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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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Hang Ro's Mind-Theory and the Western-School - Focused on Byeoksarokbyeon and Yangwha in Ayeon (이항로의 심설과 서학(西學) ­ - 『벽사록변(闢邪錄辨)』·『아언(雅言)』 「양화(洋禍)」를 중심으로 -)

  • Kim, Hyon-woo
    • The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al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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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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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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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Lee Hang Ro's Mind-theory(心說) is an important theory comparable to it of Gi Jeong Jin, Lee Jin Sang and Jeon Woo. In this paper, I examined the influence of the Western-school(西學) in the process of formation of Lee's theory. Since the Western-school had flowed in the beginning of the 17th century, in the 18th century it was subject to Confucian intellectuals along with social stability. However, listed in the 19th century, along with the turmoil of the East Asian international order, the Western-school was also rejected. The Western-school was a tool to analyze the cause of Western invasion(西勢東漸) in him. Lee saw The Western-school from the standpoint of Christianity mainly. Especially Christianity was recognized as a religion that emphasizes God rather than humans. In contrast, Confucianism was understood as a thought system that emphasizes human moral subjectivity rather than God. In this process mind was expanded to the subjectivity of human. However, Lee only emphasized the traditional Confucianism order and ignored the rationality of the Western-school. He could not accommodate western civilization actively and properly respond to the world order in that time. On the other hand, we are now in the era of a new civilization called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To this the remarks of Lee's Mind-theory will be an important suggestion point for organizing the new civilization actively.

『의령(醫零)』으로 본 정약용(丁若鏞)의 의학사상(醫學思想)

  • Seo, Bong-Deok;Kim, Nam-Il
    • The Journal of Korean Medical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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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6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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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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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지금까지 서양의학의 도입이란 측면에서만 조명되어온 정약용의 의학사상은 이제 한의학 이론의 발전과정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 "의령(醫零)"에서 나타나는 그의 의학사상에는 미끼 사카에가 지적한 바와 같이, 음양오행론(陰陽五行論)에 입각한 "소문(素問)"의 병리론과 음양(陰陽)으로 논해온 '근시(近視)'에 대한 기존 이론에 대해 서학(西學)의 사행설(四行說)과 갈렌생리학, 그리고 광학이론을 가지고 비판을 가한 측면이 있다. 그러나, 좀 더 자세하게 검토해 보면 이런 서학(西學)의 영향은 정약용의 의학사상을 구성하는데 있어서 부분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그가 구상하고 있던 새로운 철학을 위해 취사선택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육기론(六氣論)"에서 제시되는 사정설(四情說)의 경우, 서학의 사행설(四行說)을 그대로 답습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주역(周易)철학의 소산이다. 서학(西學) 뿐만 아니라 명대(明代)의 온보학파(溫補學派) 특히 장경악(張景岳) 의학사상의 영향도 주목해야 한다. "의령(醫零)"에서 논의된 의론(醫論)의 상당부분에서 장경악(張景岳)의 "전충록(傳忠錄)"과의 연관성이 상당히 많이 발견된다. 그러나 장경악(張景岳)이론의 정치(精緻)한 면에 대해서 찬사를 보내고 있지만, 그의 숭고주의(崇古主義)와 정치(精緻)한 음양오행(陰陽五行)에 대한 논의에 대해서도 동의한 것은 아니다. 정약용은 서학(西學)과 장경악(張景岳)을 비롯한 온보학파의 의학사상을 종합한 토대위에서, 즉 원기(元氣)의 운행(運行)이란 관점으로 의학을 재구성하려는 시도를 했다고 평가된다. "육기론(六氣論)"에서 시작된 육기병리설(六氣病理說)에 대한 비판은 "외감론(外感論)"에서 "이증론(裡證論)"을 거쳐 "허실론(虛實論)"으로 이어지면서 오행상극설(五行相剋說)에 의거한 병인론, 삼음삼양론(三陰三陽論)에 의거한 경락장부론(經絡臟腑論), 내외상론(內外傷論)을 모두 반박하면서 이러한 새로운 의학을 건설하려 하였다. "허실론이(虛實論二)"에서 장경악(張景岳)의 "풍한적체(風寒積滯), 담음어혈지속(痰飮瘀血之屬), 기불행칙사불제(氣不行則邪不除), 차기지실야(此氣之實也)."라는 말을 인용한 점은 이런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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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품

  • An, Gil-Won;Seo, Hak-Jo
    • Korean Archit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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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8 s.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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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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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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