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성빈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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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정맥단락 진단에서의 단일 에코 자화율 강조영상과 다중 에코 자화율 강조영상의 비교: 예비 연구 (Comparison of Single- and Multi-Echo Susceptibility-Weighted Imaging in Detecting Cerebral Arteriovenous Shunts: A Preliminary Study)

  • 한승완;신재호;인연권;양승호;성재훈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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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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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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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뇌동정맥루(arteriovenous fistula; 이하 AVF), 뇌동정맥기형(arteriovenous malformation; 이하 AVM), 경동맥해면정맥동루(carotid-cavernous sinus fistula; 이하 CCF) 등 뇌동정맥단락을 진단하는 데 있어서, T2 강조영상(T2-weighted imaging; 이하 T2WI)과 자화율 강조영상(susceptibility-weighted imaging; 이하 SWI)의 민감도를 비교하고, 단일 에코(single-echo) SWI(이하 s-SWI)와 다중 에코(multi-echo) SWI (이하 m-SWI)의 전반적인 영상 질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뇌혈관조영술로 입증된 뇌동정맥단락을 조사하였다. 뇌동정맥단락에 대한 T2WI와 SWI의 민감도를 McNemar's Test를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s-SWI와 m-SWI의 영상 질을 나쁨, 보통, 좋음으로 분류하고 Fisher's exact test를 이용하여 그 비율을 비교하였다. 결과 총 24명의 환자(중위 연령: 61세, 여성: 12명, 남성: 12명)가 연구에 포함되었다. 그중 4명은 s-SWI와 m-SWI 두 가지의 SWI로, 나머지 20명은 이 중 한 가지의 SWI로 검사하였다. 10명은 AVF, 11명은 AVM, 3명은 CCF로 진단되었고, 이와 같은 뇌동정맥단락에 대해, SWI는 T2WI 보다 유의하게 높은 민감도를 보였다(82.1% vs. 53.6%, p = 0.013). m-SWI는 s-SWI 보다 좋은 영상 질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83.3% vs. 25.0%, p = 0.009). 결론 SWI는 T2WI 보다 뇌동정맥단락을 더 민감하게 진단해 낼 수 있었으며, m-SWI는 s-SWI보다 혈관질환을 평가하는데 더 좋은 영상 질을 보였다.

신경근 압박을 동반한 요추부 척수 경막외 동정맥루의 혈관 내 치료: 증례 보고 (Endovascular Treatment of a Lumbar Spinal Epidural Arteriovenous Fistula with Radiculopathy: A Case Report)

  • 황현;신재호;홍재택;인연권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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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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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8-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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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척수 경막외 동정맥루는 매우 드문 질환으로 진단과 치료가 어렵다. 무증상 환자도 있으나 동정맥단락으로 척수주위정맥으로 역류되고 늘어난 정맥이 인접한 신경근을 압박하면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본 증례는 31세 남자 환자로 2년 동안 지속되는 요통, 방사성 허벅지통증, 하지 감각변화로 내원하였다. 컴퓨터단층촬영, 자가공명장치 및 척수혈관조영술에서 요추의 경막외 공간에서 동정맥단락에 의해 늘어난 정맥이 신경근을 압박하고 있는 척수 경막외 동정맥루로 진단하였다. 코일색전술을 시행하여 동정맥단락을 차단하였고 수일 내에 신경근 압박증상이 호전되었다. 이번 증례에서는 척수 경막외 동정맥루에서 외과적 수술의 대안으로 코일 색전술이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회전근 개 재파열 후 봉합술 (Revisional Rotator Cuff Repair)

  • 김경일;정진영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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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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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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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대부분의 환자는 관절경적 회전근 개 봉합술 후 통증이 완화되고 기능적 호전을 보이지만 일부 환자는 수술 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 재파열은 생물학적, 기술적, 외상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 회전근 개 봉합술 후 재파열이 지속되는 통증의 원인일 수도 원인이 아닐 수도 있다. 따라서 이런 환자들의 평가 및 치료는 난해하여 철저한 문진, 이학적 검사, 적절한 영상 검사를 통해서 통증의 원인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져야 한다. 재봉합술의 시행 여부는 환자의 나이, 기능적 요구도 회전근 개의 상태, 수술 전 관절 운동 범위, 삼각근의 상태, 관절과 상완 관절의 관절염의 유무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 성공적인 재봉합술은 술기뿐만 아니라 수술 전 환자 교육 또한 중요하다.

세계 유기농업의 동향과 기준 -국제인증프로그램을 중심으로-

  • 빈센트슈텔리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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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기농업학회 2001년도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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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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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지난 수년간 유기식품에 대한 관심은 상당히 증가해 왔다. 유기식품은 식품산업에서 아직도 적은 비율이지만, 점차 성장하는 부문으로 그 정체성이 법에 의해 정의되고 보호되고 있다. 이제는 유기식품의 존재가 소비자 선택의 한 요소가 되고 있다. 소비자 확신과 생산물 신뢰, 유기식품 시장에서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기식품 입법과 인증이 필요하다. 유기농업 법의 조화는 유기생산물의 수출을 용이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국제유기농업운동연합회(IFOAM) 인증프로그램은 이러한 측면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미 NOP(미국), EC 2092/91(유럽연합) 등 몇몇 국가의 기준들이 국제유기농업운동연합회 기준에 맞게 조정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국가에서 유기농업에 대한 기준이 없다. 유기농업은 빠른 글로벌화 과정에 따라 국제무역이라는 주요한 쟁점에 직면하고 있어 미래의 발전과 모든 국가에서 유기생산물의 인증화를 고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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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럼영역 빛간섭단층촬영으로 측정한 갑상선 안병증 환자와 녹내장환자의 맥락막 두께 분석 (Choroidal Thickness in Thyroid-associated Ophthalmopathy between Normal Tension Glaucoma Using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 이보영;나태윤;최진아
    • 대한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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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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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0-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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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갑상샘눈병증과 정상안, 정상안압녹내장 환자의 황반하 맥락막 두께를 비교해 보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정상군 70안, 갑상샘눈병증군 74안, 정상안압녹내장군 60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는 스펙트럼영역 빛간섭단층촬영의 Enhanced Depth Imaging 방법으로 중심와 맥락막두께를 측정하였다. 평균 중심와 맥락막 두께는 중심와아래, 중심와 아래에서 각각 1.5 mm 비측 및 이측의 세 지점의 평균으로 정의하였다. 일반화 추정 방정식을 통하여 맥락막 두께에 미치는 변수를 알아보았다. 결과: 평균 중심와 맥락막 두께는 정상 $252.07{\pm}55.05{\mu}m$, 갑상샘눈병증 $281.01{\pm}60.06{\mu}m$, 정상안압녹내장 $241.66{\pm}55.00{\mu}m$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3). 중심와아래, 비측, 이측 중심와 맥락막 모두 정상안압녹내장에서 갑상샘눈병증에 비해 얇았다(p=0.014, 0.012, and 0.034). 갑상샘눈병증에서 나이, 성별, 굴절률, 안압을 보정한 후에도 정상안압녹내장군에 비해 맥락막 두께가 유의하게 두꺼웠다(${\beta}=32.61$, p=0.017). 결론: 갑상샘눈병증군에서 정상안압녹내장군과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두꺼운 맥락막을 보였고 평균 망막신경섬유층 두께는 정상안압녹내장군이 갑상샘눈병증군보다 유의하게 얇았다. 갑상샘눈병증 환자에서의 두꺼운 맥락막이 녹내장 진행에 있어 어떠한 효과를 가지는지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골밀도 향상을 위한 대체 요법으로 칼슘/마그네슘 복합체의 효능 (Ionized Cal/MagTM Complex as an Alternative Supplement for Enhancing Bone Mineral Density - Preliminary Results from Primary Care Centers -)

  • 신동호;이동섭;션 리;김세웅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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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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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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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e medicines for treating osteoporosis currently in use have minor to severe side effects, and can be financially burdensome. Thus, there is a need for prevention and alternative supplement that is relatively inexpensive, and can be easily consumed daily as an alternative dietary therapy. In this study, bone marrow density of the spine and femur of osteoporosis patients were checked before and after consuming complex composed of calcium and magnesium, considered to be the core of bone mineral content. November 2017-November 2021, patients with T-score of less than -2.5 or -1.0 < T-score < -2.5 with history of fractures or recent fractures were enrolled. The data of 60 patients who orally administered Ionized Cal/MagTM Complex were reviewed retrospectively, and it was significantly confirmed that the average value of T-score was up-regulated by 0.5. Additionally, the cumulative dose was observed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improvement of BMD in the 2nd Lumbar and Femur neck. It is expected that better results will be achieved if use of the supplement is continued.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암환자에서 실시한 고식적 방사선치료 실태 (The Actual Conditions of Palliative Radiation Therapy for Patients in the Hospice Ward)

  • 이경환;손덕승;심병용;김성환;김치홍;김수지;이옥경;신옥경;김은중;김훈교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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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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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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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암환자에서 얼마나 고식적 방사선치료가 이용되는지, 방사선치료를 받는 환자중 끝마치지 못하는 환자는 얼마나 되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3년 11월부터 2005년 10월까지 2년간 성 빈센트 병원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환자 404명중 고식적 방사선치료를 시작한 33명에 대해 환자의 일반 특징과 방사선치료를 끝마치지 못한 이유와 그 방사선조사량에 대해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404명 중 33명(8.2%)이 고식적 방사선치료를 시작하였다. 방사선치료의 주 적응증은 뇌전이, 동통성 골전이, 동통성 종양과 폐쇄성 호흡곤란 순이었다. 방사선 치료를 시작한 환자 중 45%는 방사선치료를 끝마치지 못했고 20%는 계획한 방사선 조사량의 1/3 이하만을 투여받았다. 치료를 마치지 못한 이유는 불량한 전신 상태가 대부분이었다. 결론: 성빈센트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고식적 방사선치료가 진행성 암 환자에게 많이 이용되고 있으나 마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적절한 환자의 선별기준과 방사선 치료기간의 단축을 통해 더 많은 환자가 방사선 치료로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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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정기능검사실의 운영 현황 (Laboratory Management Status of Vestibular Function Test in Korea)

  • 김태수;김미주;김병건;김현아;배대웅;배미란;배성천;이익성;전은주
    • Research in Vestibular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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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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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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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ssess the current management status of the vestibular function test laboratories in Korea. Methods: Questionnaire about the management status of the vestibular function test laboratories was sent by email to the entire members of the Korean Balance Society. The contents of questionnaire included situation of employees who perform the tests, the types of vestibular function tests and equipment, frequency of the test and types of dizziness related questionnaires. Results: Forty-nine hospitals and clinics responded. All the 49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y have videonystagmography. Spontaneous nystagmus analysis by videonystagmogrphy was the most frequently tests for patients with dizziness. Questionnaires for dizziness were used by 27 respondents (55.1%) for initial evaluation of the dizziness patients. The Korean version of dizziness handicap inventory was the most frequently used dizziness related questionnaire. Conclusions: We analyzed the current management status of vestibular function test laboratories to comprehend the present condition of the vestibular function test. We think that these results will help to provide a standard for laboratory operations and prepare for the education, focusing on high-demand tests.

증상의 발현부터 치료의 시작까지 : 한국인의 공황장애 인식도 변화가 치료적 접근에 미친 영향 (From the Onset of Panic Symptoms to Getting to a Psychiatric Treatment : The Change by Improved Public Awareness of Panic Disorder in Korea)

  • 최용원;서호준;한상우;홍진표;이경욱;김세주;임세원;이상혁;양종철;이승재;박선철;김민숙;채정호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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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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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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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 :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general process from the symptom onset to the psychiatric treatment in Korean panic patients and the effect of improved public awareness on it. Methods : This study has a retrospective design. The subjects were the new patients with panic disorder who visited the psychiatric outpatient clinic in twelve university-affiliated hospitals all across Korea. The medical chart was reviewed retrospectively and the data were collected including chief complaints of symptoms, recent stressors, the time to visit the psychiatric outpatient clinic, and visit of other departments and diagnostic approaches for their symptoms. Results : A total of 814 participants were included in the study. The most common department other than psychiatry the panic patients visited were cardiology (28.3%), general internal medicine (16.0%) and neurology (11.4%). The most frequently used diagnostic tests were a echocardiography (17.9%), 24-hour Holter monitoring (11.2%), and brain MRI (8.2%). Only 37.3% of participants visited psychiatric clinic directly. About 80% of participants visited psychiatric department within 1 year after their first panic symptoms and it took $13.8{\pm}13.7weeks$ on average. Comparing before and after 2012, the number of participants increased who visit directly the psychiatric clinic without visiting other departments (p=0.002) and without visiting emergency room (p<0.001). Conclusions : Our results suggest that a substantial number of patients visit departments other than psychiatry when they experience first panic symptoms. However, most patients begin psychiatric treatment within 1 year after their first symptoms and the number of patient are increasing who visit psychiatric department directly without visiting other depart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