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선도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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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放射線) 조사(照射)에 의한 한국산(韓國産) 패류(貝類)의 품질보존(品質保存)에 관(關)한 연구(硏究) (Irradiation Preservation of Korean Shellfish)

  • 정종락;김수일;이민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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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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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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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한국에서 경제적으로 중요한 3종의 패류인 참굴, 백합 그리고 홍합 근육을 0.5 Mrad이하의 감마선량에 조사하여 냉장온도에서 현저한 선도 연장을 가져오게 하는 최적 선량을 구했으며 $0^{\circ}C$$5^{\circ}C$에서 조사후 저장기간중의 변화과정의 특성을 규명하였다. 0.5Mrad의 감마선조사로서는 어느 패류도 방사취를 발생치 않았다. 그러나 처음 2-3주간의 저장기간중의 관능 특질은 저선량 조사구(0.1과 0.2Mrad)의 경우 고선량 조사구(0.3 Mrad이상)보다 우수하였다. 참굴과 홍합을 위한 최적조사선량은 0.2 Mrad, 백합은 0.1 Mrad임이 밝혀졌다. 이 최적 조사선량에 처리된 패류의 선도 연장은 참굴의 경우 $0^{\circ}C$에서는 비조사구의 14일 내외로부터 35일까지, $5^{\circ}C$에선 3일에서 21일로 각각 연장이 가능했다. 홍합도 비슷한 선도연장을 가져왔다. 백합의 경우 $0^{\circ}C$에선 7일에서 14일로, $5^{\circ}C$에선 3일에서 12일로 각각 연장되었다. 방사선 조사로 인한 근육 조직의 연약 현상은 백합에 있어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조사선량이 높을수록 조사후 저장 기간중 연약현상이 빨리 일어났으며 연약도도 높았다. 저선량 조사에 의한 패류의 선도연장을 꾀하는데 있어서 조사후 저장기간중에 일어나는 근육의 연약화는 중요한 제한점인 것으로 사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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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적외선 방사체 시설 내에 저장한 오이, 호박, 방울토마토의 선도유지효과

  • 정준호;조성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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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춘계총회 및 제22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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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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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채소류는 생리적인 특성상 수확후 저장 및 유통되는 동안에 호흡작용, 증산작용 등의 작용이 활발해질 뿐만 아니라 곰팡이를 비롯한 식물병이 미생물의 오염 및 성장으로 부패현상을 일으키고 채소류 자체의 경도가 저하되며, 수분, 비타민, 유기산, 당분, 색소함량 등이 떨어져서 외관, 맛 신선도 등의 감소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채소류(오이, 호박, 방울토마토)의 선도를 연장하기 위한 저장조건을 실시하여 최적 습도 및 온도범위를 결정하였고, 이를 토대로 하여 시설채소산물을 습도조절이 가능한 원적외선 방사체 저장고(5~8$^{\circ}C$의 온도와 90% 습도유지)에 저장하면서 무처리구인 대조구와 비교하여 저장중 시료의 중량손실율, Ascorbic acid함량, 총균수(PCA사용법에 의거), pH의 변화를 측정하였고, 시료의 표면색도는 색도계(Minolta CR-300, Japan)를 사용하여 Hunter의 L, a, b값을 측정하였다. 이 결과, 채소류의 선도유지기간이 연장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중량손실율은 원적외선 방사체 저장고에 저장한 채소류가 중량손실율이 대조구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습도조절이 가능한 원적외선 방사체 저장고에 채소류를 저장함으로서 채소류의 수분손실을 방지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일정기간동안 원적외선 방사체 저장고에 저장함으로써 ascorbic acid함량의 감소를 대조구에 비하여 낮은 비율로 억제할 수 있었다. 총균수의 경우 채소류 시험구에서 원적외선 방사체 저장고에서 저장할수록 오염미생물의 총균수가 낮게 나타났다. 표면색도의 경우, a값은 모든 시험구에서 감소하였으며 원적외선 방사체 시험구에 비하여 대조구 저장시료의 표면색도가 청색도를 증가시키는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고, b값은 시료간에 유의성 있는 차이없이 다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패율은 수분 함유율이 높은 채소류일수록 원적외선 방사체 저장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부패율을 낮게 유지할 수 있었다. 따라서, 원적외선 방사체 저장시설내에 오이, 호박 및 방울토마토와 같은 채소류를 저온고습도상에서 저장할 경우, 채소류의 품질변화를 최소화 할 수 있어 갓 수확한 채소류의 선도유지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저장법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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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냉처리 및 포장 방법 개선에 따른 양송이의 선도 연장 효과 (Effect of Prolongation by Precooling Treatment and Improved Packing of Mushrooms (Agaricus bisporus))

  • 김병삼;박신영;장민선;권안식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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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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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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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양송이의 유통과정중 선도연장을 위해 수확 후 예냉처리와 포장개선 시도가 행해졌다. 기존의 관행적인 골판지상자에 담아 무예냉 상온유통하는 방법과 예냉처리후 스티로폼 상자에 담아 냉장수송한 양송이에 대하여 $10^{\circ}C$$25^{\circ}C$에 보관하면서 품질 변화를 조사하였다. 예냉처리에 의해 양송이의 호흡속도는 2-3배 억제되었으며 감소율은 $25^{\circ}C$에서는 2일후 무예냉구가 15%, 예냉구가 7% 정도, $10^{\circ}C$에서는 3일후에 무예냉구가 7%, 예냉구는 0.3% 정도로 나타났다. 표면색을 나타내는 L-value는 예냉처리구가 높게 나타났으며 저장중 생육정도를 나타내는 갓과 줄기의 길이도 예냉처리에 의해 더 작게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예냉처리와 보냉 유통을 통해 여름철 양송이의 선도는 기존 1-2일 정도에서 3-4일 정도로 연장되었다.

진공예냉과 저온유통에 의한 양상추의 선도 연장 (Freshness Prolongation of Crisphead Lettuce by Vacuum Cooling and Cold-Chain System)

  • 김병삼;김동철;이세은;남궁배;정진웅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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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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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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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양상추의 선도 연장 및 저온유통시스템 도입을 위하여 특별히 설계, 제작한 실험용 진공예냉장치를 이용하여 예냉처리한 후 저온유통시키면서 선도 연장 효과를 조사하였다. 양상추의 호흡 속도에 대한 온도계수$(Q_{10})$$1.7{\sim}2.4$, 초기 빙결점은 $-0.2^{\circ}C$로 나타났으며, 진공예냉장치를 이용해 30분 이내에 $0^{\circ}C$까지 냉각이 가능하였다. 한편 기존의 상온 유통, 예냉처리후 냉장차, 보냉차 및 상온트럭을 이용한 수송 과정중의 품온 변화가 측정되었다. 아울러 처리 방법별로 수송후 $5^{\circ}C$에 저온 보관중 품질 변화가 조사되었으며 진공예냉후 냉장차를 이용해 수송한 경우 기존 상온 유통 양상추에 비하여 저장기간이 90% 이상 연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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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ethylcyclopropene 처리에 의한 토마토의 선도연장 효과 (Use of 1-MCP to Extend Postharvest Life of Tomato)

  • 최선태;임병선;정대성;이지은;장규섭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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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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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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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에틸렌 작용억제제인 1-MCP(1-methylcyclopropene) 처리에 따른 토마토의 선도연장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본 연구는 수행되었다. 토마토“슈퍼도태랑(Supermomotaro)”품종을 Mature green 단계에서 수화한 다음 1-MCP를 2$0^{\circ}C$에서 250, 500, 및 1000ppb 의 농도로 4시간 동안 처리후 온도 2$0^{\circ}C$, 90% RH 조건에 저장하면서 에틸렌 발생, 호흡량 및 품질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토마토의 에틸렌 발생은 모든 처리구에서 저장 2일째 급등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1-MCP 처리구는 무처리에 비해 그 급등정도가 낮았으며, 호흡량 또한 1-MCP 처리에 의해 효과적으로 억제되었다. 특히 처리 2일 후부터 무처리에 비해 2배정도 낮은 호흡량을 나타냈다. 과피의 착색진행 정도를 Hunter color의 적색도“a”값으로 비교한 결과, 무처리는 2일부터 6일까지 빠르게 증가하였지만 1-MCP 처리구는 그 증가 속도가 낮았으며, 처리농도가 높을수록“a”값의 변화가 적은 경향을 보였다. 또한 황색도“b”값의 비교에 있어서도 1-MCP 처리구가 무처리에 비해 그 변화가 적었다. 경도는 무처리에서 2일 후에 급격히 감소하는데 비해 1-MCP처리에서는 4일까지 그 감소 폭이 적었으며, 1-MCP처리 농도별 차이는 크지 않았다. 부패과 발생은 무처리와 500ppb 처리에서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1000ppb 처리에서는 오히려 무처리에 비해 부패율이 높아 고농도 처리에 의한 장해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250ppb 처리는 무처리에 비해 부패율이 적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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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예냉처리에 의한 양상치의 선도 연장 (Freshness Prolongation of Crisphead Lettuce by Vacuum Cooling)

  • 김동철;이세은;남궁배;최문정;정문철;김병삼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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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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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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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양상치의 유통구조 개선 및 선도연장을 위해 생산지에서 직접 수확한 후 전처리하여 진공예냉시킨 다음 저온유통시험을 수행하였다. 양상치는 기존 상온 수송에 비하여 예냉처리후 냉장수송하였을 때 소비자에 도착시 관능적으로 신선도에 있어서 유의차를 인지할 수 있었으며, 각 방법에 의하여 수송해온 양상치를 $0{\sim}15^{\circ}C$에 저장하였을 때 저장 설정 온도에 도달하는데는 $10{\sim}17$시간이 소요되었다. 양상치는 진공예냉장치에 의하여 27분만에 $1^{\circ}C$까지 냉각이 가능하였으며, 예냉처리 및 냉장수송한 후 $0^{\circ}C$에 저온저장하였을 때 감모율은 최고 5% 이하로 30일간 저장이 가능하였고, 아스코르브산은 86%, 클로로필은 52% 이상 유지되었다. 관능적 특성에 의하여 평가하였을 때 예냉 및 냉장수송을 한 양상치는 $15^{\circ}C$에서는 5일, $0^{\circ}C$에서는 40일 이상 저장이 가능하였으며 예냉처리하지 않고 상온수송을 하여 저장한 경우는 $15^{\circ}C$에서 3일, $0^{\circ}C$에서는 20일 정도 밖에 저장이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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