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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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한국 소아에서 HM175주 A형 간염 불활화 백신의 면역원성 및 이상반응에 관한 연구 (Immunogenicity and Reactogenicity of Inactivated HM175 Strain Hepatitis A Vaccine in Healthy Korean Children)

  • 김창휘;편복양;홍영진;강진한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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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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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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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 환경적 변화에 잘 적응되는 특성을 지닌 A형 간염 바이러스는 환경과 위생이 개선된 현재에도 전 세계적으로 연간 140만명 정도가 발생되고 있는 중요한 전염성 감염 질환으로서 국내에서도 A형 간염 항체 보유율이 역학적 변화 상태에서 1996년 이후부터 10세에서 20세 사이의 연령에서 발생이 현저히 상승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1996년부터 A형 간염 발생의 장기적 조절을 위하여 A형 간염 백신이 선별접종으로서 활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저자들은 1세에서 15세 사이의 건강한 소아를 대상으로 A형 간염 백신에 대하여 면역원성 및 이상반응에 관한 기본적 임상연구를 실시하게 되었다. 대상 및 방법 : 본 연구는 1999년 2월부터 1999년 3월까지 가톨릭대학 성모자애병원, 인하대학병원, 순천향대학병원을 방문한 1세에서 15세 사이의 기저질환이 없으며 과거력상 A형 간염의 기왕력이나 A형 간염백신의 접종력이 없고 진찰상 건강한 소아들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1997년부터 사용되고 있는 HM175주 A형 간염 백신(Havrix)을 1회 기초 접종하고 6개월 후에 추가 접종하여 접종때마다 단기간 내의 국소 및 전신적 이상반응을 확인하고 각 접종 1개월 후에 채혈 분리된 혈청에서 A형 간염 항체를 ELISA법으로 측정하여 면역원성을 평가하였다. 결 과 : 128명(남아 65명, 여아 63명; 평균 연령, 6.0세)이 1차 접종시부터 면역원성 및 이상반응에 대한 연구 대상아로 참여되었고 120명(남아 60명, 여아 60명; 평균 연령 6.0세)이 최종 연구기간까지 참여하였다. 면역원성 연구 결과 일차 접종 1개월 후 A형 간염 항체가 전체에서 양성으로 전환되었으며 평균 농도는 $389.2{\pm}392.7mIU/mL$, 기하평균치(GMT)는 266.4이었다. 추가 접종 1개월 후 면역혈청검사에서 역시 대상아 전체에서 양성을 보였으며 평균 농도가 $3,709{\pm}3,270mIU/mL$, 기하평균치가 2,502로 일차 접종 때보다 상승되었다. 한편 이차접종 1개월 후 면역검사에서 영아의 평균 A형 간염항체가는 남아의 평균 농도보다 유의하게(P=0.0017) 높았다. 이상반응 평가에서는 주사부위의 동통, 발적, 부종, 소양감, 발열감의 순으로 국소적 이상반응이 나타났고 권태감, 식욕부진, 두통, 발열, 오심의 순으로 이상반응이 일차 접종 후에 발현되었고 이차 접종 후에 발열은 전례에서 관찰되지 않았으며 권태감, 두통, 식욕부진, 오심, 구토, 발진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이상반응들은 모두 3일 이내에 특별한 조처없이 소실되었다. 결 론 : 건강한 소아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HM175주 A형 간염 백신에 대한 면역원성 및 이상반응에 관한 연구를 실시한 결과 1회 기초 접종 후 전례에서 방어항체가로 양전되고, 추가접종 후 방어 항체가가 매우 유의하게 상승되고 면역원성을 확인하였고, 국소 및 전신 이상반응은 모두 경미한 정도로 별다른 조치 없이 3일 내에 소실되어 안전한 백신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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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조직구증과 유사한 혈구탐식증후군을 동반한 코의 혈관중심위 림프종과 Epstein-Barr 바이러스의 관련성 연구 (Epstein-Barr Virus in Nasal Angiocentric Lymphoma with Malignant Histiocytosis-like Hemophagocytic Syndrome)

  • 한지연;김훈교;문한림;서은주;권희정;박연준;민기옥;윤세철;김민식;조승호;김병기;이경식;김동집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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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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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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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서론 : 혈구탐식증후근은 고열, 범혈구감소증, 간비장종대, 림프절비대 및 혈액응고장애 등을 동반하는 전신적 질환으로 대부분 면역억제 상태에서 바이러스 및 각종 병원체의 감염에 의해서 유발되고 예후가 불량하다. 조직학적으로 림프세망기관의 조직구의 증가와 혈관탐식현상이 빈번히 관찰되고 이와 같은 현상을 보이는 악성조직구증식증과의 감별이 어렵다. 코의 혈관중심위 림프종은 거의 일정한 Epstein-Barr 바이러스(EBV)양성을 보인다고 보고되고 있고 병의 경과중 혈관탐식증추군이 빈번하게 발생되는데 이는 EBV감염에 의해서 유발된다고 보아지고 있다. 재료 및 방법 : 1985년 1월부터 1995년 12까지 강남성모병원과 성바오로병원에서 코의 혈관중심위 림프종으로 진단 받았던 환자 42명 중 혈구탐식증후근을 동반한 10명을 대상으로 임상양상을 관찰하고, 조직표본에 면역조직화학염색법과 교잡반응을 사용하여 악성세포의 표현형을 살펴보고 EBV와의 관련성을 관찰하였다. 결과 : 10명의 환자 중 5명은 혈관중심위 림프종 진단당시, 3명은 재발시기, 2명은 관해 시기에 혈구탐식증후군을 동반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실시된 치료방법에 상관없이 치명적인 경과를 보였으며 중앙생존기간은 18일(2-44일)이었다. 대상 모두에서 T형세포 표현형과 교잡반응상 EBV양성을 보였으며, EBV는 주로 악성림프종세포에 분포양상을 보였다. 결론 : 혈구탐식증추군은 코의 혈관중심위 림프종의 흔한 합병증으로 불량한 예후를 보인다. 임상적 양상 및 조직학적 검사상 악성 조직구증가증과 유사한 소견을 보여 감별이 어렵고, 치명적 결과를 초래하므로 치료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코의 혈관중심위 림프종과 밀접한 관계를 보이는 EBV에 의해서 유발된다고 보아지고 있으며 치료의 개선을 위하여 앞으로 병인적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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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정맥기형 26예의 선형가속기를 이용한 뇌정위다방향 단일방사선치료 (Stereotactic Radiosurgery of 26 Intracranial Arteriovenous Malformations with Linear Accelerator)

  • 윤세철;서태석;장홍석;최규호;김문찬;신경섭;박용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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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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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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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는 1988년 7월부터 1991년 11월 사이 40개월 동안에 26명의 수술 불가능한 뇌동정맥기형 환자에 대하여 6 MV선형가속기를 이용하여 뇌정위다방향 단일 방사선치료를 실시하였다. 환자연령은 6세부터 63세였고(중앙값 29세), 남녀의 비는 21:5였다. 치료 종료 후 추적기간은 4개월$\~$40개월 간이었다(중앙값 15개월). 뇌동정맥기형의 크기는 직경 1 cm부터 $43cm^3$까지였으며 환자 연영, 병소의 크기 및 뇌내 위치에 따라 4$\~$7회의 부분회전 조사를 실시하여 15$\~$30 Gy를 단일 조사하였다. 모든 환자는 임상적 그리고 CT또는 MRI나 뇌혈관조영술을 병행하여 방사선치료 전 및 후 6개월간격으로 뇌동정맥기형의 크기변화를 추적 분석하였다. 2년 이상된 예의 추적 검사를 분석한 결과 완전 관해 6($23\%$), 부분관해 8($31\%$), 무변화 1($4\%$)명 씩으로 분석되었다. 11($42\%$)명은 방사선치료한지 1년 미만의 무반응군으로 간주되었다. 이상으로 치료후 2년째 반응율은 $54\%$(14예)였다. 치료에 따른 부작용은 아직 관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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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서 연령별 비교 (A Comparative Study of Mycoplasma pneumoniae Pneumonia according to Age)

  • 남찬희;조은영;이경일;강진한;이병철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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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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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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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환아들의 연령에 따라 임상 양상과 방사선 소견 및 검사실 소견에서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3년 7월부터 2004년 2월까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소아과에 입원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환아들을 입원 기록지와 흉부 방사선 소견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진단은 입원 및 퇴원시 2차례 마이코플라즈마 항체 검사에서 항체가가 4배 이상 증가하거나 음성에서 양전(>1 : 40)된 환아 7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아를 연령에 따라 2세 이하 군(16명), 3~5세 군(35명) 및 6세 이상 군(24명)으로 나누었다. 결 과 : 입원 기간 및 총 발열 기간은 3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백혈구 수(및 림프구 비율)는 2세 이하 군에서 $12,400{\pm}4,000/mm^3$($36.5{\pm}15.1%$), 3~5세 군에서 $10,500{\pm}3,500/mm^3$($29.4{\pm}9.6%$), 6세 이상군에서 $7,600{\pm}3,300/mm^3$($24.1{\pm}7.6%$)을 보였다(P<0.01). 방사선 소견에서 폐분엽 및 폐엽성 폐렴 형태는 각각 5명(31.3%), 15명(42.9%) 및 16명(66.6%)으로, 기관지 폐렴 형태는 각각 68.7%, 57.1% 및 33.3%를 보였으며, 6세 이상 군과 2세 이하 군 사이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결 론 :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서 발열 기간은 연령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흉부 방사선 소견은 연령이 높을수록 더 심한 병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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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수술후 발한분포 및 상하지의 온도변화와 혈류량변화 (The Changes of Sweating Area, Temperature and Blood Flow in the Upper and Lower Extremity after Hyperhidrosis Operations)

  • 김용환;장윤희;문석환;조건현;왕영필;김세화;곽문섭;김학희;장혜숙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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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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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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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다한증에 대한 흉부교감신경절제술은 흉강경기구 및 수술술기 발달로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보상성 다한증으로 그 만족도가 떨어지고 있다. 따라서 저자들은 수술결과 및 보상성 다한증을 분석하고자 하였으며 수술전후 손과 발의 온도 차이 그리고 상지와 하지의 혈류량을 측정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2월부터 1998년 7월까지 강남성모병원에서 총 47명의 다한증환자를 흉강경하에 교감신경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수술전후로 손가락 및 발가락에서 온도변화를 측정하였고, 혈류량 측정은 도플러 초음파검사로 손가락동맥, 요골동맥, 그리고 족배동맥에서 측정하였다. 결과: 수술사망은 없었으며, 기흉 7건, 재발 3건, 안검하수 1건등의 합병증이 있었다. 보상성 다한증은 수술한 환자의 95%에서 있었으며 이중 5명이 수술을 후회하였다. 족부 다한증은 흉부교감신경절제술후 46%에서 향상되었고, 수술전후 온도변화는 우측 손에서 1$^{\circ}C$, 좌측 손에서 1.9$^{\circ}C$였고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족부 다한증에서는 의미있는 온도차이가 없었다. 혈류량은 손에서 의미있게 증가하였으나 발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결론: 다한증의 흉부 교감신경절제술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이지만 그 만족도는 보상성 다한증에 의해 감소하고 있으므로 수술전에 보상성 다한증에 대하여 충분히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족부 다한증은 생리적 변화에 의한 것이라기 보다는 정신적 안정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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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한 천식 환아들의 흉부 방사선 소견과 무기폐 (Radiographic Findings and Atelectasis in Children Admitted to Hospital with Acute Asthma)

  • 정유진;박혜진;이경일;이원배;양동헌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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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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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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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기관지 천식으로 입원한 환아에서 시행된 단순 흉부 방사선에서 이상 소견을 조사하고, 관찰된 무기폐를 자세히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 4년간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에 기관지 천식으로 입원한 144명의 357례의 흉부 방사선에서 무기폐를 포함한 폐의 이상 소견과 임상상, 혈액학적 소견 등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144례의 환아의 남녀비는 2.1 : 1, 평균 나이는 4.8세, 평균 입원 횟수 2.5회, 평균 입원일 5.0일, 평균 IgE 치 387 IU/mL, 평균 호산구 수 $362/mm^3$ 이었다. 357례의 단순 흉부 방사선 이상 소견으로 과?창 314례(88.0%), 폐침윤 127례(35.0%), 무기폐 19례(5.3%), 중격동기종 1례(0.3%)가 관찰되었다. 19례의 무기폐는 대부분 폐구역성 또는 폐소엽성으로 모두 우측 폐에서 발생하였으며 2세 이하와 남아에서 발생이 많았다. 또한 2세 이하에서는 우상엽에서, 7세 이상에서는 우하엽에서 주로 발생하였다. 결 론 : 천식으로 입원한 환아에서 흉부 방사선 사진에서 무기폐(5.3%)를 포함한 이상 소견을 보이는 경우가 적지 않으며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 방침을 결정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조기위암으로 진단된 환자에서의 전복강경하 위전절제술의 초기 경험 (Totally Laparoscopic Total Gastrectomy for Early Gastric Cancer: An Initial Experience)

  • 이정선;이한홍;김진조;박승만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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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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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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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전복강경하 위전절제술(TLTG)의 방법을 보고하고 그 기술적 용이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2월부터 2009년 9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인천성모병원에서 조기위암으로 진단 받은 후 TLTG를 시행 받은 11명의 환자들의 의무기록부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환자들의 임상적 특징과 수술 결과 그리고 병리학적 소견들을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 시간은 평균 $385.6{\pm}94.1$분이었고 복강 내 문합에 소요된 시간은 평균 $97.5{\pm}60.0$분이었고 절제된 림프절의 개수는 평균 47개였다. 유동식 섭취 개시 시기는 수술 후 평균 $6.1{\pm}7.6$일이었고 수술 후 재원 기간은 평균 $14.2{\pm}11.9$일이었다. 개복 수술로의 전환 예는 없었고 수술 중 합병증이 2예, 수술 후 합병증이 3예에서 발생하였으며 한 예의 수술 사망 예가 있었는데 환자는 수술 후 4일째 혈소판 수혈에 반응하지 않는 원인불명의 혈소판 감소증이 발생하여 수술 후 6일째 복강 내 출혈에 의해 사망하였다. 결론: TLTG는 기술적으로 용이하였고 비교적 안전하였다. 그러나 긴 복강 내 문합 시간과 수술 시간은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소아 세균성 수막염에서 원인균에 관한 고찰(1992-2002) (Causative Organisms in Children with Bacterial Meningitis(1992-2002))

  • 김현정;이지원;이경일;이형신;홍자현;한승훈;황경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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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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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5-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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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국내 소아 세균성 수막염의 원인 균주가 시대적으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2년 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에 세균성 수막염으로 입원한 40례(신생아군 14례, 소아군 26례)를 대상으로 하여 신생아군은 1970-80년대의 국내 보고와 비교하였고, 소아군은 Hib 백신이 도입되기 전후 시기의 H. influenzae 수막염의 발생 빈도를 비교하였다. 결 과 : 신생아군에서 GBS(33.3%)가 가장 흔한 원인 균주였으며 국내에서도 그람 음성균에서 GBS를 주로 하는 그람 양성 균주로의 변화 양상을 보였다. 소아군에서는 Hib 백신이 도입되기 이전인 1992년-1995년 사이에는 11례의 세균성 수막염 중 6례(55%)가 H. influenzae에 의한 수막염이었다. Hib 백신이 일반화된 시기인 1999-2002년에 7명의 세균성 수막염 환아 중 2명(29%)으로 H. influenzae 수막염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P=0.36). 결 론 : 신생아 수막염에서 GBS가 주된 원인 균주로 나타났으며, 이후 연령에서는 Hib 백신이 도입된 이후 H. influenzae에 의한 수막염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단일기관에서 경험한 소아 폐외결핵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Manifestation of Extrapulmonary Tuberculosis in Children : A Single Center Experience)

  • 승소진;곽가영;이수영;강진한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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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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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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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저자들은 8년간 단일기관에서 경험한 소아 폐외결핵 환자들의 임상적, 미생물학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에서 폐외결핵으로 진단받은 15세 이하의 환자들의 의무기록과 검사소견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총 109명의 결핵환자 중 폐외결핵은 12명으로 11%를 차지하였다. 총 결핵환자에 대한 폐외결핵 환자의 비율은 2006-2007년에 20%로 그전에 비하여 증가하였다. 남녀 비는 1.4:1이었으며 진단시 평균 연령은 9.2세(3개월-15세)였다. 침범부위는 늑막이 5명(41.6%)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중추신경계 3명, 속립성 2명, 골관절 1명, 위장관1명 순이었다. 입원했을 때의 주증상은 발열이 11명(91.6%)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총 발열일수는 평균 15.8일(0-47일)이었다. 결핵균 도말 검사는 33.3%, 배양검사는 41.6%, 중합효소연쇄반응 검사에서는 41.6%의 환자에서 양성이었다. 항결핵제 감수성 검사를 시행한 5명 중 4명(80%)에서 1개 이상의 약제에 내성을 보였다. 11명은 합병증 없이 치료되었고 1명은 치료 도중 사망하였다. 결 론 : 본 연구 결과 연구 기간 중 2006-2007년에 총 결핵환자에 대한 폐외결핵 환자의 비율이 이전에 비하여 증가하였다. 또한 소아 폐외결핵이 폐결핵에 비해 미생물학적 진단률이 낮고 항결핵제 내성률이 증가하는 추세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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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 전 말기 암 환자의 임상 증상 및 징후의 변화 (Clinical Change of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at the End-of-life Time)

  • 고수진;이경식;홍영선;유양숙;박혜자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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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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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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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본 연구에서는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말기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적으로 보다 정확한 잔여 수명을 예측하고자 임종의 시기에 객관적으로 임상적 증상 및 징후들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방법: 강남성모병원 호스피스센터를 방분한 말기 암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 시부터 임종까지 말기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과 신체적 징후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증상의 정도는 $0{\sim}3$점수화하였으며 신체적 징후는 있다 또는 없다로 구분하였다. 이밖에 활력증후와 통증 정도, 진통제 사용을 관찰하였다. 결과: 호흡곤란, 혼수의 증상은 입원 시와 비교해서 임종 $1{\sim}2$일 전에 악화되었다. 대상자의 활동 수행 능력은 임종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점진적으로 감소하였고, 섭취량과 소변 배설량도 줄어들었다. 특히 임종 $1{\sim}2$2일 전부터 현저하게 혈압이 감소하였다. 임종 시점을 기준으로 시기에 따라 증상의 변화가 유의하게 나타난 임상 지표는 활동수행 능력, 수축기 혈압, 구강건조증, 식욕저하, 쇠약감, 변비, 황달, 부종, 욕창, 호흡곤란, 진정, 혼수, 청색증, 호흡이상, 가래 끓는 소리, 눈을 뒤로 젖힘 등이었다. 결론: 말기 암 환자에서 수축기 혈압의 감소, 호흡곤란, 진정, 혼수, 청색증, 호흡이상, 가래 끓는 소리, 눈을 뒤로 젖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임종이 임박했음을 예상하여 가족들과 환자가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의료진도 임종에 관한 돌봄을 시행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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