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소점포를 기반으로 중고서적 거래가 가능한 공유플랫폼 서비스를 제시하고자함에 있다. 도서정가제 실시 이후 중고서적 시장의 규모는 두 배 이상 증가하였고 이에 대형 서점들도 중고 책 시장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고서적 공유플랫폼은 온라인 중고 책 직거래 개념을 발전시킨 형태로 사용자의 휴대전화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함으로써 쉽게 이용 가능하다. 중고서적 공유플랫폼 서비스는 거대한 영리기업을 탄생시키는 공유플랫폼이 아닌, 플랫폼 이용자 모두에게 수익이 돌아갈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공유플랫폼이다.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공유플랫폼을 거의 모든 소규모 점포에 적용하여 중고서적 거래의 거점으로 활용한다면, 보다 합리적인 중고서적 거래의 장(場)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 판단된다.
일반적으로 일반 및 유해폐기물 매립지에서 진흙층의 기능적 수행목적은 다음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지표면 유출의 증진을 위하고, 우수의 침투억제 및 폐기물의 표면 노출 시 완충작용, 따라서 최종복토의 붕괴는 이러한 중요 기능을 마비시키고 있다. 본 연구는 추운 날씨상태의 폐기물 매립지 최종복토의 거동을 수행하였으며, 실제로 설계된 세 개의 거대한 실험실 Tank에서 복토에 대한 실험이 시행되었다. 이 거대한 실험장비의 제원은 0.75m x 2.4m와 2.0m 깊이로 되어 있다. Tank안은 시방서적으로 폐기물 매립지가 요구하는 진흙층과 최종복토를 위한 물질로 채워졌다. 그들의 실험결과는 동질/융해에 따른 진흙과 복토층의 붕괴현상은 물리적, 공학적인 측면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문은 실험에 사용된 복토층의 묘사, 그들의 실험결과들과 실험을 통한 결과분석 및 결론을 설명하고 있다. 실험결과로서는 각 모형들의 우수와 침출수 자료, 온도변화의 배경과 최종복토에서의 Water Balance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결과로서 시험된 세 개의 모형들은 매립지에서의 동결깊이(29cm~32cm)를 나타내주며 그들 중 하나의 모형은 배수층을 가지고 있어 침출수억제에 효과적이므로 다른 모형보다 복토층으로서 우위에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5+1(Five Plus One)은 오감 즉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과 영감을 주제로 한 시각적 표현의 결과물이다. 오감에 관한 자료를 찾아보았으나 과학적 근거와 다국적 언어들의 인용으로 된 자료들만 무성하였으며 시각적 유희와 감성의 표현으로 이루어진 예술적 표현과는 거리가 먼 서적들이 대부분이었다. 대부분 어린이 지능발달을 위한 교재가 대부분이었으며 학술적 논문과 의학서적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에 한글과영문을 혼용하여 가독성의 문제가 있어 이해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오감과 영감에 관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감성북을 제작하였다. 연구 결과물은 오감과 영감을 시각화 시키는 작업에 중점을 두었다. 그리고 의미와 각 감각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과학 상식에 입각한 정보디자인의 제작, 각 감각의 시각적 증빙을 위한 실험 등을 구사하였다. 그리고 각 감각을 구체화시키기 위해 사물과 의미 표현을 위한 촬영, 메타포의 활용, 일러스트레이션 타이포그라피에 특히 역점을 두었다. 이러한 실험과 표현 방법을 통하여 제작과정과 그리고 이러한 작업의 결과가 하나의 책으로 완성되어가는 결과물을 연구물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세월호 사건 보도를 둘러싸고 청와대 및 KBS 사장의 방송 보도 및 편성 개입 사실이 폭로된 상황에서 방송 자유를 구현하기 위한 지상파 공영방송인 KBS의 보도 및 편성 책임의 주체가 누구인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 방송관련서적, 각종 언론 관련 저널(노보 포함) 및 보도 기사, 방송관련 법령(헌법, 방송법 등), 판례, KBS 편성규약 등의 문헌연구를 진행하였다. 방송보도 및 편성 책임의 주체를 KBS법인, KBS사장, 편성책임자로 임명된 자, 제작실무자 등 네 분류로 분석하였다. 편성권 독립 및 언론의 자유에 관한 선행 연구 및 방송법 규정을 분석해 본 결과, 공공재의 성격을 띠는 지상파 방송은 국가와 국민의 진정한 이익을 위해 봉사해야 하며,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자가 방송 편성 및 보도 제작의 주체가 되어야 함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방송 자유를 수호할 수 있는 방송보도 및 편성의 주체는 구조적으로 정권의 외압에 취약한 방송사 사장이 아니라 방송을 취재, 제작하는 실무자 및 편성책임자라 할 수 있다. 공영방송사 사장의 역할은 방송편성의 적임자를 방송편성책임자로 선임, 그의 자율 편성을 보장해야 하며, 편성책임자는 편성규약에 의거 취재제작실무진들의 자율적인 방송제작을 보장해 줘야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길 옆이나 공원 또는 조경시설에는 많은 나무들을 포함하고 있다. 비록 많은 나무들이 쉽게 우리 주변에서 보이지만, 일반인들이 그 나무의 이름, 종류 및 정보들을 얻기가 힘든 경우도 있다. 나무의 이름이나 정보를 얻기 위하여 인터넷이나 서적을 이용하여 찾아 분류하여야 한다. 나무의 구성 요소는 잎, 꽃, 수피 등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나무의 잎을 이용하여 분류할 수 있다. 이는 잎이 형태, 잎맥 등의 정보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잎의 형태는 나무의 종류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또한 잎맥을 포함한 텍스쳐도 나무의 종류를 분류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된다. 본 논문에서는 형태와 텍스쳐를 조합한 특징들을 이용한 잎 분류 시스템에 대한 성능을 평가하였다. 형태 특징으로는 푸리에 기술자를 이용하였고, 텍스쳐 특징으로는 GLCM 또는 웨이브릿 기술자, 그리고 그들의 조합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사용된 데이터는 인터넷에서 용이하게 구할 수 있고, 분류 성능평가에 사용되는 Flavia 잎 데이터 셋을 사용하였다. 형태와 텍스쳐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조합을 가진 분류 시스템의 성능을 인식률과 PR(precision-recall) 지수로 평가하고, 성능을 비교하였다. 성능평가 결과, 형태와 텍스쳐를 조합한 특징들을 갖는 시스템의 성능이 조합하지 않은 시스템의 성능보다 나아짐을 알 수 있었다.
동계기온의 지속적인 상승에도 불구하고 낙엽과수의 동해발생빈도는 줄지 않고 있지만, 동해 경감을 위해 필수적인 사전경보시스템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급격한 기후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기존의 '최저기온 의존 동해경보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 생물계절이론에 근거한 휴면심도를 동해위험도 판정의 추가기준으로 제시한다. 평년 기온자료와 생물계절모형에 근거한 휴면심도의 경시변화양상은 낙엽과수의 교과서적인 내동성 변화추세와 일치하였다. 개별 연도의 기온자료에 의해 추정된 휴면심도는 연차 변이가 현저하였으며 동일 연도 내 지역간 변이도 확인할 수 있었다. 전북 김제시 백구면 Campbell Early 주산지 10개 포도원을 대상으로 소기후모형과 인근 기상관서 기후자료에 의해 연도별 최저기온을 복원하고, 최저기온 발생일의 휴면심도를 생물계절모형으로 추정하였으며, 동해정도를 조사하였다. 최저기온휴면심도 피해율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여 동해위험도 판정식을 작성하고, 이를 근거로 경북 영천, 충북 옥천, 충남 아산, 경기 화성 등 4개 포도 주산지 시군에 대해 1971-2000 평년의 동해위험지도를 30 m 공간해상도로 제작하였다. 화성지역의 경우 1996년의 동해사례에 의해 동해위험지도의 신뢰성을 부분적으로 검증할 수 있었다. 월동기간 중 실측기온자료에 의해 임의날짜의 휴면심도를 추정하고, 기상청 예보기온을 소기후모형에 의해 30m해상도의 국지기온 예상분포도로 변환한 다음, 내일 아침의 동해가능성을 동해위험도 판정식에 의해 판정할 수 있는 실시간 동해경보시스템을 설계하였다. 이 시스템의 실제 운영을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하드웨어를 갖추어 기상청 국가농업기상센터에 이전, 설치하였다. 산출되는 최저기온 및 동해위험정보는 표준지리정보로 가공되어 기상청 농업 기상정보서비스를 통해 시범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되지 않았으며 상처에 의하여서도 전혀 반응을 하지 않았다. 고에서는 이와 같은 비상통신과 관련하여 수행하고 있는 국외 비상통신 관련표준화 현황 및 해외 주요국가 별 구축 동향에 대해서 기술한다.급식성과는 급식경험 기간과 음(-)의 상관관계를, 아침식사횟수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서비스 품질의 특성 영역은 각 영역들에 대한 급식성과 점수가 높을수록 다른 영역의 급식성과 점수가 높은 유의적인(p <0.01)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볼 때, 균형된 영양공급이 다른 어느 시기보다 더 중요한 우리의 청소년들의 학교급식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먼저, 학교급식에 대한 식단 작성 시 학생들이 학교에서 제공되기 원하는 식단에 대한 의견을 받고 그 의견에 대한 결과를 게시하여 학생들이 제공되기 원하는 식단을 급식 시 제공하여 학생들이 식단선택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또한 영양사는 학급의 반대표와의 정기적인 모임을 가짐으로서 학생들의 불만사항 및 개선 요구사항에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여 설문지조사가 아닌 직접적인 대화를 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겠다. 특히 아침식사의 결식 빈도가 높았고 이는 급식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학교에서 제공하는 음식의 섭취정도에도 영향을 주고 있으므로 학생들에게 학부모와 전담교사 및 학교영양사는 학생들에게 이상적인 아침식사에 대한 교육은 물론이고 아침식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에 대해 함께 연구해야 하겠다. 정부차원에서 학교급식에 아침식사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아침을 결식하는 학생이 학교에서 수업시작 하기 전에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정책 도입이 필요하다acid의 생성량(生成量)을 측정(測定)하였는데 periodate의 소비량(消費量)은
향약집성방 및 동의보감등 한의학 서적을 기초로 하여 선택한 탕제 45종과 단미제 80종의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을 가지고 MTT assay를 실시하여 항Herpes simplex virus-1 (HSV-1)에 대한 활성을 조사하였다. 열수추출 탕제 45종 중 백사전방, 현람방I, 현람방II, 반천청방 4종에서 항 HSV-1 활성을 나타냈고, 이들의 SI (selective index)값은 $2.1{\pm}0.5$에서 $11.8{\pm}2.2$ 범위의 값을 가졌으며 메탄올추출 탕제 45종 중에서는 단치시호탕III, 반천청방, 정향울금방, 대황오배자고, 홍인락삼등방, 호장해독탕에서 활성을 보였고 이들의 SI값은 $1.7{\pm}0.2$에서 $10.5{\pm}3.1$ 범위의 값을 나타냈다. 열수추출 단미제 중계지, 관중, 구인분, 대황, 자화지정, 포공영, 호장근, 황백등 8종에서 항 HSV-1 활성이 나타났고, 이들의 SI값은 $1.6{\pm}0.1$에서 $10.2{\pm}0.7$ 범위의 값을 가졌으며 메탄올추출 탕제 중에서는 계지, 목방기, 상지, 호장근에서 활성을 보였고 이들의 SI 값은 $2.9{\pm}1.5$에서 $9.3{\pm}0.5$ 범위의 값을 나타내었다. 처방제 중 반천청방은 열수추출물과 메탄올 추출물 모두에서 항바이러스 활성을 나타냈고, 단미제 중 계지와 호장근도 열수와 메탄올 추출물 모두에서 항바이러스 활성을 보였다. 이들 탕제 및 단미제는 분획 및 분석실험을 실시하여 활성성분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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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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