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성숙개체

검색결과 353건 처리시간 0.022초

다협 다수성 녹두 신품종 "다현" (A New Mungbean Cultivar, "Dahyeon" with Many Pod and High Yielding)

  • 김동관;최진경;이야성;손동모;문중경;오영진;김경호
    • 한국육종학회지
    • /
    • 제41권1호
    • /
    • pp.36-39
    • /
    • 2009
  • 녹두 신품종 "다현"은 전남11호와 AV-1-3-34-2를 작물과 학원에서 인공교배하고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2006년에 육성되었다. "다현"의 생육습성은 직립, 잎 모양은 심장형, 백축색은 녹색, 성숙기에 꼬투리는 검고 곧으며, 종피는 광택이 없는 녹색이다. 개체당협수는 21.0개로 표준품종인 "어울녹두"보다 4.0개 많고, 경장은 57 cm, 천립중은 48 g, 나물수율은 표준품종보다 5% 많다. "다현"의 바이러스, 갈색무늬병, 흰가루병 및 도복에 대한 포장저항성은 강하고 평균 수량은 1.90 ton/ha으로 표준품종보다 17% 많다.

멸종위기어류 얼룩새코미꾸리 Koreocobitis naktongensis (Cobitidae)의 수조 내 산란행동 (The Spawning Behaviour of the Endangered Freshwater Fish Koreocobitis naktongensis (Cypriniformes: Cobitidae) under Artificial Conditions)

  • 홍양기;양현;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33권1호
    • /
    • pp.15-21
    • /
    • 2021
  • 멸종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고유 담수어류인 얼룩새코미꾸리 Koreocobitis naktongensis의 호르몬 처리에 의한 산란행동을 관찰하기 위하여 2010년 4월 20~27일까지 산란시기에 성 성숙 호르몬(Ovaprim)을 주사하여 산란행동을 관찰하였다. 산란행동을 분석한 결과 산란 전 행동, 산란행동, 산란 후 행동으로 구분되었다. 산란 전에는 주로 휴식과 유영을 반복하였다. 호르몬 주사 후 평균적으로 11~12시간 경과하면 산란행동을 시작하여 암·수 1 : 1로 1~18회 산란하였고, 수중에서 수컷이 골질반을 이용하여 암컷의 등지느러미 뒷부분의 몸을 원의 형태로 감싸안고 산란이 이루어졌다. 산란 후 행동에서는 특별한 난 보호행동은 보이지 않았으며 산란에 참여하지 않은 개체들이 수정란 일부를 섭식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고수율 나물 녹두 신품종 '주현' (A New Mungbean Cultivar 'Juhyeon' with High Sprout Yield)

  • 김동관;손동모;최진경;김명석;신해룡;이석기;서민정;조상균;오영진;김현태
    • 한국육종학회지
    • /
    • 제43권3호
    • /
    • pp.218-221
    • /
    • 2011
  • 나물용 녹두 신품종 '주현'은 금성녹두와 VC1834-4-B-2-B-3B-B를 인공교배하여 2009년에 육성되었다. '주현'의 생육습성은 직립, 잎 모양은 심장형, 백축색은 녹색, 성숙기에 꼬투리는 검고 곧으며, 종피는 광택이 없는 녹색이다. 개체당 협수는 26개로 표준품종인 '어울녹두'보다 8개 많고, 녹두나물 수율은 표준품종보다 18% 많다. '주현'은 바이러스, 갈색무늬병, 흰가루병 및 도복에 대한 포장저항성은 강하고, 평균수량은 1.84 MT/ha으로 표준품종보다 6% 높다.

단경 내재해 다수성 녹두 품종 '수현' (Mungbean Cultivar, 'Suhyeon' with Short Stem Length, Disasters Resistance and High Yielding)

  • 김동관;최진경;김길자;권오도;박흥규;서민정;이영훈
    • 한국육종학회지
    • /
    • 제49권3호
    • /
    • pp.230-234
    • /
    • 2017
  • 녹두 품종 '수현'은 '전남14호'와 'IT208777'을 교배하여 2010년에 육성되었다. 초형은 직립이고 잎 모양은 심장형이고 배축색은 녹색이고 성숙한 꼬투리는 검고 곧으며 종피는 광색이 없는 녹색이다. '수현'의 경장은 66cm로 '어울녹두'보다 5cm 작고 개체당 꼬투리는 24개로 5개 많으며 나물 수율은 8.67배로 16% 많다. 종실의 전분, 조단백질 및 조지방 함량은 각각 62.7, 27.3, 1.89%이다. '수현' 평균 수량은 1.74톤/ha로 '어울녹두'보다 8% 많다. (품종보호권 등록번호: 제5107호, 2014년 7월 31일)

제주도 남부 연안해역에서 채집된 농어목 놀래기과 한국 첫기록종, Oxycheilinus bimaculatus (First Record of the Two-spot Wrasse, Oxycheilinus bimaculatus (Perciformes: Labridae) from the Southern Coastal Waters of Jejudo Island, Korea)

  • 김병직;안정현;김상길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34권2호
    • /
    • pp.138-143
    • /
    • 2022
  • 우리나라 연안성 어류자원 미발굴 분류군 탐색을 위해 제주도 남부 연안해역에서 SCUBA를 이용한 수중조사 중 2015년 11~12월에 수심 약 17 m 부근에서 놀래기과 한국미기록종인 Oxycheilinus bimaculatus 3개체 (표준체장 50.6~67.7 mm)를 채집하였다. 본 종은 체형이 길쭉한 계란형으로 체고가 다소 낮아 두장보다 작은 점, 아래턱이 위턱보다 약간 긴 점, 눈의 후단과 가슴지느러미 후상방에 2개의 소형 흑색 반점이 있는 점, 성숙한 수컷의 꼬리지느러미 상부와 중앙의 기조가 실처럼 신장하는 점, 등지느러미 극조부 전반부가 검고,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가장자리에 작은 흑색 반점이 산재하는 특징에서 동속 타종과 쉽게 구별된다. 본 종의 신한국명으로 체측에 2개의 흑색 반점이 있는 점에서 '두점긴주둥이놀래기'를 제안한다.

진주지방(晉州地方)에 있어서 끝동매미충 개체군(個體群)의 연중발생경과(年中發生經過) (Development of Green Rice Leafhopper, Nephotettix cincticeps Uhler, Population in the Fields at Jinju)

  • 엄기백;이문홍;최궨문;박중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24권4호
    • /
    • pp.203-208
    • /
    • 1986
  • 끝동매미충의 월동후부터 본답말기 까지의 밀도를 조사(調査)하여 발육경과(發育經過), 우화시기(羽化時期), 암성충의 성숙율등(成熟率等)을 조사(調査)하였다. 1. 끝동매미충은 주로 4령충으로 휴반잡초(雜草)에서 월동(越冬)하며 발육(發育)이 시작되면서 휴한답(독새풀)으로 이동(移動)하였다. 2. 월동성충(越冬成蟲)의 50%우화일(羽化日)은 '77년(年)이 4월(月) 8일(日) '78년(年)이 3월(月) 30일(日)이었다. 3. 월동성충(越冬成蟲)의 산란(産卵)은 4월(月) 하순(下旬)부터 5(月) 상순(上旬) 사이에 가장 많이 되었다. 4. 제1세대(第1世代) 성충(成蟲) 50% 우화일(羽化日)은 '77년(年)이 6월(月) 11일(日) '78년(年)이 6월(月) 10일(日)로 차이(差異)가 없었다. 5. 본답(本畓)에서는 2세대(世代)를 경과(經過)하였으며 연도간(年度間) 큰차(差)없이 안정(安定)되어 있었다. 6. 머리파리류(類)에 의한 기생율(寄生率)은 7월중순(月中旬)부터 8월중순(月中旬)사이에 가장 높았다.

  • PDF

맥류작 참깨의 수확기 결정과 건조제 처리의 효과 (Determination of Harvesting Time and Effect of Diquat Treatment in Sesame Cropped After Winter Barley)

  • 이호진;권용웅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25권2호
    • /
    • pp.64-67
    • /
    • 1980
  • 참깨품종 '수원9호'의 만식재배시 적정수확기를 결정하기 위하여 성숙후기로부터 주기적으로 sampling하여 수량발연항목들을 조사하고 삭수분함량, 개삭율 및 조직노화상태를 기록하였다. 아울러 작물건조제 Diquat을 살포하여 그의 효과와 이용가능성을 검토하였다. 1. 개체당 종실수량과 종실수는 9월 18일 수확에 이미 최대에 달하있고, 이들은 그후 점차 감소하였으나 천입중은 9월 29일 수확기까지 증가하는 추세이였다. 2. 수확기가 늦어질수록 삭수분함량 감소하고 반면 개삭율은 증가하였다. 삭의 열개는 수분함량이 70% 이하로 떨어졌을 때 발생하였고 탈입에 따른 수량저하 급격히 증대되는 시기는 수분함량이 65% 이하이고 개삭률이 50 %이상인 때부터이었다. 3. 적정수확기는 종실수가 최대로 확보되고 삭수분함량이 70%이하로 떨어질 때부터이며 엽의 황화는 _상위절까지 지전되고 50%삭이 황화되였을 때에 해당하였다. 4. 엽의 탈락이후의 천입중의 증가는 삭의 storage pool로서의 기능으로 보여지며 삭조직중의 약 5%가량이 종실중 증가에 기여하였다. 5. Diquat을 식물체에 살포하였을 때 5 일후에 삭수분함량은 40 % 이하로 떨어지고 7일후에는 90% 이상 개삭이 일어났다. 이는 포장상태 참깨보다 2주이상 건조를 촉진시켰으며 균일화의 효과가 있었다.

  • PDF

여수 금오도에서 채집된 줄밀어 Rhinogobius nagoyae (망둑어목: 짱둥어과)의 표본에 근거한 첫 형태 기재 (First Specimen-based Morphological Description of Rhinogobius nagoyae (Gobiiformes: Oxudercidae) from Geumodo Island, Yeosu, Korea)

  • 한정민;이성훈;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36권3호
    • /
    • pp.263-272
    • /
    • 2024
  • 전라남도 여수시 금오도 두모리 하천에서 채집한 밀망둑속 어류가 줄밀어 Rhinogobius nagoyae로 동정되었다. 금오도의 줄밀어는 제2등지느러미 1극 7~8연조, 뒷지느러미 1극 7~8연조, 가슴지느러미 18~19연조, 종렬비늘수 31~36개, 횡렬비늘수 8~9개, 수컷의 제1등지느러미는 신장되고 눕혔을 때 그 끝이 제2등 지느러미의 2~3연조에 달하고, 살아 있을 때 뺨에 불규칙한 줄무늬가 있으며, 가슴지느러미 기부에 1~3개의 초승달 무늬가 있고, 성숙한 개체의 복부가 파란색을 띠고, 꼬리자루 기부의 활 모양 무늬가 있는 점 등이 R. nagoyae의 원기재 및 여러 문헌과 잘 일치하였다.

졸복, Takifugu pardalis (Temminck et Schlegel)의 산란습성 및 초기생활사 (Spawning Behavior and Early Life History of Takifugu pardalis (Teleostei: Tetraodontidae) in Korea)

  • 한경호;조재권;이성훈;황동식;유동재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13권3호
    • /
    • pp.181-189
    • /
    • 2001
  • 경상남도 통영시 죽도 연안에서 1997년 3월부터 1999년 6월까지 졸복의 산란습성을 관찰하였고, 채집된 친어로 부터 수정란을 받아 난발생과정 및 자치어의 형태발달을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졸복의 자연산란장은 남해 동부 연안인 경상남도 통영과 거제사이의 거제만 외만에 위치한 섬인 죽도 연안으로 해변은 주로 자갈과 돌로 이루어져 있다. 졸복의 산란장은 저질이 암반이나 큰돌이 많은 연안의 조간대였으며, 산란장의 수심은 0.5~1.0 m였다. 산란 시기는 3월말에서 5월 중순까지였으며, 산란 시기에 성숙한 어미들은 10~30개체씩 군집을 이루어 산란장으로 이동하였고, 산란 행동은 성숙한 암컷을 수컷 여러 마리가 뒤를 좇다가 암컷이 먼저 방란을 하면 수컷 여러 마리가 동시에 방정을 하는 형태로 수정하였다. 졸복의 수정란은 구형으로 불투명한 분리침성란이며, 난경은 1.14~1.24 mm (평균 1.19 mm, n = 50) 범위였고, 난황에는 작은 유구 ($1.8{\sim}61.0\;{\mu}m$, n = 50)가 다수 관찰되었다. 수정란은 사육 수온 $18.0{\pm}0.5^{\circ}C$에서 수정 후 45분 경과시 배반이 형성되었고, 수정 후 13시간 50분 경과 후에 상실기에 도달하였으며, 수정 후 205시간에 최초의 부화가 일어났다. 부화 직후의 자어는 전장 2.92~3.10 mm (평균 3.01 mm, n = 20)로 입과 항문이 아직 열려있지 않았고, 전장에 대해 약 1/3 정도되는 크기의 큰 난황을 가지고 있으며, 난황에서는 많은 유구가 관찰되었다. 이 때의 근절은 11~13+14~15 = 25~28개였다. 부화 후 3일째의 자어는 전장 3.21~3.28 mm (평균 3.25 mm, n = 20)로 난황을 가지고 있었으며, 난황 위의 유구도 대부분 흡수되어 유구수가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부화 후 5일째의 후기자어는 전장 3.79~3.85 mm (평균 3.82 mm, n = 20)의 크기로 난황은 완전히 흡수되어 후기자어로 이행되었으며, 각 지느러미가 융기되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15일째 자어의 전장은 7.78~7.90 mm (평균 7.84 mm, n = 50)로 두부가 거의 완성되어 체형이 복어류의 전형적인 체형인 구형으로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21일째 개체의 전장은 10.15~10.27 mm (평균 10.21 mm, n = 20)로 D. 11~12; A. 9; P. 14~15; C. 11~12개로 각 지느러미가 정수에 달하였으며, 체색이나 반문이 성어와 닮은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 PDF

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검정망둑 Tridentiger obscurus의 생식주기 (Reproductive Cycle of Dusky Tripletooth Goby Tridentiger obscurus in Jeju Island, Korea)

  • 진영석;박창범;김한준;이치훈;송영보;김병호;이영돈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18권3호
    • /
    • pp.184-192
    • /
    • 2006
  • 제주연안에 서식하는 검정망둑 Tridentiger obscurus의 생식주기를 조사하기위해 기수지역에서 2004년 5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총 408마리, 조수웅덩이에서 2004년 7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총 271마리를 채집하였다. 기수지역의 수온은 $11.0{\sim}21.6^{\circ}C$이었다. 조수웅덩이의 수온은 2004년 7~8월에 $30.1{\sim}29.2^{\circ}C$의 범위였으나, 2005년의 수온변화는 기수지역과 유사하여 $11.1{\sim}24.5^{\circ}C$로 조사되었다. 기수지역 암컷의 GSI는 4월에 증가하기 시작하여 5~8월에 높은 값을 유지하였다. 기수지역 검정망둑의 생식주기는 미성숙기 (11~5월), 성숙기 (3~9월), 완숙 및 산란기 (5~9월), 퇴행기 (7~12월)로 조사되었다. 조수웅덩이 암컷의 GSI도 4월에 빠르게 증가하기 시작하여 2005년 7월까지 높은 값을 유지하였다. 그러나 고수온 시기인 2004년 7월에는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조수웅덩이에 서식하는 검정망둑의 생식주기는 미성숙기 (8~4월), 성숙기 (3~8월), 완숙 및 산란기 (3~7월), 퇴행기(2004년 7~8월, 2005년 8월)로 조사되었다. 기수지역과 조수웅덩이에 서식하는 검정망둑의 포란수는 각각 1,214~12,109와 2,427~13,892의 범위였고 포란수는 조수웅덩이가 기수지역보다 높았다 (P<0.05). 그리고 두 지역 모두 전장과 체중이 증가할수록 포란수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기수지역에서 전장 111 mm 이상인 개체들은 산란시기에만 관찰된 반면 조수웅덩이에서는 2004년 10월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관찰되었다. 그리고 기수지역과 조수웅덩이에서 이러한 개체들의 출현빈도는 각각 0~12%와 11.4~57.9%이었다. 이들 결과로 보아, 검정망둑의 난소 발달은 수온 및 일장의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