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세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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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레기말 추출물이 난소를 절제한 갱년기 장애 모델의 혈청 지질 변화 및 골 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lpomenia sinuosa Extract on Serum Lipid Level and Bone Formation in Ovariectomized Rats)

  • 이주영;김보경;박미화;최경하;공창숙;이상현;김육용;유기환;김미향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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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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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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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갱년기 장애를 유발한 흰쥐의 혈중 지질 농도, 항혈소판 응집능, 혈중 alkaline phosphatase(ALP) 활성 및 collagen 함량 검토를 통하여 갈조류인 불레기말 추출물의 효과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9주령 흰쥐를 각 군당 6마리씩 난소절제 모의 수술군(SHAM군), 난소절제군(OVX-CON군), 난소절제 후 불레기말 추출물 50 mg/kg bw 투여군(OVX-CS50군) 및 200 mg/kg bw 투여군(OVX-CS200군)의 4군으로 나누어 시술 후 6주간 추출물을 투여하며 사육하였다. 혈청 중 총콜레스테롤 및 LDL-콜레스테롤의 경우 난소절제군이 비 난소절제군과 비교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난소절제 후 불레기말 추출물 200 mg/kg bw의 투여로 인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난소절제로 인해 증가한 중성지질 함량은 불레기말 추출물의 투여로 인해 OVX-CS50군 및 OVX-CS200군 모두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항혈소판 응집력을 검토한 결과 난소절제에 의해 혈소판 응집력이 증가하였으나 불레기말 추출물 50 mg/kg bw 투여로 인해 응집시간이 지연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한편 골아세포 분화의 초기 표지자인 혈중 ALP 활성은 난소절제로 인해 증가하였으나, 불레기말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결합조직 중의 collagen 함량은 연골, 뼈, 피부에서 난소절제로 인해 감소한 콜라겐 함량이 불레기말 추출물 투여로 인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이상과 같이 불레기말 추출물을 이용하여 난소절제로 갱년기를 유발한 동물에 대한 지질변화 및 골 형성에 대한 영향을 검토한 결과 불레기말 추출물이 지질 및 혈소판 응집능에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결합조직 중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결과가 나타났으므로 이를 활용하여 식품 소재 및 기능성 식품 개발에 접목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유지방의 특성과 변화 (Characterization and Modification of Milk Lipids)

  • 여영근;최병국;임아영;김효정;김수민;김대곤
    • Journal of Dairy Science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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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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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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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젖은 모든 새로 태어난 동물의 많은 필수영양소와 에너지를 공급해 주며, 유제품의 가공에 영향을 주는 독특한 물리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동물의 유지방에 존재하는 주요 혹은 미량 성분의 조성과 구조를 비교하고, 갖 태어난 어린 동물의 영양요구량과 관련된 연구결과를 검토하고자 한다. 젖의 내용물과 조성은 동물의 종류에 따라 매우 다양하며, 이는 다양한 환경에서 적응하기 위한 진화과정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물에 따라 젖의 지방종의 분포는 유사하지만 지방산의 조성은 일반적으로 매우 복잡하고 특이하다. 이는 각종 동물의 식이에서 오는 지방산과 유선에서 생합성된 지방산의 성격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특징적으로 젖의 지방산은 다른 조직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짧은 사슬지방산과 중간 사슬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동물에서 젖의 주요 지방인 중성지방은 구조적으로 매우 유사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우유는 어린 동물에 많은 필수영양소와 에너지를 공급해준다. 이러한 영양소들은 우유가공 중 많은 물리적 특성에 영향을 준다. 우유의 주요물질과 미량물질을 비교함으로써 신생동물에 영양요구량을 예견할 수도 있다. 우유의 조성분은 동물에 따라 상당히 다르며 그것은 주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진화된 과정 중에 생겨난 것이다. 우유의 지방종 분포는 비슷하지만 지방산의 조성은 일반적으로 매우 복잡하고 특성이 있다. 이들 지방산 유선에서 합성되거나 사료섭취에 의한 것이다. 특징적으로 우유에서 발견되는 짧은 지방산과 긴 사슬의 지방산은 다른 조직에서는 잘 발견되지 않는다. 우유에 주요 지방인 중성지질은 동물의 종류에 따라서 매우 다양하지만 구조는 비슷하다. 실제로 우유 중의 지방구 형성과정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세포의 ER로 부터 유례된 TG를 함유한 소포체가 지방구의 핵을 이룬다는 지적이 있다. 최근에는 각종 혈관질환관련 질병의 증가로 우유의 지방산을 해양동물에서 온 EPA나 DHA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으로 대체하고자 하는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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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취 열수 추출물의 HepG2 인간간세포의 LPS/D-Gal에 의해 유발된 급성 간 손상에 대한 간보호 효과 (Hepatoprotective effect of Ainsliaea acerifolia water extract on LPS/D-GalN-induced acute liver injury in human HepG2 cells)

  • 이선엽;한준희;최다혜;홍민;권태형;이용진;유근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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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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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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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간보호 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단풍취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향후 건강기능성식품 소재로써의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LPS/D-GalN 독성유발에 따른 단풍취 열수 추출물의 간기능 개선효과를 연구하였다. 단풍취 열수 추출물 내에 존재하는 5종의 Caffeoylquinic acid (CQA) 분석결과 4,5-di-O-caffeoylquinic acid (4,5-DCQA) 11.16 mg/g, 3,4-di-O-caffeoylquinic acid (3,4-DCQA) 5.23 mg/g, 5-O-caffeoylquinic acid (5-CQA) 4.88 mg/g, 3,5-di-O-caffeoylquinic acid (3,5-DCQA) 3.51 mg/g 및 4-O-caffeoylquinic acid (4-CQA) 3.31 mg/g 순으로 나타났다. 단풍취 열수 추출물이 함유하고 있는 총 폴리페놀 함량은 74.03 mg/g이었으며, ABTS cation radical 소거능은 추출물의 농도 50, 100, 200 및 400 ㎍/mL의 범위에서 각각 12.2, 25.0, 40.8, 68.55%를 나타냈고 DPPH radical 소거능은 50 ㎍/mL의 농도에서 54.38%를 나타냈다. HepG2 세포에 LPS/D-GalN을 처리하여 간독성을 유발한 결과 정상군을 제외한 모든 처리군에서 GGT, AST 및 LDH 활성이 증가하였고, 단풍취 열수 추출물 300 mg/mL을 처리하였을 때 대조군과 비교하여 GGT, AST 및 LDH 활성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PS/D-GalN을 처리하였을 때 정상군과 비교하여 모든 처리군에서 TNF-α 분비가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단풍취 열수 추출물을 100 ㎍/mL 이상 처리하였을 때 TNF-α의 분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단풍취 열수 추출물은 항산화 활성 증가 및 GGT, AST, LDH의 활성을 감소시키고 TNF-α 분비를 억제시킴으로써 LPS/D-GalN으로 인한 간 손상을 예방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온주밀감 '하례조생'과 '부지화' 과실의 착색 단계별 고온에 의한 성숙 관련 유전자의 발현 변화 (Gene Expression as Related to Ripening in High Temperature during Different Coloration Stages of 'Haryejosaeng' and 'Shiranuhi' Mandarin Fruits)

  • 안순영;김선애;문영일;윤해근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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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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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5-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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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온도상승에 따른 과실 착색 불량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고온에 의해 과피에서 발현되는 유전자들의 발현 양상 특성을 분석하였다. '하례조생'과 '부지화' 감귤 과실을 숙기 별로 수확하여 온도 조건(25, 30, $35^{\circ}C$)을 처리하고 당대사, 과피 착색, 세포벽 연화에 관련된 유전자들의 발현을 확인하였다. 유전자들은 '하례조생'과 '부지화'에서 각각 다른 양상으로 발현하였는데, beta-amylase(BMY), phenylalanine ammonia-lyase(PAL), chalcone synthase(CHS), flavanone 3-hydroxylase(F3H) 등의 유전자 발현은 대체적으로 유도되었고, polygalacturonase(PG) 유전자는 발현이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하례조생'은 과피 착색과 관련된 유전자인 CHS와 F3H는 성숙이 진행된 2-3단계에서 $25^{\circ}C$에 비해 고온에서 유전자 발현이 감소하였으며, PAL과 stilbene synthase(STS) 유전자는 $25^{\circ}C$에 비해 $30-35^{\circ}C$ 처리구에서 유전자 발현이 증가하였다. 2-3단계의 '부지화'에서는 BMY 유전자가 $25^{\circ}C$에 비해 $30-35^{\circ}C$에서 유전자 발현이 증가하였으며, F3H와 STS 유전자의 발현은 과실 성숙단계에서 모두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온도의 영향은 크지 않았다. 성숙 1, 2단계에서 유전자의 발현 양상은 두 품종 모두에서 대체로 비슷한 경향이었는데, 3단계에서 '부지화' 과실의 유전자 발현은 '하례조생'과는 다르게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성숙이 진행되는 감귤류인 '하례조생'에서 '부지화'에 비해 7종류의 유전자의 발현이 많았으며, 고온에 따른 반응의 차이도 크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도출한 결과를 바탕으로 과실의 전사체를 분석함으로써 고온에 의한 감귤 과실의 성숙불량 문제를 이해하는 주요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Carrageenan으로 염증을 유도한 Stat 6 유전자제거 생쥐의 족삼리 침치료에 대한 시상하부 유전자의 마이크로어레이 프로파일 (Microarray profile of hypothalamic gene expression with acupuncture at acupoint ST36 in carrageenan induced inflammation in Stat 6 knockout mice)

  • 박히준;엄윤경;정경희;김수철;한미영;홍미숙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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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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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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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 Signal transducers and activators of transcription 6 (Stat 6) 유전자는 면역세포의 발달에 있어서 중요한 유전인자이며, IL-4와 같은 사이토카인에 의해 유전자 발현이 조절된다. 본 연구에서는 Stat 6 유전자 제거 생쥐와 정상 (wild type, W/T) 생쥐에 carrageenan으로 염증을 유도한 후 족삼리에 침치료를 시행하여 시상하부에서의 유전자 발현 양상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 BALB/c (W/T, n=12) and BALB/c-Stat 6 유전자 제거 생쥐 (n=12)의 발뒤꿈치 표피에 1% carrageenan을 30 ul 주사하여 염증을 유도하였다. 침은 염증 유도 30분 후에 족삼리(ST36)에 시침하였으며, 염증유도에 의한 부종 증가율을 매 시간마다 측정하여 총 5시간동안 측정하였다. 마이크로에러이는 Stat 6 유전자 제거 생쥐를 염증 유발 군과 염증유발 후 침을 처치한 군으로 나누고, 시상하부를 적출하여 RNA를 분리한뒤 마이크로어레이 프로파일을 분석하였다. 결 과 : 염증에 의한 부종증가율을 비교한 결과, Stat 6 유전자 제거 생쥐 그룹의 부종증가율이 W/T 생쥐의 부종 증가율보다 약 50 % 정도 감소하였으며, 각 3, 4, 5시간째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각 p<0.05). W.T생쥐군과 Stat 6 유전자 제거 생쥐군 모두에서, 침 처치군이 염증 유발 군에 비해, 염증 유발 2시간 후부터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시상하부의 유전자 발현을 관찰한 결과, 39개의 유전자가 3배 이상 감소하였으며, 19개의 유전자는 3배 이상 증가하였다. 결 론 : W/T 생쥐군과 Stat 6 유전자 제거 생쥐 모두에서 침의 진통효과는 나타나며, 이의 기전에는 시상하부에서의 침 치료에 의한 염증관련 유전자들의 감소와, 항염증과 관련된 유전자들이 증가가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10, 11), 내측전완피신경(TE5, 6, 7, 8, 9, 10, 11), 후상완피신경(TE12, 13), 상외측상완피신경(TE13), 외측쇄골상신경(TE14, 15),대이개신경(TE16, 17, 18, 19), 소후두신경(TE19, 20), 이개측두신경(TE20, 21, 22), 안면신경측두지(TE22, 23), 관골측두신경(TE23), 중층에 견갑상신경(TE15), 견갑배신경(TE15), 경상설골근신경(TE17), 후이개신경(TE18, 19, 20), 안면신경측두지(TE20, 21, 22), 심층에 후골간신경(TE5, 6, 7), 요골신경심지(TE8, 9, 12, 13), 견갑상신경(TE14), 액와신경가지(TE14), 부신경(TE16), 안면신경과 부신경가지(TE17), 설인신경(TE17), 설하신경(TE17), 경신경고리(TE17), 미주신경(TE17), 안면신경 (TE18). 3) 혈(血) 관(管) : 천층에 척측정맥배측지(TE1, 2), 고유수장지동맥배측지(TE1), 배측중수골동맥배측지(TE2), 배측중수골정맥(TE3), 척측피정맥(TE4, 5, 6, 7, 8, 9, 10, 11), 배측정맥궁(TE4), 부요측피정맥(TE6, 8, 9),요측피정맥(TE10, 11), 후견봉정맥가지(TE13, 14), 후이개동 ${\cdot}$ 정맥(TE16, 17, 18, 19, 20), 전이개동 ${\cdot}$ 정맥(TE20), 천측두동 ${\cdot}$ 정맥(TE22, 23), 중층에 후상완회선동맥(TE14), 견갑배동맥(TE15), 견갑상동맥(TE15),천측두동 ${\cdot}$ 정맥(TE21), 관골측두동 ${\cdot}$ 정맥(TE23), 심층에 배측중수골동맥(TE3), 배측수근동맥궁(TE4), 후골간동맥(TE4, 5, 6, 7, 8, 9), 전골간동맥(TE6,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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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호박, 율무, 꾸지뽕잎 혼합조성물이 고지방식이를 급여한 흰쥐의 내장지방, 배변량 및 혈청지질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ucurbita moschata, Adlay Seed, and Cudrania tricuspidata Leaf Mixed-powder Diet Supplements on the Visceral Fat, Fecal Amount, and Serum Lipid Levels of the Rats on a High-Fat Diet)

  • 이경원;성기승;김성수;이옥환;이복희;한찬규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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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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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0-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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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고지방식이(D12492)를 5주 동안 흰쥐에게 급여한 다음 고지방식이에 늙은 호박(Cucurbita moschata), 율무(adlay seed), 꾸지뽕(Cudrania tricuspidata) 분말조성물(1:1:1) 첨가식이를 5주 동안 급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실험기간동안 증체량은 혼합조성물 10% 첨가군(B)을 제외하고, 혼합조성물의 첨가 수준이 높을수록 감소 경향을 나타내었다. 식이섭취량은 차이가 없이 혼합조성물의 첨가 수준이 높을수록 다소 증가한 반면, 식이효율은 혼합조성물의 첨가 수준이 높을수록 다소 감소하였다. 내장지방 중 신장주변지방패드(RFP) 무게는 고지방식이대조군(F)보다 혼합조성물 30% 첨가군(E)이 통계적으로 낮았고, 정소상체지방패드(EPF) 무게는 F군보다 혼합조성물 20% 첨가군(D)이 유의하게 낮았다(p<0.05). 배변량의 경우, 실험 전기간(10주) 고지방식이대조군(F)은 실험1기와 실험2기의 배변량이 차이가 없었고, 혼합조성물의 경우 첨가 수준이 높을수록 F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소장길이는 실험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이 혼합조성물 10%, 15% 및 20% 첨가군(B, C, D)이 F군보다 다소 긴 것으로 나타났고, 대장길이는 F군과 20% 첨가군(D)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혈청지질중 TC, HDL- 및 LDL-콜레스테롤 농도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TG 농도는 혼합조성물 10%(B)와 15% 첨가군(C)이 낮았고, F군과 다른 첨가군은 높았다. 혈당농도는 혼합조성물첨가군이 F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p<0.05). 혈구세포(CBC)중 RBC와 WBC는 혼합조성물 30% 첨가군(E)이 F군보다 통계적으로 높았고, Hct와 Hb 함량은 E군이 F군보다 높았으며, 혈소판(Platelet) 수는 혼합조성물첨가군(A~E)이 F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 이상에서 고지방식이를 급여한 흰쥐에게 늙은 호박, 율무, 꾸지뽕잎 분말조성물첨가식이를 급여했을 때 체지방량 저하, 배변량 증가, 혈청중 TG 감소 및 혈당치의 유의한 감소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서, 앞으로 이들 혼합조성물의 적절한 처방으로 체지방 억제, 배변활성 및 지질개선을 위한 소재화 기술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애기장대에서 고염 스트레스 내성에 관여하는 OSM1/SYP61 유전자의 동정 (Isolation of SYP61/OSMl that is Required for Salt Tolerance in Arabidopsis by T-DNA Tagging)

  • 김지연;백동원;이효정;신동진;이지영;최원균;김동균;정우식;곽상수;윤대진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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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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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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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고염 스트레스에 대한 연구는 농업 생산성에 직결되기 때문에, 고염에 대한 식물의 반응 및 신호전달, 적응기작은 중요한 연구주제가 되어 왔다. 현재까지 연구된 고염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 기작 및 유전학적 요소들이 많이 밝혀졌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많은 연구를 필요로 하고 있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모델식물로 잘 알려진 애기장대에 pSK1015 vector로 T-DNA를 삽입하여 고염 스트레스에 대해 감수성을 보이는 돌연변이체, ssm1 돌연변이체를 선별하였다. ssm1 돌연변이체는 고염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이온의 독성 스트레스와 세포내 삼투압의 불균형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대해 대조군에 비해 감수성을 보였다. ssm1 돌연변이체의 genomic DNA 상의 T-DNA가 삽입된 부위를 찾기 위하여 genomic DNA mutant library screening을 수행한 결과, 기존의 알려진 syntaxin 기능 및 환경 스트레스에 관련된 F3M18/AtSYP61/OSM1 임을 알 수 있었다.

Neospora caninum에 자연 감염된 임신우에서 IFN${\gamma}$, 항체 및 호르몬 수준의 상관관계 (Relationship Between IFN${\gamma}$ Production, Antibody and Hormone Levels in Naturally Neospora caninum-infected Pregnant Dairy Cows)

  • 손정훈;박배근;손화영;정주영;박상준;김태환;조성환;류시윤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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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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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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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네오스포라 감염증은 세포내성 원충성 기생충인 Neospora caninum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소에서는 번식장해로 인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유발한다. 본 연구는 4 곳의 각기 다른 목장으로부터 N. caninum에 자연 감염된 양성우와 음성우를 포함한 26두의 임신우를 선정하여 2주 내지 4주 간격으로 혈액을 채취하여 호르몬, 항체가, IFN${\gamma}$ 수준과 유산 혹은 분만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유산하지 않은 Neospora 양성우14두의 S/P 평균값은 분만 전 15주에 최고치를 보였고, 이후 분만 때까지 감소하였다. 유산한 양성우 3두의 유산 시기는 각각 인공 수정 후 20주 (142일), 26주 (185일), 28주 (199일)였으며, 이들의 S/P값은 유산 전 13주부터 유산 때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유산하지 않은 양성우에서 IFN${\gamma}$ 수준은 개체에 따라 그리고 동일한 개체라도 임신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유산한 양성우에서 IFN${\gamma}$ 수준은 계속 높은 상태를 유지하거나 또는 유산시점에 근접하여 급상승하였다. Neospora 음성우 9두의 IFN${\gamma}$ 수준은 양성우보다 낮았지만, 그 양상은 유산하지 않은 양성우와 유사하였다. 유산하지 않은 양성우와 음성우에서 평균적인 progesterone수준은 분만 전 7주부터 뚜렷하게 감소하였다. 유산한 양성우에서는 유산 전 5주와 7주의 평균적인 progesterone 수준은 정상 분만한 음성우나 양성우의 분만전 5주와 7주에 측정된 평균 progesterone 수준보다 낮았다. 유산한 양성우에서 17${\beta}$-estradiol의 평균 수준은 유산 시점에 근접할수록 증가하였지만, 혈청내 총양은 유산하지 않은 양성우와 음성우에서 분만시점에 근접하여 측정한 평균 17${\beta}$-estradiol 수준보다 더 낮았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Neospora에 감염된 소에서 17${\beta}$-estradiol과 progesterone 수준의 저하는 IFN${\gamma}$ 산생을 증가시켜, 결국에는 유산을 초래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삼요드티로닌을 포함한 폐보존액을 이용한 20시간 폐보존 - 새로운 폐 보존액의 개발 II - (Successful 20 hours Canine Allograft Preservation with new Solution Containing Triiodothyronine - Development of new lung preservation solution II -)

  • 성숙환;김영태;김주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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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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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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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폐장의 허혈-재관류 손상은 폐이식에서 발생하는 조기 이식장기 실패의 주요 원인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최근 갑상선 호르몬의 활성형인 삼요드티로닌 (T3)이 심장을 비롯한 여러 장기의 허혈 손상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음을 시사하는 보고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T3의 허혈-재관류 손상에 대한 효과가 폐장의 허혈 손상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덱스트란을 주성분으로 하는 세포외액성 폐보존액에 T3를 추가한 새로운 폐보존액을 제조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2마리의 황견을 6마리씩 두 군으로 나누어 제 1군에서는 새로 개발한 폐보존액을 사용하고, 제 2군에서는 유로콜린스 용액을 사용하여 폐를 적출 하였다. 적출한 폐장은 각각의 보존액에 담그어 섭씨 4도에서 20시간 보관한 후, 각 군에 6마리씩 총 12례의 좌측 폐이식을 시행하였다. 이식된 좌측폐만의 기능을 관찰하기 위해서 폐이식 후 재관류를 15분시킨 후에 우측 주폐동맥과 우측 주기관지를 결찰하고, 2시간 동안 혈역학적 변수와 가스분석을 시행하고, 측정이 종료된 후 바로 희생하여 폐조직 일부를 떼어내어 조직검사와 수분 함량 및 MDA양을 측정 비교하였다. 결과: 동맥혈 산소분압은 제 1군에서 재관류 후 60분, 90분 120분에 각각 147$\pm$25 mmHg, 148$\pm$22 mmHg, 159$\pm$21 mmHg, 제 2군에서는 각각 133$\pm$26 mmHg, 132$\pm$29 mmHg, 135$\pm$30 mmHg로 제 1군에서 조금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없었다. 각 시간에서의 최대 흡기압은 제 1군에서 14.0$\pm$0.5 cmH2O, 14.2$\pm$0.6 cmH2O, 15.7$\pm$0.8 cmH2O, 제 2군에서는 17.8$\pm$2.0 cmH2O, 18.0$\pm$1.9 cmH2O, 19.3$\pm$2.7 cmH2O으로 제 1군에서 조금 낮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동맥혈 이산화탄소 분압은 제 1군에서 각 시간에 27.9$\pm$2.2 mmHg, 27.7$\pm$2.4 mmHg, 28.0$\pm$3.0 mmHg, 제 2군에서는 36.8$\pm$6.0 mmHg, 43.2$\pm$8.1 mmHg, 53.1$\pm$17.4 mmHg로 제 1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p<0.05). 폐혈관 저항 및 조직 MDA양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폐 조직 수분 함량은 제 1군에서 유의하게 낮았고, 조직학 검사상 폐조직 손상의 정도도 제 1군에서 적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에서 T3를 포함한 새로 개발한 폐보존액이 유로콜린스 용액과 비교하여 폐보존능이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는 T3가 폐이식시 폐장의 효과적 보존에 유용한 역할을 함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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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체 분석을 위한 탄저균 유전자 발현 라이브러리의 구축 (Construction of the Genomic Expression Library of Bacillus anthracis for the Immunomic Analysis)

  • 박문규;정경화;김연희;이기은;채영규;윤장원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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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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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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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탄저균(Bacillus anthracis)은 탄저(Antrax)의 원인균으로 사람은 물론, 초식동물인 소, 양, 말 등에서 급성의 폐사성 전염병을 일으킨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탄저 치료 및 예방법은 항생제 치료와 약독화 백신주를 토대로 하고 있으나, 항생제 내성주의 출현 및 잔류 병원성이 문제시 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인체에 적용 가능하며 보다 안전한 탄저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이 요구되고 있으며, 최근 탄저균 아포 및 영양세포, 그리고 탄저독소(Anthrax toxins)에 대한 동시 면역을 유도하는 다가백신 개발이 보고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향후 탄저균에 대한 새로운 다가백신 후보물질 발굴을 위하여, 탄저균에 대한 전장 유전자 발현 라이브러리(whole genomic expression library)를 구축하였다. 라이브러리 구축을 위하여, 탄저균(ATCC 14578) 게놈 DNA를 Sau3AI으로 부분 제한효소 처리였고, 유도 발현이 가능한 pET30abc 벡터에 접합시킴으로써, 총 $1{\times}10^5$개에 해당하는 대장균 BL21(DE3) 유래의 전장 유전자 발현 라이브러리를 구축하였다. 염기서열분석을 통한 중복성(redundancy) 확인 결과, 111개의 무작위 클론 중 56개(50.5%)가 탄저균 유전자로 확인되었으며, 17개(15.3%)는 벡터 유전자였고, 38개(34.2%)는 BLAST 탐색에서 일치하는 유전자를 찾지 못하였다. 또한 웨스턴 분석을 통하여 단백질 유도발현을 확인하였으며, 탄저균 항혈청에 대한 colony blot으로부터 양성반응을 보이는 일부 클론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물들은, 구축된 전장 유전자 발현 라이브러리가 향후 탄저균에 대한 면역체(immunome) 분석을 위해 적용 가능함을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