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성숙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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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에 따른 쉬리 Coreoleuciscus splendidus의 성적이형과 생식소 숙도 분석 (Analysis of Gonadosomatic Index (GSI) and Sexual Dimorphism of Coreoleuciscus splendidus in Age Groups)

  • 송하윤;김경무;신아리;이진석;박희원;이완옥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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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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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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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경기도 가평군의 가평천 일대에서 2016년 9월과 2017년 2, 4월에 쉬리 245개체를 채집하여 이석과 전장빈도분포법을 이용한 연령추정과 23가지의 계측형질을 이용하여 연령에 따른 성적이형을 조사하였다. 연령추정 결과 만 2년생부터 만 4년생의 비율이 높았고 만 5년생이 최대연령이었다. 23개의 계측형질 중 9개의 형질에서 성별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중 뒷지느러미에서 나타나는 성적이형은 수컷의 뒷지느러미 연조가 길게 신장되어 뒷지느러미 폭과 길이가 암컷에 비해 넓고 긴 특징을 보이는 주요한 성적이형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란기에 수컷개체는 뒷지느러미의 연조에 추성이 발달하는 성적이형을 나타내었으나 뒷지느러미를 제외한 다른 계측형질과 외부형질에서 성별에 따른 성적이형이 나타나지 않았다. 성적으로 성숙하는 만 2년생 개체부터 성적이형이 나타났으며, 당년생 치어와 만 1년생 개체에서는 성적이형이 나타나지 않았다. 산란기는 4월에서 5월이었으며, 만 2세부터 산란에 참여하였다. 주요 산란 연령은 만 3세부터였으며, 최대 생식소 도지수(GSI)는 만 5세에서 암컷 14.91, 수컷 8.96으로 나타났다.

한국 서해산 개량조개, Mactra chinensis의 생식세포발달의 미세구조적 연구 및 생식주기 (Ultrastructural Study of Germ Cell Development and Reproductive Cycle of the Hen Clam, Mactra chinensis on the West Coast of Korea)

  • 정의영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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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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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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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에 걸쳐 전북 군산, 선연리 조하애에서 채집된 개량조개, Mactra chinensis Philippi를 대상으로 생식세포 발달과 생식소 발달양상을 조사하기 위해 토과형 전자현미경으로 미세구조 변활르 관찰하였고, 정확한 산란기를 규명하기 위해 조직학적으로 생식주기를 조사하였다. 개량조개는 장웅이체이다. 난황형성과정은 난모세포의 발달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전난황형성기 난모세포질 내에서는 핵주변 구여게 골지장치와 수많은 공포들 및 미토콘드리아들이 출현하고 있는데 이들은 차후, 지방적 형성에 관여한다. 난황형성전기 난모세포에서는 지방적 및 지질과립들이 핵막 근처에서 출현하여 피질층쪽으로 분산되는 반면, 같은 발달단계의 난모세포질의 피질구역에서는 피질과립들 (단백질성 난황과립)이 처음으로 생성되어 난황막 근처의 피질층에서 핵주변 구역쪽으로 분산 분포된다. 난황형성후기 난모세포에서는 세포질 내의 골지장치, 공포, 미토콘드리아, 그리고 조면소포체들이 자율합성에 의해 난황과립 형성에 관영하고 있다. 반면, 외인성 물질들인 지질형태의 과립들, 단백질성 물질 및 다량의 글리코겐 입자들이 생식상피 낸에서 출현하고 있는데, 이들 물질이 생식상피에서 난황막 구조물인 미세융모를 통해 난황형성 후기 난모세포의 난질 내로 통과해 들어가는 현상이 관찰되었다. 이와 같은 현상은 난황성성이 일어날 때에 hterosynthesis가 일어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완숙난모세포의 난경은 약 50-60 \mu m이고, 완숙정자 두부의 길이는 대략 3 \mu m이며, 미부의 길이는 약 30 \mu m정도이다. 정자 미부편모의 axoneme은 중앙의 2개의 미세소관(microtubule)과 주변에 위치한 9개의 2중 미세소관 (microtubule)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종의 산란기는 5월에서 9월 중순에 걸쳐 일어나는데, 주산란시기는 해수수온이 22 \circ C 이상으로 상승하는 6, 7월이다. 따라서 1년에 산란 (번식)시기가 한번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생식 주기는 초기활성기 (1-2월), 후기활성기 (2-4월), 완숙기 (4-9월), 산란기 (5-9월) 그리고 퇴화 및 비솰성기 (6-12월)의 연속적인 5단계로 구분할 수 있었다. 재생산에 가담할 수 있는 암, 수개체들의 군성숙도(%)를 조직학적으로 조사한 결과, 각장 3.5-3.9cm 범위의 개체는 55.5%이었고, 5cm 이사인 개체들은 재생산에 100% 참여하였다. 본 종의 암, 수개체들은 만 1년부터 재생산에 가담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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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 profiling을 통한 당근(Daucus carota var. sativa)의 종모 형성에 관련된 유전자 분석 (Analysis of Seed Hair Formation Related Genes by EST Profiling in Carrot (Daucus carota var. sativa))

  • 황은미;오규동;심은조;전상진;박영두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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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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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9-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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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당근은 서양뿐만 아니라 중국 및 한국과 같은 아시아 전역에서 요리로 많이 이용되는 유용한 작물 중 하나이다. 그러나 당근 종자 표면에는 모(毛)가 존재하고 이 종모는 발아율을 증가시키기 위해 제거해야 한다. 더욱이 종모 처리는 시간과 인력 및 자본의 소비와 같은 추가적인 손실을 동반하였다. 이러한 문제점을 방지하기 위해 단모종자를 이용하여 모형성과 관련된 유전자의 연구가 필요하다. 당근 종모의 발달은 2차 세포벽의 합성단계 동안 cellulose의 합성 과정과 연관되어 있음을 바탕으로, EST profiling을 통해 종모와 관련된 유전자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당근 종모 형성에 관련된 유전자 발현을 조사하기 위해, 성숙 초기 단계의 단모종자 659-1개체와 유모종자 677-14개체를 이용하여 cDNA library를 구축하였다. 단모종자 659-1개체와 유모종자 677-14개체에서 확보된 EST 염기서열의 NCBI database BLASTX 분석을 통한 EST profiling 결과, 172개와 224개의 unigene은 이미 알려진 단백질 염기서열과 상동성을 보였으며 나머지 233개와 192개의 unigene은 확인되지 않는 유전자들이었다. EST는 추정되는 기능에 따라 16개의 category로 그룹화되었다. 전체 EST 중 29개의 unigene이 2차 세포벽 합성 단계 동안 cellulose의 합성 pathway상의 종모 형성을 조절하는 유전자로 추정되며, 실제로 종모 발달과 관련된 14개의 unigene이 유모종자 계통에서만 발견되었다.

한국근해 병어류의 자원생물학적 연구 1. 병어류의 형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Fishery Biology of Pomfrets, Pampus spp. in the Korean Waters 1. Morphology of the Two Species of the Genus Pampus)

  • 김용억;한경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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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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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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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본 연구는 1986년 6월부터 1988년 8월에 걸쳐 충남대천, 인천소래, 경남흥도, 부산공동어시장 및 충남보령군 녹도 등에서 낭장망으로 채집한 병어와 덕대의 표본을 대상으로 난, 자어의 성장에 따른 외부형태, 내부형태 및 미성어와 성어에 대한 형태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병어와 덕대의 미수정난은 난경이 각각 $0.83\~1.27mm,\;1.05\~1.41mm$로 거의 구형이며 분리부성난이다. 병어 체장 185.0 mm 이상 개체와 덕대 체장 95.5 mm 개체에서 난이 최초로 성숙한다. 자어의 근절은 병어 13+22=35개, 덕대 $14\~15+23=37\~38$개로 성어의 척추골수와 일치한다. 자치어 외부형태 중 두드러진 특징은 가슴지느러미가 덕대에 비해 병어가 크고 덕대의 상악은 하악보다 돌출되어 있다. 덕대의 자어는 체장 $5.60\~7.25mm$에서 흑색소포가 몸의 중앙부 측면, 양택 선단 측면 및 두부에 산재되어 있고, 체장 16.50 mm의 전후의 개체에서 모든 지느러미 유조가 정수에 달하여 치어기로 이행한다. 덕대는 일반적으로 체장 $8.55\~10.00mm$의 개체에서 턱을 구성하는 악골이 최초로 골화하며 척추골의 골화는 두개골 및 내철골보다 빠르며 대체로 두부쪽에서 꼬리방향으로 골화가 진행된다. 병어와 덕대의 외부형태 식별은 턱의 생김새, 지느러미, 극조와 연조수, 협부의 형태 및 두부 후방에 보이는 미세한 파상무늬 등으로 할 수 있으며, 내부형질로는 척추골수, 새파수, 유문수, 식도낭의 형태, 장의 길이 및 상조골수등에 의한다. 병어와 덕대의 요대골은 전단부분이 견대골 쇄골하단에 접착되어 있으며, 미부의 상미축골은 2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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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한신육형 콩의 생육 및 수량형질 특성 (Characteristics of Growth and Yield Characters in Determinate and Indeterminate Soybeans)

  • 김홍식;김석동;홍은희;박상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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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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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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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시험은 유ㆍ무한신육형간의 생육 및 수량형질의 차이와 그 변이정도를 구명하여 콩 육종과 재배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89년에 수원 작물시험장에서 실시하였다. 유한신육형인 황금콩과 장엽콩, 무한신육형인 Clark와 Williams를 공시하여 신육형간의 생육과 수량형질의 차이를 구명한 바 그 주요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무한신육형은 유한신육형보다 개화시로부터 정엽전개기까지의 일수가 평균 30일 더 길었으며 개화시 이후 주경절수도 7-8개 정도 더 증가되었다. 2. 유한신육형은 성숙기의 협실과 경의 건물중이 중하부에서 많았으며, 무한신육형은 중간부위에서 많았다. 3. 전 생육기간을 통하여 유한신육형이 무한신육형에 비하여 단립면적당 건립중이 높게 경과하였으나 무한신육형은 영양생장기간이 길고, 생육후기에 있어서 엽면적의 유특능력이 유한신육형보다 컸다. 4. 개체간 변이는 분지형질>주경과 개체전체의 생육 및 수량형질>주경의 형태적형질과 100립중의 순이었다. 5. 초기에 형성되는 생육형질보다는 후기에 성립되는 수량형질의 변이가 대체로 크게 나타났고, 무한신육형이 유한신육형보다 변이가 컸다. 6. 개체내 1립중의 변이계수가 유한신육형은 13.6-13.8%, 무한신육형은 18.5-21.1% 로서 유한신육형이 무한신육형보다 개체내 1립중의 변이가 작아 립의 평균일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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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리, Odontobutis platycephala (Iwata et jeon) 수컷의 생식주기에 따른 정소 발달과 혈중 생식소 스테로이드의 변화 (Testicular Development and Serum Levels of Gonadal Steroids Hormone during the Annual Reproductive Cycle of the Male Koran Dark Sleeper, Odontobutis platycephala (Iwata et Jeon))

  • 이원교;양석우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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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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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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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동사리, Odontobutis platycephala 수컷의 명확한 생식주기를 밝히고자 1995년 12월부터 1997년 11월까지 생식소 중량지수(gonadosomatic index, GSI), 정소의 발달양상 및 혈중 성스테로이드 호르몬 변화양상을 조사하였다. 정소의 모양은 7월부터 10월까지는 콩깍지 모양이었는데, 11월부터는 후반부가 비대해져 올챙이와 유사한 형태였다. GSI는 7월부터 9월까지 0.14~0.18였으며, 10월에 $0.43{\pm}0.04$로 증가하여 2월까지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3월에는 $0.52{\pm}0.09$로 증가하였으며, 5월까지는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가, 6월에는 $0.28{\pm}0.05$로 낮아졌다. 생식주기에 따른 정소의 생식세포 발달은 전반부, 경계부, 후반부에서 다른 양상을 보였다. 7월의 대부분 개체의 정소는 세정관이 없었으며, 정자형성과정이 아직 시작되지 않은 상태로 정원세포들만을 볼 수 있었다. 전반부에서 정자형성단계의 세정관들은 8월에 출현하여 9월부터 12월까지는 80% 이상이었으며 1월부터 3월까지는 점차적으로, 4월에는 급격히 감소하여 6월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정자완성단계 세정관은 12월부터 출현하여 3월까지 점차적으로, 4월에 80%로 급격히 증가한 후 6월에 90%로 년 중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그러나 정자방출후 세정관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정원세포들은 7월에 100%, 8월에 65% 였으나 나머지 기간에는 20%이하로 년 중 존재하였다. 경계부에서도 8월부터 정자형성단계 세정관이 출현한 후 매월 증가하여 11월에 82%에 이르렀으며 12월부터 감소하여 3월부터는 나타나지 않았다. 정자완성단계 세정관은 11월에 출현하여 2월까지는 18% 이하였으나, 3월부터 6월까지 29%~57%의 수준을 보였다. 정자방출후 세정관은 3월부터 6월까지 12%~25%로 나타났다. 정원세포는 8월에 85%, 9월에 67%, 10월에 35%, 11월에 10%로 감소하였으며, 1월부터는 점차적으로 증가하여 4월에 50%를 보인후 6월까지 다시 점차적으로 감소하였다. 후반부에서는 일부의 개체에서 수개의 정원세포를 지닌 세정관이 7월부터 출현하였다. 정자형성단계에 세정관은 8월에 80%, 9월에 85%였으나 10월부터는 급격히 감소하여 11월에서 2월까지는 10%이하였으며, 3월부터는 나타나지 않았다. 정자완성단계 세정관은 8월에 출현하여 10월부터 급격히 증가해 11월에는 75%에 이르렀고 12월에는 15%로 급격히 감소하여 3월까지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4월부터는 나타나지 않았다. 정자방출후 세정관은 11월에 출현하여 12월에 82%로 급격히 증가한 후 6월까지 85%~95%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정원세포들은 8월에 15%로 감소하였으며 10월부터 3월까지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4월부터 다시 출현하여 6월까지 10%이하에 머물렀다. 혈중 testosterone (T)의 농도는 8월부터 완만하게 증가하여 11월에 $0.61{\pm}0.09 ng/m\ell$ 였으며, 12월부터는 $3.99{\pm}1.22 ng/m\ell$로 급격히 상승하여 3월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4월에 $0.52{\pm}0.14ng/m\ell$로 감소하기 시작하였으며, 5월에 $0.17{\pm}0.13 ng/m\ell$로 낮아진 후 7월까지 유의한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P<0.05). $17\alpha$,$20\beta$-dihyd-roxy-4-pregnen-3-one ($17\alpha$,$20\beta$-P)은 12월에 $0.19{\pm}0.01 ng/m\ell$로 약간 감소하였으며, 4월까지는 유의한 변화는 보이지 않고, 5월에 $0.38{\pm}0.03 ng/m\ell$로 급격히 증가하여 peak에 달하였다. 6월에는 $0.19{\pm}0.04 ng/m\ell$로 낮아졌으며, 11월까지 유의한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동사리는 정소의 부위에 따라 각각 다른 발달양상을 보였다. 즉 전반부에는 7월이 정원세포증식기, 8월~11월은 성숙초기, 12월~3월은 성숙중기, 4월~5월은 성숙후기, 6월은 기능적 성숙기로 구분되었다. 경계부에서는 7월이 정원세포 증식기, 8월~10월은 성숙초기, 11월~2월은 성숙중기였으며, 3월~6월은 성숙후기, 기능적 성숙기, 후번식기의 특징이 동시에 출현하였다. 후반부에서는 7월이 정원세포증식기, 8월~9월은 성숙중기, 10월은 성숙후기, 11월은 기능적 성숙기, 12월~6월은 후번식기로 구분되었다. 이러한 생식주기의 변화는 성스테로이드 호르몬의 변화양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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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정소에서 C-terminal Src kinase (Csk) 발현과 Src kinase 활성의 조절

  • 계명찬;최진국;안현수;김영수
    • 한국발생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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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발생생물학회 2003년도 제3회 국제심포지움 및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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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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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Protein tyrosine kinases는 표적단백질의 tyrosine 잔기를 인산화하는 효소로서 다양한 종류의 성장인자, peptide 호르몬, cytokine 수용체 하위의 세포 내 신호전달에 관여한다. Non-receptor tyrosine kinase의 일종인 c-Src는 세포막에서 발생한 ligand-receptor 상호작용 하위의 신호전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C-terminal Src kinase (Csk)는 Src kinase의 C-terminal tyrosine 잔기를 인산화시켜 Src kinase의 활성을 저해한다. 이러한 Src-Csk loop를 통한 세포 내 신호전달과정은 세포의 증식과 분화, 사멸 조절에 중요한 기능을 갖지만 정소의 발생과 분화 과정에서 Src-Csk loop의 발현 및 정자형성 과정에서의 기능은 밝혀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생쥐 정소에서 출생 후 성적 성숙과정에서 Csk의 발현과 Src kinase 활성의 변동을 조사하였다. Csk mRNA 발현은 생 후 2주령 이하의 미성숙 정소에서 다량으로 발현되었고 사춘기 정소 이후에는 오히려 감소하였다. Csk 단백질의 발현 양상은 mRNA 발현양상과 일치하였다. c-Src kinase 활성은 생 후 2주에 급격히 증가하고 이 후 4주령에서 감소하다가 성체 (8주령)에서 다시 증가하여 가장 높았다. 성체 조직의 Csk 단백질 현존량이 미성숙 개체보다 적은 반면 Src kinase 활성은 가장 높아 Csk 발현의 감소는 Src kinase 활성을 증가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면역조직화학방법으로 정소 조직 내 Csk의 발현양상을 조사한 결과 Leydig cell, Sertoli cell, germ cell 등 도처에서 발현되었으며 Sertoli cell 에서의 발현은 세정관 상피의 구성에 따른 차이가 확인되었다. 성체의 세정관 내에서는 감수분열 이후의 정세포(spermatid)를 감싸고 있는 Sertoli cell의 강소측에서 강한 Csk 활성이 검출되어 생식세포의 분화과정 동안 세정관 상피의 조직재구성에 관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Leydig cell에서의 발현은 생후 1주령까지는 미미하였으나 이후 2주령 이후에는 다량으로 발현함이 확인되어 adult type Leydig cell에서 진행되는 steroidogenesis와의 관련성을 추측할 수 있다. 미성숙 정소로부터 분리한 Sertoli cell-enriched culture에 200 nM testosterone을 처리하였을 때 Csk mRNA의 발현의 증가를 확인할 수 있었으므로 androgen에 의한 Sertoli cell의 분화과정에 Csk가 관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성적 성숙에 따른 생쥐 정소 내 Src-Csk loop의 발현과 Src kinase 활성의 변동은 정소 내 간충조직, 세정관 상피의 증식 및 기능적 분화 과정을 매개하는 생리적 활성분자 수용체 하위의 신호전달 과정에 Src-Csk loop에 의한 조절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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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정소에서 Aquaporin9의 발현

  • 강희정;계명찬
    • 한국발생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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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발생생물학회 2003년도 제3회 국제심포지움 및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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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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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Aquaporin (AQP) family protein은 일종의 수분 전달 통로 역할을 하는 단백질로 AQP를 통한 수분의 조절은 삼투압을 통한 물의 이동과 함께 조직내 정상적인 수분의 상성 유지에 필수적이다. 현재까지 11종의 AQP이 신장·뇌·정소·안구 등에서 발현이 확인되었다. AQP9은 물 뿐 아니라 carbamide, polyol, purine, pyrimidine, urea, glycerol 등의 이동에 관여한다. 본 연구에서는 생쥐에서 출생 후 성체에 이르는 동안 정소 내 AQP9의 발현, Leydig cell의 분화에 따른 AQP9의 발현을 조사하였다. 1, 2, 4, 8주령의 정소로부터 semiquantitative RT-PCR 및 real time PCR 법으로 AQP9의 발현을 분석한 결과 1주령에서는 발현되지 않았고 2주령에서는 미량이 발현되기 시작하였고, 4주령에서는 성체의 1/2수준으로 발현량이 급격히 증가하였고 성체에서는 다량으로 발현됨이 확인되었다. Semiquantitative RT-PCR 법과 real time PCR법을 비교할 때 주령별 발현 양상은 유사하였으나 4주령과 성체에서는 두 시험법 사이에 양적인 차이가 있었다. 면역조직화학염색 결과 주로 Leydig cell에서 AQP9의 발현이 확인되었다. 성체의 정소 균질액의 Western blot 상에서 분자량 80, 55, 35 및 23 kDa의 항원이 검출되어 dimer, trimer 형태로 존재할 가능성과 당쇄 결합에 의한 단백질의 변형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미성숙 개체의 정소에서는 23 form이 확인되는 반면 성체에서는 35 kDa form이 주로 발현되므로 정소에서 발현되는 AQP9의 경우 Post-translation 수준에서 AQP9의 변형이 수반되는 것으로 사료되며 AQP9의 기능과의 연관성은 추후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Leydig cell은 fetal 및 adult type 2종의 세포가 정소발달 과정에 출현, 사멸, 분화하며 이들은 각기 정소발달, 성숙과 정자형성에 필요한 steroidogenesis에 관여한다. 정소 내 AQP9의 발현은 17beta HSD의 발현 양상과 같게 나타나므로 성적 성숙에 따른 정소 내 AQP9의 발현의 증가는 adult type Leydig cell의 분화와 관련된 것으로 추측된다. 성체의 정소로부터 분리한 Leydig cell-enriched culture에 hCG를 처리한 결과 배양체의 AQP9의 발현이 증가하므로 AQP9은 LH 수용체 하위 신호전달과정을 통해 Leydig cell의 steroidogenesis 또는 생성된 steroids의 분비에 요구되는 수분 및 중성용질의 이동에 관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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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국해에 분포하는 개조개의 생식생물학적 연구 (Reproductive Biology of the Purplish Washington Clam, Saxidomus prupuratus in the East China Sea)

  • 김영섭;김영혜;김종빈;장대수;이동우;강현정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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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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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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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개조개 표본은 동중국해의 진해만에서 잠수선에 의해 어획된 것을 2002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20개체씩 채집된 것이다. 생식소 발달단계는 비활성기 (11월-12월), 초기활성기 (11월-이듬해 1월), 후기활성기 (12월-이듬해 2월), 성숙기 (2월-5월과 10월), 산란기 (4월-12월) 등 5단계로 구분되었다. 주산란시기 6월부터 8월까지이었다. 성숙각장은 71-85mm로 추정되었다. 암컷과 수컷 성비는 유의한 차가 없었으므로 1:1이었다.

태생 경골어류, 망상어(Ditrema temmincki)의 교미 및 체내자어의 발달 (Copulation and Embryonic Development of the Viviparous Teleost Surfperch, Ditrema temmincki)

  • 이정식;안철민;진평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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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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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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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92년 5월부터 1993년 8월까지 부산 수영만 인근해역에서 채집된 망상어, Ditrema temminck의 교미 및 임신과 관련된 사항을 조직학적으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교미시기에 성숙한 수컷은 뒷지느러미 연조의 좌우 기저부에 각각 하나씩 교미기가 돌출된다. 교미에 참여한 수컷의 이차성징지수는 3.5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암컷에서 성숙난은 난소강내에 정자를 보유한 개체에서만 나타났다. 교미시 정자의 난소강내 수송형태는 정포형태이며, 교미후 난소강내의 정자는 수정시까지 약 1개월 정도의 잠복기를 가진다. 수정형은 여포강내 수정형이고, 임신형은 난소강내 임신형이며, 암컷의 발생학적 과정은 수정-배란-부화-출산으로 이어진다. 출산직전 체내자어의 크기는 전장 63.0cm정도이며, 평균 체내자어수는 모체가 전장 20.0cm인 경우 18마리 였으며 모체의 크기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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