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선충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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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병원성 선충에서 분리한 공생세균의 안정화 및 항진균활성 (Stabilization and Antifungal Activity of Isolated Symbiotic Bacteria from Entomopathogenic Nematodes)

  • 강동희;김효현;남욱호;김현수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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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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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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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In order to use the symbiotic bacteria from ethomophatogenic nematodes as a biological control agent for agriculture, the cultural condition for maintaining phase I and antifungal activity was investigated. Symbiotic bacteria (SB) 1 stain from nematodes were selected from the three strains isolated from entomopathogenic nematodes. The growth of the SB 1 strain in NB, TSB, TY and YS medium was higher than that of the SB 2 and SB 3 strain. The packed cell volume of the SB 1 strain was reduced in NB medium which showed radical pH change. Phase I of the SB 1 strain was maintained in TSB medium after being stored for 2 weeks at $4^{\circ}C$. Culture broth with the SB 1 strain in TSB medium for 6 days and 7 days showed antifungal activities against Rhizoctonia solani KACC 40142, Botrytis cinerea Pers. KACC 40854, and Botrytis cinerea Pers. KACC 41008. Culture broth with the SB 1 strain in TSB medium containing 100 mM L-proline for 5 days showed antifungal activities against Rhizoctonia solani KACC 40142, and Botrytis cinerea Pers. KACC 40854.

생물제초제로서의 올방개 지문무늬병균(Epicoccosorus nematosporus)의 동정, 병원성 및 기주범위 (Identification, Pathogenicity and Host Range of a Potential Bioherbicide, Epicoccosorus nematosporus, Causing Fingerprint Stem Blight on Water Chestnut, Eleokaris kuroguwai)

  • 홍연규;조재민;김재철;엄재열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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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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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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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한국의 수도 재배 지대에서 문제가 되는 다년생 논잡초 올방개에 자연상태에서 기주특이적으로 기생하여 올방개 줄기를 고사시키는 병원균인 Epicoccosorus nematosporus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분리, 동정하였으며, 이 병을 올방개 지문무늬병(Finegerprint stem blight disease of water chestnut)으로 명명하였다. 분생포자는 분생자층 위에서 형성이 되며 무격막, 단핵이며, 44.5~72 $\mu\textrm{m}$ 크기의 양끝이 뾰족한 선충 모양이다. 갈색의 병반상에서 흑색의 분생자층은 발달하여 특이한 지문무늬를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병균은 전국의 올방개가 자라는 논에서 분포하며 매년 발생한다. 온실 접종시 초기의 병징은 접종후 4~5일만에 바늘끝 모양의 회흑색의 반점으로 나타나며 시간이 경과하면서 병반은 급속도로 진전하여 접종후 10~15일 정도 후 약 10mm 내외의 갈색병반이 형성이 되어 올방개 줄기를 감싸고 그 줄기 전체는 고사하게 된다. 분생포자 현탁액(3.2$\times$10\ulcorner conidia/ml)을 온실 조건하에서 분무접종 하였을 때 20일 이내에 약 78.0~93.3% 정도의 고사율을 나타내었다. 올방개 지문무늬병균의 분생포자 현탁액(3.2$\times$10\ulcorner conidia/ml)을 온실 조건하에서 벼 등 31개 작물과 피 등 15개 잡초의 유묘에 접종하였을 때 올방개를 제외한 어떤 식물에도 병원성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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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탈라리아 시들음병을 일으키는 Fusarium udum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Fusarium udum Causing Fusarium Wilt of Sunn Hemp in Korea)

  • 최효원;홍성준;홍성기;이영기;김점순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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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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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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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클로탈라리아는 국내에서 토양개량을 위한 질소고정, 토양침식 감소, 잡초 및 선충 억제를 위해 풋거름작물로 이용하고 있다. 2014년, 클로탈라리아를 풋거름작물로 재배하는 완주 지역의 포장에서 시들음 증상이 관찰되었다. 감염된 식물체의 잎은 아래잎부터 황화 되면서 시들기 시작하였고, 위쪽 잎도 황화 되었으며, 결국 식물체는 완전히 고사하였다. 감염된 식물체 줄기에서 어두운 색의 자낭각이 다수 관찰되었고, 이 자낭각으로부터 자낭포자를 단포자 분리하여 6개 균주를 분리하였다. 균학적 특성에 의해 분리균은 Fusarium udum(완전세대: Gibberella indica)로 동정되었다. 대형포자의 정단세포는 대부분 갈고리 모양으로 굽어 있고, 소형포자는 단경자에서 false head 상으로 형성되었다. 후벽포자는 균사에서 단일 혹은 무리지어 풍부하게 형성되었다. 이와 같은 동정 결과는 translation elongation factor 1 alpha(TEF), calmodulin (CAL), histone 3 (HIS3)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으로 재확인되었다. 그 결과, 분리 균주는 NCBI GanBank에 등록된 F. udum과 TEF 유전자는 94.4~96.2%, CAL 유전자는 99.7%, HIS3 유전자는 99.6~99.8%의 상동성을 보였다. 클로탈라리아와 두 품종의 콩을 대상으로 포자현탁액을 토양에 관주 접종하여 병원성 검정을 수행한 결과, 접종 14~21일 이내에 접종한 클로탈라리아와 태광콩에서 병징이 관찰되었다. 따라서 이 병을 F. udum에 의한 클로탈라리아 시들음병으로 명명하고자 제안하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고한다.

베네수엘라분선충 (Strongvloides venezuelensis)의 충란, 감염자충 및 성충의 실험관 내 배양 (Viability of eggs, filariform larvae and adults of Stronglyloides venezuelensis (Nematoda: Strongyloidea) maintained in vitro)

  • 백병걸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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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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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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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베네수엘라분선충의 충란, 자충 띤 성충을 장기간 보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배양환경에 대한 연구를 수헝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분변 내의 충란은 $4^{\circ}C$ 에서 25일간, 실온에서는 15일간 생존하였으며, 분변에서 분리한 충란은 $4^{\circ}C$의 생리적 식염수에 서 24시간 생존하였으나, 상실배기의 충란은 건조한 공기에 민감하여 12시간 내에 환성을 잃었다. 감염형 자충을 polyvinylbag에 넣어 $20^{\circ}C$에 보관하였을 경우, 분변 물질이 첨가된 0.12% 영양배 지에서는 45일, 영양배지는 28일간 생존하였다 한편, 영양배지에서 배양된 감염 자충은 상수에서 는 32일간, 멸균 식염수에서는 22일간 생존하였다. 인공감염시켜 얻은 성충은 $37^{\circ}C$에서 9일간, 9:1배지 (10% 쥐 혈청을 첨가)와 혈청을 첨가하지 않은 영양배지를 매일 교환하여 주어도 4일동안 밖에 생존하지 못하였다. 성충 암컷은 실험관 내에서 산란하고, 자충으로 부화되었지만 혈청을 첨가한 배지에서도 감염자충으로 발육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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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류집적 국화 시설재배지 토양에서 인산분해미생물 시용이 토양화학성 및 국화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hosphate Solubilizing Bacteria Application on Soil Chemical Properties and Chrysanthemum Growth in Greenhouse Cultivation Area with High Salt Accumulation)

  • 이상현;정연화;한태호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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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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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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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염류집적 국화 재배지 토양적응성 인산분해미생물 탐색하고 선발된 미생물 시용을 통한 염류집적 국화 재배지 토양에서의 토양 화학성의 변화를 조사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염류집적 국화 재배지 토양 환경 개선 기술을 개발하고자 수행되었다. 시험에 사용된 인산분해미생물은 염류집적토양에서 분리된 Pseudomonas putida(KSJ11), Acinetobacter calcoaceticus (KSJ3) 및 Acinetobacter calcoaceticus (WP20) 3종류이었으며 미생물의 제형은 버미큘라이트에 혼합되어 있는 상용화된 제품을 이용하였다. 시험장소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신우화훼농장의 15년간 작물이 재배되어 염류집적현상이 나타나는 국화재배지에서 처리구 $82m^2$에 각각의 미생물 제재 250 L씩 시용하였다. 염류집적이 이루어진 국화재배온실에 처리된 인산분해미생물 Acinetobacter calcoaceticus(KSJ3; WP20)는 유효인산을 효율적으로 분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Acinetobacter calcoaceticus(WP20)는 염류의 분해능력이 높았다. 인산분해미생물 시용에 따라 토양내 칼륨, 칼슘 및 마그네슘의 함량의 증가가 A. calcoaceticus(KSJ3; WP20)처리구에서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변화의 영향으로 판단되는 토양내 전기전도도도 증가되었다. 또한 인산분해미생물 시용은 선충밀도의 감소효과를 나타내어 토양환경개선을 위한 재료로 활용될 가능성을 나타내었다. 결과적으로 염류집적이 이루어진 국화재배 온실에서의 인산분해미생물 시용은 처리된 미생물의 종류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었지만 토양의 유효인산량 증가와 양이온의 유용화에는 분명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염류집적 토양에서의 인산분해미생물 시용은 토양양분의 효율적인 사용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시비량 절감 등의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강황지하부 부산물에서 분리한 Quercetin-3-O-${\beta}$-D-glucopyranoside-7-O-${\alpha}$-L-rhamnopyranoside가 선충의 수명연장에 미치는 영향 (Lifespan Extension Property of Quercetin-3-O-${\beta}$-D-glucopyranoside-7-O-${\alpha}$-L-rhamnopyranoside from Curcuma longa L. In Caenorhabditis elegans)

  • 안달래;이은별;김반지;이소연;안민실;은재순;신태용;김대근
    • 생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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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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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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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After harvesting the medicinal parts of Curcuma longa, the remaining underground parts were discarded. From the remaining underground parts of Curcuma longa quercetin-3-O-${\beta}$-D-glucopyranoside-7-O-${\alpha}$-L-rhamnopyranoside (Q37) was isolated. The antioxidant activities in vitro and lifespan-extension effect of Q37 were elucidated using the Caenorhabditis elegans. The 1,1-diphenyl-2-picrylhydrazyl (DPPH) radical scavenging effect of Q37 showed similar potent activities in comparison with vitamin C. Q37 also showed potent superoxide quenching activities as measured by the riboflavin- and xanthine-originated superoxide quenching activity tests. Q37 prolonged lifespan of worms under normal culture condition. In terms of protective effect of Q37 on the stress conditions such as thermal and oxidative stresses, Q37-treated worms exhibited enhanced survival rate, as compared to control worms. To know the possible mechanism of Q37-mediated increased lifespan and stress resistance of worms, we examined the activities of Q37on superoxide dismutase (SOD), and invested intracellular reactive oxygen species (ROS) levels. The results revealed that Q37 was able to elevate SOD activity of worms and reduce intracellular ROS accumulation in a dose-dependent manner.

팥에서 분리한 Genistin이 선충의 수명연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enistin from Vigna angularis on Lifespan-extending in Caenorhabditis elegans)

  • 이은별;안달래;김반지;이소연;차연수;김민아;송석보;김대근
    • 생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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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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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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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revious phytochemical studies of Vigna angularis (Ohwi) Ohwi & Ohashi (Leguminosae) have shown the presence of saponins and flavonoids. From the seed of V. angularis, genistein-7-O-${\beta}$-D-glucopyranoside (genistin) was isolated. Lifespan-extending effect of genistin was elucidated using Caenorhabditis elegans model system. Genistin showed potent lifespan extension of worms under normal culture condition. This compound also exhibited the protective effects against thermal and oxidative stress conditions. In the case of heat stress, genistin-treated worms exhibited enhanced survival rate, compared to control worms. In addition, genistin-fed worms lived longer than control worms under oxidative stress induced by paraquat. To verify the possible mechanism of genistin-mediated increased lifespan and stress resistance of worms, we investigated whether genistin might alter superoxide dismutase (SOD), catalase activities and intracellular ROS levels. Our results showed that genistin was able to elevate SOD and catalase activities of worms and reduce intracellular ROS accumulation in a dose-dependent manner.

식물 생장촉진 미생물의 외부 유전자 도입과 그 접종효과 (Transfer of Bacillus thuringiensis toxin gene into Bacillus subtilis and its inoculation effects)

  • 이영환;김광식;김용웅;김영일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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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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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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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토양전염 병원성 사상균인 Fusarium oxyporum, Rhizoctonica solani에 대하여 길항력을 갖는 균주 Bacillus subtilis를 근권 토양에서 분리하여 동정한 후 이들 균주의 사상균에 대한 길항력, 발아율 및 작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토하였다. 또한 이 균주의 chromosome에 Bacillus thuringiensis(BT) 독소유전자를 삽입하여 균주의 형질변환을 유도하였다. BT 독소 유전자는 southern blotting에 의하여 확인되었으나 이의 최종 생성물인 독소 단백질은 SDS-PAGE에 확인되지 않았다. 이들 형질변환된 균주의 생리 및 생화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모균주와 차이는 없었으며, BT 독소유전자가 삽입된 균주는 선충의 유충에 대한 생물학적 검정에서는 효과가 인정되지 않았으나 누에에 있어서는 1X 균체 희석액에서 10내지 20% 정도의 치사율이 관찰되었다. 모균주와 BT 독소유전자에 의하여 형질변환된 균주 모두 발아율 및 작물의 생육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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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inernema carpocapsae로부터 분리된 Xenorhabdus nematophilus에 의한 살충물질 생산을 위한 최적 배양조건 (Optimal Cultur Conditions for the Production of Insecticidal Toxin by Xenorhabdus nematophilus Isolated from Steinernema carpocapsae)

  • 유연수;박선호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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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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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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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국내에서 서식하고 있는 곤충병원성 선충 Stemernema Carpocapsae로 부터 분리$\cdot$동정된 Xenorhabdus nematophilus를 대상으로 최적배지조성과 배양조건, 상변화 특성 및 곤충 독성물질 역기를 조사하였다. 균주의 최적배치 조성은 50-70g/L yeast extract, 3 g/L $K_{2}HPO_{4}$, 1g/L $NH_{4}H_{2}PO_{4}$, 2g/L ${MgSO}_4$$\cdot$${7H}_{2}O$,10g/L NaCl 이였으며, yeast extract의 농도가 균주성장 제한인자로 작용하였다. Yeast extract 농도에 대한 비성장속도의 의존도를 Monod equation을 가정하여 비교해 본 결과, 최대 비성장속도는 0.13 $ht^{-1}$이고 Monod 상수값은 20 g/L였다. 배양 배치의 pH는 초기 6-7에 관계없이 성장이 진행됨에 따라서 약 8.5-9.5까지 증가하였으며, 7L fermentor배양에서는 균주의 비성장속도가 약 0.18 $ht^{-1}$로 flask배양보다 1.4배 더 증가하였다. 상변화의 경우 정지기에서도 fermentor배양과 flask배양 모두 약 90% 이상 phase I이 유지되었다. 한편 꿀벌부채명 나방에 대한 구강독성을 시험해 본 결과, X. nematophilus 균주를 유충사료에 첨가하면 꿀벌부채명나방 유충의 정상적인 성장을 저해하였으며, 20여일 경과 후 완전히 유충을 사멸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배양 상등액을 유충에 직접 주사하였을 때 배양 24 시간인 지수성장기 초기에 가장 독성이 강하였으며, 배양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독성이 점차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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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밤나방(Spodoptera exigua)에 대한 곤충병원세균류 배양액의 곤충면역억제활성 및 비티 생물농약과 혼합효과 (Immunosuppressive Activity of Cultured Broth of Entompathogenic Bacteria on the Beet Armyworm, Spodoptera exigua, and Their Mixture Effects with Bt Biopesticide on Insecticidal Pathogencity)

  • 김지민;;김용균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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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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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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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곤충병원선충으로부터 분리된 곤충병원세균들(Xenorhabdus nematophila, X. sp. and Photorhabdus temperata subsp. temperata)은 곤충혈강에서 높은 살충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세균들은 또한 phospholipase $A_2$ 효소 작용을 억제하여 면역중개반응을 무력화하여 곤충기주의 면역억제를 유도하게 한다. 본 연구는 이들 세균이 성장된 배양액이 이러한 면역억제 활성을 보유하는 지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0.2\;{\mu}m$ 공극 크기의 여과막을 이용하여 세균배양액으로부터 세균을 제거시켰다. 이렇게 멸균된 세균배양액은 배양액 농도에 따라 뚜렷하게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 5령충의 혈구세포 활착행동을 억제시켰다. 또한 이러한 억제효과는 세균별로 차등을 보였으며, 이 가운데 X. nematophila의 배양이 가장 높았다. 이 세균의 면역억제 활성 성질을 Bacillus thuringiensis (Bt)의 감염력 제고에 적용하였다. 세 세균 모두의 배양액(세균 포함)들은 낮은 농도의 Bt와 혼합하여 섭식 처리할 경우 어린 파밤나방 유충에 대해서 뚜렷하게 Bt 감염력을 제고시켰다. 다시 이 세균을 제거한 멸균된 배양액을 낮은 Bt농도 처리와 혼합하여 섭식 처리하였다. 이때 X. nematophila의 배양액만이 Bt의 감염력을 제고시켰다. 본 연구는 이들 세 곤충병원세균의 배양액에 곤충의 면역억제물질이 포함되었음을 보였으며, 이들 물질을 Bt와 혼용하였을 때 Bt의 살충력을 제고시킬 수 있음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