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섭취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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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polamine 유도 인지 저하 마우스 모델에서 크릴 오일의 인지 개선 효과 (Cognitive Improvement Effects of Krill Oil in a Scopolamine-induced Mice Model)

  • 설혜민;이정아;황미선;박상훈;김형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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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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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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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선행연구에서 크릴 오일의 항산화 작용을 통한 Amyloid β로 저하된 설치류의 인지능과 기억력을 개선시킨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나 신경전달물질 등의 조절에 대한 유효성 확인과 지질 과산화와 혈중지질과의 연계성이 필요하여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Scopolamine으로 신경전달 체계를 교란시킨 ICR mice에서 크릴오일 섭취에 따른 수동회피, 수중미로, 신물질 탐색 등의 행동시험을 실시하여 인지 및 기억력 개선에 대한 유효성과 뇌 조직에서의 acetylcholine 수준과 acetylcholinesterase의 활성 변화와 함께 지질 과산화와 혈중지질 수준 그리고 신경세포 증식인자의 발현량에 대한 변화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scopolamine 처리군에 비해 크릴 오일 섭취로 인한 수동회피시험에서의 정체시간 지연과 수중미로시험에서의 탈출지연시간 단축을 확인하여 인지 및 기억력을 개선을 확인하였다. 또한, acetylcholine 수준이 scopolamine 처리군 보다 증가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여기에는 acetylcholine esterase의 활성 감소가 동반되었다. Scopolamine을 처리한 신경세포주에서도 크릴 오일 처리에 따라 acetylcholinesterase의 활성이 감소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크릴 오일이 지질 과산화 억제에 의한 malondialdehyde 생성 수준을 감소시키는 것이 혈중 중성지질, 콜레스테롤과 LDL-C 등의 저하와 HDL-C의 상승과 연관되는 것으로 확인되며 CREB의 활성 증가를 통해 BDNF의 상승으로 신경세포 증식인자 발현량 증가에 대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크릴 오일은 뇌 조직 내 acetylcholine 등 신경전달물질 수준의 개선, 지질 과산화 억제 등을 통한 혈중지질 개선과 신경세포 증식 인지기능 및 기억력 개선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재배단계 농산물의 안전성 모의실험을 위한 개체기반 프로그램 개발 (New Tool to Simulate Microbial Contamination of on-Farm Produce: Agent-Based Modeling and Simulation)

  • 한상현;이기훈;양성규;김황용;김현주;류재기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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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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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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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식중독 세균 등 유해미생물에 의한 농산물 오염을 예측하여 대응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데 필요한 모의실험 computing platform을 개발하고자 수행되었다. 농산물 오염은 그 빈도가 매우 낮고, 발생패턴도 극히 불규칙하여 계량적 요소가 많지 않기 때문에 기존의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수리모형(Mathematical Modeling)이나 확률통계모형(Probability Statistical Modeling)을 기반으로 한 예측모형은 개발이 어렵다. 이와는 달리 개체기반모형(Agent-based Model)은 목적지향적인 각 개체들이 내재된 특성에 따라 변화하는 환경에서 상황 의존적 또는 자율적 행동을 하였을 때 나타나는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변화를 예측하는 모형으로 각 개체들에 대한 간단한 행동규칙과 몇 개의 변수를 활용하여 직관적 분석 가능하기 때문에 농산물의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개체 (농작물, 오염원, 오염매개자)가 상호작용하는 메커니즘을 모의실험하는 경우에 유용하다. 본 연구에서는 Scala와 Java 프로그래밍 언어에 기반을 둔 개체기반모형 개발환경을 지원하는 전용 소프트웨어인 NetLogo를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제작하였다. 개발된 모형은 가상의 엽채류 재배지역을 대상으로 가축 또는 야생동물이 출입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이들 동물이 배설하는 분변에 있는 장관유래 식중독 세균에 의해 토양 오염 또는 농작물 오염이 발생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오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소멸되지만 건전한 동물이 오염된 농작물을 섭취하는 경우 다시 동물의 장내로 들어가게 되어 보균 동물이 될 수 있도록 하였고, 역시 이 보균 동물이 배설하는 분변에 식중독 세균이 있도록 설정하였다. 가상 엽채류 재배환경에서 생존하는 식중독 세균은 파리와 같은 위생해충에 의해 다른 곳의 토양이나 농작물에 옮겨질 수 있게 하였다. 작물체는 60일 동안 생장하고, 동물은 개체군의 밀도 증감이 없으며, 파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체군 밀도가 변동될 수 있도록 하였다. 동물 개체수, 파리 개체수, 그리고 초기 오염 작물 개체수를 달리하면서 작물체의 미생물 오염을 시뮬레이션한 결과, 다른 요인들 보다는 동물 개체수가 작물체 오염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고지방 식이로 유도된 실험동물의 당뇨성 인지기능 장애에 대한 고사리 아세트산에틸 분획물의 개선효과 (Ethyl acetate fraction from Pteridium aquilinum ameliorates cognitive impairment in high-fat diet-induced diabetic mice)

  • 권봉석;궈텐쟈오;박선경;김종민;강진용;박상현;강정은;이창준;이욱;허호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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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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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9-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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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고지방 식이를 통해 유도되는 혈당 상승과 이로 인한 인지기능 장애에 대한 고사리(Pteridium aquilinum) 아세트산에틸 분획물(EFPA)의 개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고지방 식이를 섭취시킨 실험동물에 고사리 아세트산에틸 분획물을 식이를 하였을 때, 공복혈당을 낮추었고 인슐린 저항성을 확인하기 위한 내당능 시험에서 개선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실험동물의 혈액을 이용한 혈청분석 결과 혈청 내 총 콜레스테롤(TCHO)과 저밀도지단백질 콜레스테롤(LDLC)과 같은 지방질 대사 수준이 유의적으로 개선되었다. 실험동물을 이용한 행동학적 시험(Y-maze, passive avoidance, Morris water maze tests)을 통해 인지기능 개선효과를 확인해본 결과, 공간인지 능력, 단기 학습 능력, 장기 기억 능력이 고지방 식이군(HFD)에 비해 유의적으로 개선되었다. 또한 동물 행동 실험 후 적출된 뇌 조직에서 산화방지 효소인 초과산화물제거효소(SOD)의 함량과 지방질과산화 정도(MDA level)를 측정해본 결과 고사리 아세트산에틸 분획물이 조직에서의 산화방지 능력을 증가시켜 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인지능력에 영향을 주는 아세틸콜린(ACh)과 아세틸콜린 가수분해효소(AChE)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해 본 결과, 아세틸콜린 가수분해효소의 활성이 억제되었고 그 결과 아세틸콜린의 함량이 증가하였다. 고지방 식이로 유도되는 혈당 상승 및 인지기능 장애의 개선에 도움이 되는 고사리 아세트산에틸 분획물의 주요 생리활성 물질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하여 QTRAP LC-MS/MS를 시행한 결과, 주요 물질은 kaempferol-3-O-glucoside로 동정되었고 이 이외에 caffeolyshikimic acid, quercetin-3-O-glucoside, kaempferol-3-O-rutinoside 등이 확인 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고려할 때, 캠페롤(kaempferol) 등과 같은 플라보노이드류와 폴리페놀 화합물을 함유한 고사리 아세트산에틸 분획물(EFPA)은 고지방 식이로 인한 혈당 상승과 이로 인한 인지기능 장애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 기능성 식품 소재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청소년 영양지수(NQ-A)를 활용한 서울지역 일부 고등학교 학생의 식행동과 삶의 질의 관련성 연구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dietary habits and the quality of life of some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based on the nutrition quotient for adolescents (NQ-A))

  • 김호정;이정숙;김유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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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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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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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서울 일부지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식사의 질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해 청소년 영양지수를 활용하여 삶의 질 사이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은 서울시 소재의 고등학교 (인문계고, 특목고, 특성화고)에 재학 중인 17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고등학생들의 식사의 질 평가를 위해 청소년 영양지수 (NQ-A)를 활용하였고, 삶의 질 평가는 선행연구를 통해 타당도가 검증된 조사문항을 활용하여 삶의 만족도, 환경, 건강, 참여와 안전, 여가활동 및 정서 요인으로 분류하여 평가하였다. 본 연구결과 조사대상들의 영양지수 점수는 전체대상자 49.30점이었고, 영양지수 등급을 보면 '상' 등급 7.4%, '중' 등급 46.6%, '하' 등급 46.0%로 본 조사대상자들의 90% 정도는 식사의 질이 불량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영양지수 점수 및 균형, 다양, 실천 영역의 점수는 삶의 질 하위요인 중 삶의 만족도, 환경, 건강, 참여와 안전, 여가활동 사이에서 양의 상관성을 보였다. 그러나, 회귀분석 시 영양지수 점수는 삶의 만족도, 건강, 참여와 안전, 정서 요인에서 양의 연관성을, 절제 영역은 삶의 만족도, 건강 요인에서 음의 연관성을, 균형 영역은 환경 요인에서 양의 연관성을, 실천 영역은 건강과 여가활동 요인에서 양의 연관성을, 환경 영역은 정서 요인에서 음의 연관성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 청소년들의 삶의 질은 식생활과 밀접한 관련성을 보이고 있으므로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균형되고 다양한 식품 섭취 및 바람직한 식행동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또한, 청소년의 삶의 질은 다양한 요인들에 영향을 받고 있으므로 식생활을 포함한 식이 요인 뿐만이 아니라 신체 발달, 더불어 정서, 심리적, 사회적 발달을 포함한 삶의 질 평가를 위한 후속 연구를 제안한다.

서울.경기지역 외국인 학교 학생들의 식습관 및 급식만족도 -미국계 외국인 학교를 중심으로- (Dietary Habits and Foodservice Attitudes of Students Attending American International Schools in Seoul and Gyeonggi Area)

  • 김옥선;이영은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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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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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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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를 위한 설문조사는 설립자 국적이 미국인으로 영어권 학교이면서 인가를 받은 서울 및 경기 소재 외국인 학교로 청소년기에 해당하는 초 중 고등학교 과정이 모두 개설되어 있으며, 급식소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3개교의 5학년에서 12학년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급식 메뉴 및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하였고,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 중 A학교의 학생은 129명, B학교의 학생은 136명, C학교의 학생은 137명으로 나타났으며, 남학생은 130명(32.3%), 여학생은 272명(67.7%)로 나타나 여학생의 응답비율이 높았다. 학년에서는 우리나라의 중학교 1~3학년에 해당하는 7~9학년이 191명(47.5%)으로 가장 많았다. 2. 외국인 학교 학생들의 하루 평균 식사횟수는 평균 3번으로 나타났으며, 남학생은 평균 3.39번, 여학생이 2.95번으로 나타나 여성의 하루 평균 식사횟수가 남학생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0~12학년의 하루 식사횟수가 3.13회로 가장 많았으며, 7~9학년이 3.08회로 적었다. 한 끼 식사를 위해 소요하는 시간은 대략 23~30분으로 조사되었으며, 식사할 때 행동은 학교, 성별, 학년 모두 가족과 대화라고 응답한 학생이 많았다. 하루 중 가장 과식하는 식사는 학교, 성별, 학년에서 모두 저녁으로 조사되었다. 아침식사 빈도에 대한 질문에서 학교에 따라서는 평균 5.10회로 나타났으며, 여학생은 평균 5.35회, 남학생은 4.59회로 조사되어 남학생의 아침식사 빈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결식 이유는 시간이 없어서라고 응답한 학생이 많았다. 외식에 대한 빈도는 일주일에 평균 1.78회로 가장 많았으며, 남학생은 평균 2.15회로 여학생 1.60회보다 외식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에 따라서는 5~6학년이 1.87회로 가장 많았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외식 빈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식을 하는 이유는 학교, 성별, 학년 모두 과자를 먹고 싶어서라고 응답하였으며, 간식을 하는 시간은 점심과 저녁시간 사이라고 하였으며, 간식 아이템으로는 쿠키와 칩이 많았다. 편식을 하는 이유는 학교, 성별, 학년 모두에서 입맛에 맞지 않아서라고 응답한 학생이 많았으며, 편식을 하는 식품은 모두 생선이라고 응답하였다. 3. 외국인 학교별 급식 메뉴 만족도 모든 항목에서 세 학교 중 외국인 학생 비율이 많은 A학교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급식 메뉴 만족도 항목에서 온도의 적절성, 맛, 메뉴의 다양성, 음식 재료의 신선도 순으로 만족도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급식 메뉴 만족도에서는 남학생의 경우 음식재료의 신선도가 여학생의 경우는 메뉴의 다양성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학년에 따른 급식 메뉴 만족도에서 5~6학년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음식 온도의 적절성, 맛, 메뉴의 다양성 순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급식 메뉴 만족도는 전 항목에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4. 외국인 학교별 급식서비스 만족도 결과에서 A학교의 만족도가 B와 C학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A학교의 경우 급식종사원이 고객에게 항상 친절하다 항목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성별에 따른 급식서비스 만족도 분석에서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식당의 위생 및 청결상태를 나타내는 테이블과 트레이가 청결하다 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불평처리가 신속하다에서 낮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학년에 따른 급식서비스 만족도 분석 결과에서도 '테이블과 트레이가 청결하다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급식서비스 모든 항목의 만족도가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외국인 학교별 식습관 비교를 통하여 하루 식사 횟수와 아침식사의 빈도가 높을수록 외식과 간식의 빈도가 적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식사의 횟수가 부족할 경우 비만 및 과체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1일 3끼의 규칙적인 식사의 중요성 인지를 위한 교육이 필요하며, 학생들의 기호와 관능적요소를 만족시키는 메뉴 개발로 식사의 참여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간식의 경우 학교 매점 등에 비치되어 있는 식품의 구성을 제 2의 성장기인 청소년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한 식품으로 바꾼다면 올바른 간식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점심식사 한 끼를 제공하는 학교급식은 정상적 발육을 위한 충분한 영양공급을 해야 하나 영양적인 급식이 제공된다고 하더라도 실제 학생들이 제공된 음식을 다 섭취하지 않는다면 의도하는 영양소 섭취와 음식을 접할 기회 및 경험, 급식을 통한 교육은 기대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감수성이 예민한 식습관 형성 시기에 있음을 고려하여 이들의 정확한 식습관 파악과 식단 작성 시 메뉴 및 서비스 품질 속성을 명확히 규명하고, 의사소통의 도구를 개발하여 전반적인 만족도 상승을 위해 급식업체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완도지역 중·장년층의 혈중지질 수준에 관한 연구 -식행동을 중심으로- (A Study on Serum Lipid Levels of Elderly People in Wando Area -Based on Dietary Behaviors-)

  • 김은주;차복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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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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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8-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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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는 전남 신안군 완도면 지역의 46세에서 83세 사이의 남자 88명과 여자 99명 총 187명을 대상으로 식생활의 서구화와 함께 최근 우리나라에서 급증하고 있는 심혈관질환과 당뇨병의 유발요인, 도서지역 주민의 식행동과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전보에서 보고한 바와 같이(41) 조사대상자의 남녀 평균 연령은 각각 65.14세, 64.92세였고 평균 신장은 161.16 cm, 151.64 cm, 평균 체중은 63.03 kg, 56.46 kg, 평균 BMI는 24.33 $kg/m^2$, 24.48 $kg/m^2$, 평균 WHR은 0.94, 0.94였다. 일주일간의 아침식사 횟수는 남녀 모두 연령별, 성별 차이는 없었다. 매일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은 남자 88.6%, 여자 96.0%로 여자의 매일 아침식사 비율이 남자보다 높았다. 과식정도는 남자는 연령 군별 차이가 있었고(p<0.01) 여자는 연령과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남자는 연령이 낮은 집단일수록 과식횟수가 유의적으로 많았는데(p<0.01) 여자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이는 활동량과 현업종사 등의 이유일 것으로 보인다. 식사시간의 규칙성은 남녀 각각 규칙적 식사 38.6%, 37.4%, 때때로 규칙적 14.8%, 19.2%, 불규칙 46.6%, 43.4%로 각 군별 차이는 없었다. 식사량은 남자는 연령에 따라 차이가 없었으나 여자는 차이가 있었다(p<0.001). 여자는 나이가 많은 연령 군일수록 적게 먹었으며 많이 먹는다고 한 군은 60세 이하가 가장 많았고(69.2%) 연령 군별 식사량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01). 식사속도는 남녀 모두 연령별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고(p<0.05, p<0.01) 성별에 따른 차이도 있었다(p< 0.001). 남자는 빠르게(67%) 여자는 보통보다 느리게(67.5%) 먹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에 따른 식사속도의 차이가 있었다(p<0.001). 아침식사 횟수는 매일, 주당 1${\sim}$2회, 3${\sim}$4회 먹는 사람의 혈중 중성지방 수준이 남자는 각각 151.88 mg/dL, 120.25 mg/dL, 175.00 mg/dL, 여자는 각각 145.78 mg/dL, 95.00 mg/dL, 100.00 mg/dL로써 세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Total-cholesterol은 아침식사를 매일, 주당 1${\sim}$2회, 3${\sim}$4회 먹는 군이 남자는 각각 195.78 mg/dL, 161.00 mg/dL, 160.00 mg/dL로 매일 먹는 군이 다른 두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고(p<0.001), 여자도 각각 171.24 mg/dL, 90.00 mg/dL, 88.50 mg/dL로 남자와 마찬가지로 매일 먹는 군이 다른 두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01). 이 지역 주민의 혈청 콜레스테롤 평균이 한국인 정상 범위에 속하긴 하였으나 매일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여자의 혈청 총콜레스테롤이 108 mg/dL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은 연령, 빈도의 차이 등 여러 요인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동맥경화 유발인자 중 하나인 LDL-cholesterol은 남자가 매일 먹는 군이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여자는 아침식사를 매일, 주당 1${\sim}$2회, 3${\sim}$4회 먹는 군이 각각 112.80 mg/dL, 70.00 mg/dL, 78.00 mg/dL로 매일 아침식사를 하는 군이 다른 두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HDL-cholesterol은 남자는 세군 간에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며 여자는 아침식사를 매일, 주당 1${\sim}$2회, 3${\sim}$4회 먹는 군이 각각 49.39 mg/dL, 75.00 mg/dL, 72.00 mg/dL로 아침식사를 매일 하는 군에 비해 다른 두 군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나 이는 지질대사의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p<0.001). Atherogenic index는 아침식사를 매일, 주당 1${\sim}$2회, 3${\sim}$4회 먹는 사람 군이 남자는 각각 2.08, 2.87, 1.26으로 아침을 1${\sim}$2회 먹는 군과 3${\sim}$4회 먹는 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p<0.001), blood sugar는 남녀 모두 각 군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본 조사대상자의 평균은 정상 범위에 있었다. 과식 정도에 따른 혈중지질, 혈당 수준을 살펴보면 혈중 중성지방은 남자는 일주일에 0${\sim}$1회, 2${\sim}$3회 과식이 각각 130.65 mg/dL, 154.06 mg/dL로 일주일에 2${\sim}$3회 과식하는 군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여자는 차이가 없었다. Total cholesterol은 남자가 일주일에 0${\sim}$1회, 2${\sim}$3회 과식하는 군이 각각 191.39 mg/dL, 181.76 mg/dL, 여자는 각각 167.92 mg/dL, 168.00 mg/dL로 남자는 0${\sim}$1회 과식하는 군이, 여자는 2${\sim}$3회 과식하는 군이 높게 조사되어 여성의 경우 남성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이는 본 연구대상 여성은 46세 이상으로 대부분이 폐경이 되어 지질대사의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LDL-cholesterol은 남자는 차이가 없었으며 여자는 각각 112.63 mg/dL, 98.80 mg/dL로 일주일에 2${\sim}$3회 과식하는 군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HDL-cholesterol은 남자 각각 58.76 mg/dL, 51.59 mg/dL, 여자 각각 50.93 mg/dL, 45.30 mg/dL로 과식 횟수가 적은 군이 높게 나타나 좋은 식습관이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진 HDL-cholesterol의 농도를 높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Atherogenic index는 남자가 각각 1.87, 2.19로 과식 횟수가 많은 군이 높은 경향을 보였고, 여자는 2.50, 2.43으로 남자와는 반대의 결과를 보였고 여자는 0${\sim}$1회 과식하는 군이 HDL-cholesterol이 높은데도 atherogenic index가 높은 것은 여성의 경우 폐경을 전후로 에스트로겐이 감소하여 당대사 및 지질대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보인다. Blood sugar는 남자가 각각 84.34 mg/dL, 95.59 mg/dL로 일주일에 2${\sim}$3회 과식하는 군이 유의적으로 높았고(p<0.05), 여자도 각각 90.19 mg/dL, 99.80 mg/dL로 남자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식사시간이 규칙적, 때때로 규칙적, 불규칙적인 군들 간에 혈중 중성지방은 유의성은 없지만 두군 모두 식사 시간이 불규칙적인 군이 높게 나타났다. Total-cholesterol은 남자가 각각 177.79 mg/dL, 216.85 mg/dL, 190.61 mg/dL로 식사시간이 때때로 불규칙적인 군이 다른 두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고(p<0.05), 여자는 각각 157.43 mg/dL, 159.53 mg/dL, 181.81 mg/dL로 식사시간이 규칙적인 군과 불규칙적인 군이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LDL-cholesterol은 두군 모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HDL-cholesterol은 남자는 각각 54.49 mg/dL, 54.69 mg/dL, 50.50 mg/dL로 식사시간이 불규칙적인 군이 다른 두 군보다 낮았고 여자는 각각 49.58 mg/dL, 53.05 mg/dL, 49.89 mg/dL로 때때로 불규칙적인 군이 가장 높게 나타나 혈청지질은 연령, 성별, 식습관, 생활양식 등에 영향을 받는 것을 알 수 있었다. Atherogenic index는 남자가 각각 1.80, 2.20, 2.38로 불규칙적인 군이 유의적으로 높았고(p<0.01), 여자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Blood sugar는 남자가 각각 75.35 mg/dL, 115.31 mg/dL, 86.63 mg/dL로 때때로 불규칙적인 군이 다른 두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고(p<0.01), 여자는 각각 79.00 mg/dL, 89.59 mg/dL, 99.56 mg/dL로 불규칙적인 군이 규칙적인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아(p<0.05), 식사시간이 불규칙적일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평소의 식사량이 적은 군, 보통, 많이 먹는 군의 남자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보통 이상 먹는 군의 혈중 지질수준이 높았고 여자는 각각 148.69 mg/dL, 133.59 mg/dL, 148.69 mg/dL로 보통으로 먹는 군이 다른 두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Total-cholesterol과 LDL-cholesterol은 남녀 모두 많이 먹는 군이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HDL-cholesterol은 남녀 모두 적게 먹는 군이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Atherogenic index는 남녀 모두 식사량이 많을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Blood sugar는 남녀 모두 유의성은 없지만 식사량이 많을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식사량이 많으면 total-cholesterol, LDL-cholesterol, atherogenic index, blood sugar는 높고 HDL-cholesterol은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식사속도는 매우 빨리, 빨리, 보통, 천천히, 매우 천천히 먹는다고 답한 군들의 혈중 중성지방은 남자는 각각 131.43 mg/dL, 158.11 mg/dL, 281.50 mg/dL, 112.13 mg/dL, 139.60 mg/dL로 식사 속도가 보통이라고 답한 군은 다른 군들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01). 여자는 각각 155.25 mg/dL, 146.91 mg/dL, 115.40 mg/dL, 165.93 mg/dL, 146.57 mg/dL로 보통인 군이 가장 낮아 남자와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고, 보통과 매우 빠르다, 천천히 먹는다고 한 군들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Total-cholesterol은 남자가 각각 183.57 mg/dL, 195.18 mg/dL, 215.50 mg/dL, 188.53 mg/dL, 163.60 mg/dL로 보통이다, 매우 느리다고 한 군들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p<0.05) 여자는 차이가 없었다. LDL-cholesterol은 남자가 각각 110.71 mg/dL, 118.07 mg/dL, 150.00 mg/dL, 125.60 mg/dL, 126.80 mg/dL로 보통이라고 답한 군이 다른 군들 간에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p<0.05). HDL-cholesterol은 남자가 각각 54.00 mg/dL, 53.62 mg/dL, 41.50 mg/dL, 54.93 mg/dL, 50.30 mg/dL로 보통 또는 천천히 먹는다고 답한 군들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p<0.05) 여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Atherogenic index는 남자가 보통으로 먹는 군이, 여자는 매우 빨리와 천천히 먹는다고 답한 군이 약간 높았다. Blood sugar는 남자가 각각 81.00 mg/dL, 80.22 mg/dL, 76.50 mg/dL, 112.73 mg/dL, 87.20 mg/dL로 천천히 먹는다고 한 군이 다른 군들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0.01) 여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아침식사의 규칙성과 혈중지질 농도와의 관계를 살펴보면, 남녀 모두 규칙적으로 아침식사를 하는 경우에 혈청 총콜레스테롤 농도와 혈당이 높게 나타났고 특히 여자는 LDL-cholesterol, HDL-cholesterol 농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과식횟수는 남녀 모두 과식횟수가 적을수록 HDL-cholesterol 농도는 높고, 혈당은 낮았고, 남자의 경우에는 혈청 중성지방과 LDL-cholesterol 농도가 낮았다. 식사시간의 규칙성은 규칙적인 식사를 하면 남녀 모두 혈청 중성지방 농도, 총 cholesterol 농도, 동맥경화지수, 혈당이 낮았고, 여자는 LDL-cholesterol 농도도 낮았다. 한 번 먹을 때의 식사량은 남녀 모두 많이 먹으면 혈청 중성지방 농도와 총 cholesterol 및 LDL-cholesterol 농도, 동맥경화지수, 혈당이 높게 나타났고, HDL-cholesterol 농도는 남자는 낮았고 여자는 높게 조사되었다. 따라서 과식횟수가 적고 식사시간이 규칙적이며, 1회 섭취량이 적을수록 혈청내의 지질조성, 혈당 및 동맥경화지수가 적당한 상태로 나타나서 심혈관질환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사행동으로 보여진다. 본 결과를 토대로 중${\cdot}$장년층을 대상으로 식사의 규칙성과 섭취 적당량에 대한 영양교육도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대구 S병원 뇌졸중 환자의 생활 습관 및 식습관에 관한 조사 연구 (A Study on the Food Habits and Attitudes of Cerebrovascular Accident Patients in Daegu S Medical Center)

  • 이승아;전선민;김혜진;도경민;정유미;최명숙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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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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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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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뇌졸중은 그 발병 자체가 치명적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합병증과 후유증을 야기하여 환자에게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남기고 장기적인 재활치료를 요구하며 환자 가족들에게까지 정신적 경제적 고통을 야기시킨다. 본 연구는 대구 S병원의 뇌졸중 환자들의 생활 패턴 및 식행동 특성을 분석하고 뇌졸중을 일으키는 생활 습관 및 식생활 관련 위험요인을 파악하여 지역민의 뇌졸중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되었다. 연구 내용은 뇌졸중 환자들의 일반 특성, 생활 습관 및 식태도 등의 내용을 포함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자와 직접면접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2005년 2월부터 8월까지 뇌졸중으로 대구 S병원의 신경외과 병동에 입원한 환자와 신경외과 외래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환자를 환자군으로 선정하였다. 환자군의 선별은 임상적 증상에 의해 신경외과 의사의 진단을 받은 30세 이상의 경우로 국한하였다. 환자군 36명에 대한 정상 대조군은 동일병원에 뇌졸중 질환이 없고, 환자와 유사한 조건의 건강한 환자 보호자 및 원내 직원 3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뇌졸중 환자군에서 체질량 질수(BMI)는 건강인과 비슷하였으나 WHR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2) 뇌졸중 환자의 동반질병으로는 고혈압, 당뇨병, 위장질환 순으로 높게 나타나, 고혈압은 뇌졸중 발병 위험을 높여주는 위험요인으로 사료된다. 3) 뇌졸중 환자는 과거 흡연가와 현재 흡연가의 비율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나, 흡연이 뇌졸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위험 요인으로 사료된다. 4) 주당 음주 횟수에 관한 조사 결과, 환자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나, 음주횟수 및 음주량 증가가 뇌졸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로 사료된다. 5) 뇌졸중 환자군의 식욕을 돋우는 입맛으로 짠맛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나, 뇌졸중 동반 질병인 고혈압과 짜게 먹는 식습관이 뇌졸중 발병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 결과, 뇌졸중 환자에 있어서 위험요인은 복부 비만, 흡연, 음주, 운동 부족, 짜게 먹는 식습관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올바른 생활 습관 및 식습관을 유지하고 다양한 식품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뇌졸중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아울러, 뇌졸중의 위험인자 관리를 위한 식이요법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식이요법 교육 프로그램과 실천이 절실히 필요하다. 뇌졸중은 발병 후 치료하기보다는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여러 위험요소를 찾아내어 이를 관리하고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하겠다. 뇌졸중은 다른 질환과 달리 위험인자가 알려져 있고, 위험인자를 관리하느냐에 따라 예방이 가능하며, 또 이미 발병한 환자의 경우 재발 방지도 가능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미 서구에서는 뇌졸중 예방을 위한 범국민적 교육을 통해 뇌졸중에 의한 사망률이 현저히 감소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한국인 사망률의 수위를 차지하는 뇌졸중의 인한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획일적 영양교육보다 환자 개인에 적합한 개별적 영양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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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탕가향부자(四物湯加香附子)가 난소적출 흰쥐의 우울 및 학습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amul-tanggahyangbuja on Depression and Learning on Repeated Stress in Ovariectomized Rats)

  • 이순이;김송백;서윤정;최창민;조한백
    •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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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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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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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 적: 본 연구에서는 부인과에서 빈용되고 있는 사물탕에 향부자를 가미한 처방을 사용하여 반복적인 스트레스를 가한 난소적출 흰쥐에 대하여 항우울 효과와 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 법: 난소적출 흰쥐에 2주간 반복적인 스트레스를 주고, 사물탕가향부자(100 mg/kg, 400 mg/kg)을 경구 투여한 후 행동검사로 Morris water maze test, Forced swimming test, Sucrose intake 측정과 Social exploration 관찰을 시행하였으며 혈액검사로 혈청 Corticosterone, IL-$1{\beta}$와 TNF-${\alpha}$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결 과: 1. Morris water maze test에서 사물탕가향부자 400 mg 투여군은 실험 3, 4일째 에 사물탕가향부자 100 mg 투여군은 실험 4일째에 acquisition trial 수행의 시간이 대조군에 비해서 단축되는 유의한 효과를 보였다. 2. Forced swimming test에서 사물탕가향부자 400 mg 투여군은 대조군에 비해서 immobility 시간이 유의하게 줄어들었다. 3. Sucrose intake test에서 사물탕가향부자 400 mg 투여군은 대조군에 비해서 현저히 자당 섭취량이 증가하였고, social exploration 관찰에서 사물탕가향부자 400 mg 투여군은 대조군에 비해서 현저히 active social behavior가 증가하였다. 4. Corticosterone 측정에서 사물탕가향부자를 투여한 후 corticosterone 수준이 감소하는 변화가 있었지만 유효하지는 않았다. 5. 사물탕가향부자 투여군(100 mg, 400 mg)에서 IL-$1{\beta}$와 TNF-${\alpha}$의 양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결 론: 이상의 결과로 사물탕가향부자는 난소적출 흰쥐의 우울 및 인지력 저하에 유효함을 알 수 있었다.

0/1 제약조건을 갖는 부정확한 태스크들의 총오류를 최소화시키기 위한 개선된 온라인 알고리즘 (An Improved Online Algorithm to Minimize Total Error of the Imprecise Tasks with 0/1 Constraint)

  • 송기현
    • 한국정보과학회논문지:시스템및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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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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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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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부정확한 실시간시스템은 시간적으로 긴급한 태스크들을 융통성있게 스케줄링해줄 수 있다. 총 오류를 최소화시키면서 0/1제약조건과 시간적 제약조건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대부분의 스케줄링문제들은 선택적 태스크들이 임의의 수행시간을 갖고 있을 때 NP-complete이다. Liu는 단일처리기상에서 0/1제약조건을 갖는 태스크들을 총 오류가 최소화되도록 스케줄링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전략을 제시하였다. 또한, 송 등은 다중처리기상에서 0/1제약조건을 갖는 태스크들을 총 오류가 최소화되도록 스케줄링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전략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알고리즘들은 모두 오프라인 알고리즘들이다. 그런데, 온라인 스케줄링에 있어서, NORA알고리즘은 부정확한 온라인 태스크 시스템상에서 최소의 총 오류를 갖는 스케줄을 찾을 수 있다. 이러한 NORA알고리즘에 있어서, EDF전략이 선택적 스케줄링에 적용되었다. 한편, 0/1 제약조건을 갖는 태스크시스템에 있어서는, EDF스케줄링이 총 오류가 최소화된다는 측면에서 최적이 아닐수도 있다 더욱이, 선택적 태스크들이 그들의 실행요구시간의 오름차순으로 스케쥴될 때, EBF전략이 적용된 NORA알고리즘이 최소의 총오류를 산출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0/1제약조건을 갖는 부정확한 태스크 시스템의 총 오류를 최소화시키는 온라인 알고리즘이 제안되었다. 그리고나서, 제시된 알고리즘과 NORA 알고리즘 사이의 성능을 비교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실험들이 수행되었다. 두 알고리즘들 사이의 성능비교의 결과로서, 선택적 태스크들이 그들의 실행요구시간들의 임의의 순서대로 스케줄 될 때는 제안된 알고리즘이 NORA알고리즘과 비슷한 총 오류를 산출하지만 특별히 선택적 태스크들이 그들의 실행요구시간들의 오름차순으로 스케줄 될 때는 제안된 알고리즘이 NORA알고리즘보다 더 적은 총 오류를 산출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하도록 방안을 제시한다. 구간 보안 역시 완전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지는 않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취약성을 고찰하고 그에 따른 대응방안을 제시하였다.긴 경우가 1예 있었으며, 수술 후 30일내 사망한 예가 1예였고 다른 1예는 전이성 암으로 사망하였다. 걸론: 근치적 방법으로 치료가 힘든 경우의 만성 농흉 환자들에게 있어 개방식 배농술과 근육이식술, 근육피판을 이용한 최종적인 개방창 폐쇄술까지의 단계적인 접근 방법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만으로 야뇨횟수에 호전을 보이는 초기반응군 경우 2개월째 투약반응이 유의하게 좋았다. 이로써 야뇨증의 치료초기 행동요법에 대한 반응정도는 치료효과를 예측하는 지표로서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지침을 제공할 수 있다. 소아의 첫 요로감염시 초음파나 $^{99m}Tc$-DMSA 신장 스캔상에서 양성소견이 있을 경우 배뇨성 방광 요도 조영술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초음파와 $^{99m}Tc$-DMSA 신장 스캔상에서 양성소견이 없을 경우라도 CRP 또는 백혈구 등의 임상자료들을 평가하여 배뇨성 방광 요도 조영술 검사를 시행유무를 결정하는 것이 잔존하는 방광요관역류를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O$로 고칼슘뇨군에서 더 농축된 소변을 보았다(P=0.003). 결론 :고칼슘뇨군의 소변화학검사의 가장 특징적인 소견은 요소 배설과 사구체여과율의 증가로서 이는 고칼슘뇨군이 비고칼슘뇨군에 비하여 고단백식이를 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나트륨과 칼슘은 사구체 여과가 증가함에 따라 원위세뇨관 및 집합관에 도달하는 양도 증가하고 그 곳에서 나트륨의 재흡수 기전이 매우 정교하게 이루어지는데 비하여 칼슘의 그 것은 그렇지 못하여 고칼슘뇨증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있다. 향후 고칼슘뇨 환아를 진료함에 있어서 단백질 섭취 등식이

한천을 이용한 복숭아 젤리의 질감 특성과 기호도 (The Effects of Addition of Agar on the Texture Characteristics)

  • 박금순;조재욱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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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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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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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복숭아 황도(Prunus persica L.)를 과육과 과즙 전부를 이용한 것과 복숭아 즙만 추출한 것을 한천 농도별, 설탕 농도별로 젤리를 제조한 후 색도 측정 및 기계적 측정과 관능검사를 통한 기호도를 비교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복숭아 과육과 과즙을 혼합한 것과 과즙의 pH는 3.95∼4.31이었으며 과즙의 pH는 4.21이고 당도는 13.0%와 11.5%로 나타났다. 2. 관능검사는 복숭아 과육과 과즙을 혼합한 젤리에서 외관(appearance), 견고성(hardness), 탄력성(springiness), 전반적인 기호도(acceptability)에서 한천농도 3%, 설탕농도 30% 가장 높았고 시료간 유의성이 나타났다.(p<0.001) 과즙만 이용한 젤리는 전반적인 기호도(acceptability)에서 과육과 과즙을 혼합한 젤리보다 낮았으며 시료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3. 기계적 측정은 과육과 과즙을 혼합한 젤리와 과즙 젤리에서 모두 한천농도와 설탕농가가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으며 각 시료간 유의성(p<0.001)이 있었다. 또한 과육과 과즙을 혼합한 젤리가 과즙젤리보다 기계적 측정가가 높았다. 4. 과육과 과즙을 혼합한 젤리와 과즙 젤리의 색도는 L(명도)값, a(적색도)값, b(황색도)값 모두 한천 2%, 설탕농도 10%일 때 가장 높았으며, 과육과 과즙을 혼합한 젤리가 과즙젤리보다 L, a, b값 모두 높게 나타났다. 5. 기계적 검사와 관능검사의 상관관례에서 복숭아 과육과 과즙을 혼합한 젤리는 탄력성(Springiness)과 전반적인 기호도(acceptability)에서 기계적 검사 L값(명도)과 부의 관계를 나타내고 유의성(p<0.05)이 있었고 과즙젤리에서는 전반적인 기호도(acceptability)와 탄력성(springiness)에서 부의 관계를 나타내었고 유의성이 (p<0.05) 있었다. 그룹이 전체의 43.6%(72명)에 해당하였으며, 여학생의 식습관 점수(9.3$\pm$3.6)가 남학생(8.4$\pm$2.5)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농촌 초등학교에 학교급식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영양소 섭취량은 권장량보다 훨씬 미달이었고, 식습관 점수도 매우 낮아서 학교급식의 양적 확대와 더불어 질적 개선 및 지속적인 효과를 얻기 위한 체계적인 운영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또한 아동들의 올바른 식품 선택 및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실질적인 영양교육 지도가 필요하며 영양에 관한 지식, 태도 및 행동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잇는 영양교육 program의 개발, 보급이 시급하다고 사료된다.별을 위한 음향산란신호를 정량적으로 수집 및 평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n A was 11 ug.이, 0.9 ug/g and 3.7 ug/g in the blood, liver and kidney, respectively.sional-managerial who secure the higher autonomy and stability in their work have the highest life chance in the labor and health, and leisure life. Next, professional-technical, white-collar, sales-service occupants have the higher life chance after the professional-managerial. However, these 3 occupation groups are partially inconsistent in the two sectors of the life chance. Specifically, the professional-technical, despite the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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