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성인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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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감상을 통한 근대 과학기술 문명 탐구 - 미셸 오슬로의 <세 명의 발명가>를 중심으로 (Learning the Civilization of Modern Science and Technology through Animation Film: Focusing on Michel Ocelot's )

  • 윤경희;최정윤;박유신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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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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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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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술 감상 수업을 진행할 때 미셸 오슬로의 단편 애니메이션 <세 명의 발명가>를 교재 텍스트로 활용하기를 제안한다. 이 작품은 우선 이국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 아름다운 이미지, 흥미진진한 줄거리로 인해 학습자들의 호기심과 주의력은 물론 지적 욕구와 학습 동기를 유발할 수 있다. 오슬로는 이 작품을 제작하는데 있어서 오로지 종이 공예만 사용했는데, 이는 전통적인 민속 예술의 명맥을 이으면서 애니메이션의 역사에서는 여성 감독 로테 라이니거의 기술을 부활시킨 것이다. 이 작품은 여성과 아동 인물도 발명가로 설정함에 따라서, 성인 남성만 지식과 기술이라는 인간적 역량의 주체로 간주했던 근대의 인간상을 전복한다. 애니메이션의 상상력은 비트루비우스적 인간의 이미지로 표상되는 인간우월주의적 근대인을 넘어서 포스트휴먼을 생성시킨다. 포스트휴먼은 인간이 과학기술, 상상력, 윤리적 실천을 통해 다른 타인들뿐만 아니라 세계 안의 모든 생명체와 무생물 물질과 탈중심적인 평등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을 조건으로 한다. 이를 교수 학습하는 과정에서 예술뿐만 아니라 과학, 윤리, 사회 등 타 교과와의 통합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애니메이션의 감상은 이처럼 포스트휴먼이라는 첨단의 주제에 당면하여 통합 교과 수업을 수행하는 데 매우 적합한 교육적 방법이 될 수 있다.

우리나라 주요(主要) 일간지(日刊紙) 및 TV 건강정보(健康情報)의 내용분석(內容分析) (Contents Analysis on the Health Information of Major Daily Newspaper and TV in Korea)

  • 이무식;임규광;나백주;김철웅;유인숙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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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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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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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주요 일간지와 KBS 1 9시 뉴스에서 다루고 있는 건강관련 기사의 내용을 분석하여, 건강관련 정보의 경향을 파악하여, 건강 예보제 실시를 위한 현황 분석을 위해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1. 일간지 건강정보 내용분석 결과요약: 기사 보도 분야에서는 생활건강(47.8%), 사회(14.6%), 종합(7.7%), 국제(4.7%), 경제(1.5%) 순이었고, 3/4분기에서만 국제와 경제 분야가 종합분야 보다 많이 보도 되었으며, 기타 분야가 22.9%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건강정보를 대상 성별별로 분류 하였을 시 남녀 모두에 해당되는 자료가 대다수였고(87.9%), 여성이 대상인 정보(8.0%)가 남성(4.1%)보다 많았으며, 생애 주기별 대상으로 분류 하였을 시에 역시 특별히 구분되지 않은 모든 연령층에 해당 정보가 가장 많았고(60.8%), 성인(19.8%), 학동기 어린이(7.3%), 청소년 (4.9%), 노인(4.9%), 영유아(3.3%) 순이었다. 일간지별 기사의 주제를 조사한 결과 두 일간지의 총합은 병의 원인 및 위험인자(15.5%)가 가장 많이 보도 되었는데, 조선일보는 건강증진, 치료 및 술기, 투약, 기타의 순이었고, 한겨레신문은 건강증진, 행정, 치료 및 술기, 투약 순이었으며 각 주제별로 분기별로 약간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예측성에 관한 내용분석을 보면 예보성은 있는 경우(76.2%)가 없는 경우보다 많았고, 예보성의 정보는 알림성, 예측성, 행사성의 순이었고 예측성의 경우 건강형태가 가장 많았으나 한겨레 신문의 경우 기타에 속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사 ICD-10 체계, 21대 분류로 질병에 관한 기사를 분류한 결과 신생물(14.5%), 특정 감염성 및 기생충성 질환(13.6%), 정신 및 행동장애(9.5%)의 순이었으며 두 일간지간의 차이를 보였다. 2. TV 뉴스 건강정보 내용분석 결과요약: 건강정보의 대상 특징 성별은 모두 해당되는 경우가 265회 중 238회 (89.8%)로 가장 많았고, 생애주기별 대상으로 보면 모든 연령층에 해당 되는 것이 154회(58.1%)로 가장 많았다. 건강정보의 주제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병의 원인 및 위험인자가 73회(27.5%), 역학(역학조사 및 보도성)이 64회 (24.2%), 행정이 30회(11.3%), 증상 및 호소가 27회(10.2%) 등의 빈도순으로 조사 되었다. 건강정보의 내용의 분야를 보면 대분류로는 질병관리 분야가 102회(38.5%), 보건의료제도 및 행정 분야가 52회(19.6%), 보건행태 및 기타 42회(15.8%), 생활환경분야 39회(14.7%)의 빈도순으로 나타났다. 건강정보 내용을 질병의 분류 ICD-10 체계로 분석한 결과는 특정감염성 및 기생충성 질환 48회(26.8%), 소화기계의 질환, 손산, 중독 및 외인에 의한 특정기타 결과, 건강상태 및 보건서비스 접촉에 주는 요인 등의 빈도순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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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mingham Risk Score에 의한 한국 성인 남성의 영양소 및 식품 섭취의 다양성 평가 (Evaluation of Nutrient Intake and Food Variety in Korean Male Adults according to Framingham Risk Score)

  • 최미경;배윤정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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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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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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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dietary intake according to the risk of coronary heart disease (less than 10% = low-risk group; 10~20% = middle-risk group) based on Framingham risk score (FRS), on 122 male adult subjects. The body weight and body mass index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groups, while height of the low-risk group was shown to be significantly high compared to that of the middle-risk group. The daily energy intake was shown to be significantly high in the low-risk group with 1,910.88 kcal, compared to 1,606.63 kcal of the middle-risk group. As a result of analyzing nutrient intake per 1,000 kcal of energy, while the low-risk group had significantly high intake of animal protein, fat, and animal fat compared to the middle-risk group, the intake of plant protein, carbohydrate, and plant iron was found to be significantly low. The daily food intake was shown to be significantly high in the low-risk group (1,445.16 g), compared to the middle-risk group (1,075.12 g). The low-risk group was found to have significantly high intake of sugars, eggs, and beverages compared to the middle-risk group, while mushrooms intake was significantly high in the middle-risk group. Dietary variety score (DVS) was significantly high in the low-risk group with 26.42, compared to 22.66 of the middle-risk group. Dietary diversity score (DDS) was indicated to be significantly high in the low-risk group with 3.70, compared to 3.27 of the middle-risk group. The low-risk group was indicated to have significantly high score in DDS of dairy products and fruit group, compared to the middle-risk group. In the correlation between diversity index of food intake (DVS and DDS) and FRS, DDS was shown to have significantly negatively correlation with FRS after adjusting for confounding factors. To sum up these results, the adult males with low-risk of coronary heart disease had more various consumptions of fruits and milk, compared to the subjects with the middle-risk. The proportion of consuming major food groups such as cereals, meat group, milk, fruits, and vegetables more than a fixed quantity was indicated to be high. Accordingly, dietary habit for intake of various food seems to be necessary, to prevent coronary heart disease.

저령추출물의 항암, 항산화 및 항균효과 (Antitumoral, Antioxidant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of Solvent Ftactions from Grifola umbllatus)

  • 하영득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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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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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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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기능성을 가지는 저령을 80% methanol로 추출한 후 그 농축액을 ehyl acetate와 water로 순차 분획하고, 각 분획물을 이용하여 인간유래 위암세포인 SNU668의 생장 저해 효과와 항산화 효과 및 각종 위장질환의 원인균으로 보고된 H. pylori에 대한 항균활성을 조사하였다. 인간유래의 위암세포인 SNU668에 대한 저해 효과는 methanol fraction 1 mg/$m\ell$의 농도에서 가장 강한 암세포 저해 활성을 보였고, water fraction 1 mg/$m\ell$의 농도에서는 43.9%의 저해 활성을 보였다. 그러나 ethyl acetate fraction에서는 23.7%로 비교적 낮은 저해율을 보였다. 반면에, 성인 남성의 정상 임파구는 분획종류에 관계없이 모두 90% 이상의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한편, 저령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는 생존을 75.2%를 보인 methanol 추출물이 43.7%의 생존율을 보인 water 분획물 보다 높았고, ethyl acetate 분획물은 항산화 효과 역시 가장 낮게 나타났다. H. pylori에 대한 저령의 항균활성은 1mg/disk의 농도에서 80% methanol 추출물 및 모든 분획물에서 H. priori에 대해 항균활성을 나타냈으며, 그중 water 분획물이 12mm의 inhibition zone을 형성하여 가장 우수한 항균활성을 보였다. Methanol 추출물과 ethyl acetate 분획물은 각각 11 및 9.5 mm의 inhibition zone을 형성하였다. H. pylori로부터 분리된 urease의 활성은 urea broth에서의흡광도와 pH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23$^{\circ}C$에서 반응 1시간 동안 560 nm에서의 흡광도가 0에서 0.93까지 증가하였으며, pH는 7.0으로부터 8.1까지의 증가를 보였다. H.pylori로부터 분리된 urease의 활성은 80% methanol 추출물과 모든 분획물에 의해 억제되었으며, 각 분획물의 억제능은 항균실험 결과와 유사한 유형으로서 역시 10mg/$m\ell$의 농도에서 1시간 후 55%의 억제를 보인 water분획물의 억제능이 가장 우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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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슬리브 착용과 골지 건 기관 자극이 한 발 서기 동작과 고유수용성 감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Knee Sleeve with a Stimulation of Golgi Tendon Organ on One Leg Standing and Proprioception)

  • 정보라;장윤희;김규석;류제청;고창용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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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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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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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무릎 슬리브는 재활뿐만 아니라 스포츠 활동 시 손상 예방의 목적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무릎 슬리브의 스포츠 손상 예방을 정의하기 위해서는 고유수용성감각으로부터 기인하는 균형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골지 건 기관 자극 패드 무릎 슬리브의 효과를 분석하는 것이다. 5명의 건강한 성인 남성이 본 연구의 실험대상자로 참여하였다. 실험대상자들은 일반 무릎 슬리브와 자극 패드 슬리브를 착용한 상태에서 각각 BIODEX에서 설정된 타겟(Target) 각도를 재연하였고, 한 발 서기 동작을 수행하였다. 각도 재연성 평가의 결과를 보면, 5명의 실험대상자 중 4명의 실험대상자는 무릎 슬리브를 착용했을 때 보다 자극 패드 슬리브 착용 시 %Target angle이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한 발 서기 동작 수행 시 무릎 슬리브 착용 시 보다 자극 패드 슬리브 착용 시 유지 시간(duration time)이 증가했으며 x, y 방향에서 COP 길이가 모두 감소했다(COPx - 무릎 슬리브: $162.06{\pm}58.99mm$, 자극 패드 무릎 슬리브: $149.03{\pm}45.30mm$; COPy - 무릎 슬리브: $310.79{\pm}115.89mm$, 자극 패드 무릎 슬리브: $291.57{\pm}76.53mm$). 초기 전이구간, 정적 구간, 말기 전이구간이 차지하는 비율은 무릎 슬리브 착용 시와 자극 패드 무릎 슬리브 착용 시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all, p < 0.05).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골지 건 기관 자극 패드 무릎 슬리브 착용이 고유수용성 감각과 균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55~84세 한국 성인의 현존치아수와 구강기능의 관계 (The Association between Number of Present Teeth and Oral Function in Korean Adults Aged 55~84 Years)

  • 김한나;김기림;김진범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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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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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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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2007~2009년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만 55~84세 한국인의 현존치아수와 인구사회경제적 요인, 주관적 건강수준, 그리고 구강기능 요인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으며, 그 결과 성별과 교육수준, 부정구강진료여부, 주관적 건강 및 구강 건강상태, 씹기와 말하기 행동이 현존치아수와 관련된 변수임을 확인하였다. 인구사회경제적 요인 중, 성별에 따른 결과에서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현존치아수가 1.12개 적었으며(p<0.001),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현존치아수가 많았다. 부정치과진료시술 유무와 현존치아수의 분석 결과에서는 부정치과진료 경험자가 비경험자보다 2.43개 적은 치아를 가지고 있었다(p<0.001). 주관적 건강 및 구강건강상태는 현존치아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구강기능 요인과 현존치아수의 관계에서 씹기 행동과 구강기능간의 유의한 차이를 확인하였고, 특히 말하기 행동은 불편함의 정도가 높다고 응답한 그룹일수록 현존치아수가 통계적으로 확연하게 감소하였다(p<0.001). 이러한 결과를 통해 구강기능 중에서 씹기보다는 말하기가 현존치아수와 더 밀접한 관련성을 가진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만 55~84세 한국인의 구강건강 및 구강기능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사이버대학생의 영어 학습 동기와 탈동기화 연구 (A Study on English Learning Motivation and Demotivation of Cyber University Students)

  • 김남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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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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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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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온라인으로 학습하는 사이버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학습 동기와 탈동기 요인과 학생들의 특성에 따른 동기와 탈동기 차이를 알아보았다. 이를 위하여 서울 소재 H 사이버대학교 재학생 중 교양영어 수업을 수강하는 총 498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 기술통계, t-검정, ANOVA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대상자들의 영어 학습 동기 하위요인 별 평균은 이상적 제2 언어 자아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도구성(장려)의 순이었다. 영어 학습 탈동기 하위요인 별 평균은 불안감, 부정적인 학습투자 가치의 순서였다. 대상자들의 특성에 따른 영어 학습 동기와 탈동기 차이 분석으로는 영어 학습 동기에서는 성별의 경우 필연적 제2 언어 자아 요인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직업 유무는 도구성(장려) 요인에서 학생인 대상자의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나이에서는 경쟁적 동기 요인과 도구성(장려) 요인에서 대상자의 나이가 젊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영어 학습 탈동기 차이에서는 불안감, 수동적 학습 태도, 부정적인 학습투자 가치 요인에서 모두 여성이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직업 유무는 부정적인 학습 투자 가치 요인에서만 직업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의 탈동기 요인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양한 목표를 가진 사이버대학교 성인 영어 학습자를 위한 온라인 영어교과 개발에 참고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스쿼트 동작 시 수동적 발목 가동범위와 무릎 관절 운동역학적 변인 간 상관성 분석 (Analysis of correlation between passive ankle movement range and knee joint kinetic variables during squat movement)

  • 이재우;박준성;임영태;권문석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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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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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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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딥 스쿼트 동작 시 발목 관절 유연성이 무릎 관절의 운동역학적 요인들간의 관련성을 분석하는데 있었다. 본 연구는 최근 1년간 하지 근골격계 병력이 없는 성인 남성 19명과 여성 8명이 연구대상자로 참여하였다. 딥 스쿼드 시 발목 관절 유연성과 하지 관절의 운동역학적 요인들과 상관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였고(SPSS 24.0, Armonk, NY, USA),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성을 나타낸 변인들은 단순회기분석(sim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으며, 유의 수준은 .05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발목 관절 유연성과 무릎 관절의 압력을 결정하는 최대 관절모멘트와 관절반발력 요인들 간의 관련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근력 트레이닝 시 딥 스쿼트와 같은 무릎 관절에 많은 부하를 발생시킬 수 있는 운동을 적용할 때 개인에 신체적 특성 중 발목 관절의 유연성의 정도를 확인하는 것은 신체의 안정성과 무릎 관절의 상해 위험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운동 강도를 설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소비자의 대인 불안이 구매중독 성향에 미치는 영향: 자기 통제력과 타인 의식성의 다중 병렬매개효과와 남녀 간의 조절 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Consumer's Interpersonal Anxiety on Shopping Addiction: Focusing on Multi-parallel Mediation Effect of Self-Control and Public-Consciousness and Moderating Effect between Men and Women)

  • 박옥희;정조희;이석기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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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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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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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대형마트와 아웃렛을 쉽게 접할 수 있고 편리한 모바일 쇼핑과 당일·새벽배송시대를 살고 있다. 이러한 쇼핑의 목적이 재화 본연의 목적에 기인하지 않고 스스로 조절할 수 없는 충동에 의해 구매하는 상태에 이르는 것을 '쇼핑중독' 이라고 한다. 과거 연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5.8%, 한국 여대생의 15.5%가 구매중독으로 조사[3]되었다. 이 연구는 소비자가 구매중독에 이르는 다양한 요인 중 대인 불안, 타인 의식성, 자기 통제력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소비자의 내적 심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대인 불안은 구매중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자기 통제력과 타인 의식성에 영향을 받아 구매중독 성향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집단비교 결과 남성은 자기 통제력, 여성은 타인 의식성에 의해 구매중독 성향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남녀 심리의 차이에 따라 구매중독 예방관리와 치료방식을 달리 적용해야 하는 등 관련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성인 남성의 혈압과 식이섭취 실태 및 기타 환경 요인과의 관계에 대한 사례연구 (Correlations among Blood Pressures, Dietary Intakes and Other Environmental Factors in Korean Adult Males)

  • 이일하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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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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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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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The present surve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correlations among blood pressure, nutritional intakes, and various environmental factors in Korean adult males, and to observe the difference in dietary intakes between hypertensive patients and normotensive subjects. Two hundred forty-three adult men from Seoul and rural areas were interviewed about their food intakes, dietary patterns, food habits, and general environmental factors from December 20, 1982 to February 15, 1983. Their dietary intakes were surveyed by means of 24-hour recall diet method. Dietary score card was used in order to evaluate the quality of routine diet of the subject. Variables of environmental factors and factors related to hypertension were expressed as percentage, and the differences in nutrient intake and food score of each sub-group were examined by means of t-test. Correlation of all the variables were analyzed by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The results obtained are summarized as follows: 1. 38% of the subjects were between the ages of 40~49, and about one-half of the subjects were middle or high school graduates. 28% of the subjects earned 210, 000~350, 000 Won per month, and income distribution was almost identical to that of the urban population of Korea. 2. There was more overweight or obese found in the hypertensive patients than in the normotensive subjects. About 40% of the hypertensive patients reported a family history of hypertension, and their knowledge about hypertension was rather poor, but slightly better than the normotensive subjects. The patient group had less adherence to smoking and alcohol compared with the normotensive subjects, but no difference was observed in coffee drinking. The mean value of the blood pressure for the normotensive subjects was 127/86mmHg and 175/109mmHg for the hypertensive group. 3. Nutrient intake for the hypertensive group was lower for most of nutrients than in the healthy group. Hypertensive patients on diet therapy consumed less calories and carbohydrates compared with those who do not follow diet therapy. 4. There was no difference intake of these food groups between patients and the healthy group. Food score was strongly related to consumption of animal protein, saturated fats, Calcium, Iron, Vitamin A, Riboflavin, and Vitamin C, which are prone to be deficient in the typical Korean diet. 5. Blood pressure had a strong positive correlation with age, body weight, and socioeconomic level. In addition, monthly income was positively related with age and education level. 6. Three was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blood pressure and consumption of vegetable protein, and a negative relationship with consumption of Calories, Carbohydrates, Calcium, Iron, Vitamin A, Vitamin B1, Niacin, and Vitamin C. Animal protein intake increased as income and education levels increased, but this tendency was opposite for carbohydrates. In summary, nutritional intakes are strongly correlated with various environmental factors and the level of blood pressure.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normotensive and hypertensive subjects with respect to the quality of food consumed except restricting energy and carbohydrate in the patient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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