북도는 북동쪽에 태백산맥, 동쪽에 소백산맥, 북서쪽에 차령산맥으로 차단된 거대한 분지지형을 형성하고 있어, 여름은 고온다습하고 겨울은 한랭 건조한 온대몬순기후로서 대륙성 기후의 특징을 보인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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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굴 지대의 자연지리 환경

  • 정창희;김병우;김추윤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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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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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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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이 동굴은 위도상으로 보아 북위 37$^{\circ}$03', 동경 128$^{\circ}$29'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정적으로는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하리에 소재한다. 또한 온달굴은 자연입지면에서 볼때 태백산맥에서 서남쪽으로 뻗고 있는 소백산맥의 주봉인 소백산지(1439m)의 북서면 능선을 하식하고 있는 남한강 수계의 남안에 입지하고 있는데 이른바 온달산성이 있는 성산과 그 줄기 봉인 남산의 땅속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교통 및 관광입지면에서 이 동굴의 위치를 본다면 동굴은 소백산 국립공원에 해당하는 소백산지의 북쪽 서면과 서쪽의 충주호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 남한강의 강변의 북쪽 연안에 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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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씨동굴의 내부지형에 관한 특성과 형성과정

  • 오종우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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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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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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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고씨동굴은 산지지역에 형성되어있는 일명 산악카르스트(Alpine karst)이다. 본 동굴은 태백산맥의 서향산지와 소백산맥의 분기점 북부산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산맥들은 대화산(1027m : W 4.5km), 계족산(1013m: N 5.2km), 응봉산(1013m: NE 6.2km) 둥으로 거의 봉고동일성 산지들로 둘러 싸여있다. 산지의 형상은 데이비스(Davis)의 지형윤회설에 의하면 침식에 의한 산지의 개석이 진전되고 계곡이 깊고 경사가 비교적 급준한 만장년기 지형에 속한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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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D 분석(分析)에 의한 전나무 천연집단(天然集團)의 유전변이(遺傳變異) (Genetic Variation in the Natural Populations of Abies holophylla Max. Based on RAPD Analysis)

  • 김인식;현정오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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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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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8-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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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전나무 천연집단의 유전적 다양성 및 유전적 구조를 추정하기 위해서 RAPD 표지자를 사용하였으며, 이의 통계적 분석에 AMOVA 방법을 이용하였다. 전나무 집단 전체의 평균 다형성 RAPD 표지자 비율은 71.9%였으며, 전체 변이량의 대부분은 집단내 개체간의 차이(80.2%)로 설명이 가능하였다. 집단간의 유전적 분화정도(${\Phi}_{ST}$)는 0.198로 조사되었다. 전체 집단을 태백산맥과 소백산맥 두 지역으로 나누어 분석하였을 때, 지역간 차이로 설명할 수 있는 변이량이 8.5%로 나타났으며,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Bartlett 통계량에 의해 집단간 분산의 이질성을 조사한 결과, 태백산 집단과 가리왕산 집단이 특히 이 질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태백산맥 지역의 집단들이 소백산맥 지역의 집단들 보다 상대적으로 유전적 이질성이 큰 것으로 나다났다. 마지막으로 기존 통계량과의 비교를 통해서 유전변이 분석에 있어서 AMOVA 방법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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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자료와 GIS기법을 이용한 우리나라 폭설의 지역별 위험도 분석 (Regional Risk Analysis of Heavy Snowfall using Meteorological Data and GIS Technique in South Korea)

  • 김샛별;신형진;이지완;김광섭;이재응;김성준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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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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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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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폭설은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눈이 오는 기상현상으로, 자연재해에 속하며 각종 피해를 유발한다. 우리나라는 주로 산지가 많고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지형으로 폭설의 발생 및 영향은 국지적으로 차이가 많이난다. 이에 우리나라 폭설의 지역별 위험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지역구분과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폭설의 지역별 위험도를 분석하기 위해 지난 39년 겨울철동안(Oct-Apr, 1971-2010) 68개의 지상기상관측소에서 측정한 일별 최심신적설량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대설지역을 바탕으로 크게 울릉도, 영동 해안북부(속초와 강릉), 서태백산맥(춘천, 홍천, 양평, 원주 등), 소백산맥북서부(부여, 보은, 대전 등), 남해안 (해남, 완도, 장흥 등)의 폭설지역으로 세분화하였다. 폭설지역을 기상청의 대설특보 기준에 따라 대설주의보(5cm이상)와 대설경보(20cm이상)가 발령됐던 기간으로 빈도분석을 시행하였다. 대설주의보의 발생일수는 총 5,712일로 전체 폭설 발생일의 68%를 차지한다. 이 중 대설경보의 발생일수는 총 1,976일로 전체 폭설 발생일의 23%를 차지한다. 울릉도에서는 대설주의보의 발령일수가 총 602회로 가장 눈이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그 반대로 가장 눈이 적은 지역인 남해안은 3cm이상일 경우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하며, 이 지역에서의 대설주의보의 발령일수가 지역별 평균 21회였다. 영동북부해안에서는 대설주의보의 발령일수가 지역별 평균 180회, 서태백산맥에서의 대설주의보 발령일수가 지역별 평균 87회, 소백산맥북서부에서의 대설주의보 발령 일수가 지역별 평균 122회로 우리나라의 폭설지역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관측소의 39년 겨울철 최심 신적설량을 대설주의보와 대설경보의 빈도수에 따른 지역별 위험 지역을 IDW (Inverse Distance Weighting) 기법을 이용하여 공간 분포도를 작성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폭설 위험 지역의 지역별 빈도 분석 결과를 위험 분포도로 도시화하여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폭설로 인한 피해 경감 및 사회 경제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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